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5장 28절~30절 설교 – 회복과 거룩을 향한 순례의 과정

레위기 15장 28절~30절 본문

28. 그의 유출이 그치면 칠 일을 센 후에야 정하리니
29. 그는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여 회막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30.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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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거룩을 향한 순례의 과정 – 레위기 15장 28절~30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백성들에게 다양한 율법을 주셨습니다. 레위기는 이러한 율법들이 기록된 책이며, 오늘 우리가 다루는 구절은 여성의 정결 규례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5장 28절에서 30절은 생리 현상을 겪는 여성이 정결을 회복하는 절차를 설명합니다.

28절은 그 규례의 시작을 알립니다. 여성이 정결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유출이 멈춘 후 칠 일을 기다려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여성이 스스로를 통찰하고, 정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입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세척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영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9절과 30절에서는 여성이 회막, 즉 그 당시의 성소 앞으로 가지고 와야 할 제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는 당시 사회에서 가장 흔하고 접근하기 쉬운 동물이었습니다. 이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속죄의식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이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이 제물을 받아 속죄제와 번제로 드려, 여성이 공동체 안에서 다시 순결함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위를 회복할 수 있게 합니다. 속죄제는 죄를 용서받고 거룩함을 회복하는 과정이며, 번제는 하나님께 예배와 충성을 표하는 제사입니다. 이런 의식을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은 물리적, 영적인 정결함을 유지하며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 우리가 이 구절을 마음에 새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거룩함과 순결함을 점검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6:11에서 “너희가 씻음을 받고 거룩하여지고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우리가 죄에서 깨끗함을 얻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거룩함을 지향하는 연속된 여정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살면서 정결함과 거룩함을 지녀야 하며, 그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건강과 이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생리와 같은 자연 현상을 불결하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생리 현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스러운 과정을 존중하며 서로를 격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15장의 이 내용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결함과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그분과의 관계를 통한 거룩함과 회복의 길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가르침 앞에서 겸손히 복종하며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며 매일의 삶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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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1장 39절~47절 설교 – 거룩함으로 부름 받은 삶의 구별

레위기 11장 39절~47절 본문

39. 너희의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40.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41.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은 가증한즉 먹지 못할지니
42. 곧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 중에 배로 밀어 다니는 것이나 네 발로 걷는 것이나 여러 발을 가진 것이라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가증함이니라
43. 너희는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을 인하여 자기로 가증하게 되게 말며 또한 그것을 인하여 스스로 더럽혀 부정하게 되게 말라
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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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으로 부름 받은 삶의 구별 – 레위기 11장 39절~47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뛰어넘어 신앙인의 삶을 관장하시는 주님의 뜻을 드러냅니다. 구별되게 살아갈 것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우리에게 적용됩니다. 레위기 11장 39절부터 47절까지는 단순한 음식 규정을 넘어서 성도들이 어떻게 거룩함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이 순례 중인 광야에서 마주한 상황 속에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지시하셨습니다. 이 구절들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시며, 그 분별을 통해 거룩함을 유지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과 다른 문화들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물리적인 음식들에 대한 구분보다는 영적, 도덕적, 사회적인 구별을 더욱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부응하는 삶은 우리가 매일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에서 드러납니다. 그것은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달리,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삶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문화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거룩하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그분의 이러한 요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믿음 속에서 더욱 순결하고 정결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규례를 지키는 것을 넘어 자신의 백성들이 거룩함을 일상적인 삶의 방식으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각 영역에서 부정과 거룩함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합니다. 우리의 말, 행동, 생각, 관계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에 있으면서도 세상 속에 속하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표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으로 불림 받은 삶을 실천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많은 유혹과 도전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여 이 거룩한 소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1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식물과 동물의 정결과 부정에 대해 규정한 법령을 전하시는 내용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순결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정한 식물과 동물의 목록을 통해 거룩한 존재와 부정한 존재를 구별하고,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순결을 존중하고 지키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과 선택에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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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25절~27절 설교 – 부정과 정결,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레위기 15장 25절~27절 본문

25.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 불결기 외에 있어서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불결기를 지나든지 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날 동안은 무릇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26. 무릇 그 유출이 있는 날 동안에 그의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무릇 그의 앉는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의 부정과 같으니
27. 이런 것을 만지는 자는 무릇 부정한즉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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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과 정결,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 레위기 15장 25절~27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5장 25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들은 여성의 생리적 현상과 관련된 부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통한 ‘부정’ 상태와 그로 인한 제한이 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고대 사회의 위생법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거룩함의 표현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부정한 때’라고 명시된 여인의 피의 유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상적인 생리 기간을 벗어나 길게 지속될 경우를 상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출이 있는 날 동안 여인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녀가 사용한 침상이나 앉는 자리도 마찬가지로 부정해지며, 그것들을 만진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규정은 당시 사회에서 여인들에게 상당히 무겁고 부담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의 개념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부정은 단순히 생리적 상태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영적인 부정, 즉 우리의 죄도 부정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더럽힐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말과 행동이 때로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약에서 이러한 규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부정한 여인이 존재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이러한 여인을 멀리하거나 배제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부정을 치유하고 정결하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마르다 5장 25절에서 34절까지의 말씀에 등장하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이 있던 여인의 이야기는 이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치유될 것을 믿었고, 예수님은 그녀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건강하게 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부정’과 ‘정결’의 개념은 존재합니다. 이는 겉모습이나 건강 상태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적 상태와 영적 건강을 반영합니다. 각자가 죄와 부정에서 떠나 정결함을 추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이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희생,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는 정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며,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모습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정을 단순히 규정집으로 정할 수 있는 일시적인 상태로 보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죄와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불의를 정결하게 하시어 영원한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 사랑 속에서 깊이 생각하고 지금 이 시대에 부정과 정결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을 삶 속에 적용하며 나아갑시다.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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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29절~34절 설교 – 정결함을 향한 신성한 여정

레위기 16장 29절~34절 본문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그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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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함을 향한 신성한 여정 – 레위기 16장 29절~34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레위기 16장의 마지막 절들, 즉 29절부터 34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연례로 지켜야 할 신성한 절기, 곧 ‘대속죄일’에 대한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기 위한 날이었으며, 한 해 동안의 죄를 씻기 위해 지켜진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본문이 전하는 내용은 단순한 의식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도 여러분이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이 구절들은 우리가 죄로 인해 정결하게 될 필요성과 그 과정을 의식하도록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대속죄일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부정해진 것에서 벗어나 다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대속죄일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낮추며 금식하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를 괴롭히며 하나님 앞에서 소명을 인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먹지 않는 행위를 넘어서, 자신들의 양심을 깊게 성찰하며 삶 속에서 범한 죄를 회개하는 깊은 영적 과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지성소에서, 백성들을 대신해 속죄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대적 적용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영적 정결의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현대인에게는 대속죄일과 같은 구체적인 절기는 없지만, 우리 각자는 일상에서 참회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영적 여정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란과 분주함 속에서도 때때로 멈춰 서서 내면을 성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을 생각해 보자면, 대속죄일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추구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이미 제공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께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의 완성을 신뢰하며 살아가되, 그 기틀 위에서 개인적인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결함을 향한 이 신성한 여정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거룩을 실천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에서 전하는 대속죄일의 규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속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내적 정결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러한 성찰과 회개의 정신으로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거룩함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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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8장 6절~18절 설교 – 성결한 삶의 규례

레위기 18장 6절~18절 본문

6. 너희는 골육지친을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7. 네 어미의 하체는 곧 네 아비의 하체니 너는 범치 말라 그는 네 어미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너는 범치 말지니라
8. 너는 계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아비의 하체니라
9.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비의 딸이나 네 어미의 딸이나 집에서나 타처에서 출생하였음을 물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0. 너는 손녀나 외손녀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너의 하체니라
11. 네 계모가 네 아비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2. 너는 고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아비의 골육지친이니라
13. 너는 이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어미의 골육지친이니라
14. 너는 네 아비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백숙모니라
15. 너는 자부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니 그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6. 너는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17.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치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취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그들은 그의 골육지친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18.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 형제를 취하여 하체를 범하여 그로 투기케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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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한 삶의 규례 – 레위기 18장 6절~18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함께 나눌 성경 구절은 레위기 18장 6절부터 1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성적인 품위와 골육지친 간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윤리적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침은 단순한 행동 규범을 뛰어넘어, 공동체 내에서의 건강하고 성결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교도 문화들 가운데서도 그들만의 신성한 정체성을 보존해야 했습니다. 주변의 여러 민족들이 어떠한 성적 타락과 우상 숭배를 안고 있었는가는 드러나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러한 배경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정금 같이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본문은 가족 구성원 간에 성적 지나침을 금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지침들은 상세하게, 아버지, 어머니, 자매, 손녀, 이모, 고모 및 다른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밀한 규칙들은 가족 구성원 간의 경계를 존중하고, 결혼과 가족의 신성함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로 시선을 돌리면, 우리는 가까운 관계에서의 경계 설정, 특히 성적인 접촉에 대해 반사회적이고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을 금지하는 법과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속적인 삶에서라 할지라도 정결함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성적인 순결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더 넓게는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한 공동체 생활의 기초입니다.

성경은 다른 많은 구절에서도 성적 순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청지기로서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신 베드로전서 1장 15-16절 “그러므로 너희도 거룩한 자로 부르신 이의 거룩함과 같이 너희의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라는 구절은 우리의 삶 전체에 걸친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안에서도 존중받고 존재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수호해야 할 가치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우리를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절대적입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유혹을 견디고,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결함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성결함을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명예가 높아지고, 우리가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의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8장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가지 성적인 부도덕한 행위들을 금지하며, 그 대신에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규범을 통해 백성을 세속적인 행위로부터 구별하고, 그들을 거룩하게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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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장 14절~16절 설교 – 봉헌의 향기, 신실한 마음의 표현

레위기 2장 14절~16절 본문

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너의 소제를 삼되
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 제사장은 찧은 곡식 얼마와 기름의 얼마와 모든 유향을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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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 향기, 신실한 마음의 표현 – 레위기 2장 14절~16절 설교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이 오면 겨울의 차가움을 이겨내고 새싹이 돋아나듯, 인간의 신앙생활에도 새로운 시작과 봉헌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레위기 2장 14절부터 16절까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이삭을 여호와께 봉헌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초대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주신 지침이자, 우리에게도 교훈이 담긴 말씀으로 울려퍼집니다.

이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수확을 여호와께 드리는 중요한 순간을 다룹니다. 첫 이삭을 볶아 찧은 뒤, 그 위에 기름을 부어 그 향기를 높이고 유향을 더함으로써 그 소제의 가치를 더하는 법령이 주어집니다. 연기와 함께 올라가는 향기는 여호와께 기쁨을 드리며, 표현의 미학을 통해 신성에 대한 경외와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제사장은 공동체를 대표해 기념물로 이 부분을 불사르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소산을 주셨음을 인정하며 감사의 제물로 바치는 행위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이 구절을 깊이 성찰한다면, 작든 크든 우리의 수고와 소산을 충성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신앙의 본질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첫 열매는 우리의 인내와 노력의 결과이며, 이것들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봉헌은 우리의 재정이나 물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간, 능력, 관계, 그리고 심지어 우리 삶이 첫 열매일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종종 눈에 보이는 성과와 물질적 성공을 중시합니다. 하지만 레위기의 이교훈은 우리에게 더 깊은 차원의 제사, 즉 진심 어린 마음과 온전한 헌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칩니다. 마태복음 6장 21절은 말합니다, “네 보물 있는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우리의 행동과 헌신은 더욱 순수하고 참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릴 때, 우리의 헌신은 단순한 행위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라나는 신실함의 표현이 됩니다. 불에 타 올라가는 이삭의 찧은 곡식과 기름, 유향과 같은, 우리의 삶에서의 작은 행동들도 하나님 앞에서 유의미한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 사랑, 재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봉헌하는지는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반영하며,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영적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 진정한 향기가 되는 제사를 드리기 위한 우리의 실천적인 믿음의 여정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기름과 유향으로 나타나는 봉헌의 향기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풍기는, 신실한 마음의 표현이 되게 하소서.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장은 예물에 대한 규정과 예배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곡식과 기름을 통해 드리는 예물의 순전성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의미가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순전한 예물과 진심 어린 예배를 원하시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순전한 예물을 드리는 의미를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채우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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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23절~32절 설교 – 회개와 영적 성찰의 시간, 속죄일

레위기 23장 23절~32절 본문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29.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0.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31.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2.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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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영적 성찰의 시간, 속죄일 – 레위기 23장 23절~32절 설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칠월의 명절에 대한 지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레위기 23장 23절부터 32절까지에서 여호와께서는 특별한 안식일과 속죄일을 선포하십니다. 이 명령은 단순히 연례 행사로서의 지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갱신하고 회복하기 위한 영적 성찰의 시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나팔절은 신년을 알리는 날로,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며, 칠월 일일에는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망각 속에 빠져 있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기억하라는 상징적인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저 나팔을 불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날은 하나님께 화제를 드림으로써 예배의 기본 취지를 재확인하는 날입니다.

속죄일에 대한 지시는 더욱 강력한 의미를 드러냅니다. 칠월 십일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죄와 자기 성찰의 날로, 여호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영적으로 괴롭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자신을 금식하며 회개하는 자세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구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 과정을 통해 백성들은 그들의 죄를 속하여지고 하나님과 화해합니다.

이 명령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거나 전통적인 의식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는 깊은 영적 의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백성들이 일상의 바쁜 삶을 멈추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 날에 아무 일도 하지 않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영적인 삶의 중심에 있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영적 성찰의 시간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바쁘고 번잡한 삶에 쉽게 휩쓸려 헌신과 회개의 순간을 상실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영적인 안식과 회개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우리의 관계와 삶을 하나님께 다시 바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위기의 이 지시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살아가며, 꾸준히 회개하고 영적 성장을 추구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기도와 성찰의 시간을 가지라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속죄일, 나팔절 같은 기념일을 단순한 일정으로 넘기지 말고 영적 성찰과 자기 점검,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것을 일깨웁니다. 개인적인 삶에서 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도 이러한 영적인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계속해서 격려하고 다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면의 평화를 찾으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위해 이 말씀을 가슴에 새겨둡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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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23장은 여러 가지 성스러운 시간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명령과 규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성스러운 절기와 안식일, 초막절 등의 의미와 의무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억하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스러운 시간을 존중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화하는 의미를 전달하며, 우리의 삶에 예배와 성스러운 시간을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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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1절~10절 설교 – 거룩한 접근 – 대속죄일의 신비

레위기 16장 1절~10절 본문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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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접근 – 대속죄일의 신비 – 레위기 16장 1절~10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레위기 16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죄 사역을 가리키는 구약의 그림자와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대목은 대제사장 아론이 성소의 가장 성스러운 곳인 장막의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나아가는 절차, 즉 대속죄일의 예식에 대해 서술합니다.

이 맥락에서 우리는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앞에 부정한 불을 드리고 죽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 장이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취약하고 부정한지,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엄숙한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어, 아론인 대제사장이 아무 때나 성소 내 속죄소 앞에 들어서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대제사장이라도 하나님 앞에 함부로 나아갈 수 없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오직 지시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 거룩한 옷을 입고, 제사를 드린 후만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의 죄에 대한 심각성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구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합니다.

본문 속 아론이 취해야 할 제반 행위들은 현재 우리의 영적 조건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죄로 인해 오염된 우리는, 거룩한 세마포 속옷과 같은 그리스도의 공의를 입어야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한 준비는 단순한 물리적 행위가 아니라, 영적인 정결함과 거룩을 요구합니다.

두 마리의 염소에 대한 제사 절차, 특히 아사셀 염소에 대한 언급은 메시아인 예수님이 취하실 사역을 예표합니다. 아론은 두 염소 중 하나를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로 바치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 혹은 ‘버림받은 자’를 위해 쓰이도록 하여 광야로 보내집니다. 이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정의와 은혜, 그리고 죄를 멀리 버리실 하나님의 방법을 상징합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대속죄일의 예식처럼 물리적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영적인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유일한 속죄의 희생제물이 되셨으며, 그분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깨끗하게 씻김을 받고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야 할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나아가야 하며, 주님의 깨끗케 하는 사역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레위기의 이 말씀은 거룩한 접근의 신비와 그것이 의미하는 신앙의 근본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예수님의 의로움을 입고, 정결함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 앞에서 우리 모두 절제와 경배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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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장 24절~28절 설교 – 피부의 상처와 영혼의 치유

레위기 13장 24절~28절 본문

24. 피부를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25.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발한 문둥병인즉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문둥병의 환처가 됨이니라
26. 그러나 제사장의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칠 일동안 금고할 것이며
27. 칠 일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는 그를 부정하다 진단할 것은 문둥병의 환처임이니라
28.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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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상처와 영혼의 치유 – 레위기 13장 24절~28절 설교

레위기 13장 24절부터 28절까지는 피부 질환이자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큰 공포와 사회적 배제를 가져왔던 문둥병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나타냅니다. 이 본문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피부병 진단을 받는 과정과 결정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에 데인 상처가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면, 제사장은 그 상처가 문둥병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고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본문의 맥락을 살펴보면, 피부병은 당시 문화에서는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서 신성모독과 관련된 것으로 간주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사장의 역할은 여러모로 막중했는데, 그는 환자의 신체적 상태뿐만 아니라 그의 사회적 신분까지 결정하는 자였습니다. 부정하다고 여겨지는 환자는 공동체에서 격리되어야 했으며, 표시된 상처는 영적 불결함의 징표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적 적용을 생각해보면, 질병에 대한 고대 이스라엘의 사회적 인식과 오늘날의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법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병을 더이상 사람의 지위나 정체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학적인 이해와 의학적인 치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사회적으로 배제되는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은 고대의 문둥병 환자들이 겪었던 고립과 사회적 배제와도 유사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우리에게 차별과 배제가 아닌, 상처받은 이들을 향한 치유와 포용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예수님의 목소리를 우리가 매일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상처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8장 2절에서 문둥병 환자를 치유하시며 예시를 보여주시었습니다. 그는 문둥병 환자를 멀리하지 않으셨고, 그의 상처를 만지시고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의 행동은 당시 사회의 통념과 규율에 도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레위기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 상처뿐만 아니라 영적인 치유의 필요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상처가 치유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정결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붙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역사하고 있음을 믿으며, 상처받은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우리의 영적인 책임입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은 우리에게 제사장이 취했던 결정들이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서로를 돌보고,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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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3장은 문둥병에 관한 규정과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문둥병이라는 신체적인 질병이 어떻게 사회적인 영향과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 장을 통해 거룩함과 불결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둥병 환자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정화의 절차를 거치도록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으로서, 우리에게는 영적인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불결함을 중요시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성스러움을 반영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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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22절~25절 설교 – 희년과 기업의 회복

레위기 27장 22절~25절 본문

22.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23. 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 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24. 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 갈지니라
25. 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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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과 기업의 회복 – 레위기 27장 22절~25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에게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지시 사항을 주기도 합니다. 레위기 27장 22절부터 25절까지는 구별하여 드려진 토지와 관련된 규례를 다루고 있는데, 이 규정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은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리는 사람에 대한 규정을 설명합니다. 즉, 한 사람이 구매한 땅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할 때, 제사장이 희년까지의 가치를 계산하여 정가를 책정하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은 희년이 되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거래를 넘어, 희년이 주는 깊은 영적 의미를 보여줍니다. 희년이란 50년 마다 돌아오는 해로, 모든 노예의 해방과 빚의 탕감, 토지의 원주인에게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경제적 또는 사회적 재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상징합니다.

희년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이스라엘 사회의 경제 체계와 사회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토지는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주신 소중한 기업이었습니다. 기업이란 한 가문이 대대로 물려받는 땅으로, 이는 곧 그 가문의 생계와 정체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희년을 통해 잃어버린 기업을 회복할 기회를 갖는 것은 곧 모든 사람이 존엄과 평등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이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에서도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희년의 원리는 채무 탕감, 사회 복지 증진, 심지어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재검토와 같은 혁신적인 사회 정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도전을 우리에게 줍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저소득층 주택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갖도록 하는 정책들이 바로 이런 원리를 반영하는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레위기의 가르침은 또한 우리에게 모든 소유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빌린 것입니다. 따라서, 재정적인 자원이든 시간이든 능력이든 우리는 이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동시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섬기는데에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은 오늘날 세상에 정의와 공평함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이 마치 우리의 밭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같이 성스러운 행위임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기업이 하나님의 영속적인 기업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와 회복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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