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7장 78절~83절 설교 – 하나님께 나아가는 각자의 예물

민수기 7장 78절~83절 본문

78. 제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79.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82.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83.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하나님께 나아가는 각자의 예물 – 민수기 7장 78절~83절 설교

민수기 제 7장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 족장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의 후반을 살펴보면,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이 일률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물을 드린 납달리 지파의 족장, 아히라의 경우에도 다른 지파의 족장들과 마찬가지로 은과 금 그릇 그리고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 등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78-83절을 보면, 제사의 세부 항목과 예물의 양, 속성 등이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각 개인의 헌신과 충성, 순종의 태도를 반영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함께 행하는 예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물의 속성뿐만 아니라 예물을 드리는 행위 자체입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동일한 예물을 드린 것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욕구를 드러냅니다. 이 일련의 예물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성막을 지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간절한 뜻을 내보이는 상징적인 제스처였던 것입니다.

현대 교회에도 이와 유사한 교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물은 실물인 고운 가루나 금숟가락이 아닐지라도, 우리의 예배, 기도, 봉사, 헌신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예물의 크기나 가치가 아니라, 그 예물을 드리는 마음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행위 자체입니다. 우리가 선행을 통해, 시간을 통해, 재정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예물이 있다면, 그것은 각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헌신으로서,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민수기 7장에서 우리가 배우는 또 다른 교훈은 하나님 앞에서 각 개인이 동일한 지파의 일원으로서 행동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각 지파 족장들은 자신들의 지파를 대표하여 예물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이 체계적인 예배와 규례를 통해 이루시려는 공동체의 질서와 화합을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교회 공동체도 각자가 속한 교회와 전체 세계교회의 일부로서, 우리 각자가 드리는 헌신과 예배, 기도가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 예배 안에서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은사와 역량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한편,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하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영적 가치와 헌신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각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헌신의 중요성, 동시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예배에 참여하는 기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금이라도 주님의 마음에 푹 착하게 남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예물을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24절~29절 설교 – 예물을 통해 나타나는 신실한 헌신

민수기 7장 24절~29절 본문

24. 제삼일에는 스불론 자손의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드렸으니
25.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6.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2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8.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9.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예물을 통해 나타나는 신실한 헌신 – 민수기 7장 24절~29절 설교

평화와 화목을 의미하는 스불론 지파에서 나온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성막에 바치는 예물들의 기록이 민수기 7장 24절부터 29절까지에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의 각 지파 대표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이 장엄한 순간은, 지파별로 나뉘어 성막의 봉헌식에 참여하는 모습을 세심히 묘사합니다.

엘리압이 성막에 드린 예물에는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을 포함하여, 소제와 번제, 속죄제, 화목제를 위한 소와 양, 염소 등이 있었습니다. 이 예물들은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서 그들의 믿음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는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은반과 은바리, 금숟가락은 하나님께 바치는 성소의 제물이라는 사실 외에도 신자들의 정결함과 순수함을 상징했으며, 소제물로 사용된 결림가루와 향은 예배와 기도의 향기로운 올려드림을 뜻합니다.

번제와 속죄제, 화목제에 사용된 동물들은 당시 공동체의 죄를 대속하고 하나님과의 친교를 회복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배의 본질과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최종적인 번제물이 되셨고, 우리의 속죄 제물이 되셨으며, 화목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온전한 화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물리적인 예물을 바치지는 않지만, 섬김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바울은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고합니다. 우리 삶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의 모든 행동, 말, 생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한 예물입니다. 우리가 바치는 예물은 신실함과 헌신의 마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또한, 엘리압의 예물처럼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은 공동체 전체의 신앙을 강화하고 화목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형제자매를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이기끔 추구하시는 평화와 화목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스불론 지파의 족장 엘리압이 드린 예물은 당대 이스라엘 백성의 신실한 믿음과 전심으로 하나님께 바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자신을 통째로 주님께 드릴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진한 향기가 되며 주변의 이웃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 각자가 드려지는 산 제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물이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72절~77절 설교 – 충성된 헌신, 하나님 앞의 예물

민수기 7장 72절~77절 본문

72. 제십일일에는 아셀 자손의 족장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드렸으니
73.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7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7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76.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77.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충성된 헌신, 하나님 앞의 예물 – 민수기 7장 72절~77절 설교

민수기 7장 72절부터 77절까지에 나타난 구절은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 설교의 대목이 됩니다. 이 부분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이루어진 헌신의 순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셀 지파의 족장인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드린 예물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바기엘의 드림은 정성과 순종의 자세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적 예물과 영적인 헌신을 연결 짓는 모델을 제시합니다.

바기엘이 드린 예물은 성소의 세겔에 맞추어 엄격한 기준과 규모로 준비되었습니다. 은반과 은바리, 금숟가락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품에는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예배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무게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 있어서도 신중하게 준비된 것들로, 소제물로 기름 섞은 가루, 향을 담고 있었고,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로 다양한 동물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오늘날에 적용해 볼 때,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나 헌신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로 끝나지 않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 각자가 속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시간, 재능, 재정 등을 어떻게 하나님께 헌신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바기엘처럼 우리의 헌신도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준비와 고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마음의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코린토전서 13장에서 바울은 사랑 없는 행위는 무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예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바기엘의 예물은 그의 사랑과 순종의 마음이 담긴, 하나님과의 관계 표현의 수단이었습니다.

바기엘의 헌신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진심 어린 헌신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향기와 같으며, 우리의 삶에서 드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달란트에 맞춰,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민수기에 나오는 바기엘의 예물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것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우리의 순전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헌신임을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도 마음의 태도를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 사랑과 존경, 자발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와 같은 충성된 헌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42절~47절 설교 – 헌신의 예물과 영적 삶의 향기

민수기 7장 42절~47절 본문

42. 제육일에는 갓 자손의 족장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드렸으니
43.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4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4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4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4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헌신의 예물과 영적 삶의 향기 – 민수기 7장 42절~47절 설교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 대표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예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갓 지파의 족장,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하늘의 성막에 드린 헌신의 예물에 관한 내용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건과 순종의 자세를 반영합니다.

이 구절을 들여다보면 구체적인 물품과 제물들의 목록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예물들은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과 함께 소제물,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예물들은 각자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신앙의 표현이며, 당시 이스라엘 사회가 어떻게 신성한 것들을 존중하고 경외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 예물의 목록은 단순히 물질적인 헌신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지한 태도를 반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소제물과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을 드림으로써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며, 경배와 순종의 삶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각 제물은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의 신앙이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합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 보여주는 시각적이고도 영적인 상징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금은보화나 소제물을 드리는 행위 대신, 우리의 시간과 재능, 자원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재정을 헌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 속에서 가진 자리에서 성실함을 다하는 것, 주변 사람들을 섬기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마음을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 채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향기로운 열매를 맺도록 이끕니다.

성경은 또한 다른 곳에서 우리 자신을 “살아 있는 제사”로 드릴 것을 권고합니다(로마서 12:1). 모든 제사와 예물은 결국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이 더욱 목적이 있고, 의미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민수기 7장의 기록들은 우리에게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헌신과 예배가 어떤 형태로 하나님께 드려지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마음입니다. 엘리아삽이 드린 예물들이 그러했듯이, 우리의 삶에서 드려지는 모든 헌신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향기와 같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의 증거로 남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됩니다. 우리 각자가 드리는 헌신과 예물들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30절~35절 설교 – 헌신의 예물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민수기 7장 30절~35절 본문

30. 제사일에는 르우벤 자손의 족장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드렸으니
31.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2.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3. 또 번죄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34.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35.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헌신의 예물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 민수기 7장 30절~35절 설교

성경은 때때로 우리에게 섬세한 섬김과 헌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민수기 7장 30절부터 35절까지의 구절들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일인 이 날, 르우벤 자손의 족장인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드리는 예물에 우리의 주목을 집중해보려 합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께 바친 예물들의 구체적 내역을 상세히 기록하면서, 그 시대의 제사 제도의 중요한 측면들을 드러냅니다. 은반과 은바리에 채워진 소제물, 금숟가락에 채워진 향, 그리고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로 바친 다양한 가축들이 이에 속합니다. 이 예물들의 기록은 당시 이러한 행위가 공동체의 용서와 정결함을 위한 필수적인 측면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엘리술이 헌신한 예물은 단순한 성물의 나열이 아니라, 당시 이스라엘 공동체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얽힌 성스러운 소통과 교제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 공동체 생활에서 우리 각자가 충성스럽게 바치는 정성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임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당시와는 매우 다른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성물과 번제물 대신, 우리의 헌신은 시간, 재능, 금전과 같은 다른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엘리술의 예물처럼,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공동체에 기여하고 헌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하면,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재능과 능력, 시간을 어떻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공동체의 필요와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응답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 모두의 소명입니다.

영적 교훈에서 중요한 것은 엘리술처럼, 우리 각자가 주님 앞에 드리는 헌신이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더 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의 공동체가 각자의 역할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더 큰 선한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믿음의 행위가 바로 이런 공동체적 차원의 헌신으로 이어져 실천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여기 현재 이 땅에서 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7장의 이 구절들은 각자 차지하고 있는 자리와 역할에 따라 드려야 할 정성과 헌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 각자가 바치는 헌신의 예물을 통해 우리 믿음의 공동체는 더욱 굳건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더욱 풍성히 흐르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하심을 잊지 말합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84절~89절 설교 – 헌신의 예물과 영광의 음성

민수기 7장 84절~89절 본문

84.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 바 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둘이요 은바리가 열둘이요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85. 은반은 각각 일백삼십 세겔중이요 은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중이라 성소의 세겔대로 모든 기명의 은이 도합이 이천사백 세겔이요
86. 또 향을 채운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대로 각각 십 세겔중이라 그 숟가락의 금이 도합이 일백이십 세겔이요
8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수양이 열둘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열둘이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수염소가 열둘이며
88. 화목제물로 수소가 이십사요 수양이 육십이요 수염소가 육십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헌신의 예물과 영광의 음성 – 민수기 7장 84절~8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민수기 7장 84절부터 89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족장들이 새롭게 세운 단에 대한 헌신의 예물을 드린 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그 분의 거룩한 임재 앞에 나아가는 장소였습니다. 이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는 의식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존경과 순종의 표시였으며, 그 결과로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광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구절에서는 단에 바르는 기름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에 의해 드려진 물질적인 헌신과 그 헌신에 따른 여호와의 반응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성물들 –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은 성소의 세겔대로 정확한 무게를 달고 그 중요성에 특별히 주목을 기울입니다. 이들은 단지 물질적인 헌신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과 신뢰의 표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이 헌신의 예물이 단순한 물질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증거하는 것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정적인 헌금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심지어 우리의 마음까지도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로마서 12장 1절에 기록된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사로 드리라”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의 예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헌신의 의미는 89절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모세가 회막 안으로 들어가 여호와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갔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와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세움 받아 그 분께 정성을 다해 헌신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특별한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음성은 지침을 주기도 하고 격려를 주기도 하며 때로는 우리의 소명과 사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주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예배와 기도, 말씀 묵상, 섬김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우선시할 때, 그 분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더욱 분명하게 느끼게 됨을 말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헌신을 기뻐하시며, 그것에 보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의 모든 헌신은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 안에서 귀하게 사용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드리는 온전한 헌신을 통해, 하늘의 영광스러운 음성을 듣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을 성별하고, 백성들의 헌신을 조직하고, 그 헌신을 통해 여호와의 음성을 듣는 하나님의 가까운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12절~17절 설교 – 공동체를 세우는 예물과 순종

민수기 7장 12절~17절 본문

12. 제일일에 예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 예물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1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1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공동체를 세우는 예물과 순종 – 민수기 7장 12절~17절 설교

민수기 7장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자들이 새롭게 세워진 회막을 위해 자발적으로 예물을 드리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 12절부터 17절까지에는 유다 지파의 지도자이자 이스라엘의 우두머리 격인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첫 번째로 예물을 드린 사건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제사와 의식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손의 드린 예물은 단순한 물질적 헌금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를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겔, 그것은 단순한 무게 단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표준의 상징입니다. 그는 성소의 세겔대로 은반과 은바리를 드리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소제물로 바쳤으며, 금숟가락에는 향기로운 향도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온전함과 풍성한 제사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나손의 예물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제물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 등은 각각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회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및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적인 예물 절차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그분의 거룩함 앞에 자신들을 돌아보는 일련의 과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성경 구절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손과 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물을 드리기 위해, 우리 자신의 마음과 삶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헌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 능력, 그리고 마음을 포함합니다. 설령 우리가 드리는 것이 적을지라도, 그 마음의 진정성은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교회 내에서 봉사할 때, 우리의 능력과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규모 그룹 모임에서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예물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주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 역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중요한 예물이 됩니다.

민수기 7장의 나손의 예물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우리의 헌금이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공동체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예물을 통해 우리의 삶에 참된 감사와 사랑을 흘려보내십니다. 우리의 모든 예물이 주님 앞에서 사랑과 순종의 표현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18절~23절 설교 – 헌신의 기억, 잇사갈 지파의 예물

민수기 7장 18절~23절 본문

18. 제이일에는 잇사갈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렸으니
19. 그 드린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2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2.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3.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헌신의 기억, 잇사갈 지파의 예물 – 민수기 7장 18절~23절 설교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민수기 7장 18절부터 23절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특히 잇사갈 지파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린 예물에 대해 상세히 알려줍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물이 어떻게 기억되고 기록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된 후,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성막을 세웠고, 이 성막은 그들과 함께 광야를 돌며 이스라엘의 예배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은 이 성막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자리에서 소중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봉헌이 아닌, 그들의 믿음과 순종, 하나님에 대한 깊은 헌신을 상징합니다.

느다넬이 드린 예물 목록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 향 등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동물을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로 드렸습니다. 이 예물들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경외감과 존경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각 제물은 그 당시 정해진 예법에 따라 하나님께 드려지며,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이 말씀을 적용해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반드시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능력, 그리고 마음을 드리는 일들 모두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예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 때 드리는 찬양, 기도, 또는 일터에서의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 가정 안에서의 사랑과 헌신 등이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헌신의 일부분입니다.

또한, 우리의 헌신과 봉헌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에 대한 화답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서 살아서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자 예배가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결국 느다넬이 드린 예물이 기록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지, 우리의 헌신이 어떻게 기억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고 계신지를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진실된 마음과 순수한 믿음으로 드리는 예물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받아들여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36절~41절 설교 – 드려진 예물과 헌신의 무게

민수기 7장 36절~41절 본문

36. 제오일에는 시므온 자손의 족장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드렸으니
37.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8.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40.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41.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드려진 예물과 헌신의 무게 – 민수기 7장 36절~41절 설교

지금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민수기 7장 36절부터 41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하나인 시므온 지파의 족장으로서, 신성한 성막을 위한 헌신과 예물을 드리는 슬루미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예물은 단순한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서 하나님께 대한 경건과 순종의 표현이었습니다.

슬루미엘은 은반과 은바리를 비롯하여 금숟가락, 향, 수송아지, 어린 양 등 다양한 예물을 드립니다. 이러한 풍성한 예물은 당시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신앙적인 가치까지 담고 있었습니다. 무게와 숫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소제물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되었습니다. 이는 물질을 통한 정성스러운 예배와 헌신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물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질은 그 자체의 가치를 넘어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신성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예물은 당시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서 얻은 것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는 행위였습니다. 이는 복을 받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이미 받은 복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예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재산 등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를 어떻게 사용하며 하나님께 어떻게 되돌려 드리는지는 우리의 신앙을 증명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드리는 우리의 예물과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슬루미엘의 예물은 단순한 행동을 넘어 그가 이스라엘 지파를 대표하는 족장으로서 하느님 앞에 가지고 있는 역할과 책임을 상징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믿음의 지도자로서의 무게와 역할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재능과 책임을 부여하시고,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한 모습을 기대하십니다.

이야기를 결론짓기에 앞서, 이 구절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큰 메시지를 기억합시다. 우리의 헌신은 측정할 수 있는 무게나 가치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마음속의 정성과 그에 따른 행동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며, 우리 각자가 받은 소명을 충실히 이루는 삶을 살아갑시다. 이것이 온전한 예물과 헌신의 무게를 실천하는 길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7장 1절~11절 설교 – 회막 봉헌과 눈에 보이는 헌신

민수기 7장 1절~11절 본문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족장들 곧 그들의 종족의 두령들이요 그 지파의 족장으로서 그 계수함을 입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의 여호와께 드린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둘이니 족장 둘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하나에 소가 하나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로 감독케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10.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민수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회막 봉헌과 눈에 보이는 헌신 – 민수기 7장 1절~11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헌신의 태도는 무엇일까요? 민수기 7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회막에 예물을 드린 모습을 통해 그 해답을 공유합니다. 이 본문은 회막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머무실 곳이 준비됨에 따라, 각 지파의 리더들이 자발적인 헌신으로 예물을 드리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의 족장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지시를 따르는 행위로써 여호와께 예물을 바칩니다. 이때 족장들은 단순한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서,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에 걸맞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이들이 바친 예물은, 레위인들이 회막 봉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중대한 자원이 됩니다.

민수기 7장에서 언급되는 수레와 소는 레위인들에게 주어집니다. 특히 그들 중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는 이 예물들이 나누어져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 명시됩니다. 게르손 자손들은 회막의 휘장과 덮개를 담당하고, 므라리 자손들은 회막의 구조와 장대를 담당하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분배를 통해 각 지파의 헌신이 하나님의 집을 세우고 유지하는 데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장면은 우리에게 각자에게 주어진 자원과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각자가 가진 것들을 사용하여 교회의 사역을 지원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7장을 통해 우리 각자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봉사가 곧 하나님의 성전, 즉 그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임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집을 건설하는 것은 물리적인 노력과 물질적인 지원을 포함할 수 있지만, 또한 우리의 영적인 헌신을 포함합니다. 각 성도의 기도,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그리고 서로를 섬기는 마음은 모두 하나님의 성전 건설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성전을 건설하는 일은 공동체적인 사역이며, 각자의 헌신이 모여 큰 역할을 이루게 됩니다.

이스라엘 족장들의 예물은 또한 하나님 앞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현대에 적용해보면,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회막에 대한 헌신이며, 그로 인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민수기 7장에서 강조되는 바는 각자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성실하게 봉사하는 것은, 마치 족장들이 봉헌한 예물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봉사와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우리 각자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사용되어야 하며, 그것은 영적인 제사와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이 주신 헌신의 기회를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입시다. 우리 마음과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집이 완성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그분께 영광 돌립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