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장 32절~39절 설교 – 베풀어진 기업, 펼쳐진 축복

여호수아 19장 32절~39절 본문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 경계는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편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곳에서부터 나가 훅곡에 이르러는 남은 스불론에 접하였고 서는 아셀에 접하였으며 해 돋는 편은 유다에 달한 요단이며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십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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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어진 기업, 펼쳐진 축복 – 여호수아 19장 32절~39절 설교

여호수아 19장 32절부터 39절까지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여섯 번째인 납달리 지파가 그들의 기업으로 받은 땅의 경계와 성읍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각각의 분배된 땅과 기업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각각의 지파가 자신들에게 할당된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납달리 지파의 경계설정은 그들이 살아갈 땅을 명확히 하며, 그 땅 안에 있는 명확하게 지정된 여러 성읍들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 시작되어 요단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서편으로 아스놋 다볼에 이르는 이 경계는 납달리 지파에게 하나님의 축복된 땅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구체적인 지형 정보는 바로 정착민들이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청사진이 되었습니다. 싯딤, 세르, 함맛, 락갓, 긴네렛 등의 성읍과 함께 행복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기업이 지파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이 기업은 단순한 땅덩어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일꾼의 수고와 하나님의 축복이 만나 맺는 열매의 땅입니다. 또한 이는 각 지파의 신앙과 정체성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현대의 적용을 살펴보면, 이 구절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역할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단순히 지리적인 장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장소에서 그분의 뜻을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직장, 학교, 교회, 가정 등 우리가 일하고, 살고, 대인 관계를 맺는 모든 장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입니다. 이 장소들에서 우리가 성실히, 은혜롭게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는 소명을 상기시킵니다. 납달리 지파가 받은 땅과 성읍들은 그들이 그곳에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곳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의 장소에서 동일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주어진 장소에서 영적 빛을 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기업, 즉 삶의 분야에서 우리가 의미 있고 성실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납달리 자손들이 그들의 땅을 잡듯, 우리도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는 일에 힘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기업 안에서 동역자가 되고,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일조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살든지 우리에게 주신 역할과 책임 안에서 하나님의 용사로 서서 살아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삶의 장소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섬기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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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17절~23절 설교 – 잇사갈의 땅, 하나님의 섭리 안에

여호수아 19장 17절~23절 본문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 지경 안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언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미치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십육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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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사갈의 땅, 하나님의 섭리 안에 – 여호수아 19장 17절~23절 설교

여호수아 19장 17절에서 23절까지는 잇사갈 지파에게 할당된 땅의 경계와 성읍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땅을 나누어 가지는 모습을 묘사하는 신명기와 여호수아의 계속되는 여정의 일부입니다. 각 지파별로 땅을 받는 과정은 하나님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약속의 이행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잇사갈 지파는 명확하게 규정된 지역을 할당받았습니다. 여기에 나열된 성읍들, 예를 들어 이스르엘과 수넴, 다볼과 벧 세메스 등은 각각의 지리적 중요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었습니다. 이스르엘은 나중에 사울 왕의 다윗 추격 중 한 지점으로 언급되었고, 수넴은 선언자 엘리사가 여러 번 방문한 지역으로 기록됩니다. 이 장소들은 각각의 역사적 순간에서 다시 등장하며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각인됩니다.

더 나아가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위해 특정한 땅을 예비하셨던 섭리를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지리적 분할을 넘어서, 각 지파가 자기들의 기업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땅에서 자신들의 삶을 이루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사명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에게 적합한 땅을 준비하시고, 그들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 시대에 이 구절들을 적용한다면, 우리 각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기업’으로 받은 삶의 자리와 상황, 즉 직업, 가정, 지역 공동체 등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의 가치를 상기시켜줍니다. 각자가 받은 ‘기업’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터전이 됩니다. 잇사갈 지파가 자신들의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듯이, 우리도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있는 곳에서 헤매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맞는 곳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잇사갈 지파가 그들의 ‘기업’을 찾아 떠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용기 있게 나아갈 때,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될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가 차지할 ‘기업’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속에서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되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마치 잇사갈 지파가 그들의 땅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나가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어느 자리에서든,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고,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나눔과 봉사의 장소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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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49절~51절 설교 – 신실한 리더와 공의로운 분배

여호수아 19장 49절~51절 본문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의 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었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서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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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리더와 공의로운 분배 – 여호수아 19장 49절~51절 설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물려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서 19장에서는 십 이 지파 각각에게 땅을 나눠주는 과정의 마지막 부분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각 지파의 경계를 따라 땅을 나누어주었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따르는 지도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도 땅을 분배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지도자로서, 그의 지도력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정복을 이루었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살게 될 기업, 즉 각 지파의 땅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그의 기업으로 구한 성읍은 에브라임 산지의 딤낫세라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가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성경은 여호수아가 그 성을 중건하고 거기서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배가 이뤄진 곳은 회막, 곧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인 실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사장 엘르아살,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들이 함께했습니다. 제비를 뽑아 나눔으로써 그들은 공정하고 평등하게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했고, 하나님 앞에서 이 중요한 임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공정한 처리가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졌는지입니다. 그들은 개인적 선호나 부정한 방법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분명한 절차를 통해 땅을 나눴습니다. 여호수아, 이스라엘의 지도자도 예외 없이 이 공정한 과정에 따라 기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는 여호수아가 자신에게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백성들을 섬기는 신실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리더십과 공정성의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공동체 내에서의 리더는 여호수아처럼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의 복지와 공의를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더욱 공정하게 대할 책임이 있으며, 특히 공동체를 이끄는 위치에 있을 때는 이를 더욱 강조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자리 잡고, 각각의 지파가 자신들의 기업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와 공동체에서도 각자의 위치와 역할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지체로서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공평하게 다루어지며,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린 그 약속대로,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공정하게,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발견하고, 공동체 내에서 신실하게 그 뜻을 이루어 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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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설교 – 하나님의 언약과 확장된 영역

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본문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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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과 확장된 영역 – 여호수아 19장 40절~48절 설교

여러분 가운데 서 있는 것은 단순한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안에서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여호수아서 19장 40절부터 48절까지에는 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기업을 받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 지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상속으로 받았고, 그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을 비롯해 열두 개의 성읍과 그 촌락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자손들이 상속받은 땅에 만족하지 않고 더 넓은 영역을 향해 나아간 점이 특기할 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레센을 정복하고 그곳에 거하였습니다. 이는 주어진 공간을 넘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더 큰 영역으로 확장하는 단 자손의 용기와 신앙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장면에서 현실 적용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 영토의 확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우리는 새롭게 주어진 기회와 도전 앞에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나아가야 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처한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단 자손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근거하여 새로운 기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삶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두려움에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떠올리며 전진해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이 거창하거나 위험이 따르더라도,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의 믿음과 영역이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단 자손의 지파가 새롭게 정복한 땅을 자신들의 조상의 이름을 따라 ‘단’이라고 부른 것은 우리에게 영적 교훈과 적용점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성공적으로 이룩한 성취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공과 확장이 오직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9장 40절부터 48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그분이 주신 영역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하고 확장해 나가야 함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둘러싼 가능성의 땅으로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의 크신 뜻이 이뤄지길 소망합시다. 여러분의 신앙과 삶의 영역이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 따라 더욱 확장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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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10절~16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 속에 살아가는 삶

여호수아 19장 10절~16절 본문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기업의 경계는 사릿에 미치고
11. 서편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에 미치고 욕느암 앞 시내에 미치며
12. 사릿에서부터 동편으로 돌아 해 뜨는 편을 향하고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편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십이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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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속에 살아가는 삶 – 여호수아 19장 10절~16절 설교

여호수아 19장 10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각 지파들에게 분배된 땅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특히 지파 중 하나인 스불론의 기업, 즉 그들의 상속받을 땅의 경계에 관한 기록입니다. 여러 이름으로 언급된 도시와 지역들은 주어진 기업의 구체적인 경계선을 표시하는 지표들로, 그들에게 주어진 땅의 실체를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세밀한 지도와도 같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약속하신 땅을 정확히 나누어 주시며 그분의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지파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비를 뽑아 그 결과로 기업을 받았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말씀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영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변하지 않으며, 때에 따라 확실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줍니다. 갈멜 산의 기슬롯 다볼에서부터 베들레헴까지 평탄치 않은 지형을 지닌 스불론의 기업이 그러했습니다. 그 지역은 다양한 자원과 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스불론 지파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을 겁니다. 각 성읍과 촌락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고,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 아래 번영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또한 생활하는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위치한 지역사회, 직장, 학교, 가정 등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서 충성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며, 주어진 환경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또한, 그 기업 내에서 우리 삶의 경계를 정하고 관리하는 일에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스불론의 경계가 정해지듯, 우리의 삶에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경계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물리적인 영역 뿐 아니라, 영적인 경계를 포함합니다. 시편 16편 6절에 “계속 읽기”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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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24절~31절 설교 – 하나님의 섭리 속에 주어진 기업

여호수아 19장 24절~31절 본문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 지경 안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편은 갈멜에 미치며 시홀림낫에 미치고
27. 꺾여 해 돋는 편을 향하여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에 달하고 북편으로 입다 엘 골짜기에 미쳐서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좌편으로 나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이십이 성읍과 그 촌락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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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속에 주어진 기업 – 여호수아 19장 24절~31절 설교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기업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9장 24절에서 31절은 이스라엘의 지파 중 아셀 자손에게 주어진 땅의 경계와 성읍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지파마다 각기 다른 영토와 기업을 주시되, 그중에서도 각 가족과 개인에게 특정한 명분과 책임을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토의 분배 과정은 매우 구체적이며, 각 지역마다 지정된 경계와 성읍들을 통해 지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들의 생활과 역사에 중요한 지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셀 지파에게 할당된 영토는 헬갓, 할리, 베덴을 시작으로 큰 시돈 끝까지 이어집니다. 이 지역의 특징은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번영을 누릴 수 있는 터전이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러한 땅은 그것을 경작하고 보존하는 아셀 지파의 노력과 헌신 없이는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책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을 고려해 볼 때, 현대적 적용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업은 어쩌면 땅이나 물리적인 재산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업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 우리의 가정, 친구들, 그리고 우리가 종사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고유의 삶의 영역을 주셨고, 이를 통해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선하심을 경험하며, 우리가 가진 것들을 개발하고 보살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영적 교훈을 들여다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의 삶 속에서 성장하고, 번성하며, 그분의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아셀 자손에게 주어진 땅은 단순한 지리적 경계를 초월해, 그들 삶의 사명과 하나님이 그들에게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부르신 부름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 삶의 경계 안에서, 즉 우리 기업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실현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9장의 말씀을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현실의 기업’, 즉 우리가 살아가는 영역 속에서 충실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기업을 잘 경영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때, 우리는 참된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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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1절~9절 설교 – 공유된 땅, 공동의 유산

여호수아 19장 1절~9절 본문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 얻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십삼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8. 또 남방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들을 둘러 있는 모든 촌락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얻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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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된 땅, 공동의 유산 – 여호수아 19장 1절~9절 설교

여호수아 19장 1절부터 9절까지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 생활의 근본인 ‘분배’와 ‘공유’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의 말씀은 최초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이 분배될 때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자신의 땅을 분배받는 독특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유다 지파가 받은 땅이 너무 많아,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에 시므온 지파의 기업이 그 중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다와 시므온 두 지파 사이에는 한 땅을 나누고 공존하는 상호 의존의 관계가 확립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화롭게 공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의 유산을 감사히 받아들여야 하는 중대한 영적 교훈을 얻게 됩니다.

이 시대에도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내 것’과 ‘네 것’을 벗어나 ‘우리 것’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의 기록은 우리에게 개별적인 필요와 이익을 넘어 공동의 필요와 이익을 인지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모를 남깁니다.

또한,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도 이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든 것을 함께 나누며 살았다는 기록(사도행전 2:44-47)은 오늘날 우리의 공동체에도 여전히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이러한 삶은 교회와 사회 안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영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 우리가 지내는 사회에서 우리는 공동의 유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우리 각자에게 할당된 물질적, 영적 자원은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한 것이지, 오직 자신의 풍요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살피고, 주어진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여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자신들의 기업을 얻은 것은 단순히 땅의 분배에 관한 것을 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시므온 자손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서로를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9장 1절에서 9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다른 이들과 서로를 위한 삶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모든 지파와 마찬가지로, 시므온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은 세상의 모든 자원이 공유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삶을 통해 공동체의 사랑과 공유의 진리가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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