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장 11절~19절 설교 – 우리의 속죄와 거룩한 중재자

레위기 16장 11절~19절 본문

11.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2.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
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 같이 할 것이요
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18. 그는 여호와 앞 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19.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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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속죄와 거룩한 중재자 – 레위기 16장 11절~19절 설교

옛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속죄라는 것은 삶의 근간이었습니다. 레위기 16장 11절부터 19절까지는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아론이 어떻게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는지를 상세히 기술합니다. 이 시기는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을 주시고 그들이 지키도록 명령한 때입니다. 이 법 중에는 죄와 부정을 짊어진 백성들을 위한 속죄 절차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구절에 나타나는 속죄의식은 두 가지 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대제사장 개인과 그의 권속을 위한 속죄이며, 둘째는 이스라엘 온 백성을 위한 속죄입니다. 아론은 이를 위해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잡고 찬란한 장의 성소, 그 중에서도 지성소라 불리는 가장 거룩한 장소에 들어갑니다. 속죄소 위에 향을 분향하고 뿌린 피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상징하는 대속물로써 그의 은혜를 구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은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자 역할과 연결되며, 더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히브리서 9장은 예수님이 한 번의 희생으로 죄들을 없애신 궁극적인 대제사장임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영적인 속죄를 받았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완전한 속죄의 어린양으로 우리를 위해 제물이 되셨던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적용해 볼 때, 우리 삶에서 속죄의의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죄와 잘못, 그리고 그로 인한 죄책감과 고통을 우리는 여전히 경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될 수 있음을 알지만, 우리는 또한 매일 매 순간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만 합니다. 이는 우리가 가진 의, 예배, 기도의 삶을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레위기의 이 속죄의식을 통해 우리는 죄와 속죄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성결함과 진지함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성결함을 추구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할 우리의 영적 책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의롭고 성결한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신 것처럼, 우리는 이러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함으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를 극복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우리의 삶에서 죄와 싸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거룩함과 정결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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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20절~28절 설교 – 속죄의 의례와 우리의 마음 회복

레위기 16장 20절~28절 본문

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21.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23.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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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의례와 우리의 마음 회복 – 레위기 16장 20절~28절 설교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속죄를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 의례는 레위기 16장에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우리가 오늘 살펴볼 말씀 역시 이 의례의 일부입니다. 이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이전이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기적으로 제사를 통해 자신들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등장하는 속죄의 날 의례는 세마포 옷을 입고 물로 몸을 씻은 후, 진에 들어오도록 명령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론 대제사장은 염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안수를 통해 옮긴 후, 염소를 광야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상징적으로 제거했습니다. 이 염소는 이른바 ‘아사셀 염소’, 혹은 ‘사탄 염소’라고 불리며, 죄와 불의의 상징으로 광야, 즉 무인지경으로 보내짐으로써 백성들의 죄를 멀리 옮겨 놓았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공동체로서 그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필요를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아론이 성막으로 돌아온 후에는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자신과 백성을 위해 번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속죄의 의례는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순종이 담긴 제사를 통해 완성됩니다. 이 의례는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백성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일깨우는 기능을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구약의 제사 제도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모든 인류의 죄가 한번에 속죄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매일 죄와 싸워야 하고, 우리의 영적인 삶을 정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와 기도, 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깊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적인 속죄는 세례와 마음의 회개, 영적인 자기성찰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한 자세와 헌신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마치 아론이 몸을 씻고 거룩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고, 죄와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정결케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은 잘못된 습관과 태도, 그리고 영적으로 멀어지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씻어 내고,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로서 우리 역할을 다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영적인 옷을 더럽히려는 수많은 유혹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선조들이 지켜왔던 속죄의 날 의례를 통해 우리 또한 자신을 정결케 하고 영적으로 거듭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신실하신 주”는 “우리의 불의를 용서하시고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시리라”(요한일서 1:9). 이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 아래에서 용서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죄의 날에 행했던 정결 의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회복과 자신을 정결케 하는 노력 속에서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씻고 새로운 영적인 옷을 입음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출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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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29절~34절 설교 – 정결함을 향한 신성한 여정

레위기 16장 29절~34절 본문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그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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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함을 향한 신성한 여정 – 레위기 16장 29절~34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레위기 16장의 마지막 절들, 즉 29절부터 34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연례로 지켜야 할 신성한 절기, 곧 ‘대속죄일’에 대한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기 위한 날이었으며, 한 해 동안의 죄를 씻기 위해 지켜진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본문이 전하는 내용은 단순한 의식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도 여러분이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이 구절들은 우리가 죄로 인해 정결하게 될 필요성과 그 과정을 의식하도록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대속죄일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부정해진 것에서 벗어나 다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대속죄일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낮추며 금식하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를 괴롭히며 하나님 앞에서 소명을 인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먹지 않는 행위를 넘어서, 자신들의 양심을 깊게 성찰하며 삶 속에서 범한 죄를 회개하는 깊은 영적 과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지성소에서, 백성들을 대신해 속죄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대적 적용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영적 정결의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현대인에게는 대속죄일과 같은 구체적인 절기는 없지만, 우리 각자는 일상에서 참회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영적 여정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란과 분주함 속에서도 때때로 멈춰 서서 내면을 성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을 생각해 보자면, 대속죄일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추구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이미 제공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께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의 완성을 신뢰하며 살아가되, 그 기틀 위에서 개인적인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결함을 향한 이 신성한 여정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거룩을 실천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에서 전하는 대속죄일의 규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속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내적 정결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러한 성찰과 회개의 정신으로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거룩함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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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1절~10절 설교 – 거룩한 접근 – 대속죄일의 신비

레위기 16장 1절~10절 본문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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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접근 – 대속죄일의 신비 – 레위기 16장 1절~10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레위기 16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죄 사역을 가리키는 구약의 그림자와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대목은 대제사장 아론이 성소의 가장 성스러운 곳인 장막의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나아가는 절차, 즉 대속죄일의 예식에 대해 서술합니다.

이 맥락에서 우리는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앞에 부정한 불을 드리고 죽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 장이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취약하고 부정한지,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엄숙한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어, 아론인 대제사장이 아무 때나 성소 내 속죄소 앞에 들어서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대제사장이라도 하나님 앞에 함부로 나아갈 수 없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오직 지시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 거룩한 옷을 입고, 제사를 드린 후만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의 죄에 대한 심각성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구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합니다.

본문 속 아론이 취해야 할 제반 행위들은 현재 우리의 영적 조건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죄로 인해 오염된 우리는, 거룩한 세마포 속옷과 같은 그리스도의 공의를 입어야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한 준비는 단순한 물리적 행위가 아니라, 영적인 정결함과 거룩을 요구합니다.

두 마리의 염소에 대한 제사 절차, 특히 아사셀 염소에 대한 언급은 메시아인 예수님이 취하실 사역을 예표합니다. 아론은 두 염소 중 하나를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로 바치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 혹은 ‘버림받은 자’를 위해 쓰이도록 하여 광야로 보내집니다. 이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정의와 은혜, 그리고 죄를 멀리 버리실 하나님의 방법을 상징합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대속죄일의 예식처럼 물리적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영적인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유일한 속죄의 희생제물이 되셨으며, 그분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깨끗하게 씻김을 받고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야 할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나아가야 하며, 주님의 깨끗케 하는 사역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레위기의 이 말씀은 거룩한 접근의 신비와 그것이 의미하는 신앙의 근본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예수님의 의로움을 입고, 정결함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 앞에서 우리 모두 절제와 경배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6장은 속죄의 날, 즉 “여호와의 날”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대제사장이 어떻게 속죄를 위해 희생을 드리고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지 상세히 설명됩니다. 이 속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용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의례였습니다.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이루어짐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었으며, 그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시켜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목과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레위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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