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장 13절~18절 설교 – 만나의 기적과 하나님의 공급

출애굽기 16장 13절~18절 본문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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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의 기적과 하나님의 공급 – 출애굽기 16장 13절~18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광야 여정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겪어야 했던 시험 중 하나는 광야라는 불모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출애굽기 16장 13절부터 1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섭리를 목격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저녁에 이르자, 메추라기가 나타나 백성들에게 고기를 제공하고, 아침이 되자 이들은 광야에 내려진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은 만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전에 결코 본 적 없는 것이었으며, 그들은 서로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모세는 이것이 여호와께서 주신 양식이라고 밝혔고, 각자의 필요에 따라 오멜씩 거둘 것을 명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백성들이 만나를 모았을 때, 모았던 만큼 각자의 필요가 충족됐습니다. 많이 모은 자에게도 남음이 없었으며, 적게 모은 자에게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는 나눔과 공급의 기적인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필요를 아시고 그에 따라 충분하게 공급하심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기적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여러 방면으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필요와 상황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부족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나의 기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그 필요를 충족시키실 능력이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모든 것이 풍족할 때뿐만 아니라 부족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공급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물질주의적 경향이나 개인주의적 태도와 대조적으로, 만나의 기적은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합니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각자가 식량대로 거두어 공동체 내에서 조화롭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급은 우리가 이기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데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만나의 기적을 묵상하며,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아시며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하나님의 공급을 받고, 그분의 섭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한다면, 우리는 서로를 더욱 사랑하며 이 광야 같은 세상을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급에 대한 이해는 우아함과 평화로 가득 찬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만나의 기적처럼 하나님의 매일의 축복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가 당면한 모든 상황에서 그분의 손길을 찾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근거가 됩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의 믿음을 키우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푸시는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증가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통해 약속하셨듯이 우리의 일상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기적들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공급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만큼 우리의 필요는 충족되며, 그분의 은혜에서 우리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은혜로운 이 만나의 기적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공급 아래 살아가는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의 여정 중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불신을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불만을 표출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식량을 제공하며 그들을 봉양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불신과 감사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불신 사이의 대조를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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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4절~8절 설교 – 절기를 통해 기억하는 구원의 역사

레위기 23장 4절~8절 본문

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5.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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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통해 기억하는 구원의 역사 – 레위기 23장 4절~8절 설교

레위기 23장 4절부터 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특별히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한 지시를 담고 있으며,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역사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구원의 강력함을 기억하도록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넘어가심’을 뜻하는 절기로, 여호와께서 애굽의 장자를 치실 때 이스라엘의 집을 넘어가셨던 사건을 기념합니다. 정월 십사일 저녁,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구운 양을 먹으며, 이 행동을 통해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상징하며, 그분의 피로써 우리의 죄가 사해진 것을 상기시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 바로 다음 날 시작하여 일주일 간 지속되는데, 이 기간 동안 발효된 빵, 즉 누룩을 넣은 빵을 먹지 않고 무교병을 섭취하도록 명령합니다. 누룩은 죄와 부패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무교병을 먹는 것은 죄의 상징을 제거하고 순수함과 새로운 시작을 추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통해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의 구속적 사랑을 기념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사는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자신을 드리고, 하나님과의 가까운 관계를 누릴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이 절기들을 기념할지라도, 그것들이 가진 본질적인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이 절기들을 모델로 삼아 삶 속에서 주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신앙의 절기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로 삼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절기는 또한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영적인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신앙 공동체가 공유하는 가치와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이 절기들은 단지 옛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사건이 아니라, 구원 사건의 보편적인 진리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원리를 우리 삶 속에서 적용하여,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갱신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3장은 여러 가지 성스러운 시간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명령과 규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성스러운 절기와 안식일, 초막절 등의 의미와 의무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억하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스러운 시간을 존중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화하는 의미를 전달하며, 우리의 삶에 예배와 성스러운 시간을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레위기 2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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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10절~20절 설교 –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의 찬양과 순례

민수기 21장 10절~20절 본문

10.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하여 오봇에 진 쳤고
11. 오봇에서 진행하여 모압 앞 해 돋는 편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 쳤고
12. 거기서 진행하여 세렛 골짜기에 진 쳤고
13. 거기서 진행하여 아모리인의 지경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건너편에 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것이라
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18. 이 우물은 족장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광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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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의 찬양과 순례 – 민수기 21장 10절~20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민수기 21장 10절부터 20절에 이르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봇에서 광야의 여러 지역을 거쳐 이동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짧은 구절들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정을 계속하며 만난 각 지역은 단순한 지리적 위치를 넘어,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 아래 그들의 신앙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오봇에서 이예아바림, 세렛 골짜기, 아르논 강 건너편 등 다양한 지역들을 거쳐 이동하는 과정은 물리적인 거리를 이동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간단한 여행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도받는 신앙인의 삶을 상징합니다.

이들이 아르논 강 건너편, 모압의 경계에 이르렀을 때, 그 곳은 아모리인들이 차지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르논 계곡에서의 기록은 단순히 그들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여호와의 “전쟁기”에 대한 언급을 포함합니다. 이 구절은 과거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음을 기억하게 하며, 하나님의 힘과 공의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정 중 가장 주목할 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브엘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브엘은 “하나님이 물을 주신 우물”을 가리키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으라’고 명하신 곳입니다. 이 계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필요를 채우시고, 거룩한 집회를 통해 그들을 더 가까이 부르심을 보여줍니다. 그곳에서 백성은 하나님의 선물인 우물물에 감사하며, 우물을 판 지도자들의 노고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 장면은 현대에도 큰 울림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주시며,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여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아래 어떻게 삶을 건설해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물리적으로는 광야를 지나가는 여정이지만, 그 깊은 의미는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신앙 여정이며, 우리가 각자의 영적 순례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마음의 우물에서 솟아나는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는 믿음의 여정을 걷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여정 속에 있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며 우리가 그 동안 지나온 과정, 만난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수많은 은혜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분명 약속의 땅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찬양과 순례로 가득 찬 삶을 영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정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둠과 패역에 빠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불만과 원망을 표출하고, 그 결과로 불쾌한 일어남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

민수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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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1절~7절 설교 – 공의의 하나님, 인간의 선택과 결과

사사기 1장 1절~7절 본문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 가락을 끊으매
7.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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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하나님, 인간의 선택과 결과 – 사사기 1장 1절~7절 설교

여호수아 사후, 이스라엘은 스스로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한 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던 이슈는 가나안 땅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물었고, 여호와는 유다 지파가 먼저 나아갈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봤다는 것입니다.

유다 지파는 협력의 정신으로 시므온 지파와 손을 잡습니다. 여호와는 이들의 손에 승리를 주셨고, 그 결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쳐서 큰 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중요한 학습 포인트가 있습니다: 승리가 사람의 손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은 아도니 베섹의 죽음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는 강력한 지도자였지만, 교만과 잔인함으로 많은 이들을 학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여호와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의 말,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는 인과응보, 즉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한다면, 우리는 모든 작은 결정에서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동체와 협력하며 전진하는 것으로만 충분치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동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도니 베섹의 예는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해 하나님은 결국 심판하시며, 우리의 행동은 오래되었다 하여 자유로울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현실 사회에서 우리는 권력이나 지위로 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결정들과 행동 하나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언젠가는 심판받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날마다 협력하는 마음으로 타인과 함께 나아가되,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위가 결코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서게 될 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인생은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깊이 새기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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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장 26절~31절 설교 – 감사의 제물, 속죄의 은혜

민수기 28장 26절~31절 본문

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27.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28.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매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요
29. 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30. 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를 드리되
31. 너희는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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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제물, 속죄의 은혜 – 민수기 28장 26절~31절 설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헌신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여러 형태를 띠었습니다. 민수기 28장 26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을 읽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물을 드렸던 모습을 우리는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칠칠절, 곧 오순절을 기념하는 장면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거둔 열매를 감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속죄와 화목을 위한 제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칠칠절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이것은 봄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첫 열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며, 성회를 통해 나라 전체가 일체성을 이루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제사는 우리에게 참된 예배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오늘 우리가 몸을 드리는 살아 있는 제사로서의 삶은 바로 이러한 성경적 전통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민수기의 지시에 따르면, 다양한 제물이 구체적인 명세에 따라 준비되고 제사됩니다. 수송아지, 수양, 일 년 된 수염소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리기 위한 것으로, 각각의 제물은 이스라엘의 고마움과 순종, 하나님의 은혜로운 속죄를 상징합니다. 이들 각각의 제물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공동체적 관계를 재확인하는 의식이었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정과 민족에게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예배 방식은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예배와는 차이가 있지만, 감사의 정신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드리려는 태도는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이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우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산 제사로 드리라는 바울의 권면과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모든 면면에서 순종과 은혜에 대한 감사가 드러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는 또한 속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제사와 함께 드려진 속죄의 수염소는, 우리들 각자가 매일 짊어지고 있는 죄와 허물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공의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궁극적인 속죄 사역을 떠올릴 수 있고, 그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대해 끊임없이 찬양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단순히 형식이나 절차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 그리고 그분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 삶 속에서 그분의 선하심과 은혜가 늘 새롭게 역사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칠칠절 처음 드리는 열매를 통하여 감사와 속죄의 은혜를 기억하자는 민수기의 말씀처럼, 오늘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분께 순종하는 태도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풍성한 사랑과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8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한 예배와 헌신의 규정을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매일과 매주, 그리고 매년으로 나뉘어진 다양한 예배와 제사의 세부 사항이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기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예배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화하고 예배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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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 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레위기 21장 16절~24절 본문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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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 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레위기 21장 16절부터 2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지시로, 제사장 직분을 가진 이들이 가져야 할 육체적 완전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의 신체적 결함이 그들이 섬기는 거룩한 직무에 적합하지 않음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는 실제 육체의 흠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흠 없는 존재로 접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사장의 봉사는 신성한 일로 간주되었고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대표자로서 국민들의 죄를 속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육체적으로 건전하지 않다면 그는 온전한 제물을 드릴 수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요구사항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극도의 존중과 제사장의 직무에 대한 순결한 헌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율법적 규정을 신약 성경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육체적인 제한을 넘어서면서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육체적, 영적 흠을 가진 채로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9에서 “내게 네 은혜가 족하니”라고 되뇌이면서, 우리의 약함 속에서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남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이 구절을 우리 생활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약점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도전받게 됩니다.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결함들을 상기시키며,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얻은 영적인 유업을 성찰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타인의 약점을 비난하거나 배제하기보다는, 이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우리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신체적이든 영적이든 우리의 흠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은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그 은혜 속에서 우리 모두가 더 거룩해져 가는 여정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거룩하게 하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1장은 성직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무에 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성직자들에게는 특별한 규정과 제한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성직자들은 자신의 외모, 결혼, 가족 관계 등에 대해 특별한 규정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의 성소와 성물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직자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섬김의 자세를 갖추는데 영감을 주는 내용입니다.

레위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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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설교 – 영원한 언약, 변치 않는 순종

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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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언약, 변치 않는 순종 – 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후 하나님은 그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출애굽기 34장에 기록된 말씀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을 새롭게 확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언약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두려운 이적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인정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본을 받지 말아야 할 주변 민족들과 분명히 구분지으셨습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와 음란한 행위로 이끌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 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경계를 설정하시고 명령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절기와 규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리듬을 정하시고, 그들에게 주기적인 예배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와에 대한 경배를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로 신분을 거듭 인식하며, 그분에 대한 신앙과 순종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요? 비록 우리가 물리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들 사이에 살지 않을지라도,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현대의 우상은 물질주의, 성공주의, 자아 중심주의의 모습으로 우리 마음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예배와 경건의 삶을 통해 이러한 유혹들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성실을 잃지 않고 신앙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지켜야 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일상의 작은 결정들부터 큰 선택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가 사십일 동안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여호와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때로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영적인 단식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물질적인 욕구를 초월하여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당당히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되새기고, 매 순간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의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 그것이 바로 진정한 순종의 삶입니다. 영원한 언약 아래, 변함없는 순종으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웅이 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4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길에서 벗어나 신앙적인 돌발 상황에 직면한 후,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갱신을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하나님은 자비로운 성품을 나타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언약을 세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약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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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1절~5절 설교 – 인류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섭리

창세기 10장 1절~5절 본문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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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섭리 – 창세기 10장 1절~5절 설교

하나님의 창조 계획 안에서 인류의 다양성은 존엄하고 아름답게 자리합니다. 창세기 10장 1절부터 5절까지는 인류가 어떻게 여러 나라와 언어로 분산되어 살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부분은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들의 후손들에 대한 기록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을 추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사적 문서 역할을 합니다.

본문은 노아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이 어떻게 다양한 민족과 나라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나열합니다. 이 건조한 나열에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홍수 이후에도 인류를 멸하시지 않고, 다양한 방언과 종족을 통해 생명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역사 속에서 모든 민족들이 갖는 가치와 위상을 보여줍니다.

야벳의 자손들을 통해 세워진 나라들은 특히 지중해 주변 바다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이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국경, 언어, 문화의 차이를 통해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각 민족과 사람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각 민족과 문화가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이 다양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더 가깝게 연결되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 속에서 우리는 민족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이나 문화에서 왔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류의 일원으로서 서로 간에 평등한 존재입니다.

이 본문은 또한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대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노아의 후손들이 다양한 민족과 나라로 흩어진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2절에서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되어 어떤 방법으로든 구원을 얻게 하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우리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다양한 세계를 존중하고 가꾸어야 할 큰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든,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어떤 문화의 일부이든,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중요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각자의 소명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계획 속에서 같이 성장하며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부름입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0장은 다문화적인 세계의 기원과 다양한 나라와 민족들의 기원을 기술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노아의 후손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며 세계 여러 지역에 퍼져 다양한 나라와 민족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 다양성을 통해 인류를 번성시키고 세계를 채우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적인 계획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르치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장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삶과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창세기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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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9절~13절 설교 – 창조의 기초와 삶의 풍요

창세기 1장 9절~13절 본문

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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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기초와 삶의 풍요 – 창세기 1장 9절~13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 9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셨는지를 살펴보고, 그분의 창조 사역이 우리 삶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창조의 셋째 날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세상은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모여 바다가 되고, 뭍은 땅이라 칭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더 나아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창조의 순서 안에서 하나님이 생명력이 풍부한 자연을 조성하신 것을 가르칩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단순한 태초의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드러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시고 주관하시는지를 이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한 상태에서 질서를 가져오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우리는 어려움과 시련, 혼돈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손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가 만나는 무질서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 질서와 풍요로움을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환경적 문제들, 생태계의 파괴, 자연 재해 등은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대조를 이룹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요로운 땅을 주셨지만, 인간의 무책임한 경영으로 땅과 바다의 균형이 깨져버렸습니다. 우리는 창조의 보살핌, 그리고 그분이 창조하신 땅을 잘 관리하는 일에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땅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하라고 하셨고, 우리가 그 땅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6-7절에서 말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나 성장시키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삶을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성장과 열매 맺음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바울은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는 일과 노력은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축복하시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시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우리에게 무한한 아름다움과 풍요를 제공합니다. 이 삶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손길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한 어떠한 상황이든, 하나님께서 그 속에서 좋으신 일을 펼치실 것이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창조의 기초 위에 삶의 풍요를 누리며 우리 모두 능동적인 창조의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축복으로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책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물들을 돌보고 지배하는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창세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창세기 13장 5절~9절 설교 – 평화를 선택하는 지혜와 순종

창세기 13장 5절~9절 본문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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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선택하는 지혜와 순종 – 창세기 13장 5절~9절 설교

아브람과 롯은 결코 겉보기에 단순한 가족 구성원 이상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가족의 수장으로서, 각자의 재산과 양 떼를 이끌며, 당시 복잡한 사회 경제적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3장 5절에서 9절까지는 이 두 가족의 목자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을 때, 아브람이 어떻게 이를 해결하려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짧은 이야기는 분쟁의 해결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실현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아브람과 롯이 동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유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의 재산이 많아지고, 가축이 늘어남에 따라 둘 사이에 자원 경쟁이 심화되었고, 마침내는 목자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이상적이지 않은 땅, 가나안과 브리스 사람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던 땅에서 그들은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갈등은 교훈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 탁월한 지혜를 발휘합니다. 그는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다투는 것이 어떠한 이득도 가져다주지 않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대응은 주변의 갈등 요소, 즉 가나안과 브리스 사람들과의 공존까지도 고려한 화해적인 접근이었습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고, 롯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진정한 겸손과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아브람의 믿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구절을 현대적 맥락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물질과 자원이 풍부할수록 갈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브람처럼 인내와 겸손으로 갈등에 접근한다면, 우리도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평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이기적인 욕구를 내려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이런 겸손한 태도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아브람의 이야기는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예수님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람이 롯과의 분쟁 해결을 위해 보여준 평화를 만드는 행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큼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3장 5절에서 9절까지 말씀의 핵심은 겸손과 평화를 선택하는 데에 있는 지혜와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갈등과 분쟁이 있을 때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이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롯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함께 이동하던 중 땅의 자원이 부족해져 갈라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고 자신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롯은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고 풍요로운 도시 소돔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소돔은 죄악으로 가득 찬 도시였고, 롯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아브람의 순종과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롯의 선택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에게 죄악의 결과와 경고를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순종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아브람의 순종과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롯의 선택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에게 죄악의 결과와 경고를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순종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창세기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