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5장 1절~3절 설교 – 공의와 자비 사이에서

신명기 25장 1절~3절 본문

1.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시비가 생겨서 재판을 청하거든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이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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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자비 사이에서 – 신명기 25장 1절~3절 설교

성경은 때때로 인간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살펴볼 신명기 25장 1절부터 3절에 담긴 의미는 단순한 법률적 절차를 넘어서는 영적인 교훈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공의와 자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본문은 사실상 공정한 재판과 정의로운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떠한 시비가 발생했을 때, 이스라엘의 재판장은 공정하게 재판하여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고, 악인에게는 범죄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태형을 명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러한 법의 적용은 공동체 내의 질서 유지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벌의 공정함에도 불구하고 구절은 태형의 한도인 사십을 넘기지 말아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그 이유는 과도한 처벌이 결국 형제를 천하게 만들고, 인간 존엄성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명령은 공의의 실행이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처벌이 복수나 인간 경멸의 수단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됨을 시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원칙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오늘날에도 우리는 법의 공정한 집행을 기대하면서도, 모든 인간이 존엄성을 지닐 권리를 지닌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법정에서는 범죄자에게 적절한 벌을 주되, 그들에게 개선의 기회는 물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들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교훈은 우리 개인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분노나 실망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과도한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정의를 잊지 않되, 자비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보여줘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영적 교훈으로 돌아가 볼 때, 예수님은 신약에서 “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마태복음 7:1)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의 교훈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사랑과 자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되 동시에 무한한 자비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공의 실행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자비를 중요시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현대적 상황에 적용하면서, 우리가 누군가를 심판하거나 처벌할 때조차 기억해야 할 주된 원칙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공의와 사랑, 자비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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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13절~16절 설교 – 정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신명기 25장 13절~16절 본문

13. 너는 주머니에 같지 않은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같지 않은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
16. 무릇 이같이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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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 신명기 25장 13절~16절 설교

신명기 25장 13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직한 삶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정직한 거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저울추와 되를 다루는 방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의 배경에는 당시의 경제 활동과 관련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농작물을 판매하고, 제품을 거래할 때 저울추와 되를 사용했습니다. 저울추가 무거울수록 판매자는 더 많이 받고, 되가 크면 구매자는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조작을 통하여 사람들은 불공평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거래 방식을 단호히 금하시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거래를 명령하셨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도 정직함은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집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는 공정과 정직을 실천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는 간혹 속이고, 기만하며,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에서 과장된 정보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계약서에 애매한 조항을 넣어 상대방을 속이려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5절에서 성도들에게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과 진실하게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숨겨진 속임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투명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상업적인 거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매일의 의사 결정에까지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또한 신명기 본문은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정직한 삶이 단지 그 순간에 공정한 것을 넘어, 장기적인 축복과 안녕으로 이어진다는 약속을 발견합니다. 정직한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며, 축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맺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소중한 교훈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직과 공평을 삶의 기반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직한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축복과 평화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사는 자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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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5절~10절 설교 – 책임과 나눔의 공동체

신명기 25장 5절~10절 본문

5. 형제가 동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 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7.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취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거든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내게 행치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8.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이를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 취하기를 즐겨 아니하노라 하거든
9.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의 집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할 것이며
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기운 자의 집이라 칭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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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나눔의 공동체 – 신명기 25장 5절~10절 설교

신명기 25장 5절부터 10절까지의 구절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가족의 명맥과 재산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중대한 명령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당시 사회의 구조와 그들이 추구한 가치입니다. 사회적 단위는 혈연과 땅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가문의 연속성은 지극히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 법의 명령은 한 남자가 아이 없이 죽을 경우, 그의 형제가 과부가 된 아내와 결혼하여 첫 아들을 낳으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으로 자라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법은 재혼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의 맥락에서 볼 때 이는 생존과 명예의 문제였습니다. 여인들은 재산권이나 자녀를 통해 사회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고, 남편이 죽으면 그들의 생존은 불확실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 법은 과부의 생존권 보장과 함께, 가문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사회적 책무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그 법에는 형제가 이 의무를 거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과부는 공공적인 자리인 성문에서 장로들에게 나아가 그 문제를 제기할 수 있었습니다. 법적인 절차를 거쳐 그 형제가 여전히 거부한다면, 그 여인은 공적으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음으로써 그의 거부를 책망하는 행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화와 사회는 전혀 다른 감각과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여성은 자발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문의 지속성보다는 개인의 권리와 행복이 더 중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원칙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책임과 나눔의 정신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 각자는 서로를 돌보고 서로의 삶이 어렵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심리적인 지원일 수도 있고, 생계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 공동체, 나아가 사회 전체에 있어서 과부와 고아, 그리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우리 각자가 소외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다 보면, 공동체 전체가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25장의 이 법은 오래된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우리가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주제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이웃을 돌보는 책임감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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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4절 설교 – 공평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신명기 25장 4절 본문

4.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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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 신명기 25장 4절 설교

우리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공평함에 대한 갈망이 있는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읽을 성경 말씀, 신명기 25장 4절은 이러한 갈망에 대한 지침을 하나님께서 주신 매우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농업 관련 법칙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하나님의 공의롭고 공평한 성품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 구절,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는 단순한 지시명령을 넘어서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줍니다.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는 것은, 소가 곡식을 타작하며 노고를 겪는 동안 그 소가 곡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노동의 자유와 노동의 대가를 신성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작은 일에 있어서까지 정의롭고 공평하게 행동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이 교훈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각자의 일터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노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의 하청업체 직원들이나 해외의 공장 근로자들처럼 때때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타작하던 농부의 소가 적절한 대가를 받듯이, 우리도 우리의 노고에 맞는 분배를 받는 공평한 사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직한 사업을 운영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공평한 임금과 적절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명기의 이 소절은 단순히 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하는 이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원리를 가르칩니다.

영적인 적용에 있어서도,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 때 공평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격려합니다. 교회의 봉사는 때때로 희생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이는 그 봉사자를 공평하게 대우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각 사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이 그 헌신에 대한 정당한 인정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25장 4절은 단순한 법칙 이상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정의와 공평함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이 원하시는 공정한 인간 사회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곡식 타작하는 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정의롭고 공평한 대우를 받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의미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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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17절~19절 설교 – 정의와 기억의 중요성

신명기 25장 17절~19절 본문

17.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지니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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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기억의 중요성 – 신명기 25장 17절~1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25장 17절부터 19절까지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겪었던 아말렉과의 첫 전투를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회상하게 하고, 가해자에 대한 정의를 이루라는 시시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말씀은 기억의 중요성에 관하여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약한 상태로 무장하지 못한 채 애굽을 탈출하였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취약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말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약점을 파고들어 뒤에서 떨어진, 가장 약한 이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비열한 일이었고, 바로 그러한 행위로 인하여 아말렉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말렉과의 이러한 사건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들이 결코 그러한 부정의를 잊지 않으며, 가해자에게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억하고 행동에 옮기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말씀에 담긴 교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교훈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하나님께서 불의에 대한 정의를 세우시길 원하신다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약자를 핍박하고 부당한 힘을 행사하는 사건들이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의로움을 추구하고 불의를 기억하며, 그것에 맞서 행동해야 합니다. 불의를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행동이 일치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을 얻게 되면 그때 아말렉을 도말하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서 ‘안식’은 물리적인 평화뿐만 아니라 영적인 평안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충분히 회복시키고 그들을 강하게 하셔야만 정의를 실현하실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이루어지며, 그분의 나라가 실현되는 가운데, 정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과거의 부정의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확립하기 위해 연대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며, 주변의 약자를 돌보고, 정의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힘이 결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의 기억과 행동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직무를 충실히 이룰 때 비로소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 중에 가득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신명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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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싸움 속의 분별과 공정(신명기 25장 11절~12절)

신명기 25장 11절~12절 본문

11.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남편을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 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보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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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속의 분별과 공정 – 신명기 25장 11절~12절 설교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25장의 11절과 12절입니다. 이 구절은 상당히 특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싸움이 발생했을 때의 특정 상황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 당시 사회의 도덕적 및 법적 규범과 중요한 원칙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본문은 성경이 단순히 영적 지침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질서를 위한 매우 구체적인 지침까지 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본문에서는 두 남자가 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인이 상대방 남성의 음낭을 붙잡을 경우에는 그 여인의 손을 잘라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에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던 공정성과 존엄성을 지키려는 명확한 시도였습니다. 싸움에 개입하는 방식이 적절치 않고 상대방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이 본문을 적용할 때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성경의 이 특정한 지침을 문자 그대로 오늘날에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법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즉, 분쟁이나 갈등 상황에서 공정하고 적절하게 행동해야 하며, 타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덧붙여, 이 본문은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매 순간 공의와 정의를 추구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분별력있는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과 싸움 속에서 공의로운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해칠 수 있는 비이성적이거나 불공평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선 안 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존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고 가르치셨고, 이는 우리가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직접적인 폭력만이 아니라, 말과 행동에서도 사랑과 존경을 베풀며 하나님의 공의를 세상에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연약하고 필요한 사람을 돌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의와 사랑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입니다.

이렇듯 신명기의 이 조금 낯선 구절에서 우리는 공정과 정의, 그리고 각 개인의 존엄성을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영속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분쟁 해결이 하나님의 공의롭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신명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