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장 18절 설교 – 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출애굽기 31장 18절 본문

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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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 출애굽기 31장 18절 설교

우리가 함께 공유할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이 친히 쓰신 증거인 십계명의 전달에 관한 구절입니다. 출애굽기 31장 18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라는 이 구절은 신앙에서의 권위와 책임의 원천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됨을 분명히 합니다.

이 명령이 전달되던 바로 그 순간, 모세는 부서진 구름과 우레의 소리가 가득한 시내산 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계시록을 받은 이후, 여호와의 손이 닿은 돌판들을 그에게 주시며 구체적인 지침들을 담은 증거를 맡기십니다. 그 돌판들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삶의 근본 원칙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직접 쓰신 것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의지를 이해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모세에게 주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방향과 지침들을 통해 우리는 그 분의 성품과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우리가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법이 담긴 돌판은 단순한 문자의 나열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자 약속이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계약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하나님이 직접 가르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거룩하게 여기며 생활 속에서 그분의 증거와 가르침을 따르는 실천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의 변화에 휩쓸려 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의 진리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법은 유대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삶의 기본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의, 선, 진리의 원칙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구현해야 할 경건한 삶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가 성경에서 읽는 이 말씀은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지침서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 그 친히 쓰신 증거를 존중하고 순종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그 가르침에 따라 올바르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삶에 닿아 진정한 변화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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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 12절~17절 설교 – 안식일: 여호와를 알고 거룩함의 여정

출애굽기 31장 12절~17절 본문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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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여호와를 알고 거룩함의 여정 – 출애굽기 31장 12절~17절 설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주신 지시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려졌습니다. 안식일의 지킴은 단순한 법규를 넘어서 선조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거룩한 관습이자 여호와와 그의 백성 사이의 ‘표징’이 되었습니다. 이 제도의 도입은 출애굽기 31장 12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에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깊은 의미는, 안식일의 지킴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이들에게 다른 민족들과 구별된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구속 사역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임을 인식하게 하는 제도였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함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표현합니다. 안식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리적인 휴식뿐만 아니라, 영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품으로서 그 중요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편안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초대받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안식일에 일을 하면 죽임을 당한다는 엄격함은 그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킨 것입니다. 칠일에 일하는 자는 그 생명이 끊어지는 극단적인 처벌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계명에 대한 존중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대 사회에서는 끊임없는 업무와 잡다한 일로부터의 안식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24/7로 일하는 삶의 모습을 목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이 영구적인 표징을 기억하며, 우리도 일상에서 시간을 내어, 영적으로 재충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또한 열한자녀 2장 18절에서 말씀하시듯이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새로운 사람을 입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건전한 신앙 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는 쉬는 시간을 신성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식일을 통해 우리 자신을 재사유하고, 새로운 힘을 얻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신앙적 삶을 굳건히 해 나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출애굽기의 말씀은 안식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민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거룩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여정에서, 우리가 그분의 안식을 소중히 여기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거룩하게 하시는지를 묵상하고 체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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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 7절~11절 설교 – 하나님의 세심한 지시하심 속에서 발견하는 거룩함

출애굽기 31장 7절~11절 본문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정금 등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공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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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세심한 지시하심 속에서 발견하는 거룩함 – 출애굽기 31장 7절~11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에서 언제나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1장 7절부터 11절에 담긴 말씀은 모세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사장의 직무와 성막 여러 기구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지시들은 단순한 물리적인 제안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하나님의 열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말씀에서 언급하는 회막과 증거궤, 속죄소 등의 기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이러한 기구들은 단순한 압출품이 아니었습니다. 각각의 기구는 그 디자인과 사용 방법에서 거룩함과 순결함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세심한 설계를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물건들을 만들고 관리하는 일에 특별히 빼어난 기능과 능력을 지닌 벧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셨으며, 그들에게 지혜와 이해력, 지식과 여러 종류의 솜씨를 부여하셨습니다(출애굽기 31:2-6).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한 성의와 그들이 입을 옷 역시 신성하게 주문 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옷들은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의 몸에 거룩함을 입히는 것이었으며, 영적인 중개자로서 그들의 주요한 역할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 은혜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함께 작용하여 하나님의 성소인 성막을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유일한 만남의 장소로 설정했습니다.

현대적인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 세심한 지시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경험하는 데 있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예배 공간, 성경 공부 모임, 또는 지역 사회 내에서 열리는 교회 행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성막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간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거룩한 장소로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를 때 우리는 그분의 성실하고 거룩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행동을 넘어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집중하고 그분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뚜렷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싶다면, 그분의 지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교회 생활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신앙 생활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이 담긴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그 분의 선하시고, 거룩하신 뜻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결단함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 보이지 않는 다양한 기구와 성의, 그리고 향기로운 향은 모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적 예배가 실제로 그분의 거룩함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울은 “너희 몸을 산 제사로 드리되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소의 모든 기구와 제사장의 옷, 관유와 향료를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과 예배의 본질로 바라보십시오. 이러한 물건들과 영적 원리들이 우리의 삶에서 실천될 때,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세심한 지시하심 속에서 거룩함을 발견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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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 1절~6절 설교 – 신에게 주는 특별한 능력

출애굽기 31장 1절~6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4.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깍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고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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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주는 특별한 능력 – 출애굽기 31장 1절~6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출애굽기 31장 1절부터 6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뽑아 세우신 이스라엘의 두 장인, 브사렐과 오홀리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는 산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성막을 세울 인물들을 지명하는 장면입니다.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이 어떻게 개인에게 특별한 재능과 지혜를 부여하시는지 보여줌으로써, 각자가 받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재능으로 어떻게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1절과 2절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브사렐을 선택하신 것을 알려줍니다. 브사렐은 유다 지파 출신으로, 성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을 가진 인물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신”을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부여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간의 기능을 초월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선사하신 영적인 재능을 의미합니다.

3절과 4절은 브사렐이 이 재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금, 은, 놋을 사용하여 공교한 일을 하고, 보석을 깍고 나무를 새겨서 하나님이 명한 바와 같이 성막의 모든 기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 즉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특별한 기술과 예술적 미감을 하나님이 부여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능력, 즉 재능과 기술을 부여하시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데 필요한 일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6절에서는 또 다른 인물, 단 지파 출신의 오홀리압이 언급됩니다. 하나님은 브사렐과 함께 오홀리압도 세우셨습니다. 이는 성막의 건축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일이 아니라, 공동 작업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두 사람 모두에게 지혜를 주셨고, 그것은 공동의 사명과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재능과 호출을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데 일하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능력을 받았지만, 그것은 공동체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와 재능을 나누며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브사렐과 오홀리압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지혜로 은사를 사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공동체가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이웃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 각자의 능력과 지혜가 모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성소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부분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가치 있게 여기고 헌신함으로써,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위대한 일에 힘쓰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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