신명기 18장 14절~22절 설교 – 참된 선지자를 따르라

신명기 18장 14절~22절 본문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지 아니하시느니라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16.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나로 다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19.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20.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21.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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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선지자를 따르라 – 신명기 18장 14절~22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의 길을 걷도록 인도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신명기 18장 14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참과 거짓, 올바른 인도와 그릇된 가르침 사이의 구별에 대해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진리를 선포하는 참된 선지자와 그릇된 말을 하는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규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쫓아낼 민족들은 복술자와 점쟁이를 따랐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행위들을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의 음성을 듣를 수 있도록 선지자를 일으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하나님의 대언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눈 하나님의 종이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말을 듣고 순종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고, 자신의 인생을 그분의 뜻에 맡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분의 이름으로 방자히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를 주시는데,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연령과 환경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거짓된 가르침과 미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각종 미디어는 다양한 진리와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며 사람들의 생각과 신념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분별력을 가지고 거짓을 피하고 진리를 판단할 수 있는 우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를 식별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심중에 의심이 든다면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라고 권고하십니다. 거짓 선지자의 말에는 실현되는 증거나 성취가 없을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공부하고, 기도를 통해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 이 말씀은 참된 가르침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주변의 잡신과 거짓 가르침에 대해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 삶의 최고의 안내서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참된 선지자를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견고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우리가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서 벗어나 참된 선지자, 곧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축으로 삼아야 함을 잊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지혜와 방향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속에 있으므로, 지금 이 시간에도 그분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8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예언자의 중요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백성에게 예언자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 예언자를 따를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을 미리 예고하는 것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구원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언자들의 역할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신명기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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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11절~15절 설교 – 성스러운 안식, 기억과 거룩의 순간

신명기 5장 11절~15절 본문

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치 아니하리라
12.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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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안식, 기억과 거룩의 순간 – 신명기 5장 11절~15절 설교

우리의 삶 속에서 안식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고 우리 존재의 목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거룩한 순간입니다. 신명기 5장 1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안식에 대한 지시와 그 의미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이 구절들을 통해 안식일의 중요성과 그 깊은 영적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라는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단순한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신성을 경외하고 그 이름에 무게를 두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마음과 신앙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은 그분에 대한 무시와 불경건을 드러내는 행동이며, 이는 하나님께 죄없는 줄로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거룩함에 대한 규정입니다. 이 계명은 단순한 육체적 피로 회복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입니다. 엿새 동안의 열심은 창조와 노동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지만, 제칠일은 하나님의 창조 행위가 완성되었음을 기념하며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 특별한 시간을 바치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지킴은 단지 개인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가족, 남종과 여종, 심지어는 집 안에 머무는 이방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안식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식의 혜택을 누리고, 재충전과 영적 회복의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포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통해 우리는 노동과 피조물이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 계획 안에서 존중받아야 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15절에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데 대한 하나님의 명령이 애굽에서의 종살이로부터의 해방을 상기시켜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이었을 때, 그들은 안식일의 개념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해방하시고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는 안식일이 단지 휴식뿐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기념하는 시간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안식일에 주님의 구원하심, 그리고 그분의 자비와 사랑을 묵상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이 안식일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요구하며 개인의 삶을 소모품처럼 다룹니다. 우리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안식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삶의 리듬을 조정함으로써 건강한 영적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안식은 육체적 피로를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다시금 인식하고,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결론적으로, 안식일은 초대교회에서나 현대 교회에서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성스러운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행위와 창조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안식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겨 봅시다. 이러한 거룩한 안식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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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8절~12절 설교 – 순종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

신명기 12장 8절~12절 본문

8. 우리가 오늘날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서는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로 너희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로 평안히 거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실 그 곳으로 나의 명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찌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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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 – 신명기 12장 8절~12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영적 여정에서 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신명기 12장 8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면 이전과 다른 삶을 살 것을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 중 각자 소견대로 행동했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 지시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을 알리고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광야에서는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 각자 생존을 위해 각기 소견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서는 순간, 그들은 여호와가 중심이 되는 질서 있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이는 교만하게 자신의 생각을 따르던 삶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규칙과 질서를 담은 이 지시는 단순한 지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여호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할 백성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땅에 안착하게 될 때,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자신들의 번제, 희생, 십일조 등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위한 선택과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순종을 요구받습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목소리와 기준 속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과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과 기업을 누릴 때, 레위인과 더불어 기쁨으로 여호와 앞에 나아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즐거워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이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신앙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말씀은 사회적, 경제적, 영적으로 소외된 이들, 여기서는 레위인을 긍정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방식에서 벗어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신앙을 실천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교훈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우리의 영적 여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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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11절~18절 설교 – 풍요 속에서도 기억할 것

신명기 8장 11절~18절 본문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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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에서도 기억할 것 – 신명기 8장 11절~18절 설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말라.” 신명기 8장 11절부터 18절까지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꾸릴 준비를 하던 시기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물질적 축복을 받을 때, 그리고 마음이 교만해지는 시기에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강력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환기되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들을 보호하시고 공급해주셨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의 성공과 축복 뒤에 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감사드릴까요? 아니면 우리의 성공을 자신의 힘과 노력의 결과로만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께서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개입하시며, 우리가 배고픔을 모르고, 두려움 없이 살 수 있게 하십니다. 전갈과 불뱀이 유랑하는 광야와 같은 삶의 험난한 시기에도 하나님은 ‘굳은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시며’ 우리를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이룬 모든 것, 소유한 모든 것, 성취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의 결과입니다. 본문 17-18절은 우리에게 힘 주시고, 재물을 얻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상기시킵니다. 또한, 이 모든 축복이 우리 열조와의 언약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의향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와 성공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대중 문화는 ‘자수성가’ 또는 ‘내 힘으로 성공했다’는 이념을 부추기며,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재능과 능력을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일깨워 줍니다. 풍요로운 집, 번성하는 가축, 증식되는 은금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 축복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풍요함 가운데서도 겸손과 감사의 자세를 잃지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도전을 던져줍니다. 하나님이 주셨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복을 남과 나누는 삶이야말로 가장 축복된 삶입니다. 또한 이 본문은 우리에게 재물과 능력을 추구함에 있어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와 겸손함을 유지하라고 권면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하고 복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약속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은 우리의 자랑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감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의 여정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백성을 기르며 음식과 물을 제공하였고, 그들을 시험하여 겸손과 신의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풍족한 땅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을 잊고 자신들의 힘으로 모든 것을 얻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감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인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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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18절~21절 설교 – 축복 속에 내포된 하나님의 뜻과 삶의 지향

신명기 33장 18절~21절 본문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두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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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속에 내포된 하나님의 뜻과 삶의 지향 – 신명기 33장 18절~21절 설교

신명기 33장 18절에서 21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스불론과 잇사갈, 그리고 갓 지파에 내려진 모세의 축복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세 지파의 특성과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의 의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우리 인생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영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불론 지파는 “나감을 기뻐하라”는 말씀으로, 활동적이고 타지에서의 사업과 무역을 통해 축복을 받으며 살아갈 것을 예고받았습니다. 또한 잇사갈 지파는 안정과 숙고의 삶을 즐기며 지혜를 추구하는 자세를 가질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교훈이 있는데, 이는 우리 각자가 다르게 받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적성과 소명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갓 지파는 암사자 같은 기개와 강인함으로 적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예언됩니다. 정의롭고 의로운 삶을 지향하며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법도를 수호할 자로 그려집니다. 여기서도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보이지 않는 전장에서나 공적 영역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삶과 신앙의 지향점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축복의 의미는 어떤 식으로든 반영되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스불론처럼 대외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며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고, 어떤 이들은 잇사갈처럼 내면의 성장과 신앙의 심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갓처럼 담대하고 정의로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에 따른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우리는 각자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이를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직한 일터에서 노동으로, 또는 교회와 사회에서 자원봉사나 사명을 감당하면서, 우리 내면의 소명을 찾아 그것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이웃에게 선을 베풀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결국, 모세가 내려준 축복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나 성공을 약속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적절한 삶을 살아가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개인적인 축복을 넘어, 공동체와 세계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을 고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각 지파별로 축복을 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의지를 부여합니다.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신명기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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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1절~4절 설교 – 순종을 통한 삶의 축복

신명기 4장 1절~4절 본문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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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을 통한 삶의 축복 – 신명기 4장 1절~4절 설교

창세로부터 백성들의 순종과 불순종이 교차해오던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신명기 4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준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단순한 율법의 순종을 넘어서 백성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스며들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그의 말은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하나님의 진실한 법을 그들의 삶 속에서 실천하길 원하는 깊은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법을 지킬 때,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남고 약속의 땅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줍니다.

백성들에게 경고하는 말씀에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에서 벌하신 일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을 좇았던 사람들이 어떤 운명을 맞았는지를 회상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순종하는 이들이 복을 받고 살아남으며, 불순종하는 자들은 멸망에 이르게 됨을 분명히 합니다.

현재 교회 공동체와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는 문자적인 율법의 지키기에 얽매이기보다, 신앙의 본질인 사랑과 정의, 자비를 우리의 삶에서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사회적인 정의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 또한 환경 보호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는 현대적인 응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정신적인 노예 상태에 빠진 오늘날의 바알브올, 즉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 소비주의,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적 가치에서 벗어나 이를 우리 내면에서 진멸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붙어 생존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은 우리에게 신앙의 삶이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넘어서, 내면의 변화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실천을 명확히 요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풍요로운 삶, 곧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확고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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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13절~16절 설교 – 정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신명기 25장 13절~16절 본문

13. 너는 주머니에 같지 않은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같지 않은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
16. 무릇 이같이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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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 신명기 25장 13절~16절 설교

신명기 25장 13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직한 삶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정직한 거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저울추와 되를 다루는 방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의 배경에는 당시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농작물을 판매하고, 제품을 거래할 때 저울추와 되를 사용했습니다. 저울추가 무거울수록 판매자는 더 많이 받고, 되가 크면 구매자는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조작을 통하여 사람들은 불공평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거래 방식을 단호히 금하시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거래를 명령하셨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도 정직함은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집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는 공정과 정직을 실천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는 간혹 속이고, 기만하며,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에서 과장된 정보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계약서에 애매한 조항을 넣어 상대방을 속이려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5절에서 성도들에게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과 진실하게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숨겨진 속임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투명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상업적인 거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매일의 의사 결정에까지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또한 신명기 본문은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정직한 삶이 단지 그 순간에 공정한 것을 넘어, 장기적인 축복과 안녕으로 이어진다는 약속을 발견합니다. 정직한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며, 축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맺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소중한 교훈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직과 공평을 삶의 기반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직한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축복과 평화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사는 자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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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5장 19절~23절 설교 – 온전한 헌신, 삶의 제단에서

신명기 15장 19절~23절 본문

19. 너는 우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깍지 말고
20. 너와 네 가족이 매년에 여호와의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23. 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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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헌신, 삶의 제단에서 – 신명기 15장 19절~23절 설교

장엄한 신명기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다양한 법률과 전통이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에 대한 지침을 담은 신명기 15장 19절에서 23절까지의 구절들은 헌신과 삶의 거룩함에 대한 귀중한 원리들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무엇인지, 또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하는지 깊이 성찰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치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입니다. 우양의 처음 난 수컷들은 모두 구별된 것들로 여겨졌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일상 속에서 가장 좋은 것,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 가운데 최선을, 처음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 그리고 하나님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지 동물의 제물에만 국한된 규정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다거나 무슨 흠이 있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못하리니”라고 말하기를 통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반드시 흠 없는 것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흠없고 완전한 제물을 원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삶의 모든 헌신도 마음의 흠을 고쳐, 순수하게 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신명기의 이 지침들은 그 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물질적인 제물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거룩한 제물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하여 여러분의 몸을 살아 있고 거룩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십시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관계, 봉사와 영성적 훈련, 결국 모든 것은 예배와 헌신의 일환이 되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제물을 하나님 앞에서만 먹고, 피는 먹지 말라는 지침을 포함합니다. 이는 피는 생명을 상징하며 오로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가리키는데,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15장 19절부터 23절까지의 구절들은 우리에게 첫째 되는 것, 최선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교훈을 주며, 우리의 헌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세상에 있는 모든 첫 열매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 마음의 깊은 만족과 기쁨으로 이어지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5장은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예 해방의 해, 즉 “사해년”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나타내는 것으로, 매 칠 년마다 모든 빚을 탕감하고 노예를 해방시키는 기간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관계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자비와 관용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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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장 1절~4절 설교 – 결혼, 이혼, 그리고 하나님의 뜻

신명기 24장 1절~4절 본문

1. 사람이 아내를 취하여 데려온 후에 수치되는 일이 그에게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보낼 것이요
2. 그 여자는 그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 후부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 보내었거나 혹시 그를 아내로 취한 후부가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가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어 보낸 전부가 그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으로 너는 범죄케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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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혼, 그리고 하나님의 뜻 – 신명기 24장 1절~4절 설교

신명기 24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본문은 결혼과 이혼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의 일부 현실적인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혼과 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이혼은, 사람이 아내를 취한 후에 무언가 수치스러운 일을 발견하여 그를 기뻐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때 행해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이혼 증서를 주고 그녀를 집에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여성에게도 일종의 법적 보호를 제공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남편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혼 증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관계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함으로써 그녀는 새로운 삶과 재혼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바라보면, 당시 문화와 사회의 관점에서 결혼은 단순한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규정과 질서 속에서 이해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 후 재결합에 대한 금기는 사회적 안정과 순수성을 유지하려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한 번 이혼한 부부가 다시 결합하는 것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이는 공동체 내에서의 도덕적 혼란을 방지하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결혼과 이혼을 어떤 경솔하거나 가볍게 다룰 일이 아니라 심각하고 성경적인 고찰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는 것으로, 부부 양쪽이 책임감 있게 서로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혼은 결코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며, 공동체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약의 규정들이 신약에서 예수님에 의해 보다 깊이있게 다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혼에 관해 물으시는 바리새인들에게 응답하실 때, “만날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니라”라고 말씀하셨으며,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하나님의 본래 계획으로 돌아가실 것을 교훈하셨습니다(마태복음 19:8). 예수님의 가르침은 결혼의 거룩함을 강조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경솔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를 재확인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규정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안정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공경하고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에 따라 결혼 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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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4장 1절~4절 설교 –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신명기 34장 1절~4절 본문

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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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 신명기 34장 1절~4절 설교

모세의 삶은 놀라운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집트에서의 태생, 놓여진 갈대바구니, 높은 궁전에서의 성장,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 불타는 덤불 앞에서의 소명.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의 길을 나섰고, 사십 년이라는 긴 광야의 생활을 마치며 약속된 땅의 문턱에 섰습니다. 신명기 34장 1절부터 4절까지는 이 여행의 마지막에 모세가 약속된 땅을 바라보는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느보 산에서 약속된 땅을 눈으로 바라보되, 그 땅에 들어간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의 생애 중에는 이루어지지 않음을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단부터 유다 온 땅, 그리고 남방의 소알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땅을 보여주시며, 이 땅이 야곱과 그의 후손에게 주일 땅임을 확증해 주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땅을 밟아보지 못한다는 깊은 실망과 함께, 하나님의 약속이 다음 세대에게 넘겨진다는 희망 사이에서 자신의 미션을 마감합니다.

이 말씀 속에는 깊은 영적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모세의 경험은 이행되지 않은 약속에 대한 인내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사역과 삶에서 완성되지 않은 약속을 봐야 하며, 때로는 그 약속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선한 뜻 안에서 평안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모세의 이야기는 끝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모세는 자기 생애에서 약속된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의 삶과 사역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끝없는 희망과 믿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이의 삶에는 끝이 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을 완수하는 것은 단순히 현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삶의 여정에서 자신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목표가 달성되지 않아 실망하거나, 기다림 속에서 지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 안에서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남겨둔 유산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며, 우리가 시작한 사역은 다음 세대가 이어받아 더 큰 역사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모세가 느보 산에서 바라본 약속의 땅을 묵상하며, 깊은 믿음과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하나님의 약속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완성되지 않은 약속들로 가득하더라도, 우리는 끝이 아닌 시작을 바라보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의지해야 합니다. 평생의 노고가 결실을 보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품은 소망이 하나님의 광대한 계획 속에서 성취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4장은 모세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모압 땅에서 죽기 전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산 네보에서 땅을 보여주시고 그에게 축복을 내리십니다. 모세는 여호와와의 교통이 없는 세상에서 죽지만, 그의 생애는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경험한 증거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삶을 마무리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3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