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장 8절~12절 설교 – 순종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

신명기 12장 8절~12절 본문

8. 우리가 오늘날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서는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로 너희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로 평안히 거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실 그 곳으로 나의 명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찌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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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 – 신명기 12장 8절~12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영적 여정에서 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신명기 12장 8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면 이전과 다른 삶을 살 것을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 중 각자 소견대로 행동했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 지시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을 알리고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광야에서는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 각자 생존을 위해 각기 소견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서는 순간, 그들은 여호와가 중심이 되는 질서 있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이는 교만하게 자신의 생각을 따르던 삶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규칙과 질서를 담은 이 지시는 단순한 지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여호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할 백성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땅에 안착하게 될 때,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자신들의 번제, 희생, 십일조 등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위한 선택과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순종을 요구받습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목소리와 기준 속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선택과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과 기업을 누릴 때, 레위인과 더불어 기쁨으로 여호와 앞에 나아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즐거워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이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신앙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말씀은 사회적, 경제적, 영적으로 소외된 이들, 여기서는 레위인을 긍정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방식에서 벗어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신앙을 실천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교훈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우리의 영적 여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신명기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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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1절~7절 설교 – 진정한 예배의 자리

신명기 12장 1절~7절 본문

1.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얻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 낼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무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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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의 자리 – 신명기 12장 1절~7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땅을 주시고 거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있어 큰 교훈이 됩니다. 신명기 12장 1절부터 7절까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공간 속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도에 대해 가르칩니다.

먼저, 바른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땅에서 여러 다른 민족들의 우상 숭배 행위를 찾아내고 근절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땅에서 하나님 앞에 경건함을 유지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참된 신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우상들이 섬겨지는 경배지를 파괴하고, 그곳에 있던 조각 신상들을 찍고, 그 이름을 멸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예배의 장소를 오직 하나뿐인 참된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게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우리 시대에는 무수한 형태의 우상들이 존재합니다. 현대인들은 종종 명예, 권력, 돈, 성공과 같이 물질적 또는 세상적인 가치를 우상으로 삼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적 우상들을 경계하고 마음과 영혼을 다해 오직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한 즐거움과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7절에서는 하나님께 번제, 희생,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먹기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배는 단순히 의무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의 표현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바른 예배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예배는 교회 건물 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일터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예배는 또한 공동체의 건강함을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섬기고, 함께 기쁨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평생에 지켜 행해야 할 규례와 법도는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속한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상 숭배를 찾아 파멸시키고,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우리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며 즐거워할 것이며, 우리의 삶은 진정한 예배의 자리로 변모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충성된 삶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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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13절~19절 설교 –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의 예배와 삶

신명기 12장 13절~19절 본문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든지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의 택하실 그 곳에서 너는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즐기는 대로 생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과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우양의 처음 낳은 것과 너의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너의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너의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서 네 땅에 거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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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의 예배와 삶 – 신명기 12장 13절~19절 설교

우리는 때로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행함에 있어서 그 의미를 잊고 매일을 지내곤 합니다. 우리의 행동에 담긴 신앙적 의미와 하나님 앞의 경건함을 곰곰이 되새겨야 할 때는 늘 있습니다. 신명기 12장 13절에서 19절까지는 예배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특정 장소에서만 번제를 드리라는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예배 장소에 대한 지시로 보일 수 있지만, 심오한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산되고 개별적인 제사들이 아닌, 지역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동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 간의 일치와 연합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원칙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 공동으로 영광을 돌리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서로를 돕기 위해 모입니다. 함께 예배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며,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더 큰 계획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일상에서의 신앙적 삶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도 거룩함을 실천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는 식사, 노동, 성도간의 교제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감사함과 충실함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18절과 19절에서 강조되는 것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 공동체의 중요성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함께’라는 표현은 공동체로서 서로를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즉, 우리가 신앙적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공동체와 소외된 이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은 오직 거룩한 예배 장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모든 곳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드리는 거룩한 헌신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우리의 신앙을 온전하게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국 신명기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공동으로 예배하는 모습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에게 충실함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 가정, 직장, 학교, 사회에서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며, 예배와 봉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갈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에서 거룩함을 실천하고 하나님께 충실할 수 있도록, 함께 서로를 돕고 격려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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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29절~32절 설교 – 나의 길, 올무를 피하여

신명기 12장 29절~32절 본문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어 거기 거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의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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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올무를 피하여 – 신명기 12장 29절~32절 설교

신명기 12장의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여호와의 뜻을 상기시키고 그들 앞에 놓인 유혹과 위험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도착하게 될 때, 그들은 이교도 민족들의 문화와 신앙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러한 외부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라고 경고합니다.

이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새로운 땅에 대한 감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믿음을 지속하라고 촉구합니다.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는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미혹적인 유혹이 촘촘히 깔린 올무를 피해,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이 경고는 단순히 이교도의 풍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행동의 근본을 하나님께 맞추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31절에서 언급된 그들의 가증한 행위, 즉 자녀를 불살라 신들에게 바치는 행위는 당시 이방 민족들 사이에 행해지던 의식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것이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이러한 타협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오늘날 직면하는 세상의 가치와 유혹은 당시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믿음의 본질적인 도전은 여전히 같습니다. 우리는 문화적, 사회적 ‘올무’에서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근본적인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혹은 인기에 대한 추구 같은 현대의 우상들은 종종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2절에서 모세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고 부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하는 법칙이 아니라, 모든 세대와 상황 속에서 적용되는 진리임을 일깨워 줍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지 않고 순수하게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일관되게 살아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12장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이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물결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단순히 이 땅에서의 삶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한 더 큰 상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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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20절~28절 설교 – 생명의 존중과 순종의 축복

신명기 12장 20절~28절 본문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한 대로 너는 여호와의 주신 우양을 잡아 너의 각 성에서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를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드릴 것이요 다른 제 희생을 드릴 때에는 그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지니라
28.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히 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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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존중과 순종의 축복 – 신명기 12장 20절~28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지상의 축복과 그것을 누리는 방법에 대한 지시는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성경, 신명기 12장 20절부터 28절까지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땅, 그리고 그 땅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누릴 수 있는 축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고 나서, 넓어진 지경 속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좋아하는 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허락을 주시면서도, 그 방법과 한계를 분명히 하십니다. 특히 고기를 먹되 그 피, 즉 생명을 함께 먹지 말 것을 강조하시며, 피를 먹지 않음으로써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도록 명하십니다.

예로부터 피는 생명을 상징하고,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피를 생명으로 여기며, 그 생명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고기와 분리하여 바쳐야 함을 명령하십니다. 이는 모든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그 생명을 존중하기 위한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때로 매일의 소비와 향유를 당연하게 여기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잃어가곤 합니다. 우리가 먹고 쓰는 모든 것들이 어떤 생명과 귀중한 자원들로부터 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이 교훈은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연과 환경을 보살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입니다.

또한 본문이 말하는 순종의 축복은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영적인 상을 지칭합니다. 숭고한 행위와 사명을 위해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을 받는다는 약속을 받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제사의 법칙이나 의식적 요소는 시간과 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선과 의를 행하는 것의 중요성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복을 누리는 삶, 그리고 창조물을 존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이며,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와 후세대에게 영원한 복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신명기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