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궁극적 사랑과 계명의 의미

출애굽기 20장 1절~6절 본문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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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궁극적 사랑과 계명의 의미 – 출애굽기 20장 1절~6절 설교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20장 1절부터 6절까지를 함께 묵상하며,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중 첫 두 계명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 상호 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나열된 계명은 단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와 모든 민족의 신자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지침입니다.

먼저, 이 본문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방금 애굽에서 구출되어 자유의 몸이 된 상황입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종살이를 하면서 다양한 애굽 신들과 문화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유일한 창조주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히며, 그들을 진정한 예배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고자 하십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 첫 번째 계명은 하나님께서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며, 다른 어떤 것도 우리의 경배와 순종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대적인 진리를 선언합니다. 이 계명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 삶의 우선 순위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두 번째 계명은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상은 단순히 금속이나 목재로 만들어진 조각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상은 우리의 시간, 관심, 그리고 애정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대 사회에서 돈, 명예, 권력, 심지어는 기술과 같은 것들이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는데, 이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우리를 그분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계명들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신뢰하고, 평생에 걸쳐 사랑을 몸소 증명한 그분을 우리의 유일한 하나님으로 자리매김하고, 다른 모든 것에 순위를 매겨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으로서, 우리가 우상을 섬길 때 응분의 결과를 받게 하시지만, 신실하게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자비와 화평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은 단순한 금지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의 궁극적인 사랑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은혜로운 지침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포로 상태로부터 해방된 새로운 신앙 커뮤니티를 건설하도록 부르십니다. 오늘날에도 이 계명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상기시켜 주는 매우 생생한 지침입니다.

종합하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롯이 그분에게 충성하고, 다른 무엇과도 하나님을 바꾸려 하지 않는 순결한 믿음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만들고 섬길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우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이 모든 의사 결정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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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18절~21절 설교 – 경외함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출애굽기 20장 18절~21절 본문

18.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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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함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 출애굽기 20장 18절~21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출애굽기 20장 18절부터 21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십계명을 받은 직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엄청난 임재를 경험하는 순간을 다룹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위엄 앞에서 자신들의 나약함과 한계를 깨닫습니다. 이 시점은 하나님이 자신들과 얼마나 다르신 존재인지, 왜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중대한 교훈의 때였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우뢰와 번개, 나팔 소리, 산의 연기를 목격하고 극도의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그들의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노예 상태에 있던 이들은 이제 막 자유를 얻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매우 압도적이었고, 이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서게 합니다.

모세는 이러한 상황에서 백성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두려워 말라”라는 그의 말은 두려움이 결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을 두렵게 하신 것은 그들을 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 속에서 경외심을 가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경외심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으로 이어져,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 두려움이나 불안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기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마주하는 도전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더 강한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세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암흑, 즉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계획과 뜻 속으로 들어가려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길에 신뢰를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경외심을 갖게 하시는 것은 최종적으로는 우리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경외심, 즉 하나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거룩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이것이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외심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때,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죄를 피하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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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7절~11절 설교 – 거룩함 속의 휴식과 존경

출애굽기 20장 7절~11절 본문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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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 속의 휴식과 존경 – 출애굽기 20장 7절~11절 설교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구속사적인 사랑은 출애굽기 20장의 말씀에서 분명하고 단순한 명령으로 드러납니다. 이 절들은 십계명의 일부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거룩한 틀 속에서 그분의 뜻을 반영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지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명령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시는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까요? 이는 단순히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지침이 아니라, 모든 시대를 통틀어 하나님의 백성이 따라야 할 원칙들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경외심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반영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하게 사용하는 것은, 즉 그분의 성스러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그분을 향한 불경건한 태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에서도 하나님을 대하는 우리의 방식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은 우리가 일상의 바쁜 생활을 멈추고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돌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엿새의 작업 후에 오는 휴식의 날은 단순한 육체적 휴식을 넘어서 영적으로 소생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안식일의 개념은 직접적으로 율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고, 그분이 완성하신 창조의 작업을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칠일에 쉬셨습니다. 이 행위는 안식일을 복되게 하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사실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안식으로부터 기인하는 이 안식일의 거룩함은 우리의 삶에 평안과 회복을 가져다 줍니다.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일상의 모든 행동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직장에서의 언행, 가족 내에서의 관계, 친구들과의 소통하는 방식 등 우리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한 주간을 보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인 삶과 창조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거룩하게 지향되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출애굽기 20장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고, 안식일을 특별히 지키도록 한다는 영원한 원칙을 우리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경하고 거룩하게 여기며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을 드러내는 것, 안식일을 지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쉼과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거룩한 삶의 모습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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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22절~26절 설교 – 성결함으로 나아가는 예배

출애굽기 20장 22절~26절 본문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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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으로 나아가는 예배 – 출애굽기 20장 22절~26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보이신 모습과 말씀을 통해 어떻게 자신에게 예배하길 원하시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출애굽기 20장 22절부터 26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닌,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에서 나오는 예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들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방식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제시됩니다. 여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교훈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수공예품이나 건축물 혹은 모든 창조물로 대체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당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변 이교도들의 신상 숭배 행태에 익숙했을 것임에도 하나님은 순수성과 단순성이 예배의 핵심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토단, 즉 흙으로 만든 제단을 사용하도록 지시하셨고, 이는 우리가 예배 당시 사용하는 물질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께 올바르게 대한 예배는 정교하고 비싼 재료로 만들어진 단이 아니라 순종과 겸손의 마음에서 나오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돌단에 사용되는 돌이 다듬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기술을 이용하여 하나님 앞에서 인간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는 것을 금합니다. 하나님의 예배는 오롯이 하나님께서 해야 할 일의 중심이 되고, 그분의 거룩함과 존귀함을 반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단에 층계를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은 몸의 질서와 성결함을 지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외형적 겸손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영적 겸손을 가져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에게 우리의 순수한 예배는 성결함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우리가 예배할 때 우리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예배의 형식이나 외형에 너무 치중하고 있진 않습니까? 오늘날 우리는 교회 건물의 화려함이나 음향 시스템, 예배 인도자의 능력과 같은 것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겉모습이 아닌, 마음의 태도가 가장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선하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외형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서 순종과 겸손, 그리고 성결함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내면에 담긴 예배를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그의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복을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 각자의 마음과 영을 살펴 하나님 앞에 성결하게 서야 함을 되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해 우리 각자가 지닌 자만심이나 건축적 요소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집중은 오로지 창조주 하나님, 그분의 거룩함과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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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설교 – 삶을 위한 십계명의 가르침

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본문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지니라
14. 간음하지 말지니라
15. 도적질하지말지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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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한 십계명의 가르침 – 출애굽기 20장 12절~17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기 20장 12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영원한 진리인 십계명의 후반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 매우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 십계명을 통해 가장 근본적인 도덕과 윤리의 기준을 배웁니다. 12절은 가족관계의 기본을 말씀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 내에서부터 존중과 사랑의 태도를 보여야 함을 가르칩니다. 공경의 행동은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토대를 놓는 것일 뿐 아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된 삶으로 이끄는 첫걸음입니다.

계명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질서와 안녕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책망합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는 말씀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정절에 대한 존중을 표현합니다. 여기에는 각 개인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권리와 행복을 침해하지 않을 책임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말씀은 우리의 대화와 관계 속에서 진실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는 우리가 정의로운 관계를 위해 거짓 없이 정직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의 마음가짐과 욕심을 자제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타인이 가진 것에 대한 부당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만족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 현대 사회에 숨겨진 폭력, 불의, 거짓됨을 보면, 우리가 왜 이러한 신적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이 십계명을 실천한다면, 평화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스 미디어나 소셜 미디어의 세계 속에서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우리가 진실을 여과 없이 말하고,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헛된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를 멀리한다면, 사회는 보다 진실하고 정의로운 곳이 될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이 십계명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부모님과 가족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진심으로 돌보고, 진실한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우리의 일상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실현되어야 할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이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복된 삶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0장은 십계, 즉 하나님의 계명들이 전해지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과의 관계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십계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를 밝히는 중요한 지침이며, 이를 준수함으로써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올바른 도덕적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의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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