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5장 19절~24절 설교 – 순결과 공동체 안에서의 책임

레위기 15장 19절~24절 본문

19.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 유출이 피면 칠 일 동안 불결하니 무릇 그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20. 그 불결할 동안에 그의 누웠던 자리는 다 부정하며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21. 그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그 좌석을 만지는 자도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3. 그의 침상과 무릇 그 좌석에 있는 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4.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 불결에 전염되면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의 눕는 상은 무릇 부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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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과 공동체 안에서의 책임 – 레위기 15장 19절~2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성경 구절은 레위기 15장 19절부터 2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신체 유출에 대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순결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경건과 건강에 주요한 테마였습니다. 다소 불편해 보일 수 있는 이 규정들은 당시의 이스라엘 사회에 있어서 질서와 청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불결’과는 고대 근동의 종교적 순결 개념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것은 현대 의학적인 위생과는 다릅니다. 여인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을 끔찍한 죄악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이러한 신체적 변화가 종교적으로 특정한 시간을 구분해내는 표시였습니다. 그 시간 동안 여인은 성소에 가까이 할 수 없었으며, 일정한 청결 의식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공적인 경건에 참여함에 있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남녀를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신체적 상황을 인정하며 서로의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적절히 대처하는 지혜를 나타냅니다.

현대 사회에 이러한 구절의 적용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상호 존중과 책임의 원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의 육체적, 정신적 상황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영적 불결함과 청결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15장에서 바리새인들의 전통에 얽매인 제자들에게 신체가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이 우리를 영적으로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깊이 있게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 이러한 구절은 우리에게 공동체 안에서의 순결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각자가 자신의 행동이 공동체 안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깊이 숙고하고, 서로의 건강과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규정들은 우리가 겉모습만 아닌 내면까지도 청결하게 유지하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가야 할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각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순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은혜가 함께 하시길.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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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16절~18절 설교 – 순결을 향한 지침과 정결의 의미

레위기 15장 16절~18절 본문

16. 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7. 무릇 정수가 묻은 옷이나 가죽은 물에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8. 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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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 향한 지침과 정결의 의미 – 레위기 15장 16절~18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지시를 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영적인 원리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레위기 15장 16절부터 18절까지는 구체적인 신체적 정결에 관한 지침을 다루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온전히 서기 위한 준비 과정을 가르칩니다.

이 구절들은 설정(배출물)이 있는 자가 전신을 물로 씻고, 해당하는 옷이나 가죽도 물에 빨라는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녀가 함께 잔 후에는 둘 다 몸을 씻고 정결하게 지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지침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건강과 청결을 유지하게 하는 실제적인 목적을 가졌을 뿐 아니라, 신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건강과 청결을 위한 규정들은 이스라엘 사회가 환경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시대에 살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광야의 여정 중에는 위생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규정들을 통해 그들의 육신적 안녕뿐만 아니라, 영적 건강도 돌보시려 하셨습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이 지침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이해와 순종의 중요성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리신 규례는 단순히 육체적 정결함을 넘어서며 색다른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삶과 몸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는 여전히 우리가 우리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여기고 공경해야 한다는 바울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며(고린도전서 6:19-20), 대내외적으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현대에 이 원칙을 적용해볼 때, 우리가 당면한 불순결과 부정함을 피하고 정결함을 추구하는 삶의 자세가 중요해집니다. 신체적 청결 외에도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고 거룩해야 함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불온하고 해로운 내용이 우리의 정신과 가정에 들어오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 현대 성도의 정결을 유지하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결국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순결의 원칙에 대한 교훈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정결함을 추구하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을 도와주며, 더 나아가 우리 삶 전반에서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을 반영하도록 합니다. 이 장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몸과 영을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을 증거하고 나아가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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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31절~33절 설교 – 정결함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레위기 15장 31절~33절 본문

31.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 부정에서 떠나게하여 그들로 그 가운데 있는 내 장막을 더럽히고 그 부정한 중에서 죽음을 면케 할지니라
32. 이 규례는 유출병이 있는 자와 설정함으로 부정을 입은 자와
33. 불결을 앓는 여인과 유출병이 있는 남녀와 불결한 여인과 동침한 자에게 관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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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함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 레위기 15장 31절~33절 설교

서론:
여러분과 함께 나눌 오늘의 성경 말씀은 레위기 15장 31절부터 33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며 성막이라는 이동식 성소를 중심으로 살았던 시절의 위생과 정결 법규에 대해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이 있는 곳,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을 부정으로 더럽히지 않도록 상세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레위기는 단순히 위생이나 질서 유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결하신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거룩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규례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해석:
이 본문에서 하나님은 부정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다루시며, 모든 부정함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게 하여 하나님의 성막을 더럽히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부정’은 단순한 물리적 불결함을 넘어서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떠나야 할 상태를 의미합니다. 육체의 질병과 같은 상황은 그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설정하는 메타포로 사용되었습니다. 부정에는 유출병을 앓는 자, 설정으로 인해 부정을 입은 자, 생리하는 여인, 그리고 이들과 접촉한 자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현대적 적용: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도 비록 레위기에 적힌 구체적인 법규를 그대로 따르지는 않지만, 거룩함의 원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물리적인 몸을 관리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지키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순결한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공중 위생과 건강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는데, 이는 우리 개인의 정신과 영혼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것처럼,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의 영적 건강을 돌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교리나 유혹적인 사상이 교회에 전파될 때, 건강한 교리와 성경적 진리로 무장하여 공동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
레위기의 이 규례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어떻게 서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성결한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영적 생활에 있어서 기본이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일상, 생각, 말과 행동에서 성결함을 지향해야 하며, 이것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레위기의 이 부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장막, 즉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지혜와 성경적 질서에 대해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육신뿐 아니라 영혼의 건강과 정결함을 유지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워가야 합니다. 성결함이라는 원리는 오래된 시대의 구체적인 규례를 넘어, 오늘날 우리의 영적인 삶에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원리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게 만들어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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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28절~30절 설교 – 회복과 거룩을 향한 순례의 과정

레위기 15장 28절~30절 본문

28. 그의 유출이 그치면 칠 일을 센 후에야 정하리니
29. 그는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여 회막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30.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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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거룩을 향한 순례의 과정 – 레위기 15장 28절~30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백성들에게 다양한 율법을 주셨습니다. 레위기는 이러한 율법들이 기록된 책이며, 오늘 우리가 다루는 구절은 여성의 정결 규례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5장 28절에서 30절은 생리 현상을 겪는 여성이 정결을 회복하는 절차를 설명합니다.

28절은 그 규례의 시작을 알립니다. 여성이 정결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유출이 멈춘 후 칠 일을 기다려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여성이 스스로를 통찰하고, 정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입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세척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영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9절과 30절에서는 여성이 회막, 즉 그 당시의 성소 앞으로 가지고 와야 할 제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는 당시 사회에서 가장 흔하고 접근하기 쉬운 동물이었습니다. 이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속죄의식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이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이 제물을 받아 속죄제와 번제로 드려, 여성이 공동체 안에서 다시 순결함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위를 회복할 수 있게 합니다. 속죄제는 죄를 용서받고 거룩함을 회복하는 과정이며, 번제는 하나님께 예배와 충성을 표하는 제사입니다. 이런 의식을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은 물리적, 영적인 정결함을 유지하며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 우리가 이 구절을 마음에 새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거룩함과 순결함을 점검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6:11에서 “너희가 씻음을 받고 거룩하여지고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우리가 죄에서 깨끗함을 얻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거룩함을 지향하는 연속된 여정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살면서 정결함과 거룩함을 지녀야 하며, 그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건강과 이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생리와 같은 자연 현상을 불결하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생리 현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일부로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스러운 과정을 존중하며 서로를 격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15장의 이 내용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결함과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그분과의 관계를 통한 거룩함과 회복의 길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가르침 앞에서 겸손히 복종하며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며 매일의 삶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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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25절~27절 설교 – 부정과 정결,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레위기 15장 25절~27절 본문

25.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 불결기 외에 있어서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불결기를 지나든지 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날 동안은 무릇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26. 무릇 그 유출이 있는 날 동안에 그의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무릇 그의 앉는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의 부정과 같으니
27. 이런 것을 만지는 자는 무릇 부정한즉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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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과 정결,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 레위기 15장 25절~27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5장 25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들은 여성의 생리적 현상과 관련된 부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통한 ‘부정’ 상태와 그로 인한 제한이 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고대 사회의 위생법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거룩함의 표현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부정한 때’라고 명시된 여인의 피의 유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상적인 생리 기간을 벗어나 길게 지속될 경우를 상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출이 있는 날 동안 여인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녀가 사용한 침상이나 앉는 자리도 마찬가지로 부정해지며, 그것들을 만진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규정은 당시 사회에서 여인들에게 상당히 무겁고 부담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의 개념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부정은 단순히 생리적 상태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영적인 부정, 즉 우리의 죄도 부정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더럽힐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말과 행동이 때로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약에서 이러한 규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부정한 여인이 존재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이러한 여인을 멀리하거나 배제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부정을 치유하고 정결하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마르다 5장 25절에서 34절까지의 말씀에 등장하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이 있던 여인의 이야기는 이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치유될 것을 믿었고, 예수님은 그녀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건강하게 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부정’과 ‘정결’의 개념은 존재합니다. 이는 겉모습이나 건강 상태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적 상태와 영적 건강을 반영합니다. 각자가 죄와 부정에서 떠나 정결함을 추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이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희생,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는 정결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며,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으로 깨끗한 모습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정을 단순히 규정집으로 정할 수 있는 일시적인 상태로 보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죄와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불의를 정결하게 하시어 영원한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 사랑 속에서 깊이 생각하고 지금 이 시대에 부정과 정결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을 삶 속에 적용하며 나아갑시다.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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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1절~15절 설교 – 부정함으로부터의 정결과 복원

레위기 15장 1절~15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을 인하여 부정한 자라
3. 그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함이 이러하니 곧 몸에서 흘러 나오든지 그것이 엉겼든지 부정한즉
4. 유출병 있는 자의 눕는 상은 다 부정하고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하니
5. 그 침상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6. 유출병 있는 자의 앉았던 자리에 앉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7. 유출병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유출병 있는 자가 정한 자에게 침을 뱉으면 정한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유출병 있는 자의 탔던 안장은 다 부정하며
10. 그 몸 아래 닿았던 것에 접촉한 자는 다 저녁까지 부정하며 그런 것을 옮기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1. 유출병 있는 자가 물로 손을 씻지 아니하고 아무든지 만지면 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2. 유출병 있는 자의 만진 질그릇은 깨뜨리고 목기는 다 물로 씻을지니라
13. 유출병 있는 자는 그 유출이 깨끗하여지거든 그 몸이 정결하기 위하여 칠 일을 계산하여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하리니
14.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고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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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함으로부터의 정결과 복원 – 레위기 15장 1절~15절 설교

레위기 15장 1절부터 15절에 이르는 구절들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육체적인 부정함에 대응하는 하나님의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시된 이 의식적인 규칙들은 단순히 신체 위생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순결한 공동체를 유지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그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예배 생활이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부정한 상태는 커뮤니티 내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스라엘인들은 질병으로 인한 부정함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었습니다. 부정함에 대한 규정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 상태를 지키는 데에도 중요했습니다.

본문은 특정한 유형의 유출병을 가진 자가 부정한 것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 또는 물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를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유출병 환자의 침상, 앉았던 자리, 탔던 안장 등이 부정해지며, 그에 접촉한 사람들은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합니다. 이러한 깨끗함을 유지하는 과정은 신체적 위생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구별된 삶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위였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 법적 지시를 현대적인 맥락에 적용한다면, 이는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웰빙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면에서의 건강과 청결함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들의 증언과 세상 안에서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현대의 건강 권장사항과 위생 규정들은 이러한 성경적 원칙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따르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청결 규정들은 또한 영적인 질서와 순결을 유지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외적인 깨끗함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의 청결함과 내면의 순결을 추구하라고 가르치십니다(마태복음 23:25-26). 마찬가지로 야고보서에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순결하고 티 없는 종교는 이것이니 고아와 과부를 그들의 환난 중에서 돌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에 더럽히지 않게 하는 것이라”(야고보서 1:27)라고 선언하여, 외적인 행위뿐 아니라 내면의 심령까지도 건강하고 순결하게 지키야 할 것을 지적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지시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건강한 삶의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사회 속에서 서로의 건강을 돌보고 자신의 몸을 거룩한 성전으로 여기며, 영적으로 무엇이 초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성찰함으로써, 성도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5장은 몸의 정결과 거룩함에 대한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정결화 절차가 상세히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의 백성에게 거룩함과 정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신앙적인 삶에서 거룩함과 정결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가까워지고, 그의 뜻을 따르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레위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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