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장 22절~35절 설교 – 길을 잃었을 때 하나님의 인도함

민수기 22장 22절~35절 본문

22.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 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민수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길을 잃었을 때 하나님의 인도함 – 민수기 22장 22절~35절 설교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이 매우 특별한 사건은 민수기 22장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이 구절은 발람이라는 선지자와 그의 나귀,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발람은 명성이 높은 선지자였지만, 그의 영적 통찰력은 한계가 있음을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을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탐욕과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길을 가로막으려는 여호와의 사자의 모습을 그는 보지 못했지만, 그의 나귀는 보았습니다. 나귀는 발람이 보지 못하는 여호와의 사자를 피해 길을 벗어났고, 발람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귀를 때렸습니다.

이 사건이 가르치는 교훈은 우리가 때론 사건의 전체 모습을 보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발람에게는 그의 나귀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열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들이 아닌, 가장 겸손하고 존재감 없어 보이는 창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남을 인지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볼 때, 우리는 자신의 일과 계획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다른 길을 선택할 때, 우리의 나귀, 즉 일상 속의 작은 일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를 주시곤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인생의 길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혀 세상이 우리를 반대하는 것처럼 느낄 때, 그것이 실제로 하나님의 구원적인 손길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발람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자아나 이해력이 완벽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발람이 자신의 경험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묵상했다면 그는 조급하게 나귀를 때리지 않고 더 나은 판단을 내렸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발람의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막으실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다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길을 잃었다 느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하며, 우리의 나귀가 보이는 하나님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발람과 같이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함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으나, 우리가 겸손하게 그분의 인도를 구하고 마음을 열 때, 우리의 눈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22장 15절~21절 설교 –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지시 사이

민수기 22장 15절~21절 본문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컨대 아무 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 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민수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지시 사이 – 민수기 22장 15절~21절 설교

민수기 22장 15-21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여기서 발람은 모압 왕 발락에게서 거듭된 요청을 받는데,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소망으로 발람에게 큰 존귀와 보상을 제안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발락의 제안에 계속 마음이 얽매여 있음을 보여줍니다.

말씀에 따르면,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의 강함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기 위해 발람이라는 현자를 불러들입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 했지만, 발락의 끈질긴 설득과 큰 보상의 약속에 흔들립니다. 발락이 보낸 사절들에게 발람은 하나님의 지시에 무조건 순종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은 발락의 제안의 매력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종종 우리는 발람과 같이 이 세상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며, 하나님의 뜻과 나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진실한 성찰이 요구됩니다. 발람의 이야기는 명예와 재물에 대한 우리의 욕망이 하나님의 지시를 앞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매일의 선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발람의 경험은 우리에게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삶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성공과 성과에 몰두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람이 야무니 대신 자극적인 제안의 유혹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지시에 귀를 기울였듯이, 우리도 우리 삶의 크고 작은 결정들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성도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발람처럼 우리는 서로를 축복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때로는 잘못 인도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를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매 순간에 하나님의 뜻과 교훈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때문에 우리의 삶과 사역은 우리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지시 사이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22장 36절~41절 설교 –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

민수기 22장 36절~41절 본문

36. 발락이 발람의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37.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케 하지 못하겠느냐
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임의로 말할 수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9. 발람이 발락과 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40. 발락이 우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 한 귀족을 대접하였더라
41.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민수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 – 민수기 22장 36절~41절 설교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과 영향력, 권위로 사물을 움직이고자 하는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민수기 22장 36절에서 41절까지의 말씀에는 두 인물, 발락 왕과 발람이 등장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권력과 계획보다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내 줍니다.

발락 왕은 모압의 왕으로서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합니다. 발락이 존귀함과 높임을 약속하며 발람을 부르지만, 발람 자신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선언합니다. 발람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말씀뿐임을 명확히 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상의 권력과 약속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발람은 발락과 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 함께 식사를 나누지만, 이는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지 않습니다. 발람이 아무리 권위 있는 인물이고, 발락이 그에게 우양을 잡아 대접한다 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또한 이 본문은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는 것으로 끝맺습니다.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의 진을 볼 수 있도록 높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이것은 발락이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믿음과 신의 관점을 계속해서 발람에게 강요하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발람에 의해 이스라엘에 내려질 저주의 산상식이 될 것이라는 발락의 희망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결국 그 후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발람의 입을 통해 확인시켜줍니다. 발람은 발락에게 원하는 대로 축복이나 저주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할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위치나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위치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람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힘이나 계획보다 중요하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킵니다.

우리 삶에서 also여러분이 발락의 자리에 있든 발람의 자리에 있든, 우리의 교훈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의 계획이나 욕구보다 그분의 계획을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발락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이것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은 직분과 책임에 충실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22장 1절~6절 설교 – 두려움이 만들어낸 부름

민수기 22장 1절~6절 본문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진행하여 모압 평지에 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을 인함이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번민하여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면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 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6. 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 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민수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두려움이 만들어낸 부름 – 민수기 22장 1절~6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말씀은 민수기 22장 1절부터 6절입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정과 그 과정에서 다른 민족들과 얽힌 복잡한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믿음의 공동체가 주변 민족에게 미치는 영향과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 끼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깊이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광야를 건너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 도착하여 천막을 치게 됩니다. 이 지역은 현재의 요르단 강 서쪽 지역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압 왕 발락과 모압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다음 행보를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과 아모리인을 상대로 행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목격하면서 심한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발락은 자신의 나라와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블레셋의 유명한 점쟁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부르기로 결정합니다. 발람은 당대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로, 그의 복과 저주에는 신적인 힘이 작용하는 것으로 믿어졌습니다. 발락은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주를 내려 달라 부탁합니다. 그의 믿음은 자신의 민족적 힘과 수단이 아닌, 초자연적인 힘 속에서 승리를 얻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구절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발락이 느낀 두려움의 근원입니다. 발락은 모압 백성이 이스라엘을 단순히 숫자적으로 우세한 적으로 여겼고, 그들이 가져올 재앙에 대비하여 무조건적인 방어책을 세우려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이나 그들의 하나님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불신과 두려움은 종종 관찰됩니다.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이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오해하거나 잘못 판단하여 부당한 대우를 하기도 합니다.

현대적 적용에서 볼 때,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행실은 믿음의 진정성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이며, 이는 결국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발람을 부른 발락의 행위는 외부의 힘에 의존하려는 인간의 갈망을 드러내지만,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의지해야 할 하나님의 권능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주변 세상으로부터 오해를 받든지, 부당한 대우를 받든지, 또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든지 간에, 우리를 당신의 손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의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함으로써 믿음으로 성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22장 7절~14절 설교 – 불가능한 소명과 하나님의 절대적 뜻

민수기 22장 7절~14절 본문

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9.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11.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들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여호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1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고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민수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불가능한 소명과 하나님의 절대적 뜻 – 민수기 22장 7절~14절 설교

민수기 22장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결정적 개입, 그리고 인간의 잘못된 소망과 소명에 대해 배웁니다. 이 말씀은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들고 발람을 찾아가는 사건을 다룹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할 수 있는 힘을 가진자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발람은 당시 알려진 복술자로, 그의 말과 점쟁이의 능력이 강력하다고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모압의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격퇴하기 위해 그의 능력에 의존하고자 했습니다. 발람은 돈과 명예를 위해 유혹을 받지만, 그의 결정은 하나님의 뜻에 좌우되어야 했습니다.

발람은 장로들에게 일단 머물라고 하면서, 그날 밤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셔서 누구와 함께 있는지 물으시며, 발락의 요청에 대해 물으십니다. 발람이 상황을 설명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할 수 없다고 엄히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고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이미 결정되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발람은 아침에 일어나 모압 장로들에게 돌아가 그대로 전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그분의 뜻이 인간의 모든 계획과 행위 위에 군림하심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이 무엇을 바라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든, 결국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됩니다.

현대적인 적용에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구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다른 길을 모색하곤 합니다. 발람의 사례는 우리가 우리의 계획과 소망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경력에서 승진을 원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할 때, 우리의 계획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를 묵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서,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인간적인 성공과 세상적인 가치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에 충실하며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발람이 받은 명령, 즉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웃들에게 축복을 전할 책임이 있음을 일깨웁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22장 7절부터 14절까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계획과 바람이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깨닫고, 하나님의 뜻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받은 진정한 소명임을 기억합시다. 여러분의 삶 속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