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장 9절~13절 설교 – 서원과 충성의 거룩한 나눔

레위기 27장 9절~13절 본문

9. 사람이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11.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12. 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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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과 충성의 거룩한 나눔 – 레위기 27장 9절~13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27장 9절부터 13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서원과 예물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서약과 헌신, 또한 우리의 재물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의 심오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한 서원, 특히 생축과 관련된 서원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서원은 매우 중요한 행위로, 한번 한 약속은 절대로 바꿀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봉헌된 생축은 거룩한 것이며, 일단 드려진 것은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혹여 바꾸려 할 경우에는 둘 다 거룩하게 여겨진다는 점에서, 하나님께 드려진 것에 대한 존중과 신성함이 강조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드리고자 했던 예물이 부정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드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레위기는 예물을 제사장 앞으로 가져가 그 가치를 평가하게 하며, 예물을 무를 경우에는 정가의 오분 일을 더하여 물어줄 것을 규정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거래와는 다른,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충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종종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의 시간, 재능, 재물을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원을 이행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한 것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거룩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서원하는 일은 구별되어야 하며, 그 약속을 변경하거나 철회하는 것에는 무게와 책임이 동반되어야 함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교회에 헌금을 서원했다면, 그것은 단순히 돈을 내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적 의무와 사랑이 담긴 표현입니다. 혹시 우리가 처음 마음과 다르게 행동했다면,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는 레위기의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경시하지 않으며, 우리가 드렸던 매 한가지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헌신 또한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결단을 내렸다면 그것은 심각하게 취급되어야 하며, 우리는 그 결단을 최선을 다해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완벽하지 않고 때로는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우리는 그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광범위한 의미에서 우리의 신앙 생활에 대한 경건과 정직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충실한 매 한가지 서원의 거룩성을 강력하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에는 무게와 책임이 따르며, 우리는 그것을 신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는 우리가 한 서약들을 이행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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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30절~34절 설교 – 나눔과 헌신 속의 거룩한 제물

레위기 27장 30절~34절 본문

30.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31. 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32.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33.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34.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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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헌신 속의 거룩한 제물 – 레위기 27장 30절~34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계명과 규례들은 단순한 법률적 요구가 아니라 신앙의 깊은 진리와 삶의 원칙을 드러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레위기 27장 30절에서 34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헌신과 의지, 나눔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땅의 곡식, 나무의 과실 그리고 소와 양 같은 가축의 십분 일을 거룩한 제물로 바치도록 명하십니다. 이는 모든 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의 마음을 담아 첫 결실을 돌려드리는 행위입니다. 십분 일은 곧 규정된 비율로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으로 선언되며, 그것은 여호와께 성물이라고 선포됩니다.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깊은 영적 진리를 기억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십분 일을 속할 때는 그 오분 일을 더해서 바쳐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이는 주어진 것에 더해 자발적인 헌신과 더 큰 나눔의 마음을 더하라는 권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십분 일을 바치는 것을 재정적인 의무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는 때때로 우리의 최선을 넘어선 헌신, 즉 우리 삶의 비율보다 더 큰 사랑과 헌신을 요구하는 영적 원칙입니다.

또한, 소와 양의 십분 일도 여호와의 것으로 선언되어 있습니다. 양떼나 소떼 중 통과하는 모든 열 번째 동물은 거룩한 것으로 세워졌으며, 그 법에는 수정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헌신이 변함없이 일관되고 진심어린 마음에서 나와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헌신은 편의에 따라 바뀌거나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깊은 믿음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21세기에 이르러 우리는 이러한 영적 규례를 어떻게 적용할까요? 오늘날 십분 일 헌금은 여전히 많은 교회와 신앙 공동체에서 실천되는 원칙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재정적인 기부를 넘어서 온전한 삶의 헌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능, 시간, 자원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여 풍성한 결실을 드리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신 명령이자 약속입니다. 우리의 헌신과 나눔은 곧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세세한 법규를 통해 거룩함, 헌신의 가치와 의미를 교훈합니다. 우리가 성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과 자선, 헌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우리의 삶에 거룩하고 영원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물로서 자신을 드리며, 재물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나눔과 헌신의 정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첫 열매를 드리라는 명령은 우리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삶 전체가 찬양과 경배의 행위로 거룩해질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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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1절~8절 설교 – 서원과 속죄 – 고대의 전통에서 오늘날의 신앙까지

레위기 27장 1절~8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 너의 정한 값은 이십 세로 육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성소의 세겔대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이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오 세로 이십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십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로 오 세까지는 남자이면 그 값을 은 오 세겔로 하고 여자이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 육십 세 이상은 남자이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십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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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과 속죄 – 고대의 전통에서 오늘날의 신앙까지 – 레위기 27장 1절~8절 설교

여러분, 우리는 종종 성경의 어떤 구절들을 대할 때 그 내용이 구시대적이고 오늘날의 우리 삶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레위기 27장 1절부터 8절까지의 구절들도 바로 그러한 경우에 속합니다. 이 시대의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어떤 사람이 자신이나 가족 중 하나를 여호와께 드리겠다는 서원을 할 때, 그 사람의 가치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펼쳐집니다. 이 규정들은 첫 눈에 오래되고, 이해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 속에는 오늘날 우리 신앙에도 여전히 중요한 진리가 담겨 있으며,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먼저, 이 말씀은 당시의 제사 제도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드리겠다는 서원은 사람이나 재산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의 은혜를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서원은 장년 남성의 가치를 은 오십 세겔, 여성의 경우 삼십 세겔로 정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나이와 성별, 능력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특히, 마지막 절에서는 가난하여 정한 값을 치를 수 없을 때는 제사장이 그 형편에 맞게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인정하며, 그 불평등을 완화하려는 문화적 맥락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물질적 능력에 상관없이 구속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것은 구약의 제사 제도가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완성되는 신약의 가르침과 맥을 같이 합니다.

우리가 이 구약의 규정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첫째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과 재산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은 신자로서 지녀야 할 태도임을 배웁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소유한 것, 심지어 우리 자신조차도 결국은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과 능력에 따라,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서원과 제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이 진실되고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는 것입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8장 12절에서 “장래가 먼저 있는 것같이 마음도 있으며 이에 따라 줄 것이 아니라 있는 대로 줌이 가하니”라고 강조합니다.

둘째로,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고통 받는 이웃을 살피고, 그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행동임을 배웁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잔치를 베풀거든 가난한 자, 불구자, 저는 자, 맹인들을 청하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4:13). 성도님들, 우리는 이 지상에서 서로를 돕고, 가난한 이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베푸는 사랑과 정의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밑돌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는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물질적인 것, 지위, 능력에 있지 않고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가치는 말할 수 없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빈부, 지위, 인종을 막론하고 모두가 동일한 존귀함을 가진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서원이라는 개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통해 서원을 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우리의 신앙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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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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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14절~15절 설교 – 봉헌과 속속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

레위기 27장 14절~15절 본문

14.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5.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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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과 속속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 – 레위기 27장 14절~15절 설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레위기 27장 14절부터 15절의 말씀은 이와 관련된 귀중한 원리를 제시합니다. 먼저, 이 말씀은 사람이 자신의 집을 여호와께 봉헌하는 상황을 상정하며, 봉헌된 것을 다시 무르는 절차와 가격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는 구별된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신성한 일뿐만 아니라, 그것을 다시 돌려받기 위한 사람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본문은 신앙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물의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고 가꿔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먼저, 봉헌의 과정에서 우리는 제사장, 즉 당시의 영적 리더를 통한 하나님의 평가를 받습니다. 제사장은 집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그 우열을 심사해야 했습니다. 이는 신앙적으로 현실적인 가치 판단을 하나님의 지혜, 즉 제사장을 통해서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봉헌자가 자신이 드린 것을 다시 되찾고자 할 때에는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해야 했습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것은 재물을 하나님께 봉헌한 후 되찾는 일이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일종의 속속의 과정입니다. 이 속속은 봉헌물을 다시 되찾고자 하는 이의 진정성과 책임감을 나타내며, 재산과 재물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현대적인 상황에 본문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시간, 재능, 그리고 재정을 봉헌합니다. 예를 들어, 봉사 활동, 교회에 대한 재정적인 기부, 심지어 우리 삶의 날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제사장이 집의 가격을 평가했듯이, 우리는 우리의 봉헌을 할 때에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드린 것을 되찾고자 할 때의 태도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헌신에서 한 발 물러서려고 할 때, 그것에는 하나님께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리고자 결심했을 때, 그것은 단순한 결정이 아니라 신앙 생활의 깊은 표현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되찾으려 할 때에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임을 인식하며 경건한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봉헌이 진정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신중함과 경외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우리의 봉헌이 그저 재산을 위한 일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레위기의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걸 내놓으면서도, 그것을 관리하는 데 있어 주님의 주권과 우리의 책임 사이의 균형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치면서도, 겸손과 사랑스러운 두려움으로 그분의 선물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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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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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16절~21절 설교 – 하나님을 위한 땅, 영원한 성물

레위기 27장 16절~21절 본문

16.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 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 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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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한 땅, 영원한 성물 – 레위기 27장 16절~21절 설교

레위기 27장 16절부터 21절까지는 하나님께 땅을 바치는 규례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에게서 부여받은 땅에 대한 책임과 소유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땅은 단순한 소유물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업이자, 생존과 안정,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주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규례들은 땅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를 상당히 자세하게 다룹니다. 이 규칙들은 희년을 기점으로 두락수대로 밭의 가치를 측정하고, 희년 이후에 드릴 경우에는 가치를 재조정하도록 합니다. 희년을 기념하는 이 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소유는 결국 하나님께 속하며, 인간은 단지 그것들의 청지기라는 도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드리는 밭은, 즉 번제처럼 영원히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이 됩니다. 밭을 다시 사들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일에 대해서까지 규정이 세워져 있으며, 이런 행위는 어떻게 소유권이 이전되고, 그 소유물이 하나님의 것으로 남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 – 우리의 집, 차, 재산, 심지어 우리의 삶의 시간까지도 –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소유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식은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드러내는 지표가 됩니다. 우리가 소유하는 것들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소유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기업으로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레위기의 이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유는 결국 하나님의 소유이며, 우리는 그분의 성물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청지기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이며, 물질적인 소유를 통한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끝으로, 우리가 어떤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과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사용되길 허락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지침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는 영적인 원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의 신앙 생활과 경외심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성도가 되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위한 영원한 헌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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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28절~29절 설교 – 절대봉헌: 하나님께 아주 바친 삶

레위기 27장 28절~29절 본문

28.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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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봉헌: 하나님께 아주 바친 삶 – 레위기 27장 28절~29절 설교

봉헌, 그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위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고찰할 레위기 27장 28절과 29절은 봉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록된 말씀입니다. 철저한 하나님의 소유로 바쳐진 것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으며, 절대적인 성결함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아주 바친 그 물건’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재산 뿐만 아니라, 생명에 이르는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법적인 의미의 ‘아주 바침’은 그 무엇보다 절대적인 헌신을 요구하는 행위였습니다. 이러한 바침은 소유권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사람이든, 생축이든, 기업의 밭이든, 한 번 봉헌되면 평생 그 지위가 변하지 않습니다.

29절의 말씀은 더욱 엄격합니다. 바친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며, 즉 그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적 감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매우 강력한 규정입니다. 실 제의 적용은 다양할 수 있으나, 본질적인 교훈은 하나님께 바친 것의 신성함과 불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 말씀은 어떤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치고 있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우리는 소유와 성취를 목표로 삼습니다. 물질적인 부와 지위가 삶의 중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의 가장 귀중한 것, 심지어 우리의 삶 자체를 포함하여, 무엇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고 있습니까? 우리의 시간, 재능, 자원을 우리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할 때, 우리는 레위기에서 말하는 봉헌의 극단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아주 바친’ 삶을 살으셨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몸, 정신, 그리고 영혼까지도 말입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은 현실과 영적 삶에 대한 세심함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우리 삶을 살아가며,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소속되어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방향과 결정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해야 하며, 성결하게 그분께 바쳐진 삶을 지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봉헌의 진정한 정신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의 삶을 통째로 하나님께 바치는 것, 그것은 신앙의 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외적인 실천을 통해서도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완전한 헌신을 기뻐하시며, 그분께서는 우리의 봉헌을 통해 이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주 바친 삶을 살기를 힘써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레위기 2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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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22절~25절 설교 – 희년과 기업의 회복

레위기 27장 22절~25절 본문

22.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렸으면
23. 너는 정가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너의 정가한 돈을 그 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을 삼을지며
24. 그 밭은 희년에 판 사람 곧 그 기업의 본주에게로 돌아 갈지니라
25. 너의 모든 정가를 성소의 세겔대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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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과 기업의 회복 – 레위기 27장 22절~25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에게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지시 사항을 주기도 합니다. 레위기 27장 22절부터 25절까지는 구별하여 드려진 토지와 관련된 규례를 다루고 있는데, 이 규정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은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리는 사람에 대한 규정을 설명합니다. 즉, 한 사람이 구매한 땅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할 때, 제사장이 희년까지의 가치를 계산하여 정가를 책정하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은 희년이 되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거래를 넘어, 희년이 주는 깊은 영적 의미를 보여줍니다. 희년이란 50년 마다 돌아오는 해로, 모든 노예의 해방과 빚의 탕감, 토지의 원주인에게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경제적 또는 사회적 재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상징합니다.

희년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이스라엘 사회의 경제 체계와 사회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토지는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주신 소중한 기업이었습니다. 기업이란 한 가문이 대대로 물려받는 땅으로, 이는 곧 그 가문의 생계와 정체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희년을 통해 잃어버린 기업을 회복할 기회를 갖는 것은 곧 모든 사람이 존엄과 평등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이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에서도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희년의 원리는 채무 탕감, 사회 복지 증진, 심지어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재검토와 같은 혁신적인 사회 정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도전을 우리에게 줍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저소득층 주택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갖도록 하는 정책들이 바로 이런 원리를 반영하는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레위기의 가르침은 또한 우리에게 모든 소유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빌린 것입니다. 따라서, 재정적인 자원이든 시간이든 능력이든 우리는 이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동시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섬기는데에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은 오늘날 세상에 정의와 공평함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이 마치 우리의 밭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같이 성스러운 행위임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기업이 하나님의 영속적인 기업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와 회복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길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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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26절~27절 설교 – 하나님께 드려진 첫째는 거룩하다

레위기 27장 26절~27절 본문

26. 오직 생축의 첫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새끼라 우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 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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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려진 첫째는 거룩하다 – 레위기 27장 26절~27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은 레위기 27장 26절과 27절입니다. 본문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어떻게 제물을 드려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침의 핵심은 모든 생축의 첫새끼는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첫째는 특별함을 가지며, 하나님의 소유이자 축복의 근원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시작과 소유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육신의 우양은 물론이고, 신앙적인 모든 첫 열매는 하나님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것이 이 구절의 교훈입니다.

부정한 짐승의 경우에는 속죄의 제사 또는 값으로 속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올바른 제사인지를 분명히 하시며, 제사는 단순한 물리적 행위로만 치부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속죄의 정가에 그 오분 일을 더하는 행위에서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인지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아 들입니다.

이 구절을 현대적인 삶에 적용해 볼 때, 우리는 모든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원칙을 재정과 시간,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의 처음을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축복의 근원자이신 그분을 인정하고 영광 돌리며, 우리의 삶이 그분으로부터 나왔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처음을 드리는 것은 경배의 중요한 표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갈 때, 그분은 우리의 삶 안에서 놀라운 역사를 펼치실 것입니다. 또한 시간의 첫끼를 드리는 묵상과 기도에서도 우리는 하루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레위기의 말씀은 하나님께 드려진 것은, 저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빼앗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 드린 것은 이미 그분의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거룩함과 축복의 통로가 됨을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도 여러분, 레위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의 원칙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선물, 그것이 우리의 시간, 탈렌트, 재정적 수단이든, 첫째가 가장 소중함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사는 삶을 살아갑시다. 하루 중 첫 시간, 재정 중의 첫 열매,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첫’을 그분께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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