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설교 – 하나님의 언약과 확장된 영역

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본문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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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과 확장된 영역 – 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설교

여러분 가운데 서 있는 것은 단순한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안에서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여호수아서 19장 40절부터 48절까지에는 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기업을 받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 지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상속으로 받았고, 그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을 비롯해 열두 개의 성읍과 그 촌락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자손들이 상속받은 땅에 만족하지 않고 더 넓은 영역을 향해 나아간 점이 특기할 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레센을 정복하고 그곳에 거하였습니다. 이는 주어진 공간을 넘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더 큰 영역으로 확장하는 단 자손의 용기와 신앙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장면에서 현실 적용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 영토의 확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우리는 새롭게 주어진 기회와 도전 앞에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나아가야 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처한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단 자손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근거하여 새로운 기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삶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두려움에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떠올리며 전진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이 거창하거나 위험이 따르더라도,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의 믿음과 영역이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단 자손의 지파가 새롭게 정복한 땅을 자신들의 조상의 이름을 따라 ‘단’이라고 부른 것은 우리에게 영적 교훈과 적용점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성공적으로 이룩한 성취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공과 확장이 오직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9장 40절부터 48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그분이 주신 영역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하고 확장해 나가야 함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둘러싼 가능성의 땅으로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의 크신 뜻이 이뤄지길 소망합시다. 여러분의 신앙과 삶의 영역이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 따라 더욱 확장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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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9장 1절~4절 설교 – 거룩함을 향한 부름

레위기 19장 1절~4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 너희는 헛것을 위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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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을 향한 부름 – 레위기 19장 1절~4절 설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메시지는 단순히 그들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생생한 음성으로 들려오는 부름이며, 그 메시지의 핵심은 “거룩함”이라는 하나님의 본성과 그에 따른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레위기 19장 1절부터 4절까지의 구절들은 거룩한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름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맥에서 “거룩함”은 단순한 도덕적 순결이나 외적인 종교적 의식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생활, 즉 그분 같은 삶을 살기 위한 전체적인 태도와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먼저, 부모를 공경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율법의 첫 번째 네 가지 계명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말하듯이, 다음 여섯 가지 계명이 인간관계 내에서 어떻게 거룩함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함으로써 그 거룩함은 가정에서부터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은, 인간이 일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억하며 쉼을 통해 삶의 균형을 이루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우리가 분주한 생활에 쫓기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둘 수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우상 숭배와 같은 헛된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는 명령은 우리의 집중을 정결하고 온전한 예배로 향하게 합니다. 이는 오늘날 많은 형태의 우상이 존재하며, 우리의 마음과 헌신을 분산시키는 많은 것들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 성공, 부, 명성 등이 우리 삶에서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세속적 가치와 압력은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고, 우리의 신앙과 헌신을 흔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레위기의 말씀처럼, 우리는 더 높은 부르심을 위해 이러한 유혹을 이겨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일매일의 삶에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행동과 태도로 거룩한 하나님을 반영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며, 우리의 마음과 헌신을 여호와 한 분에게만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가 받은 거룩한 부름에 응답하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9장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들 간의 관계에 대한 지침과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에 대한 경외심을 강조하며, 인간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도덕적인 행동과 공정한 대우, 솔직함, 인내, 그리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레위기 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따르며 인간관계에서의 도덕적인 행동과 사랑의 원칙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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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20절~24절 설교 – 하나님의 택하심과 제사장의 기업

민수기 18장 20절~24절 본문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22. 이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23.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 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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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택하심과 제사장의 기업 – 민수기 18장 20절~24절 설교

우리가 오늘 나눌 말씀은 민수기 18장 20절부터 24절까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론과 레위 자손들에게 하신 특별한 약속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구절들에서 하나님은 제사장 아론과 그의 후손들인 레위인들에게 이스라엘의 다른 부족과는 다른 특별한 기업과 역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그들은 땅의 기업 대신 성소에서 봉사하는 특권과 책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사장 아론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시길,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이는 레위 자손들에게 땅을 소유로 주는 대신, 영적인 기업을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 되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십일조로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를 통하여 레위인들을 대신하여 그들의 봉사를 갚게 되었습니다. 이 봉사는 회막에서 즉, 성막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배와 제사와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레위인들이 이 영적 봉사를 감당하기 위해, 그들은 다른 부족들과 다르게 땅을 소유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십일조를 기업으로 받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가는 것을 금하신 이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신성한 업무에 소홀히 하여 죄를 범하고 죽음을 당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직 레위인들만이 하나님의 특별하신 부르심을 받아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었고, 그들은 그 책임을 가지고 성실하게 봉사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러한 원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고유한 부르심과 기업을 주셨습니다. 어떤 이는 물질적인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영적인 기업을 받았을 것입니다. 레위인들처럼 우리 역시 받은 기업에 따라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본분과 사명에 충실함으로 우리의 삶을 꾸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기업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기업 중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제사장의 기업처럼 우리도 우리 각자의 삶에서 받은 부르심과 기업으로 충성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교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며, 마침내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기업에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와 그들에게 주어진 충성의 보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신앙과 충성을 지키며 섬기는 보상으로 십일조와 제물의 일부를 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앙과 충성이 가치있고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의무와 보상의 원칙을 이해하고, 우리의 신앙과 충성을 굳건히 지키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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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5장 19절~23절 설교 – 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의 가치

사사기 5장 19절~23절 본문

19. 열왕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열왕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소리는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거민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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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의 가치 – 사사기 5장 19절~23절 설교

사사기 5장 19절에서 23절까지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제하시기 위해 개입하신 대표적인 예로 데보라와 바락의 승리를 노래하는 데보라의 노래 중 일부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싸운 사건, 고대 가나안 열왕들과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개입과 불순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특히 자연의 원소가 싸움에 참여한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합니다.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고” “기손 강이 그 무리를 표류시켰다”고 기록함으로써,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물이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별과 기손 강은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연세계를 동원하셨는지를 상징합니다.

본문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는 메로스에 대한 저주입니다. 메로스의 거민들은 여호와를 도와 싸울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동참하지 않으므로 저주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때가 되었을 때 여호와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과 신앙 안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현대의 우리는 때때로 마치 신앙적인 행동이 결과를 낳지 않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의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시며,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별들 같은 천군도 동원하실 수 있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자연과 역사를 통해 우리를 도우시고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십니다.

또한, 메로스의 거민들처럼 동참하지 않음으로 저주를 받는 것은, 하나님을 섬길 기회에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할 때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안게 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 안에서 활동적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복이 있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이 본문은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연대감과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메로스의 사람들이 여호와를 돕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체 전체가 그렇지 않았다면 면할 수 있었던 저주를 받습니다.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치하여 활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명하신 더욱 큰 사역에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사기 5장의 이 부분은 우리에게 믿음에 따른 순종의 가치와 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을 상기시킵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우리의 행동이 무가치해 보일 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영적인 승리와 성취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소명을 삼가 이루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놀라운 계획의 일부가 되도록 격려해 줍시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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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 1절~9절 설교 – 신뢰와 맹세의 하나님

창세기 24장 1절~9절 본문

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3.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8.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9. 종이 이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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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맹세의 하나님 – 창세기 24장 1절~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볼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신뢰와 그분의 뜻에 따른 순종에 관한 귀중한 교훈입니다. 창세기 24장 1절에서 9절까지는 아브라함이 늙은 종을 통하여 아들 이삭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축복과 맹세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먼저 아브라함이라는 믿음의 조상을 만납니다. 그는 “나이 많아 늙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는 사람으로 소개됩니다. 아브라함은 삶의 후반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모든 행적을 하나님의 섭리 아래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늙은 종에게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깁니다. 바로 아들 이삭을 위한 아내를 구하는 사명입니다. 이 임무는 그 시대의 관습에 따라, 매우 중요하고 신성한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종에게 맹세를 요구하며,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는 마음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은 그의 종에게 자신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게 함으로써, 가장 진지한 맹세를 하게 합니다.

이 맹세의 순간은 두 가지를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첫 번째는 아브라함의 종에 대한 깊은 신뢰입니다. 그는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것을 확신합니다. 두 번째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축복하며 맹세하신 땅에 대한 약속을 자신의 후손에게 전달하며,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매우 실제적인 적용점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때로 어려운 결정과 과제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 속에 살 때, 우리 또한 범사에 복을 받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지닌 임무와 사명 속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깊이 신뢰하며 순종하는지가 믿음의 삶에서 중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이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신뢰와 맹세에 순종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는 순종의 맹세는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준수하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통하여 우리 각자의 삶에 복을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24장은 아브라함의 종이 되어 자기를 위한 아내를 찾아 떠나는 엘리에저의 이야기입니다. 엘리에저는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바라며, 아브라함의 가족을 찾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에저의 충성과 기도에 응답하여 리베카를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로 정하고 축복을 내립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바라며 충성과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창세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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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장 5절~22절 설교 – 봉사와 소명의 순결성

민수기 8장 5절~22절 본문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8. 또 그들로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를 안수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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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소명의 순결성 – 민수기 8장 5절~22절 설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관계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어떻게 성소에 나아와야 하는지, 또 어떠한 자세로 봉사해야 하는지 엄격하게 규정하셨습니다. 민수기 8장 5절부터 22절까지는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정결의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일에 순결하고 정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게 속죄의 물을 뿌리고, 온 몸을 삭도로 밀게 하며, 그 옷을 깨끗이 빨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러한 준비 절차는 단지 외부적인 깨끗함을 넘어서 그들의 내면을 하나님 앞에 바치는 행위입니다. 그들은 요제로 드리기 위해 회중 앞에 나아가 안수를 받습니다. 이는 그들 전체의 삶과 몸과 영혼이 하나님께 드려진 헌신의 상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인들을 그들의 대표로 속죄의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조상인 아론의 자손들인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초태생 대신 하나님께 구별되었다는 엄청난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난 자를 보호하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맏아들, 이스라엘 자체를 구속하신 것에 대한 상징적인 대응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삶의 순결성과 헌신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봉사하는 자세, 우리의 마음과 생각, 우리의 영적 상태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때, 우리는 그 일에 있어 마음을 청결히 하고 죄를 멀리하는 것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또한, 레위인들의 순결의 의례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해 속죄와 중보 기도를 해야 하며, 봉사의 직무에 거룩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 각자가 받은 소명이 있으며, 그 소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정결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사회의 어떤 영역에서든 우리가 봉사하며 이루어야 할 일입니다. 가령 교회지도자, 자원봉사자, 혹은 직장에서 엘리트 전문가까지,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 앞에 서는 헌신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은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그 사역의 성패가 결정됩니다.

이스라엘의 레위인처럼, 우리는 자신의 삶에 순결의 물을 뿌리며 정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 지속적인 참회와 회개,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내면을 정결케 하며,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에 충실하다 보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뜻하신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일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중보자가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봉사의 삶을 거룩하며 순결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8장은 하나님의 성소에서의 봉사와 깨끗함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레위인들이 성소에서의 역할과 의무를 맡게 되었으며, 그들은 성소를 섬기기 위해 정결하게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레위인들에게 특별한 규정을 주어 그들의 봉사를 지원하고 보호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소에서의 봉사와 깨끗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성소인 교회에서 어떻게 섬길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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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22절~31절 설교 – 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민수기 15장 22절~31절 본문

22.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23.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24. 회중이 부지 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하나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25.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니 이는 그릇 범죄함이며 또 그 그릇 범죄함을 인하여 예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얻을 것은 온 백성이 그릇 범죄하였음이니라
27.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그릇 범죄한 사람이 그릇하여 여호와 앞에 얻은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든지 무릇 그릇 범죄한 자에게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30.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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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 민수기 15장 22절~31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앞에 놓인 말씀은 민수기 15장 22절부터 31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실수로 인한 죄와 고의로 짓는 죄 사이의 다른 대응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실수로 여호와의 명령을 어겼을 때의 구체적인 절차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사함의 약속을 제시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모두 강조합니다.

본문은 먼저 온 이스라엘 백성이 실수로 법을 어겼을 경우의 속죄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들이 무지 중에 실수로 범한 죄에 대한 속죄는 공동체의 책임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화제를 드리는 것과 속죄제의 제사를 통해 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여호와는 이러한 진정한 회개의 행위를 통해,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공동체를 정결케 하시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한편 30절과 31절에서는 고의로 죄를 짓고 여호와를 훼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처분을 내리십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파괴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쳐지고, 그 죄악은 자신에게로 돌아가 온전히 끊쳐진다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도전하는 행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종종 자발적인 실수와 고의적인 잘못을 명확하게 구별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구별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수로 범한 죄에 대해서는 공동체적인 회개와 책임을 분담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다루어야 하며, 고의로 짓는 죄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법이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외국인이든 본토인이든 구별 없이 사회 속에서 모든 이가 하나님의 법 앞에 평등하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의 법은 공의와 긍휼이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모두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실수로 인한 죄에는 회개와 함께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며, 고의로 저지른 죄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굳건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된 마음으로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이시지만,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하고 고의적인 죄를 저지를 때는 엄중하신 심판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경건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즉 실수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겸손함과 고의적인 범죄를 피하는 지혜를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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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6절~13절 설교 – 예배의 본질과 정성된 헌신

민수기 15장 6절~13절 본문

6. 수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 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수양이나 어린 수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이 위와 같이 행하되
12. 너희 예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13. 무릇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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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본질과 정성된 헌신 – 민수기 15장 6절~13절 설교

민수기 15장 6절부터 13절까지의 구절은 헌신의 예식, 특히 번제와 소제, 전제에 대한 지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지시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서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기 위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여호와와의 관계를 재확인하고 공동체의 죄를 용서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제사라는 형태로 나타난 집단적인 행동양식을 따라야 했습니다.

이러한 지시사항들은 단순한 물리적인 행위를 넘어서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동물들과 양식들을 예배의 방식으로 드림으로써,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순종과 의존, 그리고 창조주께 대한 감사와 경외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양과 염소, 송아지처럼 가축의 최상품을 바치는 것은 공동체가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줬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제사 제도를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구절들은 여전히 예배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마음의 예배를 강조하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을 보신다” (사무엘상 16:7)라고 했듯이, 예배는 내면의 정성스러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현대의 예배에서도, 우리는 흔히 음악이나 예배의 형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정성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가 우리 삶이 되려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최상의 것, 즉 우리의 시간, 재능, 재원 등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기꺼이 사용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민수기의 이 지시들은 본토 소생이든 외국인이든 구별하지 않고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헌신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교회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어야 함을 뜻하며, 영적 헌신의 교훈은 모든 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교회는 모든 이들이 속한 곳이며, 예배의 정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15장 6절부터 13절까지의 본문은 우리에게 예배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라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단순히 행위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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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22절~29절 설교 – 진정한 리더십의 전달과 이어짐

민수기 20장 22절~29절 본문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에서 진행하여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가라사대
24. 아론은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연고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의 죽은 것을 보고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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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십의 전달과 이어짐 – 민수기 20장 22절~2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읽고 묵상할 말씀은 민수기 20장 22절부터 29절에 이르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람들인 모세와 아론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와 청지기로서의 책임이 어떻게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고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도자들의 순종과 불순종,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기록입니다.

민수기 20장을 살펴보면, 우리는 온 회중이 가데스에서 진행하여 호르 산에 이르렀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직접적이고 구체적입니다. 하나님은 아론이 그의 열조에게로 돌아가고, 이스라엘에게 준 땅, 곧 가나안에는 들어갈 수 없음을 천명하십니다. 이는 므리바 물에서의 불순종, 곧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한 지도자의 시대가 저물고 새 지도자를 통해 그 봉사가 이어지도록 명하십니다.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아론의 제사장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히라고 지시받습니다. 이는 단순한 옷의 이동이 아니라 성역의 이양이며, 하나님이 선택하신 지도자의 권위와 사명의 이전을 의미합니다. 아론은 산꼭대기에서 주께 돌아가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은 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현대적 적용을 살펴보면, 우리는 지도자와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과 직분이 있으며, 이를 잘 감당하는 것이 중요함을 볼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에 관계 없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대 간의 사명 전달은 교회와 공동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영적 교훈을 들여다보면, 이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과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아론의 예에서 배우듯이 한 번의 불순종이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따를 것을 요구하시며, 이는 우리가 올곧게 그 말씀을 따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사례는 지도자로서의 중요한 역할과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는 것, 그리고 그 사명을 이어 받는 다음 세대의 준비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 각자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직분에 충실하여, 교회와 사회에서 이어질 리더십의 길을 잘 닦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의 아름다운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의 부족과 불복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으면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만을 표출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반석을 치면서 물이 솟아나게 하지만, 그의 불신과 불복종으로 인해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믿음과 순종을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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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장 1절~11절 설교 – 소돔의 밤과 구원의 손길

창세기 19장 1절~11절 본문

1.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2.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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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의 밤과 구원의 손길 – 창세기 19장 1절~11절 설교

세상의 어두운 밤이 내리고,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조명되는 사건 하나를 오늘 창세기 19장의 글을 통해 바라볼 시간입니다. 우리는 소돔의 성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 속에서 또한 하나님의 신성한 구원의 계획을 발견합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로, 본문에서는 소돔 성문에서 두 천사를 영접하는 인물로 나타납니다. 롯은 이방 도시 소돔의 성문에 앉아 있었으며, 두 천사가 도착하자 곧장 일어나 그들을 영접합니다. 롯의 행동에서 하나님의 사자에 대한 존경과 고대 근동의 전형적인 환대 정신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이 세 천사를 환대하는 장면과의 유사성 또한 눈여겨볼 만합니다.

롯은 천사들이 거리에서 밤을 지샐 것이라고 말했을 때에도, 그들이 자신의 집에서 머물도록 간청해서 결국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이끕니다. 롯의 간청과 환대는 외부인에 대한 그의 고결한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히브리서 13:2).

하지만 소돔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은 곧 그 도시를 어둠 속에 가리킨 베일로 드러납니다. 성 안의 남자들, 노소를 막론하고, 롯의 집을 에워싸고 그 안의 사람들을 성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구합니다. 이는 롯이 사는 소돔 도시가 얼마나 심각한 타락의 상태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이 상황은 인간 사회의 근본적인 타락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심판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구절에서 롯의 소극적인 태도 또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롯은 자신의 손님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두 딸을 제안하는 끔찍한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당시 문화적 관점, 그리고 개인이 실천해야 할 윤리적 규범에 대한 심각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롯의 선택은 구약 윤리에서도 비판받는 행위로, 이는 심지어 의인이라도 완벽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진정한 구원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소돔인들의 폭력적인 시도를 저지하는 이 불길한 밤에 두 천사가 나타나 롯을 구원합니다. 이 사건은 신약의 말씀과도 연결되는데, 베드로후서 2:9는 “주께서 경건치 아니한 자의 심판을 예비하여 두시고 또 하루 하루에 매어 나쁜 일을 고집하는 자들에게 벌을 주려 하심을 알게 하여”라고 말씀하며 천사들의 개입이 하나님의 보호와 심판의 일환임을 강조합니다.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9장은 소돔과 고모라의 패역과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로트와 그의 가족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악행과 죄악이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고, 하나님은 이 도시들을 파괴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로트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경고에 순종하여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죄악에 빠진 세상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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