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장 31절~37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순종

신명기 2장 31절~37절 본문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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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순종 – 신명기 2장 31절~37절 설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여러 시험과 도전들이 있었습니다. 신명기 2장 31절에서 37절까지는 이러한 도전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속과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난 승리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나가던 중 암모리 왕 시혼과 그의 땅을 점령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기로 약속하셨고, 바로 그 약속의 시간이 도래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은 믿음의 여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된 땅을 소유할 힘과 용기를 주시고 그들의 적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승리는 분명하고도 전면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적들을 넘겨주셨고, 이스라엘은 그 땅을 완전히 점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혹자에게는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구절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성읍을 진멸하고, 남녀와 유아마저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고 기록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현대의 독자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옛 시대의 전쟁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는 매우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런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물리적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우리의 씨름은 혈육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싸움은 믿음과 의, 진리의 복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아르논 골짜기의 고성을 취한 이스라엘 백성 만큼의 믿음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길을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기업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근거합니다.

마지막으로, 암몬 족속의 땅과 산지에 있는 성읍들을 점령하지 않았다는 구절에서, 우리는 선택된 순종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암몬 족속의 땅을 침범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분하고, 필요한 곳에만 우리의 힘을 집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십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명향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때로는 하나님의 금지하는 것에는 손을 대지 않는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인 삶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순종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우리의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땅, 영적인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믿음과 순종으로 전진해 나아갑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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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24절~30절 설교 – 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 우리의 순종

신명기 2장 24절~30절 본문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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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 우리의 순종 – 신명기 2장 24절~30절 설교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부분이 많습니다. 신명기 2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가셨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순종하는 자세로 응해야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 헤스본 왕 시혼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명성이 천하 만방에 퍼져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진 특별한 지위를 상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모세가 평화를 제안하며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투를 피하고 가능하다면 평화롭게 땅을 통과하려는 모세의 지혜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이 전투 중심이 아닌 평화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이 이스라엘 백성의 통과를 허락하지 않으므로 전투는 불가피하게 됩니다.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고 성품을 완강케 함으로써, 그를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려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종종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는 깊은 신학적 질문, 즉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절대적이나, 그분은 우리에게 반응할 기회와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 신앙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마주치는 장애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때로 문제와 장애가 너무 커서 우리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 앞에 그 장애물을 제거할 계획을 갖고 계시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해결 방법을 가지고 계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성품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나아가는 순종은 우리가 약속의 땅, 즉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과 평화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순종은 때로는 전투나 도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에서 우리의 순종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얻음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와 축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비록 현재 상황이 힘들고 도전적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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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1절~8절 설교 – 하나님의 인도와 인내의 열매

신명기 2장 1절~8절 본문

1. 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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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와 인내의 열매 – 신명기 2장 1절~8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정한 목적을 갖고 인도하시며 때로는 인내를 요구하시는 분입니다. 신명기 2장 1절부터 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거듭된 시행착오와 돌아가는 길을 통해 성숙하도록 인도받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락은 하나님의 세심한 계획, 인간의 복종과 인내, 그리고 이웃에 대한 존중과 상호 의존성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떠돌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주변을 행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이들이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 되었으니 이제 북쪽으로 나아가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친절하신 인솔자이시며 백성들의 여정에 명확한 지휘와 방향을 부여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여호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이 명령 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일에 거하는 에서의 자손들과의 관계에서 조심스럽고 평화로운 태도를 갖추도록 지시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여정과 환경, 심지어 우리가 만나는 이들과의 관계에 까지 세심히 관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에서의 후손들과 평화를 유지하며 식음료를 정당하게 구입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기중심적 태도를 버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태도를 가르칩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신 자신의 고스란히 돌보심을 상기시키며, 이는 그동안 그들이 무시했을 수도 있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웁니다.

현대적 적용을 살펴본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때때로 더디게 느껴지는 진전, 반복되는 시행착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돌아가는 길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신명기의 이 구절은 우리에게 그런 시간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내와 성숙으로 이끄시는 과정임을 가르칩니다.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도, 우리가 평화를 추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정의롭게 대해야 한다는 교훈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님들, 우리 삶의 긴 여정을 걸으면서 때로는 하나님의 목소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까운 이웃과의 관계가 갈등과 분쟁으로 얼룩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평화를 원한다면 에서의 후손들과의 관계에서처럼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의 길을 추구하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광야 여정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돌보시고, 우리의 인내를 복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온길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해서 그분의 섭리를 신뢰하며 더욱 성장하고 mature해지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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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16절~23절 설교 –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

신명기 2장 16절~23절 본문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내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비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 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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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 – 신명기 2장 16절~23절 설교

모든 역사 속에서 여호와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영감을 줍니다. 신명기 2장 16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의 방랑 끝에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고자 할 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내용을 전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통과하거나 정복해야 할 땅에 대한 지시입니다. 암몬 족속의 땅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지시는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영역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삭제 순종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계획에 복종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도전을 줍니다.

암몬 족속의 땅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 땅이 롯의 후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여 각 민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르비임과 아낙 족속과 같이 힘이 강하고 키가 큰 민족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여호와께서 세워주신 새로운 민족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이뤄진 이 같은 변화의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하심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신명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적용하여, 세상의 것을 탐내거나 인간적인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지 않은 것을 가지려고 힘쓰거나,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각자에게 주어진 기업에서 만족하고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원하십니다.

이는 우리 각자가 가진 사명과 삶의 자리에서 여호와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을 예정해 놓으시고, 그분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약속의 축복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명기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때로는 기다리라고 하실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가지지 못하는 것,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를 신뢰하는 믿음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한 때에 이루시고,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에서 만족하고, 그분의 계획과 섭리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이 우리의 삶을 이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여러분의 모든 길에서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할 때, 여호와의 멋진 계획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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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9절~15절 설교 – 예정된 시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

신명기 2장 9절~15절 본문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 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 중에서 멸하신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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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 – 신명기 2장 9절~15절 설교

오래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에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그들이 밟았던 모든 발걸음은 하나님께서 설정해두신 명확한 경계와 예정된 시간표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신명기 2장 9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방랑 시기와 그 시기를 마감하는 여러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배려, 정의, 그리고 시간에 대한 주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압 땅과 그 백성에 대하여 싸우지 말라고 지시하십니다. 이 지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과는 달리 무분별한 정복자가 아닌,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집중해야 하는 백성임을 강조합니다. 모압 땅은 롯의 자손에게 주어진 땅으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곳이 아니었습니다. 롯의 자손들과 모압 사람들 역시 그들 나름의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약속에 순종함으로서 자기 기업의 땅을 차지하는 과정 속에 세대간의 변화를 목격합니다. 구절은 명시적으로 삼십팔 년의 긴 시간을 설명하며,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 군대의 모든 전사들이 멸절되었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맹세에 따라 세대의 변화가 일어나며, 민족의 죄와 불신앙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음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대한 현대적 적용은 우리가 자신의 계획과 욕망에 집착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우리는 때때로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내며,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이 성취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믿음의 시험을 치루며 기다렸듯이, 하나님의 선한 시간표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영적 교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에 믿음을 두고, 그분의 약속을 신뢰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은 때와 장소를 예정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상황을 주관하십니다. 시편 31편 15절에서는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그분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심을 확신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결론을 맺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정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자신들의 몫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때로는 긴 기다림 속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충성스럽게 그분을 따르고 있는지를 보시며, 그분의 약속된 시간에 우리에게 축복과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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