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5장 1절~3절 설교 – 공의와 자비 사이에서

신명기 25장 1절~3절 본문

1.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시비가 생겨서 재판을 청하거든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이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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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자비 사이에서 – 신명기 25장 1절~3절 설교

성경은 때때로 인간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교훈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살펴볼 신명기 25장 1절부터 3절에 담긴 의미는 단순한 법률적 절차를 넘어서는 영적인 교훈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공의와 자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본문은 사실상 공정한 재판과 정의로운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떠한 시비가 발생했을 때, 이스라엘의 재판장은 공정하게 재판하여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고, 악인에게는 범죄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태형을 명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러한 법의 적용은 공동체 내의 질서 유지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벌의 공정함에도 불구하고 구절은 태형의 한도인 사십을 넘기지 말아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그 이유는 과도한 처벌이 결국 형제를 천하게 만들고, 인간 존엄성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명령은 공의의 실행이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처벌이 복수나 인간 경멸의 수단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됨을 시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원칙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오늘날에도 우리는 법의 공정한 집행을 기대하면서도, 모든 인간이 존엄성을 지닐 권리를 지닌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법정에서는 범죄자에게 적절한 벌을 주되, 그들에게 개선의 기회는 물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들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교훈은 우리 개인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분노나 실망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과도한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정의를 잊지 않되, 자비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보여줘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영적 교훈으로 돌아가 볼 때, 예수님은 신약에서 “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마태복음 7:1)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의 교훈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사랑과 자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되 동시에 무한한 자비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공의 실행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자비를 중요시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현대적 상황에 적용하면서, 우리가 누군가를 심판하거나 처벌할 때조차 기억해야 할 주된 원칙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공의와 사랑, 자비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신명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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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 15절~19절 설교 – 순종과 저주 사이에서

신명기 28장 15절~19절 본문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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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저주 사이에서 – 신명기 28장 15절~1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성찰할 말씀은 신명기 28장 15절부터 19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을 때에 올 저주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분명한 선택의 기로에 설 것임을 알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신 여러분, 우리는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무게와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겪게 될 일들에 대해 경고 받고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는다면 성읍과 들에서 저주를 받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식량과 생산물, 출산과 입출국까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신명기에 언급된 저주는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그의 백성들이 축복을 누리기 원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순종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명확히 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는 열쇠이며, 불순종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난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을 찾는다면,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여러 형태로 우리 삶에 반영됩니다. 직장, 학교, 가정, 그리고 사회 공동체에서 우리는 규정, 권위, 그리고 책임에 순종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순종은 혼란과 무질서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질서와 불순종은 우리의 삶에 예상치 못한 저주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러한 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으로 순종의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즉각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순종의 삶은 영혼에 큰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 생활의 매 순간마다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순결한 의도와 행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여호와의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으로 가득 찬 삶으로 이끌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과 저주의 선택을 제시하는 경고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복종하는 자에게 풍족한 축복을 내리시고, 반역하는 자에게는 재앙과 저주를 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을 주시고 그들의 길을 지키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그 명령을 지키면 번영하고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역하면 재앙과 저주가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복종과 축복, 반역과 저주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삶의 의미와 결과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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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22절~27절 설교 – 여호와의 음성과 사람의 순종

신명기 5장 22절~27절 본문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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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음성과 사람의 순종 – 신명기 5장 22절~27절 설교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전하신 순간은 성경에서 가장 경외로운 사건 중 하나입니다. 신명기 5장 22절에서 27절까지의 구절들은 바로 그 숭고한 순간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이 공개적으로 나타났던 시내산에서의 체험은 백성들에게 직접적인 경외감을 주었고, 하나님 앞에 갖는 깊은 두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엄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간과 신적 존재 사이의 거리감을 볼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영광을 목격함으로써, 자신들의 연약함과 죄성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자신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듣고 전달해 줄 것을 청합니다. 이러한 요청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과 존경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분의 거룩한 말씀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자 하는 우리의 뜻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도 괴로워 불타오르는 신앙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유일한 음성을 따르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중심이며, 그 어떤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조명합니다. 또한, 각자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그분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요청했듯이, 우리는 때때로 영적 지도자나 목사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받고 해석받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요청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자 하는 깊은 소원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각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영적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 개인적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행할 때만 실현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 그것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그분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한 끊임없는 탐구와 순종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5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두려움과 순종의 정신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모세를 통해 부르시는 그분의 소명을 듣고 이에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내야 하며, 그분의 은혜가 충만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음성을 따라 삶의 모든 측면에서 순종하십시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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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 20절~29절 설교 – 잊지 말아야 할 하나님의 경고

신명기 28장 20절~29절 본문

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얻을 땅에서 필경 너를 멸하실 것이며
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24.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필경 너를 멸하리라
25. 여호와께서 너로 네 대적 앞에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가서는 그들의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
26. 네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 줄 자가 없을 것이며
27.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개창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료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28.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침과 눈멂과 경심증으로 치시리니
29. 소경이 어두운데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치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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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하나님의 경고 – 신명기 28장 20절~29절 설교

신명기 28장 20절에서 29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에게 보내신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 모세를 통해 전달된 이 경고는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할 경우, 하나님이 정하신 법도와 계명을 무시할 경우, 넘어지게 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경건한 삶을 이탈할 때 직면하게 될 저주의 심각성을 밝히시며, 이는 단순한 법칙이나 규율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즉 신앙의 근본에 관한 문제임을 역설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을 행하여 그를 잊는’ 것은 단순히 잘못된 행동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배와 사랑을 망각하는 근본적인 신뢰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것이지만,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상에서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주의하게 세상의 가치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망각할 때, 그 결과는 우리의 영적인 삶뿐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염려되는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할 범위 넓은 재난들, 즉 질병, 가뭄, 패배, 사회적 혼란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단지 악인을 징벌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죄에서 돌아서도록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시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이 구절을 적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혹은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때로 이러한 고통은 자연재해나 실수로 인해 발생하지만, 때때로 우리 자신의 죄악된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도 나타납니다.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때, 우리 삶에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와 함정이 생겨나곤 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길을 더듬어 가는 소경과 같이 혼란스러운 삶을 살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계명을 따라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는, 이 구절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본질을 반영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죄에 대한 정의로운 심판을 가하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녀들이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열어 두셨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그분의 계명을 삶에서 실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결정을 내릴 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죄와 고통에서 우리를 멀리 인도하실 그분을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그분의 놀라우신 섭리를 성도들에게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사는 동안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신명기의 경고는 우리가 우리의 길을 면밀히 살피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걸어가도록 권고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과 저주의 선택을 제시하는 경고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복종하는 자에게 풍족한 축복을 내리시고, 반역하는 자에게는 재앙과 저주를 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을 주시고 그들의 길을 지키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그 명령을 지키면 번영하고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역하면 재앙과 저주가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복종과 축복, 반역과 저주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삶의 의미와 결과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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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34절~46절 설교 – 불순종의 결과와 은혜의 기다림

신명기 1장 34절~46절 본문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45. 너희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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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의 결과와 은혜의 기다림 – 신명기 1장 34절~46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광야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그 여정은 그들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인 신명기 1장 34절부터 46절까지는 바로 이러한 순례의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종과 그에 따른 여호와 하나님의 대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화를 내시고 맹세하신대로, 그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약속하신 좋은 땅을 보는 자가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었으니,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었습니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기 때문에, 그와 그의 자손에게 그 땅이 주어질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여호수아도 마찬가지로 주님이 그를 담대케 하여,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모리 족속과의 싸움에 나아가 결국 패배합니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그 소리를 듣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의 지시와 계획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것입니다. 불순종은 오직 실패와 좌절을 불러오며, 하나님의 저주의 원인이 됩니다.

현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경고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사회에서 성공과 성취를 추구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노력하고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 일상의 결정들, 크고 작은 선택들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은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반성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순종에 대한 결과를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겸손하게 회개하고, 그분의 길을 걷기를 원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실 것임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종국에 이르러,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의로운 대응을 보여주면서도, 은혜와 구원의 기다림이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갈렙과 여호수아를 통해 자신의 선하심과 약속의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광야에서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선하신 계획과 약속은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불순종의 고통을 통해 배우며,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여러 여정을 거치며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지만, 백성들은 믿음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불신을 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성의 불신과 의심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신명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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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41절~43절 설교 – 은혜의 피난처

신명기 4장 41절~43절 본문

41. 때에 모세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혐이 없이 부지중에 오살한 자로 그곳으로 도피케 하기 위함이며 그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로 그 생명을 보존케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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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피난처 – 신명기 4장 41절~43절 설교

우리가 독서하는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 구원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때로는 법을 통해, 때로는 지도자들을 통해, 때로는 경이로운 기적을 통해 그분의 은혜와 공의를 드러내십니다. 신명기 4장 41절에서 43절의 구절은 모세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약속된 땅에서 피난처 도시들을 세우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요단강 이편, 즉 곧 점령될 가나안 땅에서 법적인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도피성들을 설정합니다. 이 도시들은 고의적이지 않은 살인을 저지른 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중동 문화 속에서 복수는 개인과 가문에게 맡겨져 있었고, 실수로 사람을 죽인 이는 유혈 복수를 당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러한 환경에서도 정의와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피난처 도시를 설립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애정적 정의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살인에는 법적인 처분이 필요했지만, 고의가 없을 경우에는 생명을 보존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며, 실수와 죄를 구분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 당시에 이 피난처 도시들은 유혈 복수의 무한한 악순환을 멈출 수 있는 은혜의 장소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원리는 기독교 윤리와 법의 정신에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 평화와 공정성을 추구합니다. 죄와 실수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람 사이의 화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신약의 가르침,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가져온 구원의 은혜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피조물이다”(고린도후서 5:17)는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재창조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진정한 피난처, 죄로부터의 궁극적인 탈출구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로마서 8:1).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써 새로운 삶을 선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피난처 되신 분입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법적인 처벌을 넘어서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 세 가지 도시 이야기는 단순한 고대 이스라엘의 사건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영적 교훈입니다. 과거에 원혐이 없이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위해 세워진 피난처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는 실수와 죄로 얼룩진 우리의 삶에서 끝없는 사랑과 용서를 베푸십니다. 우리의 소망과 구원은 우리 자신의 노력이 아닌 오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매일 묵상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신명기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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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6절~11절 설교 – 각 지파의 축복과 하나님의 주권

신명기 33장 6절~11절 본문

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을 인함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11.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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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파의 축복과 하나님의 주권 – 신명기 33장 6절~11절 설교

신명기 33장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각 지파에 축복을 선포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세의 마지막 날들에 이루어졌으며, 그는 각 지파에 개별적인 메시지와 축복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6절에서 11절까지의 이 구절들은 르우벤, 유다, 레위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르우벤 지파에 대한 축복인 6절에서는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첫째 아들의 지파이자, 인구가 많지 않은 르우벤에 대한 생존과 번영에 대한 기원입니다. 르우벤 지파는 발전과 성장을 이루길 원하는 축복을 받았고, 이는 장차 유산과 언약이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7절의 유다 지파에 대한 축복에서는, 유다의 음성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이 자신의 손으로 싸우는 것을 돕고, 대적을 치게 하시길 원합니다. 유다 지파는 나중에 왕권의 시작과 메시아 예수님의 뿌리가 되며 특별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도우심을 통해 유다 지파는 법인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별히 8, 9절에서 언급된 레위 지파에 대한 축복은 흥미롭습니다. 레위는 하나님의 경건한 자로 불리며, “주의 둠밈과 우림”이 그에게 있습니다. 레위 지파는 성막의 제사와 문제해결의 신성한 도구인 둠밈과 우림을 관리하는 사명을 받습니다. 레위는 신실함과 경건함의 모범으로 그들의 가정이나 형제 간의 관계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우선시하는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독특한 역할과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르우벤 지파처럼 우리도 번성하고 살아남길 원하는 축복을 받는다면, 유다 지파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의 싸움에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 지파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주 안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11절에서의 모세의 기도는 그가 레위 지파에 영적 승리를 빌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대적하고 미워하는 수많은 힘이 있지만,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얻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보내는 매일의 업무와 삶의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하길 기도합니다.

각 지파에 주어진 모세의 축복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드러냅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독특한 사명과 특별한 축복의 계획 속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의 삶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안에서 의미 있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진리를 잊지 않을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33장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지파에 선포한 축복은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독특한 소명과 함께 풍성한 축복을 주시며, 우리가 그 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질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날마다 그분의 선하신 뜻을 찾아가는 여정에 매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각 지파별로 축복을 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의지를 부여합니다.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신명기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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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6장 1절~11절 설교 – 감사의 제물, 하나님의 축복에 부응하다

신명기 26장 1절~11절 본문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사 얻게 하시는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 거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그 토지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취하여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당시 제사장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고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리라고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취하여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 앞에 놓을 것이며
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소수의 사람을 거느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여 필경은 거기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더니
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키므로
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 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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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제물, 하나님의 축복에 부응하다 – 신명기 26장 1절~11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땅과 그 소산은 그저 자연의 섭리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의 결과입니다. 신명기 26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땅에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지시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지는 신분과 책임을 상기시키는 상징적인 의례입니다.

본문은 먼저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 즉 기업으로 주어진 땅에 들어간 뒤 수행해야 할 첫 번째 의무를 말합니다. 그들은 땅에서 나는 첫 열매를 광주리에 담아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 곧 성소로 가져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그 광주리를 전달하며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끄신 역사적 과정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행위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 단순히 무의미한 전통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백성들은 자신의 조상이 겪었던 역경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아뢰어야 했습니다. 애굽에서의 학대와 고난을 거쳐, 강한 손과 편 팔을 통해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것은 그들의 신앙 고백이자 해당 땅이 단순한 영토가 아니라 여호와의 풍성한 축복임을 인정하는 고백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이 주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하고, 모든 선한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공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이를 하나님께 돌려드림으로써 우리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끊임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가진 것에 대한 감사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물질의 축복뿐만 아니라, 건강, 가족, 친구,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등 우리는 세상에서 받은 많은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들 가운데 예배와 감사의 제물을 드릴 때 우리는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명기의 말씀은 단지 개인적인 감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와의 나눔을 통한 즐거움도 강조합니다. 레위인과 객이라는 말은 성소 생활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 즉 소외된 자에 대한 배려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누리는 감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어집니다.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누리는 모든 것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사방에 넘쳐 흐르게 됩니다. 각자가 거둔 생명의 열매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고 공동체와 나누면서, 우리 모두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축복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감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소출과 첫 열매를 가지고 성소로 가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의식을 올리는 것을 명령받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축복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의식적인 행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감사와 축복의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축복 아래에서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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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장 5절~9절 설교 – 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신명기 24장 5절~9절 본문

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취하였거든 그를 군대로 내어 보내지 말 것이요 무슨 직무든지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집에 한가히 거하여 그 취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6. 사람이 맷돌의 전부나 그 윗짝만이나 전집하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집함이니라
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후려다가 그를 부리거나 판 것이 발견되거든 그 후린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8. 너는 문둥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행하되 곧 네가 그들에게 명한 대로 너희는 주의하여 행하라
9.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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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 신명기 24장 5절~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신명기 24장 5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짧지만 깊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공의와 사랑, 그리고 책임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한 교훈을 주십니다.

첫 번째 교훈은 새로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남성들에게 새 아내를 취한 후 일 년 동안 군대에 보내지 말고 가정에 머물러 그 아내를 즐겁게 하라고 명하셨을 때, 이는 가정의 건강과 부부 사이의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기초임을 보여줍니다. 이 기간은 남편이 아내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다음은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맷돌은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였고, 식량을 제공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맷돌을 빼앗는 행위, 곧 이웃의 생계 수단을 위협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이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의 필요를 도와야 하는 책임을 가르칩니다.

세 번째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노예로 팔거나 부리는 행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엄격하게 금지되었습니다. 이 규율은 이웃을 자신의 형제로 보고, 그들의 존엄성과 자유를 존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반영합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는 문둥병에 대한 대처를 언급합니다. 이는 단지 건강에 대한 규율을 넘어서 공동체의 순결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사장들의 가르침,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리암이 문둥병으로 고초를 겪은 일을 기억하라는 당부는 원칙을 지키며 살아갈 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회가 점차 개인주의적으로 변함에 따라 결혼과 가정생활의 중요성이 종종 약화되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가정 내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서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누군가를 착취하거나 강제로 부리려는 유혹에 저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영적 지도자들을 성경이 이르는 대로 존중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더 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지키고 가꾸는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명령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소중한 교훈을 주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로 가득 찬 삶으로 이끌어줍니다. 우리가 가정, 이웃,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랑과 공의의 삶을 붙들어 실천해 나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4장은 가족과 사회의 책임과 은혜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웃을 돕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이혼과 재혼에 대한 규정과 가족의 의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은혜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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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 1절~14절 설교 – 순종의 길 위에 놓인 축복

신명기 28장 1절~14절 본문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10.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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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길 위에 놓인 축복 – 신명기 28장 1절~1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신명기 28장 1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속에서 찾아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신명기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언약을 강화하는 법률적 지침서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명령에 순종하며 살기를 간절히 충고합니다. 그리고 이 순종이 가져오는 복은 단지 영적인 차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면까지 포괄함을 강조합니다.

모세에 의하면, 하나님의 축복은 도시와 들, 거처와 작업장, 먹을 것과 출입 문에서 매일일어나는 일들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하나님의 복이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을 소중히 여기심을 보여줍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복의 약속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민족 간의 평화와 정의의 실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겠다는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이 높은 지위에 있음으로써 영향력을 끼치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이끌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이 메시지는 어떠한 의미일까요?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때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이 힘들고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본문은 순종이 가져오는 축복의 풍성함을 환기시킵니다. 더불어 사업장이나 학교, 가정 그리고 사회 생활 전반에서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작은 순종이 곧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예를 들어, 상호 존중과 봉사의 이념은 이웃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결속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겸손과 사랑으로 이웃을 대한다면, 그것은 성읍과 들, 즉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축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더나아가, 이 복의 약속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세상에서 가진 지위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도록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순종하는 삶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본문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순종 없는 삶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우리의 길을 가거나 다른 신들을 따르지 않고,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께 충실할 때에만 복의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복의 풍성함을 감사하며,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데 힘쓰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순종의 길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과 저주의 선택을 제시하는 경고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복종하는 자에게 풍족한 축복을 내리시고, 반역하는 자에게는 재앙과 저주를 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을 주시고 그들의 길을 지키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그 명령을 지키면 번영하고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역하면 재앙과 저주가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복종과 축복, 반역과 저주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삶의 의미와 결과를 생각하게 합니다.

신명기 2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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