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장 27절~36절 설교 – 불완전한 순종과 그 결과

사사기 1장 27절~36절 본문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 향리의 거민과 다아낙과 그 향리의 거민과 돌과 그 향리의 거민과 이블르암과 그 향리의 거민과 므깃도와 그 향리의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이 그들 중에 거하여 사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더니 요셉 족속이 강성하매 아모리 사람이 필경은 사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사람의 지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그 위였더라

사사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불완전한 순종과 그 결과 – 사사기 1장 27절~36절 설교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부분적으로만 순종하고, 불완전한 순종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사기 1장 27절에서 36절까지는 이스라엘 여러 지파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불완전한 순종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러 지파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맡기신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입니다. 그러나 므낫세,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납달리 그리고 단의 자손들은 그들 앞에 놓인 가나안 사람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순종은 당장에는 큰 문제처럼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일부 지파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자신들 중에 사역을 시키는 등 상황을 관리하는 데 일시적인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이러한 타협은 장기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문화와 우상 숭배 행위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뿌리 깊게 자리 잡게 되었고, 이는 결국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바와 같이 영적인 타락과 멸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가끔씩 불완전한 순종을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하찮은 것으로 여겨지는 타협이나 소소한 죄를 용납하여 우리의 영적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 양식, 사업 실천, 혹은 관계에서 하나님의 명령들을 조금씩 벗어나는 것을 정당화하거나 간과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작은 불순종이 결국 크고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완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잠시의 성공과 안락함을 위해 우리가 온전한 순종을 통한 장기적인 복을 놓칠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그분의 지혜와 사랑이 담겨 있으며, 그 명령을 따를 때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사기 1장의 이 구절은 우리에게 반쯤만 한 순종은 결국 불복종임을 가르쳐 줍니다. 불완전한 순종이 가져오는 결과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는 영적인 도전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완전하고 조건 없는 순종으로 우리의 삶을 드리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되는 믿음의 자세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서는 타협 없는 전적인 헌신만이 참된 복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1장 22절~26절 설교 – 축복 속의 새 출발

사사기 1장 22절~26절 본문

22. 요셉 족속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23. 요셉 족속이 벧엘을 정탐케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24. 탐정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의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하리라 하매
25.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친지라 이에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 가족을 놓아 보내매
26. 그 사람이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날까지 그곳의 이름이더라

사사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축복 속의 새 출발 – 사사기 1장 22절~26절 설교

사사기 1장 22절부터 26절까지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던 시기에 벌어진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 족속과 함께 계셨고, 그들은 벧엘을 정탐하였습니다. 벧엘은 그 당시 ‘루스’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탐정들은 그 성읍에서 나온 한 사람에게 성읍의 입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고, 그의 협조에 대해 선대하기로 약속합니다. 그 남자의 도움으로 요셉 족속은 성읍을 정복할 수 있었고, 그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떠나 새로운 성읍을 세우며 그곳의 이름도 재차 ‘루스’라고 칭했습니다.

이 짧은 이야기는 당시 이스라엘 족속의 신앙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 족속과 함께 계셨다는 말은 곧 그들의 행동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요셉 족속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가운데 벧엘을 정복했습니다.

벧엘 정복의 과정에서 한 중요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는 자신을 돕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신의 성읍의 비밀을 밝힌 사람입니다.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때, 당시의 시간에는 내부자의 정보 없이 성읍을 정복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남자의 행동은 요셉 족속에게 중대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보상을 받았고, 새로운 땅에서 ‘루스’라는 이름의 성읍을 재건축함으로써 자신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현대적으로 적용해보면, 때때로 우리는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삶의 변화가 우리 앞에 놓일 때,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을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함께하시며, 우리의 충성에 대한 보상을 주십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에서 봤을 때, 이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앙이 어떻게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축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협력한 그 남자처럼, 우리도 때로는 믿음의 위험을 감수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전받습니다. 때로 우리의 결정이 쉽지 않을 수도 있고, 무엇이 옳은 길인지 확신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행보에 동행하시며, 우리가 옳은 길을 걸을 때 우리를 축복하신다고 약속합니다.

결론적으로, 요셉 족속의 승리와 그 남자의 새로운 출발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믿는 것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지속적인 축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1장 16절~21절 설교 – 믿음의 싸움과 인간의 한계

사사기 1장 16절~21절 본문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
17.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그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와 그 경내와 아스글론과 그 경내와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무리가 모세의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

사사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믿음의 싸움과 인간의 한계 – 사사기 1장 16절~21절 설교

사사기 1장 16절에서 21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 속에는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협력하여 가나안 사람을 정복하려는 과정이 생생히 묘사돼 있습니다. 과연 이 본문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믿음의 싸움과 인간의 한계,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모세의 장인 케냐인, 즉 겐 사람의 자손들이 유다 지파와 함께 이동하여 특정 지역에 정착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강조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 커뮤니티는 단순히 피와 족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는 다른 민족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모든 민족을 포함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 유다와 시므온 지파는 가나안 사람을 정복하기 위해 여러 전투를 치르며 여호와의 도우심을 경험합니다. 이들이 스밧을 쳐서 그곳을 호르마라고 이름 붙이는 장면은 신앙적 승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습니다. 유다가 가사, 아스글론, 에그론을 차지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으로 전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도들도 싸움을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정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에 나오는 골짜기 거민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쫓아내지 못했던 사건은 인간의 한계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철병거가 있는 골짜기 거민들은 유다 지파에게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역경 앞에서 종종 실패하고 좌절을 경험한다는 인간적인 현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도 각자의 약점과 한계에 부딪혀 싸워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브론을 갈렙에게 준 것처럼 충실히 싸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하게 하시며, 우리가 결국 승리할 것임을 보장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냐민 자손이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한 장면에서 우리는 신앙의 여정에는 미처 제거하지 못한 죄와 우상이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끝까지 경계하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우리가 살펴본 이 구절들은 믿음의 싸움, 인간의 한계,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라는 큰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겪는 모든 싸움과 삶의 과정에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 각자가 겪는 개인적인 책임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싸우되, 자만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신앙 여정에 성공만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우리의 한계를 하나님께 맡기며 진정한 겸손과 의존을 배워 갈 때 비로소 완전한 승리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1장 8절~15절 설교 – 신앙의 유산과 후대를 위한 축복

사사기 1장 8절~15절 본문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한 가나안 사람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이었더라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거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한고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비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15. 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사사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신앙의 유산과 후대를 위한 축복 – 사사기 1장 8절~15절 설교

우리가 오늘 나눌 말씀은 사사기 1장 8절부터 15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가나안 정복의 초기 단계에서 유다 지파의 전투와 특정 가족 내에서의 상호 작용을 다룹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각 지파별로 전쟁을 치르며 성읍들을 정복해 나갑니다.

특히 본문은 갈렙과 그의 가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갈렙은 이스라엘 열두 정탐꾼 중 하나로,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의 좋은 보고를 한 신앙의 영웅입니다. 그의 이름은 우리에게 신앙의 결단과 용기,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삶의 모델로 기억됩니다.

본문의 배경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유다 지파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유다 지파는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불태운 후, 가나안 성읍들을 차례로 정복해 나갑니다. 이러한 전쟁 속에서 개인의 역할과 신앙이 담겨있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갈렙은 기럇 세벨을 취하는 자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공언하며, 그의 동생인 옷니엘이 그 도전을 수락하고 성공합니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우리는 갈렙 가문의 용기와 식별력을 볼 수 있습니다. 옷니엘의 용맹함은 이후 그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가 된다는 사실로 결실을 맺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충성된 자에게 주어진다는 하나님의 약속과 보상을 상징합니다.

악사의 이야기 또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결혼 후, 그녀는 아버지 갈렙에게 땅을 요청합니다. 이는 당시 여성으로서는 이례적인 용기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갈렙은 악사의 요구를 듣고 남방 땅과 그곳에 있는 샘물을 축복으로 주어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로써 악사는 단순한 결혼 상대가 아니라 가나안 땅 정복과 소유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로 부각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땅과 샘물이 단순한 물리적 자원이 아닌, 신앙의 유산과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산은 우리가 신앙 안에서 살아가고 후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무언가입니다. 갈렙의 축복은 우리에게 신앙 안에서 용기 있게 나아가고, 하나님의 축복을 위한 올바른 기도와 신앙적인 결정을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이 말씀을 적용한다면, 갈렙과 옷니엘, 악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신앙의 유산을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나가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요청하고 잘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신앙의 유산을 잘 가꿔나가고, 후대를 위해 건강한 신앙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사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된 땅과 축복을 향한 신앙의 여정에서 용기 있고 지혜로운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당장의 작은 성공에 만족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유산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축복이 우리의 삶과 후손들에게 풍성하게 임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1장 1절~7절 설교 – 공의의 하나님, 인간의 선택과 결과

사사기 1장 1절~7절 본문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 가락을 끊으매
7.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사사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공의의 하나님, 인간의 선택과 결과 – 사사기 1장 1절~7절 설교

여호수아 사후, 이스라엘은 스스로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한 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던 이슈는 가나안 땅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물었고, 여호와는 유다 지파가 먼저 나아갈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봤다는 것입니다.

유다 지파는 협력의 정신으로 시므온 지파와 손을 잡습니다. 여호와는 이들의 손에 승리를 주셨고, 그 결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쳐서 큰 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중요한 학습 포인트가 있습니다: 승리가 사람의 손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은 아도니 베섹의 죽음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는 강력한 지도자였지만, 교만과 잔인함으로 많은 이들을 학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여호와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의 말,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는 인과응보, 즉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한다면, 우리는 모든 작은 결정에서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동체와 협력하며 전진하는 것으로만 충분치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동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도니 베섹의 예는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일에 대해 하나님은 결국 심판하시며, 우리의 행동은 오래되었다 하여 자유로울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현실 사회에서 우리는 권력이나 지위로 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결정들과 행동 하나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언젠가는 심판받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날마다 협력하는 마음으로 타인과 함께 나아가되,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위가 결코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서게 될 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인생은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깊이 새기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이스라엘 지파들이 각각의 영역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성공과 실패가 그들의 용기와 신앙에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몇몇 지파들은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싸움에 성공하였지만, 다른 지파들은 두려움과 의심으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기와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용기를 내어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사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