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장 24절~30절 설교 – 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 우리의 순종

신명기 2장 24절~30절 본문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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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 우리의 순종 – 신명기 2장 24절~30절 설교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명기 2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가셨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순종하는 자세로 응해야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 헤스본 왕 시혼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명성이 천하 만방에 퍼져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진 특별한 지위를 상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모세가 평화를 제안하며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투를 피하고 가능하다면 평화롭게 땅을 통과하려는 모세의 지혜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이 전투 중심이 아닌 평화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이 이스라엘 백성의 통과를 허락하지 않으므로 전투는 불가피하게 됩니다.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고 성품을 완강케 함으로써, 그를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려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종종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는 깊은 신학적 질문, 즉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절대적이나, 그분은 우리에게 반응할 기회와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 신앙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마주치는 장애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때로 문제와 장애가 너무 커서 우리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 앞에 그 장애물을 제거할 계획을 갖고 계시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해결 방법을 가지고 계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성품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나아가는 순종은 우리가 약속의 땅, 즉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과 평화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순종은 때로는 전투나 도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에서 우리의 순종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얻음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와 축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비록 현재 상황이 힘들고 도전적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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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9장 22절~29절 설교 – 진노와 자비 속에서 충성을 배우다

신명기 29장 22절~29절 본문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24.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뇨 하면
25. 그 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 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
29.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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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와 자비 속에서 충성을 배우다 – 신명기 29장 22절~29절 설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신명기 29장의 이 구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신 진노의 결과와 그 이유를 세세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흥미롭게도 이스라엘 민족의 장래 세대들과 다른 민족들이 어떻게 이러한 재앙을 목격하는지에 관해 말씀합니다. 재앙은 지나간 역사 속의 한 순간으로만 남겨져 있지 않고, 미래 세대들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로 기억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호와의 분노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 때문에 부어졌습니다. 그 불순종의 핵심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져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에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징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재앙은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추방되어 다른 민족들 가운데로 흩어지게 되는 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열방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겨눠진 하나님의 분노를 보고 의아해할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대해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라고 우리도 묻곤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이미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다른 신을 따랐을 때 뜻하지 않은 결과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잘못된 우상을 따를 때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가 소비하는 것,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 우리가 사랑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혹시 우리가 불의한 경제체제를 묵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가족이나 사회보다 개인의 성공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29장 29절은 하나님의 독특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위안과 도전을 동시에 줍니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분임을 환기시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나타난 일 즉, 하나님의 법과 계명은 우리가 지키고 행해야 할 명확한 가르침임을 일깨워줍니다.

따라서 우리의 책임은 여호와의 오묘한 일에 대한 경외와 함께, 이미 계시된 말씀을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 성경이 요구하는 정의와 공의, 자비와 순종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우리가 만드는 결정이 온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관한 메시지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와 계획에 순종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영적 지혜도 얻게 해줍니다. 혹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지 않은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직분과 소명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지 스스로 반문해봅시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과 계명을 따를 때, 비로소 올바른 삶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것에 감사해야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뜻대로 행동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충성된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세운 언약을 다시 확인하고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언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또한 백성이 언약을 어기고 죄악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의 의미와 의무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 삶을 거룩하게 사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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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1장 8절~12절 설교 – 약속의 땅, 순종의 길

신명기 11장 8절~12절 본문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을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그와 그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대기를 채소 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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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순종의 길 – 신명기 11장 8절~12절 설교

여러분, 오늘 전할 신명기 11장 8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한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유대 땅, 즉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전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강조합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행해온 하나님의 명령을 계속해서 지키면 강성해지고, 건너가서 얻으려는 땅에서 오래 살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물리적인 땅을 얻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를 깊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는 단순히 풍요로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관리하시고 그 뜻에 따라 유지되는 특별한 장소로서, 성도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10절과 11절에서는 너희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에 대한 비교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체험했던 애굽과 약속의 땅은 크게 다릅니다. 애굽에서는 노동과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사람이 발로 물을 끌어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의지해야 하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존하는 땅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우리에게도 깊은 의미를 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때때로 우리 자신의 힘과 노력, 또는 외부의 조건과 상황에 의존하여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축복, 즉 그분의 은혜와 지혜, 힘을 의지하라고 권면하십니다.

12절은 하나님의 관심과 보호가 약속의 땅에 항상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눈이 우리의 삶을 지키고, 우리가 그분의 약속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분의 돌봄과 사랑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 그리고 늘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약속의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와 같은 영적인 약속의 땅이 있으며, 그곳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섭리로 가득 차 있는 우리의 삶 그 자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에게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권면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풍요로움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 위에 항상 주목하시고 돌보심을 기억하며, 그분의 약속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그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지키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며, 그러나 그 축복은 백성의 순종과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데에 달려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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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9장 8절~10절 설교 – 정의와 은혜의 어우러짐

신명기 19장 8절~10절 본문

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혀 네 열조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땅을 다 네게 주실 때
9. 또 네가 나의 오늘날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 길로 행할 때에는 이 셋 외에 세 성읍을 더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림이 없게 하라 이같이 하면 그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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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은혜의 어우러짐 – 신명기 19장 8절~10절 설교

우리가 오늘 함께 살펴볼 신명기 19장 8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와 이와 연결된 실천적인 지시를 다룹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정의를 이루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약속된 땅을 차지한 후 하나님이 명령한 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특히 신명기에서는 여러 차례 도피성에 대해 언급되는데,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복수를 당하지 않고 대신 정의로운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는 당시 보복의 원리가 지배하던 사회에서 혁신적인 제도였으며, 오늘날의 법제도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이 넓어진다면, 그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을 사랑하여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 추가로 세 성읍을 더 세우라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정의를 실현하고 무죄한 피가 흘러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책임을 준 것입니다. 정의와 은혜가 공존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폭력과 복수 대신 사랑과 관용이 흐르게 됩니다.

이 말씀에 담긴 교훈을 우리의 현대 사회에 적용해보면, 구체적인 정의의 실천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과 분리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정의의 실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작은 실천을 간과하기도 합니다.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대변, 무죄한 자가 피해 보지 않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일들이 바로 그러한 실천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 사법 시스템에서도 실수로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공정한 재판과 적절한 대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복수와 증오가 사회를 지배한다면, 악순환은 반복되고 결국 무고한 이들까지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신명기 말씀은 우리에게 정의의 원칙을 다시금 생각하고, 회복의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단지 개인적인 영적 성장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실제 삶, 우리 사회에 대한 책임, 정의와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무죄한 이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19장 8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의를 실천하고, 그분의 은혜를 증거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정의와 은혜가 어우러진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는 통로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범죄의 흔적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우리 삶 가운데, 우리 사회 가운데 흐르게 하소서.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9장은 하나님의 공정한 재판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읍들을 주어 무죄한 자를 보호하고 유죄한 자를 처벌할 수 있는 재판소를 마련하셨습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살인자에 대한 벌과 도피 도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정한 재판에 대한 믿음과 책임감을 심어주며, 우리가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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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장 1절~11절 설교 – 하나님의 승리를 믿으며 나아가다

신명기 3장 1절~11절 본문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5.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진멸하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진멸하였으나
7. 오직 모든 육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10. 우리의 취한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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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승리를 믿으며 나아가다 – 신명기 3장 1절~11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3장의 초반부, 우리가 하나님의 승리를 입증하는 믿음을 통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산 왕 옥을 정복하는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사건의 역사적 배경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캐나안으로 향하는 여정 중 발생한 일입니다. 바산 왕 옥은 거인들의 후손으로 알려진 인물이었고, 그의 나라는 강력한 성들로 이루어진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장애물로 여길 만한 그러한 왕과 성읍들을 하나님의 도움 없이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옥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용기와 확신을 주시고, 결국 바산을 정복하도록 인도하십니다.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직접 모세에게 “그를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은 믿음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두려움을 정복하고, 심지어 가장 막강해 보이는 적들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믿음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게 됩니다. 바산 왕 옥의 사례는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도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도 우리는 자주 바산 왕 옥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곤 합니다. 건강 문제, 재정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갈등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앞에 나타나는 도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명기에서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8:31절에서도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선언하는 바울의 말씀도 우리에게 동일한 믿음의 실천을 요구합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승리의 사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감을 줍니다. 설령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가 너무 커 보이고, 우리의 힘으로는 견딜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승리를 믿고, 그분의 지혜와 안내를 따르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가지는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3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승리를 믿으며 나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부딪치는 모든 장애물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승리를 믿으며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전투와 하나님의 축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왕 시혼과 옥왕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점령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고 약속대로 그들에게 땅을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이행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과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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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30절 설교 – 인생의 노래를 끝까지 부르다

신명기 31장 30절 본문

30.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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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노래를 끝까지 부르다 – 신명기 31장 3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자신의 생애의 노래를 끝까지 읽어 드린 이 사건은, 한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모세의 이 마지막 행동은, 그가 살아온 삶의 여정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상하며, 신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동체에 전함으로써 그의 사명을 완수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신명기 31장 30절에서 ‘노래’라는 단어는 단순한 멜로디나 가사 이상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의 신앙과 역사,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삶, 그리고 그들에게 닥칠 시련과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유산이며, 이스라엘 민족이 세대를 이어가며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요성을 깨달음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노래’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야기를 살아내며, 그분의 은혜와 지도를 따라 우리의 삶을 끝까지 충실히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처럼, 우리는 사명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결코 포기하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많은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종종 이러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우리 삶의 ‘노래’를 잊거나 길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사례는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우리 앞에 놓여진 신앙의 여정을 계속 걸어갈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모세가 부른 노래는 고대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귀중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각자의 삶의 노래는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 모세처럼, 우리의 인생 노래 또한 끝까지 읽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의 인생이 담고 있는 노래를 완성시키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 지구에서의 여행을 마치는 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선하고 의롭게 살아온 모든 이들이 결국 받게 될 칭찬입니다.

이제 모세가 그랬듯이, 우리 각자도 우리에게 주어진 노래, 즉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부르며, 믿음 안에서 끝까지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늙어가며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와의 법을 백성에게 전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갖도록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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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0장 5절~9절 설교 – 믿음의 전쟁에서 마음의 준비

신명기 20장 5절~9절 본문

5. 유사들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새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치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 여자와 약혼하고 그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취할까 하노라 하고
8. 유사들은 오히려 또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떨어질까 하노라 하여
9. 백성에게 이르기를 필한 후에 군대의 장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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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전쟁에서 마음의 준비 – 신명기 20장 5절~9절 설교

신명기 20장 5절부터 9절에 담긴 말씀은 전쟁터로 나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지침을 설명합니다. 이 지침들은 당시의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깊이 있게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의 영적 전쟁에도 큰 교훈을 줍니다.

마음의 준비는 물리적 전투뿐만 아니라 영적인 전쟁에서도 중요합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새집을 짓고 아직 낙성식을 행하지 않은 자, 포도원을 심고 그 과일을 수확하지 못한 자, 아직 약혼한 여자와 결혼하지 않은 자는 전장에 나가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명령받았습니다. 또한, 두려워하고 마음이 약한 자도 전쟁에서 물러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지침의 요지는 완전하지 못한 상태나 두려움을 가진 자는 싸움터에 서서 다른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 규정은 구약 시대의 백성들에게 적용되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악한 영, 이 세상의 부패와 유혹, 우리 내면의 죄와 욕망입니다. 우리의 전투는 눈에 보이는 전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의 영역에서 벌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지침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해본다면, 마음에 미련이 있는 자, 즉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사로잡힌 자는 먼저 마음을 정비하고 믿음의 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영적 싸움에 임하기 전에 우리가 완결된 사랑, 확고한 믿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시된 기준은 공동체의 건강과 순결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두려움이 다른 이들에게 옮겨지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공동체 전체의 믿음과 용기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믿음을 북돋우고 강화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이나 미련이 다른 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신앙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에게 마음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마음을 단단히 하고, 미련과 두려움을 떨치고, 주님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용기를 찾을 때, 우리는 영적인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의 신앙을 돕고 격려하는 것은 모두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주님 안에서 굳건해지기를 간구하면서 각자의 신앙의 전쟁에 임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적국과의 전쟁에 나갈 때 지켜야 할 규정과 하나님의 도움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전쟁에 나갈 때 두려움을 갖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을 지키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여 승리를 이루게 하고, 그들을 보호하고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도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을 믿고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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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0장 10절~18절 설교 – 평화와 정의, 그리고 선한 도전

신명기 20장 10절~18절 본문

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 그 성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11. 그 성읍이 만일 평화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온 거민으로 네게 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12. 만일 너와 평화하기를 싫어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 죽이고
14.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지니라
15.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1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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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정의, 그리고 선한 도전 – 신명기 20장 10절~18절 설교

성경은 때때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들로 가득 찼습니다. 신명기 20장 10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은 그러한 예입니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갈등과 전쟁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침을 발견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그들이 만날 수 있는 가능한 전투 상황에 대한 법규와 지침을 제시합니다. 여기에서는 먼저 평화의 제안을 하고, 만약 그 성읍이 평화를 수용한다면 그 성읍의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백성과 화목하게 지내며 섬기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전쟁을 선택한다면, 이스라엘은 승리를 거두고 성읍을 탈취할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지침들은 고대 국가와 지역 권력 간의 갈등 해결 방식을 반영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국가 간의 정복과 전쟁은 대체로 국제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이러한 행동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정의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적용하자면, 우리가 마주하는 갈등들에 대해 슬기롭고 정의로운 접근 방식을 도모해야 합니다. 다른 문화, 믿음, 관점을 가진 이들과의 평화로운 대화와 이해는 오늘날 국제 정치 및 개인 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입니다. 물질적 탈취가 아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오늘날에는 평화를 위한 더 나은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우리가 다른 이와 마주할 때 겸손과 좋은 의지를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라는 결론은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타협하지 않아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말씀은 전쟁과 평화, 정복과 관용 사이에서의 긴장을 다뤘지만, 현대에는 이를 신앙과 삶에 있어 평화롭고 정의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도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당시에도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도록 부르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적국과의 전쟁에 나갈 때 지켜야 할 규정과 하나님의 도움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전쟁에 나갈 때 두려움을 갖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을 지키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여 승리를 이루게 하고, 그들을 보호하고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도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을 믿고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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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9장 11절~13절 설교 – 정의와 긍휼 사이에서

신명기 19장 11절~13절 본문

11. 그러나 만일 사람이 그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쳐서 그 생명을 상하여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거든
12.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수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3. 네 눈이 그를 긍휼히 보지 말고 무죄한 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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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긍휼 사이에서 – 신명기 19장 11절~13절 설교

오늘 나눌 말씀은 신명기 19장 11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고대 이스라엘의 법적 원칙에 대한 일부를 다루며, 형벌과 정의에 관한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이 지침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정의와 긍휼, 죄와 책임에 대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우발적 살인의 경우 피난 도시로 도피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죽음이 고의적인 살인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공정함과 자비로움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이웃을 살해한 사람은 이런 긍휼을 기대할 수 없음을 본문은 분명히 합니다.

본문은 미워하는 마음에서 범죄로 이어지는 일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죄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정의와 안전을 해치는 것입니다. 법의 목적은 삶을 보호하고 악을 금하는 것이었으며, 고의적인 살인은 가장 중대한 범죄로 간주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의 임무는 정의를 수행하고, 무고한 피를 흘린 죄를 공동체로부터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범죄자에 대한 긍휼이 무죄한 이들의 보호에 앞서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법이 이행되었고, 궁극적인 평화와 번영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임하도록 보장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말씀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법의 엄격함 속에서도 긍휼과 공평함을 찾아야 합니다. 현대 법체계에서도 고의적인 범죄와 우발적인 사건은 엄격히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서 잠재하는 증오와 분노를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어느 날 갑작스럽게 큰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도 잊지 말아야 할 점입니다.

또한, 우리는 공동체의 일부로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할 경우, 하나님의 정의로운 법이 실현되지 못합니다. 정의를 위해서는 때로 냉정함이 요구되지만, 그것은 무죄한 이들을 악한 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영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가 저지른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에게 내려진 죄의 대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는 고의적인 죄에 대해서도 가능하지만, 그것은 참회와 뉘우침을 통해야만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아 고의적인 죄를 범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정의 안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의와 긍휼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을 잊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두 원리가 균형을 이루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의에 대한 단호함과 함께 긍휼히 여기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길 기도합니다. 신명기의 말씀처럼,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는 경고를 그대로 따르되, 그것이 사람을 단죄하는 마음이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정의를 세우는 작업에 기초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9장은 하나님의 공정한 재판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읍들을 주어 무죄한 자를 보호하고 유죄한 자를 처벌할 수 있는 재판소를 마련하셨습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살인자에 대한 벌과 도피 도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정한 재판에 대한 믿음과 책임감을 심어주며, 우리가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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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20절~25절 설교 – 믿음의 유산과 삶의 복음

신명기 6장 20절~25절 본문

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 온 집에 베푸시고
23.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25.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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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유산과 삶의 복음 – 신명기 6장 20절~25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신명기 6장 20절부터 25절까지는 우리에게 믿음의 세대 전달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이 구절들은 믿음의 가문에서 자란 아이가 종교적인 전통과 법규, 규례의 의미를 물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가는 과정에서의 대화와 행동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어떻게 구출되었는지, 하나님이 어떠한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셨는지를 전달함으로써 그들에게 믿음의 이유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가르칩니다. 이러한 대화는 자녀가 신앙 안에서 자라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한 이야기 전달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우리에게 어떠한 복을 가져다 주는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건강하고 유익하게 만드는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단지 의무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이 됩니다.

이 본문은 구약의 가르침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공명을 일으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부모는 자녀에게 가치관과 신념을 전달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우리는 성경적 가르침을 통해 단지 과거의 전통이나 문화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의 빛 속에서 걸어가는 삶의 복음을 전해줘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하나님 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으며, 우리의 삶에 여전히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말해야 합니다.

또한, 할지니라 할지니라로 끝나는 25절에는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의로움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인 되는 행위가 하나님의 은혜와 명령에 순종함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한 행위는 그 자체로 의로움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러나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명입니다. 우리의 말과 삶이 일치하며,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따르는 것이 우리 삶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안에서 때로는 부모의 입장에서, 때로는 자녀의 입장에서 믿음의 대화를 이어가는 건강한 신앙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6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그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우리의 마음과 뜻,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응답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규율에 따라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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