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1장 24절~30절 설교 – 영적 권위 나눔과 열정의 부흥

민수기 11장 24절~30절 본문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26. 그 녹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닷과 메닷이 진 중에서 예언하더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가로되 내 주 모세여 금하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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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권위 나눔과 열정의 부흥 – 민수기 11장 24절~30절 설교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흔히 책임과 권위의 고립됨이라는 과중한 짐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수기 11장 24절부터 30절까지에서 우리는 리더십의 공유와 하나님의 영이 백성들에게 부어짐을 통해, 온 백성이 선지자가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하신 똑같은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부으심으로써 모세의 부담을 덜어주시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 권위를 나눠 주심으로써,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전파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진 중에서 엘닷과 메닷이라는 두 사람도 신이 임하여 예언하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모세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 선지자 노릇을 하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나와 두 사람의 예언을 금하지 않을까 제안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는 말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영적 태도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라는 모세의 답변은 영적 리더십은 오로지 한 사람의 특권이 아닌,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사람에게 부어주실 수 있는 축복임을 분명히 합니다.

현대 교회 생활에 적용해 보면, 종종 권위와 성경적 지식은 단지 소수의 사역자 또는 지도자에게 국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신으로부터 받은 축복과 책임을 공유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 가운데 예언자와 같이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엘닷과 메닷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때로 공식적인 위치에 있지 않은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강력한 영적 움직임을 이끌어내시기도 한다는 점을 보여주십니다.

모세와 장로들이 경험한 이 신의 임재와 예언의 부흥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교회와 공동체에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영적 권위를 나누고 다른 이들의 부름과 사역을 인정하며 격려할 때, 하나님의 영은 우리 가운데 더욱 자유롭게 역사할 것입니다. 믿음의 사회로서, 우리는 단순히 일부 인물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 안에서 살도록 장려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어주신 그 신의 임재를 소망하며, 형제자매 여러분 각자의 삶에도 같은 신을 구하여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동참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칠십 장로에게 그랬던 것처럼 구름 가운데에서 내려오셔서 여러분 각자의 삶에 강력하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주어진 곳에서, 주어진 역할대로 선지자처럼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불만을 표출하고 감사의 태도를 잃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제공한 만나에 대해 불만을 품고 고기를 갈망하며 불만을 표출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고기를 제공하지만, 이로 인해 그들은 징계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불만과 감사 부족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과하고 불만을 품으면서도 감사의 태도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만족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불만과 감사 부족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외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1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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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29절~36절 설교 – 함께 걷는 여정의 동반자

민수기 10장 29절~36절 본문

29.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 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로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가로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 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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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여정의 동반자 – 민수기 10장 29절~36절 설교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과의 여정에서 함께 동행할 동반자를 찾습니다. 민수기 10장 29절부터 36절까지의 말씀은 모세가 그의 장인인 미디안 사람 호밥에게 동행을 청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설명합니다.

이 구절들은 함께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밝혀줍니다. 여기서 모세는 호밥에게 동행을 제안하며, 그의 지식과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호밥은 사막의 길을 아는 사람으로, 모세에게는 가이드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호밥의 첫 반응은 자신의 고향과 친족에게로 돌아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해 모세는 호밥에게 그들과 함께할 것을 간청합니다. 모세의 말에서는 공동체 안에서 개개인의 중요성과 고유한 기여를 볼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 우리는 종종 혼자 사역을 이어가려 하거나 우리 공동체 안에서 우리 역할의 중요성을 간과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민수기 여정에서 우리는 모든 이가 함께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하심이 가득함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뒷부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이동하는 동안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들 앞에서 길을 인도하고,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여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여정에서 항상 앞서 가시고 그들과 동행하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궤가 떠날 때마다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앞에서 길을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명백하지 않을 수 있으나, 믿음으로 그분을 따르고, 기도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협력으로 우리는 그분이 준비하신 곳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모든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서로에게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이의 경험과 지식을 소중하게 여기고, 함께 나누며, 서로를 돕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의 눈이 되어, 때로는 가이드가 되고, 때로는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험난하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와 동행하는 이들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서로를 도우며 나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여정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평안과 지혜를 구하며,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삶을 영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의 여정을 시작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팔을 불라서 백성에게 진행 명령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여 여정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구원과 인도를 위해 백성과 함께 하시며,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들의 길을 인도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우리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의 인도를 따르는 의지와 신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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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21절~35절 설교 – 행진과 정복,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민수기 21장 21절~35절 본문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22.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더라
27.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가로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28. 헤스본의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 아들들로 도망케 하였고 그 딸들로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3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하였더니
32. 모세가 또 보내어 야셀을 정탐케 하고 그 촌락들을 취하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3.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 이에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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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과 정복,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 민수기 21장 21절~35절 설교

민수기 21장 21절부터 35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부신 정복과 그 뒤에 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 이행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당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섭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같은 강력한 적들과 마주칩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땅을 평화롭게 통과하고자 하지만, 시혼은 이를 거절하고 전쟁을 선택합니다. 전쟁의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아모리인들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정복합니다. 이는 바벨론의 포로 생활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에 큰 용기와 확신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대한 왕들과 마주할 때,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약속을 경험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인의 성읍들을 점령하고 거주하게 됨으로써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때때로 우리는 예기치 못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회사의 위기, 건강 문제, 가정의 갈등, 사회의 불안정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옛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함께 계심을 보여줍니다. 어려움을 통과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인도하심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제공하신 믿음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겸손함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며,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산 왕 옥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 앞에 놓인 장벽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들이 결국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수단이 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승리의 순간을 기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혼과 옥의 패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야생에서의 노정에서만이 아니라 약속된 땅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증명하는 표식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거인들’, 즉 우리 인생에 놓인 장애물과 도전들이 있을 테지만,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시며, 우리에게 지혜와 힘, 용기를 주심을 기억합시다. 아무리 현실이 답답해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신실하시며,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심을 믿읍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정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둠과 패역에 빠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불만과 원망을 표출하고, 그 결과로 불쾌한 일어남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

민수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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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 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민수기 26장 12절~25절 본문

12. 시므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가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가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가족과
13.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가족이라
14. 이는 시므온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 갓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가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가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가족과
16.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가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가족과
17. 아롯에게서 난 아롯 가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가족이라
18.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
24. 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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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 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민수기 26장 12절부터 2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의 계보와 종족들을 기록한 부분으로, 이는 그 당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조직되고 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록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에는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며, 각 종족과 그 후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은 시므온, 갓, 유다, 잇사갈 등의 자손들이 어떻게 세분화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의 지휘 아래 광야에서 새로운 세대로 계수되었으며,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각 종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할 명분을 부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종족들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그리고 그분의 성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오늘날 어떤 위치에 있든,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우리 각자가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어떤 이들은 목록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성경이 보여 주듯 모든 이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개개인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므온, 갓, 유다, 그리고 잇사갈의 각 가정과 종족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활동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로마서 8장 29절-30절에서 말하는 ‘예정하신 바와 같이’ 우리 각자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계획을 연상시키며,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메시지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종족적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다양하며 광범위한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도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며, 우리 각자를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 기 26장 12절에서 25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 각자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숫자로만 보지 않으시고 각자의 삶과 역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분의 섭리 안에서 우리의 존재와 소명을 신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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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5절~10절 설교 – 책임과 회복의 길

민수기 5장 5절~10절 본문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의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 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의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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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회복의 길 – 민수기 5장 5절~10절 설교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거룩한 삶을 추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민수기 5장 5절부터 10절에 담긴 말씀은 죄에 대한 책임감과 회복을 향한 첫걸음을 어떻게 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 앞의 책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죄를 저지르고 여호와를 거스르면 궁극적으로 그 죄는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지은 자에게 회개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자복하고, 그 죄에 상응하는 배상을 하라는데, 이것은 단순한 법률적 조치를 넘어서는 깊은 영적 진리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서의 회복을 위해 인간의 마음가짐과 실천을 요구하시며, 이를 통해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에 적용해 보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는 단순히 사과만으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소유를 손상시켰다면 그것을 수리하거나 새로 구입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본문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 다른 이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함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진실한 회개의 정신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용서와 회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실제로 요한일서 1장 9절에서도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충실하고 의로우사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잘못이 있을 때는 그 영향을 적극적으로 바로잡고 하나님께서 주신 속죄의 은혜를 믿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진지하게 상기시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사회 속에서 이웃, 가족, 교회 공동체와의 관계에서도 책임과 회복의 정신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보상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행동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은혜가 저희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결을 유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규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성결한 백성을 원하시며, 죄와 부정으로 인해 속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의식적인 회복과 고백, 속죄의 행위가 필요하며, 하나님은 이를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축복을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결과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칩니다.

민수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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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8절~19절 설교 – 거룩한 제사와 영원한 언약

민수기 18장 8절~19절 본문

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노라
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않은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예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 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10.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11. 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1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14.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 것은 네 것이 되리라
15.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사람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16. 그 사람을 속할 때에는 난지 일 개월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17. 오직 소의 처음 난 것이나 양의 처음 난 것이나 염소의 처음 난 것은 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18.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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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제사와 영원한 언약 – 민수기 18장 8절~19절 설교

민수기 18장에서는 하나님과 아론 제사장과의 관계를,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통해 제사제도를 설립하고 유지하는 역할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룹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거제물을 아론과 그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몫으로 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신앙 공동체 내에서 각자가 수행해야 할 사역의 거룩함과 중요성, 그리고 능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성물”은 희생 제사, 소제, 음식물, 심지어 포도주와 기름 등을 포함한 가장 거룩한 것들입니다. 이 말씀이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에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을 드리는 것으로, 이는 우리 삶에서도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 재능, 물질적 자원 등 제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소명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과 그의 사람들 사이에 언약의 개념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속을 “소금 언약”이라 부르십니다. 소금은 음식을 보존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거룩한 몫과 언약은 현대 교회에도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예배자, 봉사자, 선교사 등 각 자의 사역이 하나님 앞에서 소중하고 거룩함을 일깨워줍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각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가운데, 그 사역을 영구적인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수행합니다.

그러나 이 거룩한 제사의 정신은 단순히 교회의 영역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발현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도 우리는 아론처럼 거룩한 제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제사가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향기를 이 세대에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민수기 18장은 우리에게 거룩한 제사의 삶을 사는 것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따른 소명임을 상기시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가운데, 우리는 소금처럼 세상을 변화시키고 보존하는 역할을 감당하라는 부름을 받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거룩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여호와와 맺은 영원한 언약 안에서 힘써 사역합시다. 하나님과 맺은 소금 언약처럼 우리의 믿음과 사역이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히 보존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와 그들에게 주어진 충성의 보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신앙과 충성을 지키며 섬기는 보상으로 십일조와 제물의 일부를 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앙과 충성이 가치있고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의무와 보상의 원칙을 이해하고, 우리의 신앙과 충성을 굳건히 지키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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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9장 12절~16절 설교 – 절기 안에서 발견하는 신앙의 리듬

민수기 29장 12절~16절 본문

12.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너희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 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셋과 수양 둘과 일 년 된 수양 열넷을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4.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셋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둘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이요
15. 어린 양 열넷에는 각기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16.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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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안에서 발견하는 신앙의 리듬 – 민수기 29장 12절~16절 설교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절기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민수기 29장 12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은 유대인들의 가장 기쁜 축제 중 하나인 초막절의 시작을 알리는 지시사항들을 선포합니다. 이는 칠월 십오일부터 일주일간 엄숙하게 지키라는 여호와의 계명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든 평범한 일상에서 멈추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절기에 있어서는 특별한 번제가 요구되었습니다. 각각의 희생 제물들은 이스라엘의 헌신과 순종을 상징합니다. 수송아지 열셋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여호와의 관계를 상징하며, 여기에 더해지는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들의 하나님임을 나타냅니다. 어린 양 열넷은 각각의 날마다 마땅히 드릴 희생 제물을 상징하며, 수염소 한 마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드려집니다.

여기에 언급된 소제와 전제는 번제와 속죄제와 함께 드려지는 경건의 행위로서, 곡물과 기름, 포도주를 사용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적 예물입니다. 이는 단순한 음식물이 아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의 감사와 예배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신앙의 진정성을 통해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으로 적용해보면, 우리 역시 삶의 일정한 리듬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필요함을 잊곤 합니다. 하지만 이 구절들은 절기를 통한 집중적인 예배와 천천히 하나님께 나아가는 과정이 우리의 신앙 여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주어진 기독교의 절기와 예배 일정들은 이를 통해 하나님과 닿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절기는 단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배, 헌신, 감사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로서 이러한 절기를 지킬 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절기 속에서 신앙의 리듬을 찾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치 있게 여기는 절기를 잘 지켜 나감으로써, 참된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9장은 이스라엘의 경건한 예배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명령한 여러 가지 절기와 제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정해진 날에 특정한 제물을 드리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경건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또한,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게 합니다.

민수기 2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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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1절~8절 설교 –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다

민수기 6장 1절~8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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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다 – 민수기 6장 1절~8절 설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주신 나실인의 서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특별히 자신을 드리기로 결정했을 때 지키는 엄격한 규정의 집합이었습니다. 이 서원을 통해 남녀 누구나 일정 기간 하나님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구별하여 드리려는 헌신의 자세를 나타내었습니다.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나실인 서원을 할 경우 몇 가지 금지 사항을 말씀하십니다. 이 규정들은 포도주나 독주는 물론이고, 포도나무의 모든 소산을 멀리하는 것, 머리털을 자르지 않는 것, 그리고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규제들은 단순한 금욕적인 행위를 뛰어넘어, 나실인이 하나님 앞에 완전히 거룩함을 지키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러한 서원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헌신과 사랑을 나타내는 표시였으며, 그들의 거룩한 삶은 이스라엘 사회 내에서 강력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머리털을 자르지 않는 것은 외부적으로도 그들의 헌신을 드러내는 상징이었고, 시체를 피함으로써 죽음의 불결함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영적으로 순결함을 지키려는 작업이었습니다.

민수기 6장의 이러한 보좌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영향력을 받고, 현대 사회의 가치와 유혹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나실인의 서원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우리가 무엇을 향해 자신을 구별할지, 어떤 가치에 자신의 삶을 헌신할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날마다 맞이하는 영과 육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와도 맥을 같이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의 나실인 서원과 다르지 않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하는 자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많은 선택과 결정 속에서, 나실인 서원의 원칙을 떠올려보며, 하나님 앞에서 어떤 것을 기꺼이 포기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루려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은, 스스로를 더욱더 그분에게 가까이 하게 만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6장에 나오는 나실인 서원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전한 헌신의 삶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믿음의 본질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거룩함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날이 축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6장은 나실라의 서약과 성결한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나실라가 나실라 서약을 통해 나실라이트로서 특별한 성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술과 포도주를 피하고 머리를 깎아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결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유지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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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27절~39절 설교 – 성막을 세우는 하나님의 종들

민수기 3장 27절~39절 본문

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가족과 이스할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웃시엘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고핫 가족들이라
28. 계수함을 입은 일 개월 이상 모든 남자의 수효가 팔천육백 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29. 고핫 자손의 가족들은 성막 남편에 진을 칠 것이요
30.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은 고핫 사람의 가족과 종족의 족장이 될 것이며
31. 그들의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2.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리아살은 레위인의 족장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할 것이니라
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므라리 가족들이라
34. 그 계수함을 입은 자 곧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 총계가 육천이백 명이며
35.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이 므라리 가족과 종족의 족장이 될 것이요 이 가족은 장막 북편에 진을 칠 것이며
36. 므라리 자손의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7. 뜰 사면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38. 장막 앞 동편 곧 회막 앞 해 돋는 편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킬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레위인을 각 가족대로 계수한즉 일 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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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세우는 하나님의 종들 – 민수기 3장 27절~3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민수기 3장 27절부터 39절까지의 구절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성막을 세우고 운영했는지, 그리고 각자의 소명에 따라 어떻게 하나님의 일에 동참했는지 묵상하려 합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이후, 하나님이는 미래의 국가와 교회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레위 지파를 세우셨습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성막, 즉 회막의 봉사를 맡은 특별한 지파였습니다. 이 지파에 속한 가족들은 성막의 운영과 지켜짐을 담당했습니다.

고핫의 후손은 여호와의 성막에 있는 가장 신성한 기구들, 즉 증거궤와 상, 등대, 휘장 등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성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루는 엄청난 책임과 영예를 가진 일을 맡겨 받았습니다. 반면, 므라리 가족은 성막의 구조물인 널판과 기둥, 받침 등을 담당했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성막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각자의 역할과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설교할 수 있는 말씀의 은사를 받았을 것이고, 또 다른 이들은 환대나 손길로써, 혹은 예배를 위한 찬양이나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이러한 역할은 교회가 몸처럼 각 부분이 잘 기능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 레위 지파는 특별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상속을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유업이 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보상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때때로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며, 우리는 그분의 사역을 통해 참된 만족과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각자가 받은 직분을 충성스럽게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소명은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과 운명에 얽혀 있으며, 우리 각자가 지닌 그 특별한 부르심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각자는 주어진 역할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그것을 수행해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같은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들 또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며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봉사를 통하여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충성스럽게 감당했던 것에서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도 교회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기쁨으로 전심 전력으로 감당함으로써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데 협력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직분을 충성스럽게 수행함으로써, 교회와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비전과 목적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장은 성소와 레위족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레위족을 특별한 성소의 역할을 맡기고, 그들에게 성소와 성물을 보호하고 수호하는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또한, 레위족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신으로 성소에서 섬기며, 제사장들과 협력하여 예배와 제사를 집행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소와 예배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심어주며, 레위족의 헌신적인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예배와 섬김의 자세를 강화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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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장 22절~35절 설교 – 길을 잃었을 때 하나님의 인도함

민수기 22장 22절~35절 본문

22.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 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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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을 때 하나님의 인도함 – 민수기 22장 22절~35절 설교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이 매우 특별한 사건은 민수기 22장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이 구절은 발람이라는 선지자와 그의 나귀,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발람은 명성이 높은 선지자였지만, 그의 영적 통찰력은 한계가 있음을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을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탐욕과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길을 가로막으려는 여호와의 사자의 모습을 그는 보지 못했지만, 그의 나귀는 보았습니다. 나귀는 발람이 보지 못하는 여호와의 사자를 피해 길을 벗어났고, 발람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귀를 때렸습니다.

이 사건이 가르치는 교훈은 우리가 때론 사건의 전체 모습을 보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발람에게는 그의 나귀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열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들이 아닌, 가장 겸손하고 존재감 없어 보이는 창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남을 인지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볼 때, 우리는 자신의 일과 계획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다른 길을 선택할 때, 우리의 나귀, 즉 일상 속의 작은 일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를 주시곤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인생의 길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혀 세상이 우리를 반대하는 것처럼 느낄 때, 그것이 실제로 하나님의 구원적인 손길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발람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자아나 이해력이 완벽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발람이 자신의 경험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묵상했다면 그는 조급하게 나귀를 때리지 않고 더 나은 판단을 내렸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발람의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막으실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다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길을 잃었다 느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하며, 우리의 나귀가 보이는 하나님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발람과 같이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함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으나, 우리가 겸손하게 그분의 인도를 구하고 마음을 열 때, 우리의 눈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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