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장 28절~31절 설교 – 눈먼 기대와 하나님의 정의

사사기 5장 28절~31절 본문

28.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바라보며 살창에서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고 그의 병거 바퀴가 어찌하여 더디 구는고 하매
29. 그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30.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 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놓은 채색옷이리로다 곧 양편에 수놓은 채색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31. 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태평하였더라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눈먼 기대와 하나님의 정의 – 사사기 5장 28절~31절 설교

성서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 중 하나인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사사기 5장 28절부터 31절에 이르는 본문은 전쟁의 참상과 하나님의 의로운 판결에 대한 강력한 영상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에 나오는 시스라의 어미는 전쟁터에서 늦어지는 아들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며, 창문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많은 어머니들처럼, 그녀의 마음을 불안과 근심이 채우고 있습니다. 그녀의 자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시스라의 어미는 그가 노략질과 승리로 바쁘기를 기대합니다. 그녀의 상상은 사납게 전리품을 나누어 갖고, 적들로부터 채색옷과 여성들을 노략하는 모습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그녀의 아들은 이스라엘의 판결을 받아 전투에서 패배한 상태입니다.

사사기 4장에 따르면, 시스라는 심판자 드보라와 바락의 손에 의해 패배하게 되고, 이스라엘의 여성 야엘에 의해 최후를 맞이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의로움이 악인들에게 정확하게 내려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그 승리를 공유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이 본문의 마지막 구절은 시스라와 그의 병사들보다 더 큰 교훈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사랑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악인의 멸망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는’ 것처럼 찬란하게 빛납니다. 곧 이 구절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평안과 번영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후 “그 땅이 사십년 동안 태평하였더라”는 말씀으로 장엄하게 마무리됩니다.

이 눈먼 기대의 이야기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갈등과 분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는 신뢰할 수 있는 보루입니다. 우리의 기대가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든, 주님의 손길은 정의로움과 의로움을 향해 움직입니다. 우리는 의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정의하심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결국, 이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정의를 신뢰하고, 그분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라면, 고난의 때에도 해가 강하게 떠오름 같이 용기와 굳센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함을 믿으며, 그 믿음을 지키고 세워갈 때, 정의와 평화의 태평한 시기가 우리 삶에도 찾아올 것입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5장 1절~5절 설교 – 땅과 하늘이 함께한 승리의 찬가

사사기 5장 1절~5절 본문

1. 이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가로되
2.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방백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도 새어서 구름이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땅과 하늘이 함께한 승리의 찬가 – 사사기 5장 1절~5절 설교

드보라의 노래는 기나긴 압제 끝에 용감한 지도자들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불려진 찬양입니다. 사사기 5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가나안의 제왕들에게서 승리를 거두고 자유를 얻은 사건을 뛰어난 시적 표현과 함께 전달합니다. 본문은 드보라와 바락이 주도한 승리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노래합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여사사이자 예언자로, 그녀는 믿음의 삶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뛰어난 리더입니다.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은 이스라엘의 군대를 지휘하여 승리에 크게 기여한 장수로서, 드보라와 함께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적대 세력을 물리칩니다. 이 둘의 협력은 각자의 힘이 결합할 때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승리는 두령들의 지도하에 즐겨 헌신하는 백성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법정과 전쟁터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드보라와 바락은 하나님의 선교를 수행하기 위해 선택된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노래는 용맹스럽게 싸운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행적과 그분의 구원을 기리고 찬양하는 곡입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땅이 진동하고 하늘도 새어서 구름이 물을 내렸나이다”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자연계 전체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행위에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고, 하늘이 새어 구름이 물을 내리는 장엄한 모습은 하나님의 승리가 단순한 인간의 승리를 넘어서는 코스믹한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 삶에서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역사적인 순간에도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실 만큼 강력하고 주권적인 분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군대의 승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각자의 삶에서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일상적인 헌신입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고난과 전투는 각양각색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중에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시고, 승리로 인도하실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는 궁극적인 승리가 하나님께 속하며, 그분의 자녀들인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위해 헌신할 때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웁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전투에서 하나님의 승리의 노래가 우리 입술과 삶에서 울려 퍼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5장 24절~27절 설교 – 야엘의 용기와 신의 판단

사사기 5장 24절~27절 본문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거한 여인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젖을 귀한 그릇에 담아주었고
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장인의 방망이를 들고 그 방망이로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뚫되 곧 살쩍을 꿰뚫었도다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야엘의 용기와 신의 판단 – 사사기 5장 24절~27절 설교

성경은 때로 뜻밖의 영웅을 언급하며, 그들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가 세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살펴볼 사사기 5장 24절부터 27절까지의 본문에서는 야엘이라는 여인의 행동을 통해 이러한 주제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야엘은 겐 사람 헤벨의 아내로, 사사기에 기록된 이야기는 권력과 야만성의 상징인 시스라 장군을 쓰러뜨린 여인으로서 그녀를 묘사합니다. 본문에서 야엘은 특별한 용기를 빌려 시스라를 적대하는 사람들의 해방제의 인도자로, 심지어 신의 판단을 집행하는 자로 표현됩니다.

야엘의 행동에 대한 평가는 다르겼지만, 그녀가 보여준 용기와 행동의 결단력은 당시 여성에게 기대되지 않던 특성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사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있어서 여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부상당하고 지치게 도망치던 시스라가 물을 요청했을 때, 야엘은 물 대신 우유를 제공하며 그를 평안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실질적인 행동—장막 말뚝을 들고 시스라의 머리를 관통하는 행위—는 이즈라엘 사람들을 억누르던 적에 대한 단호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그녀를 배신자나 영웅으로 묘사됩니다.

이 이야기는 어떻게 현대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까요? 야엘의 용기는 ‘정의’에 대한 용기,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용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의 불공정, 억압, 불의에 맞서 싸울 때에 야엘처럼 용기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적은 육신의 적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 불의한 제도,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공평등으로서, 야엘의 이야기는 옳은 일에 대한 결단과 행동으로 신의 정의를 이루는 데 두려움을 넘어 용기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성경은 다양한 인물을 통해 신의 뜻과 섭리를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야엘이 사사기 5장에서 받은 ‘다른 여인보다 더 큰 복’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일을 행한 그녀의 용기와 헌신에 대한 칭찬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신앙에 따라 생활할 때, 우리의 작은 행동과 결정들이 하나님의 큰 계획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한 개인의 삶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기에, 모든 행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순종적이고 용기 있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야엘은 단순한 여인이 아니라 고대 이스라엘의 믿음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녀의 용기와 결단은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어, 하나님께 신실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과 도전 속에서 과감히 행동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가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5장 19절~23절 설교 – 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의 가치

사사기 5장 19절~23절 본문

19. 열왕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열왕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소리는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거민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의 가치 – 사사기 5장 19절~23절 설교

사사기 5장 19절에서 23절까지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제하시기 위해 개입하신 대표적인 예로 데보라와 바락의 승리를 노래하는 데보라의 노래 중 일부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싸운 사건, 고대 가나안 열왕들과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개입과 불순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특히 자연의 원소가 싸움에 참여한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합니다.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고” “기손 강이 그 무리를 표류시켰다”고 기록함으로써,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물이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별과 기손 강은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연세계를 동원하셨는지를 상징합니다.

본문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는 메로스에 대한 저주입니다. 메로스의 거민들은 여호와를 도와 싸울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동참하지 않으므로 저주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때가 되었을 때 여호와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과 신앙 안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현대의 우리는 때때로 마치 신앙적인 행동이 결과를 낳지 않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의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시며,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별들 같은 천군도 동원하실 수 있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자연과 역사를 통해 우리를 도우시고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십니다.

또한, 메로스의 거민들처럼 동참하지 않음으로 저주를 받는 것은, 하나님을 섬길 기회에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할 때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안게 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 안에서 활동적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복이 있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이 본문은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연대감과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메로스의 사람들이 여호와를 돕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체 전체가 그렇지 않았다면 면할 수 있었던 저주를 받습니다.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치하여 활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명하신 더욱 큰 사역에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사기 5장의 이 부분은 우리에게 믿음에 따른 순종의 가치와 천군과 함께 싸우는 신실함을 상기시킵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우리의 행동이 무가치해 보일 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영적인 승리와 성취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소명을 삼가 이루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놀라운 계획의 일부가 되도록 격려해 줍시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5장 12절~18절 설교 – 결단의 시간과 영광의 노래

사사기 5장 12절~18절 본문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13.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강림하셨도다
14.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는 아말렉에 뿌리 박힌 자요 그 다음에 베냐민은 너희 백성 중에 섞였으며 마길에게서는 다스리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가 내려왔도다
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의 심사를 바락도 가졌도다 그 발을 좇아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 큰 결심이 있었도다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 앉아서 목자의 저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찜이뇨 르우벤 시냇가에서 마음에 크게 살핌이 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거하거늘 단은 배에 머무름은 어찜이뇨 아셀은 해변에 앉고 자기 시냇가에 거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결단의 시간과 영광의 노래 – 사사기 5장 12절~18절 설교

사사기 5장 12절부터 18절까지는 영웅적인 여인 드보라와 바락이 이스라엘을 위한 전투에서 승리한 후 승전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이 노래는 드보라가 하나님의 지휘하에 이스라엘의 다양한 지파들을 모아서 가나안 군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얻게 한 것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들의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역사하셨고, 바락을 세워 전투에 이끌었습니다. 이 격려의 노래는 드보라가 바락을 일으켜 그의 지도하에 하나님의 백성이 가나안군과 싸우게 하고 그의 믿음의 행위를 통해 승리를 거두게 되는 결단의 순간을 부르짖습니다. 드보라의 노래는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한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축복하고, 이를 거부한 지파들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신앙 공동체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 중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민족과 응답하지 않은 민족들이 있었습니다. 에브라임과 베냐민, 스불론 및 납달리 지파들은 결단을 내리고 전투에 참여하였습니다. 잇사갈의 방백들은 드보라와 함께 힘을 합합니다. 다른 한편 르우벤, 길르앗, 단, 아셀 지파는 여러 이유로 이 결정적인 시간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교회 공동체에도 이러한 메시지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결단의 시간이 올 때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소명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안락함과 평안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우리의 신앙을 증명하는 시험대입니다. 이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바울의 당부와 궤를 같이합니다.

드보라의 노래는 오늘날의 성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신앙을 증명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웁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한 이들의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귀감이 됩니다. 스불론과 납달리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는 믿음의 자세로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우리는 옳은 길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결단과 용기가 요구되는 순간에 진리를 위해 일어서고, 주님의 일을 위해 우리 각자가 받은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든든한 지파들의 용기와 헌신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 찬 드보라의 노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용감히 행동하는 삶을 살 때, 우리도 영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결단의 시간에 우리 모두가 응답하는 믿음의 증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사기 5장 6절~11절 설교 –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십이란

사사기 5장 6절~11절 본문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행인들은 소로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미쳤으나 이스라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고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11. 활 쏘는 자의 지꺼림에서

사사기 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십이란 – 사사기 5장 6절~11절 설교

사사기의 다섯 번째 장은 장엄한 승전가이자 이스라엘의 리더였던 드보라의 노래를 담고 있습니다. 사사기 5장 6절에서 11절은 이러한 노래의 일부로, 사사 삼갈과 아내 야엘의 시대, 평화가 아니라 전쟁과 혼란의 시대를 그려낸다. 국가의 질서가 무너지고, 안정적인 사회 구조가 흔들릴 때, ‘드보라’라는 여성 리더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어줍니다.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는 리더십, 용기, 헌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은 먼저 평화롭지 못한 시대의 혼란을 묘사합니다. 삼갈의 날에는 대로가 비어 있었고, 행인들은 위험을 피해 소로를 통해 다녔습니다. 이러한 묘사는 사회가 얼마나 불안정했는지, 심지어 여행조차도 위험했던 위기의 시기였음을 시사합니다. 그런 시기에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어미”로 일어나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그녀의 리더십 아래에서 이스라엘은 새 신들을 택하는 등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멀어짐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드보라의 시대에 방패와 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은 이스라엘 방백들에게 향해 있습니다.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리더십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이란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불안과 공포에 굴하지 않고,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능력임을 나타냅니다. 참된 리더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직무에 충실히 헌신하는 이들을 사랑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사사기 기자가 노래한 이 명장면은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동체, 나라, 기업 등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리더는 그저 명령하고 지시하는 자가 아닌, 백성 중에 즐거이 헌신하는 이들과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지도자는 정의와 선한 의지로 그들이 처한 상황을 뚫고 전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이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하는가를 가르칩니다. 드보라와 같이, 우리는 주어진 시대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임무와 책임에 충실히 직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새로운 신을 찾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잃었을 때 드보라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국가, 심지어 세계의 필요에 부응하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세우는 것입니다.

드보라가 살았던 그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는 오늘날 우리의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는 여전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도 그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공동체와 나라, 그리고 우리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사명을 찾아 그것을 삼가 이루는 데 전념합시다. 아멘.

성경 사사기에 관하여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십니다.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사사(판관)를 보내 구원하시고 평화의 시기를 가져옵니다. 이 순환적 패턴은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사기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충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 중 사사기 5장은 삼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손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도 아래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충실성을 믿음으로 경험하며, 우리의 어려움과 산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사사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