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장 32절~36절 설교 – 안식일의 거룩함과 순종의 엄중함

민수기 15장 32절~36절 본문

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왔으나
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안식일의 거룩함과 순종의 엄중함 – 민수기 15장 32절~36절 설교

민수기 15장 32절부터 36절에 나타난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서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 깊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광야 중의 한 안식일에 벌어진 사건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안식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지시하에 이동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일은 그들에게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새기고,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이 발견되었고, 그를 발견한 사람들은 그를 모세와 아론 그리고 회중 앞으로 데려갔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지침을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건 처분에 앞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린 지시는 그 사람을 돌로 치어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안식일 법을 어긴 사람이 단죄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온 회중은 이를 이행하여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이 얼마나 거룩하고 절대적인지를 가르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해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돌로 사람을 치는 행위가 끔찍한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만, 당시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의 행위로 여겨졌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조금 다른 형태를 띕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오늘날에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거룩함에 대한 존경심을 가벼이 여겨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날,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한 주간 동안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기리고, 그분의 뜻을 분별하며 더욱 그분께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민수기의 이 사건을 통해 각자의 영적 책임에 대해 되새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주신 책임과 일이 있으며 그 일을 충실하게 이루길 원하십니다. 우리 역시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의 신앙과 사명에 충실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큰 도전이자 소명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며 그분과 더 깊은 관계를 나누는 안식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15장 22절~31절 설교 – 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민수기 15장 22절~31절 본문

22.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23.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24. 회중이 부지 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하나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25.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니 이는 그릇 범죄함이며 또 그 그릇 범죄함을 인하여 예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얻을 것은 온 백성이 그릇 범죄하였음이니라
27.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그릇 범죄한 사람이 그릇하여 여호와 앞에 얻은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든지 무릇 그릇 범죄한 자에게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30.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쳐지리라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 민수기 15장 22절~31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앞에 놓인 말씀은 민수기 15장 22절부터 31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실수로 인한 죄와 고의로 짓는 죄 사이의 다른 대응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실수로 여호와의 명령을 어겼을 때의 구체적인 절차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사함의 약속을 제시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모두 강조합니다.

본문은 먼저 온 이스라엘 백성이 실수로 법을 어겼을 경우의 속죄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들이 무지 중에 실수로 범한 죄에 대한 속죄는 공동체의 책임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화제를 드리는 것과 속죄제의 제사를 통해 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여호와는 이러한 진정한 회개의 행위를 통해,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공동체를 정결케 하시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한편 30절과 31절에서는 고의로 죄를 짓고 여호와를 훼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처분을 내리십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파괴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쳐지고, 그 죄악은 자신에게로 돌아가 온전히 끊쳐진다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도전하는 행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종종 자발적인 실수와 고의적인 잘못을 명확하게 구별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구별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수로 범한 죄에 대해서는 공동체적인 회개와 책임을 분담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다루어야 하며, 고의로 짓는 죄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법이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외국인이든 본토인이든 구별 없이 사회 속에서 모든 이가 하나님의 법 앞에 평등하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의 법은 공의와 긍휼이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모두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실수로 인한 죄에는 회개와 함께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며, 고의로 저지른 죄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굳건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된 마음으로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이시지만,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하고 고의적인 죄를 저지를 때는 엄중하신 심판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경건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길, 즉 실수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겸손함과 고의적인 범죄를 피하는 지혜를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15장 6절~13절 설교 – 예배의 본질과 정성된 헌신

민수기 15장 6절~13절 본문

6. 수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 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수양이나 어린 수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이 위와 같이 행하되
12. 너희 예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13. 무릇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예배의 본질과 정성된 헌신 – 민수기 15장 6절~13절 설교

민수기 15장 6절부터 13절까지의 구절은 헌신의 예식, 특히 번제와 소제, 전제에 대한 지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지시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서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기 위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여호와와의 관계를 재확인하고 공동체의 죄를 용서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제사라는 형태로 나타난 집단적인 행동양식을 따라야 했습니다.

이러한 지시사항들은 단순한 물리적인 행위를 넘어서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동물들과 양식들을 예배의 방식으로 드림으로써,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순종과 의존, 그리고 창조주께 대한 감사와 경외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양과 염소, 송아지처럼 가축의 최상품을 바치는 것은 공동체가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줬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제사 제도를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구절들은 여전히 예배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마음의 예배를 강조하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을 보신다” (사무엘상 16:7)라고 했듯이, 예배는 내면의 정성스러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현대의 예배에서도, 우리는 흔히 음악이나 예배의 형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정성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가 우리 삶이 되려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최상의 것, 즉 우리의 시간, 재능, 재원 등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기꺼이 사용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민수기의 이 지시들은 본토 소생이든 외국인이든 구별하지 않고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헌신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교회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어야 함을 뜻하며, 영적 헌신의 교훈은 모든 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교회는 모든 이들이 속한 곳이며, 예배의 정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15장 6절부터 13절까지의 본문은 우리에게 예배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라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단순히 행위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15장 1절~5절 설교 – 순종의 향기, 예배의 아름다움

민수기 15장 1절~5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내게 주어 거하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으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는
4. 그 예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사분 일을 예비할 것이요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순종의 향기, 예배의 아름다움 – 민수기 15장 1절~5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민수기 15장 1절부터 5절까지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를 거쳐 언접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예물을 드리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리신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때 제사의 방식을 배웁니다. 화제, 번제, 서원제, 낙헌제, 절기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단순한 규례의 실행이 아니라, 그들의 순종과 신앙을 표현하는 중요한 예식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과정이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총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몇 가지 원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제사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고운 가루, 기름, 그리고 포도주는 엄격한 분량에 따라 준비되며, 이는 예배가 신중한 태도와 준비된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에서의 예배는 결코 대충하거나 즉흥적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를 준비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삽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기도에 임할 때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자체를 경건한 행동으로 여겨야 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 말씀은 또한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순종으로 답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넘어서, 신앙으로 드리는 헌신의 표현입니다. 에베소서 5장 2절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우리를 위해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으로 드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범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 앞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예배로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순종을 더욱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주일의 예배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순종의 향기, 예배의 아름다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그 예물의 원칙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비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도록 명하셨듯, 우리는 그분 앞에 경건과 준비된 마음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그것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기 위함입니다(요한복음 4:24).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 우리의 거룩한 예식, 우리의 선한 행위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향기로운 예배가 되도록 간절히 추구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순종의 향기를 내는 삶을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15장 37절~41절 설교 – 옷단의 술과 삶 속의 기억

민수기 15장 37절~41절 본문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39.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옷단의 술과 삶 속의 기억 – 민수기 15장 37절~41절 설교

여러분, 우리는 끊임없이 다양한 유혹과 도전에 직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민수기 15장 37절부터 41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인 정체성을 상기시키고 때때로 잊혀질 수 있는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옷단에 청색 끈이 달린 술을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술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하나님의 법을 상기시키며, 방종과 욕심으로부터 보호하는 영적 도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된 후 매일 같이 새로운 도전과 유혹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광야와 같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쉬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이어져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유혹과 난관 속에서도 그분의 뜻을 지키고 그리스도인 답게 걸어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유혹의 시대를 살고 있으며, 자칫 우리의 믿음을 해칠 수 있는 세속의 가치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눈이 종종 방종으로 이끄는 것에 휩싸여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마치 옷단의 술처럼 우리 삶 속에서 뒤돌아보도록 해주는 ‘기억의 신앙적 요소’를 준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명령을 현대적인 삶의 맥락에서 실행할 수 있을까요? 이는 우리의 매일매일의 삶에서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며,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세속의 방해물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찬양과 함께, 그리스도인 공동체와의 교제, 심지어 우리가 착용하는 십자가 목걸이나 팔찌 등은 우리가 누구의 자녀인지를 상기시키는 실천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서 거룩함의 빛을 비춰라”(베드로전서 2:9), 그리고 “너희는 온 세상의 빛이니”(마태복음 5:14)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명령을 따라 빛 가운데 걸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민수기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과 법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옷단의 술은 그 시대의 기술과 조건에 적합한 방식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들을 상기하고 준행하는 데 있어 창의적인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본문에 따라 우리 모두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고,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당부를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매일 길러가며 우리 자신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매일 설교: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집(민수기 15장 14절~21절)

민수기 15장 14절~21절 본문

14.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 회중 곧 너희나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율례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의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민수기 15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집 – 민수기 15장 14절~21절 설교

우리는 풍성한 복을 누리는 이 땅에 살며, 때로는 그 축복의 근원을 잊곤합니다. 민수기 15장 14절에서 21절까지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있어서 이스라엘 자손과 그들과 함께 사는 타국인이 동일한 기준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나타난 영적 원리는,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동일한 사랑과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께 제사를 드리려는 모든 이는, 누구나 그분 앞에서 동일한 가치와 존엄성을 갖습니다.

민수기의 이 구절들이 담고 있는 내용은 단순한 제사 규정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은 회중 가운데 우거하는 타국인들까지도 포함하는 영원한 율례를 정하심으로써, 백성들에게 그들이 이방인이라 해도 동일한 책임과 권리를 가진 하나님의 백성임을 명확히 하십니다. 이는 공동체 안에서의 평등과 공변의 법칙을 이스라엘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정은 당시 사회에 있어서 획기적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익한 교훈을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으로 가서 그 땅의 첫 수확을 얻을 때, 그 중 일부를 거제로 드려야 한다는 규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첫 수확의 익은 곡식 가루로 만든 떡을 하나님께 제사로 드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자신들의 삶과 그 삶을 가능케 한 모든 창조물이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과 수확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 만큼, 그 중 첫 열매를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현대의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누리는 축복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얻는 모든 성공, 모든 수확, 모든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교회와 공동체 내에서의 소외된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존중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려야 할 동일한 사랑과 은혜를 받도록 환영하는 태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자원 중에서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동일한 원리의 적용입니다. 첫 열매를 드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며, 우리가 얻고 누리는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주어졌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신앙의 공동체에 속한 모든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존엄과 은혜를 갖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회적 지위나 인종,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값진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는 모든 이가 공평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집은 모든 백성을 위한 곳임을 기억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규정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예물과 제사를 통해 백성의 순종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그리고 그를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민수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