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4장 5절~9절 설교 – 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신명기 24장 5절~9절 본문

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취하였거든 그를 군대로 내어 보내지 말 것이요 무슨 직무든지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집에 한가히 거하여 그 취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6. 사람이 맷돌의 전부나 그 윗짝만이나 전집하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집함이니라
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후려다가 그를 부리거나 판 것이 발견되거든 그 후린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8. 너는 문둥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행하되 곧 네가 그들에게 명한 대로 너희는 주의하여 행하라
9.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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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 신명기 24장 5절~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신명기 24장 5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짧지만 깊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공의와 사랑, 그리고 책임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한 교훈을 주십니다.

첫 번째 교훈은 새로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남성들에게 새 아내를 취한 후 일 년 동안 군대에 보내지 말고 가정에 머물러 그 아내를 즐겁게 하라고 명하셨을 때, 이는 가정의 건강과 부부 사이의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기초임을 보여줍니다. 이 기간은 남편이 아내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다음은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맷돌은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였고, 식량을 제공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맷돌을 빼앗는 행위, 곧 이웃의 생계 수단을 위협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이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의 필요를 도와야 하는 책임을 가르칩니다.

세 번째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노예로 팔거나 부리는 행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엄격하게 금지되었습니다. 이 규율은 이웃을 자신의 형제로 보고, 그들의 존엄성과 자유를 존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반영합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는 문둥병에 대한 대처를 언급합니다. 이는 단지 건강에 대한 규율을 넘어서 공동체의 순결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사장들의 가르침,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리암이 문둥병으로 고초를 겪은 일을 기억하라는 당부는 원칙을 지키며 살아갈 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회가 점차 개인주의적으로 변함에 따라 결혼과 가정생활의 중요성이 종종 약화되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가정 내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서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누군가를 착취하거나 강제로 부리려는 유혹에 저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영적 지도자들을 성경이 이르는 대로 존중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더 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지키고 가꾸는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명령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소중한 교훈을 주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로 가득 찬 삶으로 이끌어줍니다. 우리가 가정, 이웃,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랑과 공의의 삶을 붙들어 실천해 나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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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장 1절~4절 설교 – 결혼, 이혼, 그리고 하나님의 뜻

신명기 24장 1절~4절 본문

1. 사람이 아내를 취하여 데려온 후에 수치되는 일이 그에게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보낼 것이요
2. 그 여자는 그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 후부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 보내었거나 혹시 그를 아내로 취한 후부가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가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어 보낸 전부가 그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으로 너는 범죄케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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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혼, 그리고 하나님의 뜻 – 신명기 24장 1절~4절 설교

신명기 24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본문은 결혼과 이혼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의 일부 현실적인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혼과 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이혼은, 사람이 아내를 취한 후에 무언가 수치스러운 일을 발견하여 그를 기뻐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때 행해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이혼 증서를 주고 그녀를 집에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여성에게도 일종의 법적 보호를 제공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남편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혼 증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관계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함으로써 그녀는 새로운 삶과 재혼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바라보면, 당시 문화와 사회의 관점에서 결혼은 단순한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규정과 질서 속에서 이해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 후 재결합에 대한 금기는 사회적 안정과 순수성을 유지하려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한 번 이혼한 부부가 다시 결합하는 것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일로 간주되었으며, 이는 공동체 내에서의 도덕적 혼란을 방지하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결혼과 이혼을 어떤 경솔하거나 가볍게 다룰 일이 아니라 심각하고 성경적인 고찰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는 것으로, 부부 양쪽이 책임감 있게 서로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혼은 결코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며, 공동체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약의 규정들이 신약에서 예수님에 의해 보다 깊이있게 다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혼에 관해 물으시는 바리새인들에게 응답하실 때, “만날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니라”라고 말씀하셨으며,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하나님의 본래 계획으로 돌아가실 것을 교훈하셨습니다(마태복음 19:8). 예수님의 가르침은 결혼의 거룩함을 강조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경솔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를 재확인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규정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안정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공경하고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에 따라 결혼 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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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장 19절~22절 설교 – 은혜를 베푸는 삶의 축복

신명기 24장 19절~22절 본문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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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푸는 삶의 축복 – 신명기 24장 19절~22절 설교

사랑스런 성도 여러분, 오늘 전해드릴 말씀은 신명기 24장 19절부터 22절입니다. 이 조항들은 단순한 농업적 관행을 넘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은혜와 정의 가득한 삶에 대한 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풍성함 속에서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들을 도우며 살 것을 명하십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우리 손으로 이루는 일에서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취하지 않고, 일부를 고아와 과부, 그리고 나그네를 위하여 남겨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자신의 수고로움과 풍성함을 책임감 있게 다루고, 공동체 안에서 가장 연약한 구성원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행함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복을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선행이나 자선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진 것들이 실제로는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실천입니다. 우리가 받은 각각의 복은 단지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그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도시에서 거주하며 토지를 소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삶에서 베푸는 사랑의 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번 돈, 얻은 지식, 가진 재능과 시간을 완전히 우리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말고, 주변에 필요한 이웃과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출근길에서 만나는 노숙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 우리의 지식과 시간을 가르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누는 것, 이것이 우리가 신명기의 말씀에 응답하는 방법 중 몇 가지입니다.

본문의 마지막 절인 22절은 이러한 명령을 실천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 중요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한때 애굽 땅에서 종의 삶을 살았다는 과거를 기억하라는 것은, 우리 각자가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통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울 것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하며 여기까지 온 우리는 이제 다른 이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일으켜 세우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우리가 조금씩 나눔으로써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실현시키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삶의 태도는 우리를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여기서 말하는 풍요로움은 단지 물질적인 부만이 아니라, 내면의 만족과 기쁨,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축복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실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복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표출하고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각자의 필드에서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되어,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은혜를 베풀며 살아갈 때, 그 누구도 잊혀지지 않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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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장 14절~18절 설교 – 사랑과 정의의 삶으로 부르심

신명기 24장 14절~18절 본문

14.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의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끌지 말라 이는 그가 빈궁하므로 마음에 품삯을 사모함이라 두렵건대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면 죄가 네게로 돌아갈까 하노라
16.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말며 과부의 옷을 전집하지 말라
18. 너는 애굽에서 종이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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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의의 삶으로 부르심 – 신명기 24장 14절~18절 설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오늘 함께 읽고 묵상할 말씀은 신명기 24장 14절부터 1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법률 중에서도 특별히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돌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약의 법은 단지 규칙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장, 그분의 사랑과 정의를 반영한 삶의 지침입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품꾼, 즉 그 당시 사회에서 가장 낮은 지위에 있던 이들에 대한 공정한 대우를 명합니다.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인 이들, 품꾼과 빈민들이 억울하게 학대받지 않도록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십니다. 특히 품삯의 제때 지급은 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수적이며, 그들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이 구절들은 개인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죄로 인해 자식이, 혹은 자식의 죄로 아버지가 벌을 받지 않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사람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져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이로써 공동체의 정의와 정직성이 유지됩니다.

신명기는 무엇보다 객이나 고아, 과부 같이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원칙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과 정의를 베풀며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아직도 곤궁하고 빈한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이들에 대한 우리의 돌봄은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하는 일입니다.

현대의 우리는 이 말씀을 적용할 때, 우리 사회 속에서 소외받는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생각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웃이 긴급한 생활비를 필요로 할 때 무심코 외면하지 말고, 가능한 방법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에게 노동의 공정한 대가는 주어져야 하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도 우리의 신앙적 의무 중 하나입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이 구절들은 우리가 겸손을 유지하며 과거의 우리 모습을 잊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종의 삶을 살았던 과거가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도록 명령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과거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임을 인식하며 겸손히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담고 우리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이며, 공정함과 배려는 우리 신앙의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이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과 정의의 삶을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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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의로움의 실천, 이웃 사랑의 공정성(신명기 24장 10절~13절)

신명기 24장 10절~13절 본문

10. 무릇 네 이웃에게 꾸어줄 때에 네가 그 집에 들어가서 전집물을 취하지 말고
11. 너는 밖에 섰고 네게 꾸는 자가 전집물을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12. 그가 가난한 자여든 너는 그의 전집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13. 해 질 때에 전집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의로움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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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움의 실천, 이웃 사랑의 공정성 – 신명기 24장 10절~1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님들, 간혹 우리는 하나님의 법과 명령이 구약 시대에 한정된 것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신명기 24장 10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한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의 원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구절은 당시에 있었을 법한 일상의 경제 활동, 즉 빚을 꾸어주고 담보를 받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의로움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빚을 갚지 못한 가난한 이웃에게 담보를 요구하는 것은 고대 사회의 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아주 분명하고도 인간적인 방식으로 천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존엄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이웃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빚을 꾸어줄 때, 당신이 그의 집에 들어가 전집물을 가져오지 말라고 명령하시며, 그가 가난하든 부유하든 그를 존중해야 할 개인으로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의 사생활과 자존감을 보호하는 것으로, 그가 가장 깊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이 구절에서 부각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내용은 담보를 돌려줌으로써 이루어지는 하나님 앞에서의 의로움입니다. 해가 질 때, 가난한 이의 담보로 잡힌 옷을 그에게 돌려주도록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그가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그리고 그가 하나님 앞에 당신을 축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인간적인 자비가 아니라, 의로운 행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현대 사회에 이 구절을 적용하면,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대출과 담보의 관행에서 공정하고 자비롭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더 큰 부담을 지우지 않고, 그들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나 가족, 이웃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이 지닌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필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작은 행위 하나하나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이웃에 대한 자비와 공정성, 존엄성의 존중이라는 하나님의 법이 단지 고대 이스라엘 민족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 우리의 매일의 결정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의로움을 드러내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모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서로를 격려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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