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9장 11절~22절 설교 – 부정에서 정결로의 여정

민수기 19장 11절~22절 본문

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칠 일을 부정하리니
12. 그는 제삼일과 제칠일에 이 잿물로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제삼일과 제칠일에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있음이니라
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무릇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무릇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며
15. 무릇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도 부정하니라
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이운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8. 정한 자가 우슬초를 취하여 그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 그 정한 자가 제삼일과 제칠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제칠일에 그를 정결케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하리라
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21. 이는 그들의 영영한 율례니라 정결케 하는 물을 뿌린 자는 그 옷을 빨 것이며 정결케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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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에서 정결로의 여정 – 민수기 19장 11절~22절 설교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부정함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시대에 지켜야 할 구체적인 규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들은 단순히 육체적인 청결을 넘어서 영적으로 순결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경계로서, 죽은 자에게 접촉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과는 상반되는 것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부정한 상태로 여호와의 성막에 접근하는 것은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도전이었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의 백성들에게는 스스로를 정결케 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으며, 이는 제삼일과 제칠일에 특별한 잿물, 즉 정결케 하는 물로 스스로를 씻는 의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정결케 하는 물과 의식은 단순히 육체를 씻는 행위를 넘어서 영적으로 부정함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잿물은 속죄의 수단으로, 죄에서 깨끗함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중요한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생명의 근원에 다시 연결되는 것, 즉 영적인 죽음에서 다시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이 규정들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물리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죄로 인한 영적인 부정함에 대해서도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부정한 상태에 놓일 때, 그 죄를 속죄하십시오. 우리를 씻겨주시고 정결하게 하시며, 우리를 거룩하게 여겨주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많은 상황들, 예를 들어 비윤리적인 행위, 부도덕한 생각, 질투나 미움 등이 우리의 영혼을 부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를 하나님과 더 멀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회개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되는 삶을 살아, 매일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고 거룩하게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우리가 매일의 의식을 통해 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마음의 회개와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영적으로 거듭나는 것은 계속해서 필요한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르셨으며,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우리가 정결해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삶을 추구하고,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그분께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9장은 신의 성결과 죄의 정화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더러워지거나 부정한 것에 접촉한 경우, 그들은 희생의 붉은 암송아지를 통해 정화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 암송아지의 피와 재를 사용하여 성결의 물을 만들고, 이를 죄에서 정화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의 성결과 죄의 정화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가 정화되고 용서받을 수 있다는 은혜를 알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민수기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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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장 7절~14절 설교 – 불가능한 소명과 하나님의 절대적 뜻

민수기 22장 7절~14절 본문

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9.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11.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들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여호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1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고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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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소명과 하나님의 절대적 뜻 – 민수기 22장 7절~14절 설교

민수기 22장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결정적 개입, 그리고 인간의 잘못된 소망과 소명에 대해 배웁니다. 이 말씀은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들고 발람을 찾아가는 사건을 다룹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할 수 있는 힘을 가진자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발람은 당시 알려진 복술자로, 그의 말과 점쟁이의 능력이 강력하다고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모압의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격퇴하기 위해 그의 능력에 의존하고자 했습니다. 발람은 돈과 명예를 위해 유혹을 받지만, 그의 결정은 하나님의 뜻에 좌우되어야 했습니다.

발람은 장로들에게 일단 머물라고 하면서, 그날 밤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셔서 누구와 함께 있는지 물으시며, 발락의 요청에 대해 물으십니다. 발람이 상황을 설명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할 수 없다고 엄히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고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이미 결정되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발람은 아침에 일어나 모압 장로들에게 돌아가 그대로 전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그분의 뜻이 인간의 모든 계획과 행위 위에 군림하심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이 무엇을 바라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든, 결국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됩니다.

현대적인 적용에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구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다른 길을 모색하곤 합니다. 발람의 사례는 우리가 우리의 계획과 소망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경력에서 승진을 원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할 때, 우리의 계획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를 묵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서,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인간적인 성공과 세상적인 가치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에 충실하며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발람이 받은 명령, 즉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웃들에게 축복을 전할 책임이 있음을 일깨웁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22장 7절부터 14절까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계획과 바람이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깨닫고, 하나님의 뜻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받은 진정한 소명임을 기억합시다. 여러분의 삶 속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을 부른 후,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외로움을 보여줍니다. 발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오용하고 외로움을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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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10절~15절 설교 – 축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잃지 말라

신명기 6장 10절~15절 본문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 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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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잃지 말라 – 신명기 6장 10절~15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신명기 6장 10절에서 15절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의 삶에서 구해내셨고, 그들에게 넘치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축복에는 한 조건이 따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지 말고, 모든 신들을 버리고 오직 그분만 경외하며 섬겨야 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 가득 찬 아름다운 집들, 파지 않은 우물, 심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 나무를 얻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축복의 순간에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닐 것을 명하십니다. 축복이 넘치는 순간일수록 우리 인간은 그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그분을 잊지 말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며 섬기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경건의 생활을 이어가고, 그분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겨야 합니다. 나아가, 주변의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고, 질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십니다. 이는 현대의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물질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지적이고 기술적인 진보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얻고, 이루며, 채우지 않아도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세속적인 욕망과 타락한 가치관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는 경건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직업에서의 성공, 교육에서의 성취, 가족 생활에서의 기쁨과 같은 축복들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 속에서 우리가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이 모든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과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처럼, 우리도 다른 신들, 즉 세속의 가치관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축복의 풍요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법을 가르칩니다. 영혼이 풍요로워질 때, 그분을 기억하고 경외하며, 진실로 그분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6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그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우리의 마음과 뜻,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응답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규율에 따라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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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18절~23절 설교 – 헌신의 기억, 잇사갈 지파의 예물

민수기 7장 18절~23절 본문

18. 제이일에는 잇사갈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렸으니
19. 그 드린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2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2.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3.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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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기억, 잇사갈 지파의 예물 – 민수기 7장 18절~23절 설교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민수기 7장 18절부터 23절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특히 잇사갈 지파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린 예물에 대해 상세히 알려줍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물이 어떻게 기억되고 기록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된 후,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성막을 세웠고, 이 성막은 그들과 함께 광야를 돌며 이스라엘의 예배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은 이 성막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자리에서 소중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봉헌이 아닌, 그들의 믿음과 순종, 하나님에 대한 깊은 헌신을 상징합니다.

느다넬이 드린 예물 목록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 향 등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동물을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로 드렸습니다. 이 예물들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경외감과 존경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각 제물은 그 당시 정해진 예법에 따라 하나님께 드려지며,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이 말씀을 적용해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반드시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능력, 그리고 마음을 드리는 일들 모두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예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 때 드리는 찬양, 기도, 또는 일터에서의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 가정 안에서의 사랑과 헌신 등이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소중한 헌신의 일부분입니다.

또한, 우리의 헌신과 봉헌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에 대한 화답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서 살아서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자 예배가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결국 느다넬이 드린 예물이 기록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지, 우리의 헌신이 어떻게 기억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고 계신지를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진실된 마음과 순수한 믿음으로 드리는 예물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받아들여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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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 1절~6절 설교 – 신에게 주는 특별한 능력

출애굽기 31장 1절~6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4.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깍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고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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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주는 특별한 능력 – 출애굽기 31장 1절~6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출애굽기 31장 1절부터 6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뽑아 세우신 이스라엘의 두 장인, 브사렐과 오홀리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는 산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성막을 세울 인물들을 지명하는 장면입니다.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이 어떻게 개인에게 특별한 재능과 지혜를 부여하시는지 보여줌으로써, 각자가 받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재능으로 어떻게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1절과 2절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브사렐을 선택하신 것을 알려줍니다. 브사렐은 유다 지파 출신으로, 성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을 가진 인물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신”을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부여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간의 기능을 초월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선사하신 영적인 재능을 의미합니다.

3절과 4절은 브사렐이 이 재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금, 은, 놋을 사용하여 공교한 일을 하고, 보석을 깍고 나무를 새겨서 하나님이 명한 바와 같이 성막의 모든 기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 즉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특별한 기술과 예술적 미감을 하나님이 부여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능력, 즉 재능과 기술을 부여하시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데 필요한 일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6절에서는 또 다른 인물, 단 지파 출신의 오홀리압이 언급됩니다. 하나님은 브사렐과 함께 오홀리압도 세우셨습니다. 이는 성막의 건축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일이 아니라, 공동 작업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두 사람 모두에게 지혜를 주셨고, 그것은 공동의 사명과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재능과 호출을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데 일하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능력을 받았지만, 그것은 공동체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와 재능을 나누며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브사렐과 오홀리압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지혜로 은사를 사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공동체가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이웃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 각자의 능력과 지혜가 모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성소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부분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가치 있게 여기고 헌신함으로써,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위대한 일에 힘쓰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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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12절~17절 설교 – 공동체를 세우는 예물과 순종

민수기 7장 12절~17절 본문

12. 제일일에 예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 예물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1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1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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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예물과 순종 – 민수기 7장 12절~17절 설교

민수기 7장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자들이 새롭게 세워진 회막을 위해 자발적으로 예물을 드리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 12절부터 17절까지에는 유다 지파의 지도자이자 이스라엘의 우두머리 격인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첫 번째로 예물을 드린 사건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제사와 의식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손의 드린 예물은 단순한 물질적 헌금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를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겔, 그것은 단순한 무게 단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표준의 상징입니다. 그는 성소의 세겔대로 은반과 은바리를 드리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소제물로 바쳤으며, 금숟가락에는 향기로운 향도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온전함과 풍성한 제사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나손의 예물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제물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번제물, 속죄 제물, 화목 제물 등은 각각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회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및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적인 예물 절차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그분의 거룩함 앞에 자신들을 돌아보는 일련의 과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성경 구절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손과 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물을 드리기 위해, 우리 자신의 마음과 삶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헌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 능력, 그리고 마음을 포함합니다. 설령 우리가 드리는 것이 적을지라도, 그 마음의 진정성은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교회 내에서 봉사할 때, 우리의 능력과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규모 그룹 모임에서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예물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주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 역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중요한 예물이 됩니다.

민수기 7장의 나손의 예물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우리의 헌금이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공동체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예물을 통해 우리의 삶에 참된 감사와 사랑을 흘려보내십니다. 우리의 모든 예물이 주님 앞에서 사랑과 순종의 표현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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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설교 – 삶을 위한 십계명의 가르침

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본문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지니라
14. 간음하지 말지니라
15. 도적질하지말지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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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한 십계명의 가르침 – 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기 20장 12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영원한 진리인 십계명의 후반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 매우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 십계명을 통해 가장 근본적인 도덕과 윤리의 기준을 배웁니다. 12절은 가족관계의 기본을 말씀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 내에서부터 존중과 사랑의 태도를 보여야 함을 가르칩니다. 공경의 행동은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토대를 놓는 것일 뿐 아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된 삶으로 이끄는 첫걸음입니다.

계명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녕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책망합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는 말씀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정절에 대한 존중을 표현합니다. 여기에는 각 개인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권리와 행복을 침해하지 않을 책임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말씀은 우리의 대화와 관계 속에서 진실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는 우리가 정의로운 관계를 위해 거짓 없이 정직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의 마음가짐과 욕심을 자제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타인이 가진 것에 대한 부당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만족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 현대 사회에 숨겨진 폭력, 불의, 거짓됨을 보면, 우리가 왜 이러한 신적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이 십계명을 실천한다면, 평화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스 미디어나 소셜 미디어의 세계 속에서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우리가 진실을 여과 없이 말하고,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헛된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를 멀리한다면, 사회는 보다 진실하고 정의로운 곳이 될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이 십계명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부모님과 가족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진심으로 돌보고, 진실한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우리의 일상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실현되어야 할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이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복된 삶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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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장 10절~17절 설교 – 하나님의 부르심과 불완전한 사람의 변화

출애굽기 4장 10절~17절 본문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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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과 불완전한 사람의 변화 – 출애굽기 4장 10절~17절 설교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불완전함에 좌절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자격이 없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4장 10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우리의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은 모세가 하나님께 자신의 부족함을 토로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모세의 인간적인 두려움과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사이의 긴장을 목격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말을 잘 하지 못한다며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열등감과 두려움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불완전함이 자신의 계획에 장애가 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네 입과 함께 있어 너에게 할 말을 가르치리라”고 하심으로써 모세의 부족함을 넘어서 하나님 께서 직접 그를 인도하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메시지와도 같습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자신을 낮춥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그러운 은사와 믿음을 통해 우리 각자의 한계를 해체하시고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세와 아론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형 아론을 보내어 모세를 도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모세의 입을 대신하여 말할 사람으로, 모세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은 때로는 동역자를 보내주실 뿐 아니라, 우리의 부족함을 보완해주실 자원과 능력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팡이는 모세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하나님의 힘으로 행할 때 우리를 도와주시고 능력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의 삶에서 그분의 손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능력에 눈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무능함 가운데서도 능력을 나타내 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용기 있는 신앙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부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되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신뢰하며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말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4장은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미션을 맡게 되었지만, 그는 자신의 미숙함과 믿음의 부족함으로 인해 도전을 겪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표적과 표현을 보여주며 그를 격려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에 대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우리는 모세의 믿음과 하나님의 축복을 본받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행동하고 믿음의 도전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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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 50절~60절 설교 – 순종과 약속 속의 축복

창세기 24장 50절~60절 본문

50.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51.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52.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리어 여호와께 절하고
53.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54.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5.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7.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59.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60.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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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약속 속의 축복 – 창세기 24장 50절~60절 설교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부르심과 도전을 주시며, 그 안에서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십니다. 창세기 24장 50절부터 60절까지는 리브가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리브가가 약속의 땅으로 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기로 결정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및 개인의 순종이 어떻게 큰 축복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줍니다.

라반과 브두엘은 리브가의 결혼에 대한 결정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판단을 넘어서는 신성한 인도하심을 받아들입니다. 이처럼 그들의 응답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를 받아들이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아브라함의 종인 엘리에저는 이 답변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엘리에저는 리브가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을 감사하며, 충성스럽게 준비해 온 선물을 드립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인 교환을 넘어,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이행을 상징하는 행동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형통한 길을 주심에 대해 확신하며, 빠른 시간 안에 리브가를 이삭에게 데려가기를 원합니다.

리브가의 가족은 그녀를 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고 싶어 하나, 엘리에저는 하나님의 명령과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진정한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지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지점은 리브가의 결정입니다. 가족이 그녀의 의지를 묻자, 리브가는 단호하게 “가겠나이다”라고 응답합니다. 리브가의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에서 나온 것이며, 그녀는 미지의 미래와 낯선 환경을 향해 걸어가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출발 전, 가족은 리브가에게 찬란한 축복의 말을 전합니다. 그들은 리브가가 “천만인의 어미”가 되어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는 말씀으로 약속의 커다란 미래를 선언합니다. 이는 리브가의 후손을 통해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될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말입니다.

현대의 우리에게 이 말씀이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입니다. 때로 그 부르심은 우리를 안락함에서 벗어나게 하고,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게 합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한 걸음이 때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복의 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 어떤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리브가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순종 속에 숨겨진 커다란 복을 기대하도록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브가처럼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우리의 응답이 “네, 가겠습니다”가 될 때, 그 약속이 우리 삶에서 확실한 현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24장은 아브라함의 종이 되어 자기를 위한 아내를 찾아 떠나는 엘리에저의 이야기입니다. 엘리에저는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바라며, 아브라함의 가족을 찾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에저의 충성과 기도에 응답하여 리베카를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로 정하고 축복을 내립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바라며 충성과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창세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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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장 1절~6절 설교 –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창세기 39장 1절~6절 본문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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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 창세기 39장 1절~6절 설교

창세기 39장 1절부터 6절까지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젊은이는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꿈과 질투, 배신과 오해를 거쳐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통치하는 자리에 오르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요셉이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 애굽으로 간 상황은 그야말로 슬픔과 절망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도 집중해야 할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동행입니다.

요셉과 함께하셨던 여호와의 함께함은 그를 형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모든 일을 성공하게 이끌었고, 이는 그의 주인 보디발의 눈에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보디발은 이방인이었지만 여호와가 요셉 곁에 계심을 알아보고 요셉에게 큰 신임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요셉의 삶은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심을 통해 인도하신다는 근본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요셉의 예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는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렵고 불리하다 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는 형통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신실함을 보였습니다. 그의 신뢰와 성실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따라 모든 소유물과 집안일에까지 미쳤습니다. 우리의 책임 있는 직무에 충실할 때, 우리의 삶에도 여호와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곤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앙을 견지하며 추구해야 할 정직성과 충실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신뢰 받는 자로서 요셉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쳤고, 그의 믿음과 정직함은 결국 애굽 전체에 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우리를 통해 사방에 하나님의 복을 펼칠 수 있습니다.

요셉이 내려졌던 암울했던 상황과 그가 마주한 기회는 현대인들의 삶과도 유사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동행을 확신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직면하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형통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요셉의 이야기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 간에,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때로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요셉처럼 우리 역시 그 손길을 따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며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요셉이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성실하게 우리 자신의 호출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호출에 응답하는 것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39장은 요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셉은 팟리바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의 성실함과 지혜로 인해 주인에게서 신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품과 외모로 인해 주인의 아내가 그를 유혹하고, 요셉은 시련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혹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바른 선택을 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돌보아 주시고 그의 충성과 성실함을 인정하여 번영하게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돌봄과 인간의 시련에 대한 교훈을 전해주며,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바른 선택을 하는 데에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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