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장 20절~46절 설교 – 하나님의 공동체, 전쟁의 준비

민수기 1장 20절~46절 본문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일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십이 인이 계수한 자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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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동체, 전쟁의 준비 – 민수기 1장 20절~46절 설교

옛날, 모세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여정의 초기 단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교한 조직과 준비를 통해 미래의 도전들에 맞서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민수기 1장 20절에서 46절까지는 이러한 준비의 일부분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들의 계수에 관한 기록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전쟁에 참여할 남자들의 수를 세는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의 각 지파가 공동체로서 갖는 역할과 책임입니다. 모든 지파가 각자의 종족에 따라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서의 협력과 헌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계수는 이후 약속의 땅을 향한 계획을 세우고 전투에 참여하기에 앞서 각 지파의 준비 상태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개인과 공동체로서의 준비가 요구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삶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각 지파의 준비는 훈련, 힘, 인내 등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우리에게도 같은 준비 태세가 요구됩니다. 신앙 안에서의 준비는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 생활을 지속하며, 교회 공동체 내에서의 봉사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계수의 목적은 각 지파가 자신들의 위치와 책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굳건하게 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유사한 소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과 책임을 이해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우리들 각자는 백성들이 그랬듯이 삶의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며, 함께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전쟁의 준비는 영적으로 무장하고, 서로를 강화하는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에게 맡긴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약속의 땅, 곧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향해 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진을 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군대를 조직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백성의 소명이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각 지파별로 지도자들을 세우고 군대를 구성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고, 그들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는 의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 각자의 소명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부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민수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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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0장 1절~5절 설교 – 말과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다

민수기 30장 1절~5절 본문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비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 한 일이 있다 하자
4. 그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5.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서약이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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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다 – 민수기 30장 1절~5절 설교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민수기 30장 1절부터 5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서원과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의 서원은 하나님과의 신성한 계약으로 간주되었으며, 아주 신중하게 다루어졌습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의 두령들에게 전달하며, 서약의 심각성을 역설합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신자의 말과 약속이 단순한 언어적 표현을 넘어서는 하나님과의 약속이라는 점을 배웁니다. 서약은 그저 말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약속이 되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신실함과 정직함의 원칙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특별히 본문은 여자가 아직 아비의 집에 속했을 때 한 약속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문화적 상황에서 아버지는 가정의 수장으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딸의 서원도 아버지의 승인을 받아야만 효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여자가 서원을 하거나 자신을 억제하기 위한 약속을 했을 때, 그녀의 아버지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무효가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시대의 사회 구조와 가족 내의 권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합니다.

현대 사회에 적용해보면, 우리의 말과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금융 거래에서부터 개인적 관계까지, 우리의 약속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신뢰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또는 사람 앞에서 한 약속은 우리의 책임감과 성실성의 지표가 됩니다. 우리의 약속은 단순한 말을 넘어서 우리의 신뢰성과 품성을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영적 교훈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말과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네 말이 예는 예라 아니오는 아니오라” (마태복음 5:37)고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말이 우리의 약속이 되고, 우리의 약속이 우리의 행동이 되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약속이 하나님과의 관계 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30장의 이 부분은 우리에게 매일의 말과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우리가 가진 신앙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든, 어떤 약속을 하든 하나님 앞에서 또는 사람 앞에서 그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0장은 서약의 중요성과 서약의 이행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서약을 맺을 때의 규정과 이행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서약을 맺을 때의 신중함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서약을 이행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르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서약의 중요성과 이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충실함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3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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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장 10절~14절 설교 – 신의를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민수기 24장 10절~14절 본문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자들에게 내가 고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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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를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 민수기 24장 10절~14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은 민수기 24장 10절부터 14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어떠한 유혹이나 위협 앞에서도 신의를 지키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본문은 발락과 발람 사이의 교류의 한 장면입니다. 여기서 발락은 모압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발람을 고용했습니다. 반면 발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곳에서는 저주할 수 없는 예언자였습니다. 발락은 발람을 부른 것은 그의 적인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함이었으나,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발람은 발락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대신에 축복해야만 했던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발람의 태도는 물질적 이득이나 인간적인 명예를 탐하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인간적으로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릇된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고 선언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매일 타협과 유혹의 상황에 직면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결정들 속에서, 특히 우리의 믿음과 관련된 선택에 있어서 정직과 신념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직장, 가정, 또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우리는 발람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진리를 지키며, 물질적 이득이나 개인적인 명성보다 더 높은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민수기의 이 장면은 넘어지려 할 때마다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상기시킨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종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고 간증하는 삶을 살아내는 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발람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진 사람임을 잊지 않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같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발람의 마지막 말은 진실된 예언과 미래에 대한 안내로, 그의 말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심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우리도 현세의 보상과 인정에 동요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약속에 집중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의 모든 순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이스라엘을 축복한 발람처럼, 우리도 삶 속의 모든 관계와 상황에서 축복의 전달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욕심이나 야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때로 가혹한 결정을 요구할지라도, 이는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는 우리의 신념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의를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 속에 서로를 축복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4장은 선지자 발람과 모압 왕 발락 사이의 대화와 축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서 발락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그들의 적들을 저주하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발락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변형하려고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복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축복을 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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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장 23절~26절 설교 – 봉사의 계절과 쉼의 의미

민수기 8장 23절~26절 본문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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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계절과 쉼의 의미 – 민수기 8장 23절~26절 설교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신 바에 따라, 레위인들의 회막에서의 봉사에 대한 지침들을 말씀하십니다. 민수기 8장 23절에서 26절은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들의 삶을 하나님의 성소의 봉사에 바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들은 삶의 다양한 시즌과 그에 상응하는 우리의 역할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공동체 내에서 특별한 직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들은 이십오 세가 되면 회막에서 봉사를 시작하여 하나님 앞에 섬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봉사는 물리적인 일뿐만 아니라, 영적 용사로서의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봉사의 소명에는 한계가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오십 세가 되면 적극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멈추고, 직무를 지키는 보다 소극적인 역할로 옮아갑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이 구절은 삶의 다양한 시즌마다 우리에게 맞는 역할이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는 적극적인 봉사와 신앙적 성장에 이바지할 때입니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공동체에 기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의 역할은 변모합니다. 오십 세가 되었을 때 레위인들이 직무에서 쉬도록 명령받은 것처럼, 우리에게도 삶에서 ‘쉼’이 필요합니다. 이 쉼은 단순한 물리적 휴식을 넘어서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후진들을 멘토링하고, 영적인 조언자가 되는 시간입니다. 이 시기는 젊은 세대가 봉사의 앞자리로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생애 주기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삶의 각 단계에 맞는 소명을 주셨습니다. 경험이 많은 성도가 물러나 젊은 이들에게 길을 내어주는 것은 하나님의 선한 경륜이며, 교회의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 봉사의 계절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젊음의 때에는 열정으로 봉사하고, 성숙의 단계에 이르러서는 지혜로 후배를 인도하고 에너지가 줄어들 무렵에는 소명을 재평가하며 쉼을 누립시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따라 적합한 역할을 감당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8장은 하나님의 성소에서의 봉사와 깨끗함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레위인들이 성소에서의 역할과 의무를 맡게 되었으며, 그들은 성소를 섬기기 위해 정결하게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레위인들에게 특별한 규정을 주어 그들의 봉사를 지원하고 보호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소에서의 봉사와 깨끗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성소인 교회에서 어떻게 섬길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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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9장 1절~10절 설교 – 정결의 상징, 붉은 암송아지

민수기 19장 1절~10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 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 밖으로 끌어 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그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 중에 우거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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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의 상징, 붉은 암송아지 – 민수기 19장 1절~10절 설교

여러분, 오늘은 민수기 19장 1절부터 10절에 기록된 붉은 암송아지에 대한 율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본문은 구약성경에서 제사와 정결에 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의식적 요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하신 여호와의 명령은 이스라엘의 공동체가 어떻게 부정을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깨끗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붉은 암송아지는 완전하고 흠이 없으며 멍에를 메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이 송아지가 하나님 앞에서 완벽한 제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제사장 엘르아살은 이 송아지의 피를 회막 앞에 일곱 번 뿌림으로써, 하나님 앞에 속죄의 행위를 상징적으로 집행합니다. 그리고는 송아지를 전부 불태우라는 명령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타는 암송아지의 가죽, 고기, 피, 똥은 공동체의 죄와 부정을 상징했고, 이를 불사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깨끗해지는 의례를 완성했습니다.

제사 과정에 백향목, 우슬초, 홍색실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상징입니다. 이들은 각각 정화, 치유, 재생의 상징으로, 이스라엘의 공동체적 정결을 위한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이 규례들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가 취해야 할 책임 있는 행동입니다. 둘째, 하나님 앞에서의 깨끗함은 단순히 외적인 의식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내적 성결에도 이어져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이처럼, 구약의 제사법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최종적으로 이루신 완전한 속죄의 작업을 소망하는 표상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영적인 부정을 제거하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본문은 외적인 의식만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와 실제적인 삶의 거룩함을 적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문화적 상황과 시대는 바뀌었지만, 죄에서의 거룩한 분리와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자세는 변함이 없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정결의 법은 그들의 죄를 상징적으로 소멸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를 통해 누리는 구원의 은혜는 그러한 상징적 제사를 뛰어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거룩함은 하나님과의 연합 안에서만 완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매일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9장은 신의 성결과 죄의 정화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더러워지거나 부정한 것에 접촉한 경우, 그들은 희생의 붉은 암송아지를 통해 정화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 암송아지의 피와 재를 사용하여 성결의 물을 만들고, 이를 죄에서 정화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의 성결과 죄의 정화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가 정화되고 용서받을 수 있다는 은혜를 알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민수기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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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장 9절~15절 설교 – 하나님과의 약속, 안식과 속죄

민수기 28장 9절~15절 본문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11.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은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수양 하나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며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하나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수양 하나에 삼분지 일 힌이요 어린 양 하나에 사분지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 월삭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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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약속, 안식과 속죄 – 민수기 28장 9절~15절 설교

우리에게 주어진 안식일과 월삭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나 휴식의 날은 아닙니다. 신약성경 이전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자신들의 신앙을 쇄신하는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민수기 28장 9절부터 15절까지는 이러한 특별한 날들에 해당하는 예물과 제사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는 안식일마다 드려야 할 번제와 그것이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매 월삭마다 수송아지, 수양, 수염소 등을 사용한 번제와 속죄제의 규정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죄를 속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이러한 제사의 규정을 우리 삶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규정들에서 중요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심으로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신 것은 우리에게 신체적 휴식뿐만 아니라 영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안식일과 월삭의 예물과 제사는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이미 완성된 구원 작업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의 역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속적으로 봉행했던 번제와 속죄제를 대체합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 “우리는 그분의 뜻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제사를 통해 한번 희생함으로 거룩해졌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수님의 희생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일상적인 제사 과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묵상하고, 그분의 완전한 속죄를 통해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화해하며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민수기의 이 규정들로부터 우리가 이끌어낼 수 있는 영적 교훈은 삶의 모든 면에 있어 하나님을 우선으로 모시고, 우리의 신학적 이해와 실천 속에서 예수님의 중심적인 위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안식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에서 찾은 속죄의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 성도가 가져야 할 신앙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제 제물을 드리는 구체적인 행위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끊임없이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인 기도와 경배를 통해 아버지가 주시는 사랑과 은총에 더욱 깊이 빠져들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와 안식을 통해 예수님이 품고 계신 속죄의 은혜를 충만히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8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한 예배와 헌신의 규정을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매일과 매주, 그리고 매년으로 나뉘어진 다양한 예배와 제사의 세부 사항이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기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예배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화하고 예배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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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장 50절~56절 설교 – 순종과 정복의 은혜

민수기 33장 50절~56절 본문

50.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53. 그 땅을 취하여 거기 거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산업으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54. 너희의 가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뽑힌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열조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얻을 것이니라
55.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56.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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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정복의 은혜 – 민수기 33장 50절~56절 설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전하신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하고도 결정적인 지시였습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단지 땅을 차지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는 순종의 행위이자, 그분의 약속을 실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민수기 33장 50절부터 56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구체적인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 땅의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우상을 파멸하며, 산당을 훼파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정복을 넘어서, 하나님만이 그들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통치 아래에서 그들이 살아야 한다는 영적인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그 땅을 이스라엘의 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매우 구체적인 방법으로 땅을 나누라고 하셨는데, 이는 가족의 규모에 따라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정함과 정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비 뽑기를 통한 이 기업 배분 방식은 하나님께서 모든 백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고 계시며, 각자가 받은 유산에 만족하며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그러나 순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 결과에 대한 경고도 분명합니다. 원주민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시”와 같이 되어 괴롭힐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불순종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불순종은 영적인 방해물로서 그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그들이 원주민들에게 행하려 했던 일이 자기 자신들에게 돌아올 것임을 경고합니다.

현재의 우리 삶에 이 말씀을 적용해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이끌어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상과 같은 것들은 집중과 헌신을 분산시키고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를 소진시키기 때문에 이를 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상은 단지 고대의 조각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시간과 관심을 빼앗는 모든 것들, 즉 물질주의, 성공주의, 자기중심주의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시며, 우리 삶의 ‘가나안’을 정복하고 차지하도록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어진 기업에 만족하며 살아가려면 우리의 신앙과 행동에 있어서 깊은 순종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영적 지혜를 가지고 우리에게 부여된 영역을 정결하게 유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의 삶을 살아갈 것을 명령하셨고, 그 순종의 길을 따를 때 그들이 지니게 될 약속의 땅에 대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원리입니다. 우리가 외부의 정신적 방해물들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놀라운 역사를 목도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3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과 하나님의 인도를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발하여 여러 곳을 거쳐 약 40년 동안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이 여정은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각 장소에서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인도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따르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민수기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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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4장 21절~28절 설교 – 섬김의 소명과 하나님의 질서

민수기 4장 21절~28절 본문

2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2. 게르손 자손도 그 종족과 가족을 따라 총계하되
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에 입참하여 일할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 게르손 가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25. 곧 그들은 성막의 앙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문장을 메이며
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이며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맡아 처리할 것이라
27. 게르손 자손은 그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에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명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의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28. 게르손 자손의 가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이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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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소명과 하나님의 질서 – 민수기 4장 21절~28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것은 단순한 우연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명확한 질서와 소명 하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민수기 4장 21절부터 28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 특별히 게르손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어떻게 섬김의 직무를 감당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게르손 자손을 삼십 세 이상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에 참여하게 하는 대상을 계수하라고 지시하신 순간을 포착합니다. 게르손 자손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이동할 때 회막, 곧 성막을 휴대하고 수송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성막의 휘장, 덮개, 문장, 뜰의 휘장 등을 관리하며 옮기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이처럼 게르손 자손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회막을 섬기는 소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때 공동체 전체가 탄탄해질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게르손 자손처럼 우리 각자에게도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이 있습니다. 교회 봉사자로서 주일학교를 섬기는 이들, 교회 건물의 유지관리를 맡은 이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와 전도자 등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섬깁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충성스러운 봉사는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무엘상 2장 30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나를 존귀하게 여기는 자를 나도 존귀하게 여기겠고 나를 멸시하는 자는 멸시되리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직분에 충실할 때 하나님의 존귀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김의 질서는 단순한 육체적인 노동에 그치지 않습니다. 게르손 자손들이 성막에 대한 책임을 감당했듯이, 우리도 각자의 책임 있는 영역에서 심령을 다해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봉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우리의 믿음을 단련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이길 원하십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감독자로 섬긴 이다말처럼, 신실한 섬김의 리더십도 중요합니다. 모든 교회 활동에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감독이 요구되며, 하나님께서는 리더들을 통해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돌보시기를 원하십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각자가 감당해야 할 섬김의 소명과 그 소명 속에 내재된 질서와 책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러한 원리를 적용할 때, 우리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직무를 기쁨으로 수행하며,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성도들의 충성된 섬김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4장은 성소에서 섬기는 레위족의 역할과 하나님의 거룩한 장막에 대한 지시사항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레위족들이 성소의 기구들을 해체하고 옮기는 역할을 맡았으며, 그들은 성소에 진입하기 위해 정결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성소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섬기는 자의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 앞에서 경외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민수기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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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24절~29절 설교 – 예물을 통해 나타나는 신실한 헌신

민수기 7장 24절~29절 본문

24. 제삼일에는 스불론 자손의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드렸으니
25.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6.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2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8.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9.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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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을 통해 나타나는 신실한 헌신 – 민수기 7장 24절~29절 설교

평화와 화목을 의미하는 스불론 지파에서 나온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성막에 바치는 예물들의 기록이 민수기 7장 24절부터 29절까지에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의 각 지파 대표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이 장엄한 순간은, 지파별로 나뉘어 성막의 봉헌식에 참여하는 모습을 세심히 묘사합니다.

엘리압이 성막에 드린 예물에는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을 포함하여, 소제와 번제, 속죄제, 화목제를 위한 소와 양, 염소 등이 있었습니다. 이 예물들은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서 그들의 믿음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는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은반과 은바리, 금숟가락은 하나님께 바치는 성소의 제물이라는 사실 외에도 신자들의 정결함과 순수함을 상징했으며, 소제물로 사용된 결림가루와 향은 예배와 기도의 향기로운 올려드림을 뜻합니다.

번제와 속죄제, 화목제에 사용된 동물들은 당시 공동체의 죄를 대속하고 하나님과의 친교를 회복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배의 본질과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최종적인 번제물이 되셨고, 우리의 속죄 제물이 되셨으며, 화목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온전한 화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물리적인 예물을 바치지는 않지만, 섬김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바울은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고합니다. 우리 삶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의 모든 행동, 말, 생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한 예물입니다. 우리가 바치는 예물은 신실함과 헌신의 마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또한, 엘리압의 예물처럼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은 공동체 전체의 신앙을 강화하고 화목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형제자매를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이기끔 추구하시는 평화와 화목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스불론 지파의 족장 엘리압이 드린 예물은 당대 이스라엘 백성의 신실한 믿음과 전심으로 하나님께 바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자신을 통째로 주님께 드릴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진한 향기가 되며 주변의 이웃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 각자가 드려지는 산 제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물이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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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장 25절~30절 설교 – 공평한 분배와 드림의 원리

민수기 31장 25절~30절 본문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6.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을 더불어 이 탈취한 사람과 짐승을 계수하고
27.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28.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떼의 오백분지 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되
29.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취하여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30. 또 이스라엘 자손의 얻은 절반에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떼나 각종 짐승을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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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분배와 드림의 원리 – 민수기 31장 25절~30절 설교

모세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는 도전과 전투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민수기 31장 25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린 명령을 기록하고 있으며, 싸움에서 얻은 전리품을 어떻게 분배하고 드려야 하는지에 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침은 공평함과 섬김, 드림의 원리를 강조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 그리고 회중의 족장들에게 싸움에서 얻은 사람과 짐승을 계수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후 전리품은 군인들과 회중에게 반분하여 주도록 지시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전리품의 절반은 쟁취한 군인들에게 주면서, 동시에 여호와께 드림의 원칙을 세웁니다. 군인들이 취한 절반 중에서 오백분지 일을 여호와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 승리의 모든 공을 하나님께 돌리며, 창조주이자 전쟁의 승리자로 주께 드림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얻은 절반에서도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사회적 공동체의 원리를 강화합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사장 직무를 감당하였기 때문에, 부족의 기본적인 삶의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서로를 돌보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적절히 공급받는 것을 확인하는 책임을 집니다.

현대 사회에 이 원리를 적용해보자면, 우리는 우리가 가져온 성과와 이익을 단체나 공동체와 공정하게 나누는 것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인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에서 얻은 이득을 고용인, 주주, 협력사, 그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례는 바로 이러한 성경적 원리를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자선 활동이나 봉사를 통해 요즈음의 ‘레위인’인 이웃을 돕는 일도 포함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우리에게 선한 관리자로서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이 준 그 많은 축복과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임하신 것을 책임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에서 나타나는 분배와 드림의 원리는 오늘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교훈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우리 공동체 내에서 공정하고 풍성하게 나누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많은 자원을 관리할 때 공의와 은혜를 실천하는 삶을 매 순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로운 심판이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그들의 원수를 심판하며,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균형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책임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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