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 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민수기 26장 12절~25절 본문

12. 시므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가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가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가족과
13.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가족이라
14. 이는 시므온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 갓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가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가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가족과
16.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가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가족과
17. 아롯에게서 난 아롯 가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가족이라
18.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
24. 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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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 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민수기 26장 12절부터 2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의 계보와 종족들을 기록한 부분으로, 이는 그 당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조직되고 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록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에는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며, 각 종족과 그 후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은 시므온, 갓, 유다, 잇사갈 등의 자손들이 어떻게 세분화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의 지휘 아래 광야에서 새로운 세대로 계수되었으며,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각 종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할 명분을 부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종족들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그리고 그분의 성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오늘날 어떤 위치에 있든,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우리 각자가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어떤 이들은 목록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성경이 보여 주듯 모든 이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개개인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므온, 갓, 유다, 그리고 잇사갈의 각 가정과 종족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활동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로마서 8장 29절-30절에서 말하는 ‘예정하신 바와 같이’ 우리 각자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계획을 연상시키며,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메시지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종족적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다양하며 광범위한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도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며, 우리 각자를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 기 26장 12절에서 25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 각자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숫자로만 보지 않으시고 각자의 삶과 역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분의 섭리 안에서 우리의 존재와 소명을 신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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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 1절~11절 설교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른 새로운 시작

민수기 26장 1절~11절 본문

1.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 조상의 집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무릇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라 하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5. 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 르우벤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가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가족과
6.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가족이니
7. 이는 르우벤 가족들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요
8. 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
9.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러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여호와께 패역할 때에
10.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11.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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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른 새로운 시작 – 민수기 26장 1절~11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본문은 민수기 26장 1절부터 11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었던 큰 환난과 염병 후, 하나님께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모세와 엘르아살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조사를 명하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들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스라엘 자손들의 총수를 조사하는 것은 백성들에게 얼마나 많은 싸움에 나갈 수 있는 자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인도하셨는지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계수는 이스라엘의 미래와 전쟁에서의 승리, 그리고 무엇보다 약속의 땅을 향한 준비를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민수기 26장에서 우리는 또한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 가문의 후손들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특별히 발루의 아들 엘리압과 그의 아들들인 느무엘, 다단, 아비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들은 고라의 무리를 따라 하나님께 패역하고 모세와 아론을 반역한 인물들입니다. 결국 그들의 반역은 심각한 결과로 이어지며, 하나님께서 땅을 여시어 그들을 삼켜 버리는 장면으로 기록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않았더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 그리고 인도하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불의함을 용납하지 않으심을 나타내셨고, 고라의 자녀들을 살리심으로써 은혜와 자비를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와 조사는 혼란과 패역이 있었던 이전 세대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나타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심판을 통해 우리를 교정하시고, 때로는 은혜를 베푸시며 영적 성숙을 이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때때로 패역과 시험을 경험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도전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이끄시는 자신의 계획을 완성해 가십니다.

민수기의 계수는 새로운 출발과 준비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준비와 계획 속에 있는지 돌아보며, 우리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새로운 단계가 시작될 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준비된 백성이 되기를 희망합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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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 52절~65절 설교 – 세대의 변화 속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민수기 26장 52절~65절 본문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3. 이 계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55. 오직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56. 그 다소를 물론하고 그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57. 레위인의 계수함을 입은 자는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가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가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가족이며
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과 고라 가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61.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62. 레위인의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함을 입은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의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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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변화 속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 민수기 26장 52절~65절 설교

하나님은 시대를 초월하여 계속되는 사역을 통해 자신의 백성을 이끄십니다. 민수기 26장 52절에서 6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각 지파와 가문에게 땅을 분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정한 지도하심과 세대 간 연속성을 뚜렷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계수된 사람들에 따라 각 지파에게 땅을 나눠 줄 것을 명령하시고, 지파의 수가 많으면 많이 주고, 적으면 적게 줄 것을 지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각 사람의 유업이 결정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 공평하게 땅을 분배하도록 하셔서 인간의 편견이나 부당함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롭고 공평한 성품이 드러납니다.

백성들 가운데는 특별한 간증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레위 지파에서는 아론과 모세, 그리고 그들의 누이 미리암과 같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최초의 계수에 참여했던 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죽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갈 새로운 세대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전 세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사건은 우리에게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고 각 사람에게 평등하게 그의 기업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세대와 상황에서 신앙을 이어가는 것은 때때로 도전적일 수 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모델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으며 야심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전 세대에서 이어받은 신앙의 뿌리를 간직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새로운 땅, 새로운 도전들 속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분배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각 세대에 맞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전세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도전과 미래의 기회 앞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함은 여전히 오늘날의 우리 삶에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가치 있게 여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불의하고 불평등한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바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26장은 하나님의 충실하신 섭리와 각 세대가 받을 유업에 대한 계획이 우리의 삶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중요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정의로움에 마음을 맡기고, 각자에게 주신 기업으로써의 삶을 충실히 이끌어가는 믿음의 백성이 됩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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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 26절~51절 설교 –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끈 가문들

민수기 26장 26절~51절 본문

26. 스불론 자손들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가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가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가족이라
27. 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 요셉의 아들들은 그 종족대로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것은 마길 가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것은 길르앗 가족이라
30. 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가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가족과
31. 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가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가족과
32. 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가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이며
33.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 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35. 에브라임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가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가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가족이며
36. 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가족이라
37. 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 베냐민 자손들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가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가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가족과
39.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가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가족이며
40. 벨라의 아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아릇 가족과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가족이 났으니
41.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
42. 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라 수함에게서 수함 가족이 났으니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가족들이라
43. 수함 모든 가족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아셀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가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가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가족이며
45. 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가족이며
46. 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 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8. 납달리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가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가족과
49. 예셀에게서 난 예셀 가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가족이라
50. 이는 그 종족을 따른 납달리 가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십만 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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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역사를 이끈 가문들 – 민수기 26장 26절~51절 설교

우리가 오늘 읽게 될 민수기의 이 부분은 야곱의 손자들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 각 가문의 종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가문들은 나중에 자신들의 이름을 이어받은 지파가 되고, 이러한 지파들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근간이 됩니다.

민수기 26장 26절부터 51절까지는 광야에서의 장년인구 조사를 기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전쟁 가능한 성인 남성 인구를 파악하고, 각 지파의 크기와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이 조사는 향후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과 정착, 그리고 땅 나누기에 중요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인구 조사에서는 스불론 족속에서부터 납달리 족속에 이르기까지 부족별 인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단순히 숫자의 측정을 넘어서 각 가문과 종족이 지니고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이 아들이 아닌 딸들만 있었다는 특이한 사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딸들에게도 유산을 상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는 여성과 민족 구성원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초기의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구속 사역을 이루시는데 사용하고 계시는 귀한 가문의 일원입니다. 우리의 선대가 어떠했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과 목적을 얻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이 전통적인 가계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구속 계획 내에서 각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이 가문들을 통해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역시 믿음의 세대를 이어가며 자녀들과 후대에 참된 신앙의 계승자가 되도록 교육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에서 바울이 말하듯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더이상 나그네나 객이 아니라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요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이라” 함으로써 우리는 특별한 족속의 일원임을 상기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가문들의 언급을 통해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부여하신 삶의 소명과 자리를 축복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면서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역사 속에서 그들의 독특한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이스라엘 자손들과 같이 우리의 신앙 역사도 때로는 힘들고 모진 안개 속을 헤매는 광야의 여정일 수 있으나,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돕고 기도하며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의 섭리와 목적이 성취되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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