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30절 설교 – 인생의 노래를 끝까지 부르다

신명기 31장 30절 본문

30.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신명기 3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인생의 노래를 끝까지 부르다 – 신명기 31장 3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자신의 생애의 노래를 끝까지 읽어 드린 이 사건은, 한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모세의 이 마지막 행동은, 그가 살아온 삶의 여정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상하며, 신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동체에 전함으로써 그의 사명을 완수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신명기 31장 30절에서 ‘노래’라는 단어는 단순한 멜로디나 가사 이상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의 신앙과 역사,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삶, 그리고 그들에게 닥칠 시련과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유산이며, 이스라엘 민족이 세대를 이어가며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요성을 깨달음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노래’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야기를 살아내며, 그분의 은혜와 지도를 따라 우리의 삶을 끝까지 충실히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처럼, 우리는 사명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결코 포기하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많은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종종 이러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우리 삶의 ‘노래’를 잊거나 길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사례는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우리 앞에 놓여진 신앙의 여정을 계속 걸어갈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모세가 부른 노래는 고대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귀중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각자의 삶의 노래는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 모세처럼, 우리의 인생 노래 또한 끝까지 읽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의 인생이 담고 있는 노래를 완성시키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 지구에서의 여행을 마치는 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선하고 의롭게 살아온 모든 이들이 결국 받게 될 칭찬입니다.

이제 모세가 그랬듯이, 우리 각자도 우리에게 주어진 노래, 즉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부르며, 믿음 안에서 끝까지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늙어가며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와의 법을 백성에게 전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갖도록 도전합니다.

신명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창세기 27장 1절~4절 설교 – 축복을 위한 준비: 가족 관계의 굴곡

창세기 27장 1절~4절 본문

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창세기 2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축복을 위한 준비: 가족 관계의 굴곡 – 창세기 27장 1절~4절 설교

성경의 이야기들은 인류의 인생 여정에 깊은 지혜와 교훈을 선사합니다. 창세기 27장 1-4절은 이삭과 그의 아들 에서 사이에 오간 대화를 통해 한 가정 내에서의 배려와 축복의 사건을 들려줍니다. 이 장면은 가족 관계의 복잡성 그리고 축복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삭이 나이가 들어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의 물리적 능력의 감소는 그가 내릴 중대한 결정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삶의 각 단계와 그에 따른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이삭의 욕망은 자신에게 삶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별미를 먹고, 이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아들 에서에게 축복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강조되는 것은 에서의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이삭의 부름에 그는 즉시 응답하며, 아버지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나섭니다. 이는 존경과 복종의 태도를 보여주며, 가족 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다만, 우리는 이후 장에서 에서가 속임수를 당하고 복권에 실패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인생에서 어떠한 순간과 계획도 예측 불가능한 전환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보면, 이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삶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려고 애쓰며, 자녀로서, 부모로서, 혹은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기대하는 바에 부응하려 노력합니다. 가족 내에서의 축복과 인정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요소이며, 에서처럼 우리는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서와 이삭의 이야기가 나중에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에서의 동생 야곱의 속임으로 인해 기대했던 축복이 뒤바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복잡함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적절하게 대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함을 배웁니다. 가족 간의 충돌과 경쟁, 아울러 잘못된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도 인정하며,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이삭과 에서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믿음,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이 세상적인 축복과는 다르며, 종종 우리 인간의 계획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충성은 우리가 바라는 결과에 달려 있지 않고, 스스로의 믿음에 달려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삭과 에서의 이야기는 가족 관계의 굴곡과 축복을 바라는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시간에 맞춰 살아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삭이 가진 단순한 소망에서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큰 그림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함께 걸어갈 때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27장은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 이삭은 눈이 먼 상태로 죽음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재물과 축복을 잘못 받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리고 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이삭을 속여 야곱에게 축복을 받게 합니다. 이 장은 속임과 은혜의 충돌을 보여주며, 인간의 야심과 하나님의 계획 사이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우리에게 속임과 은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창세기 2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출애굽기 29장 22절~25절 설교 –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제사의 의미

출애굽기 29장 22절~25절 본문

22. 또 너는 그 수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우편 넓적다리를 취하라 이는 위임식의 수양이며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덩이와 기름 바른 과자 하나와 전병 하나를 취하고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출애굽기 29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제사의 의미 – 출애굽기 29장 22절~25절 설교

출애굽기 29장 22절부터 25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제사를 바치는 행위가 단순한 의식에 그치지 않고, 의미심장한 영적 행동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종, 공동체의 정결과 위임을 위한 행동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수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 내장에 덮인 기름, 간 위의 꺼풀, 두 콩팥 위의 기름, 우편 넓적다리”와 같은 부분들은 제물로 바쳐지는 동물의 가장 좋은 부분들을 지칭합니다. 당시 중동 문화에서 콩팥과 간 등은 삶의 본질과 밀접하게 연결된 장기로 여겨져 특히 소중하게 다뤄졌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가진 최상의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그분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덩이와 기름 바른 과자, 전병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로 바치라는 지시는 제사 행위가 단순히 ‘불사르는’ 행위 이상임을 보여줍니다. 이들 음식물은 하나님과의 소통을 상징하며, 단순한 물질적 제물을 넘어 삶의 제사를 드린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흔들며 드리는 제물’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대적 적용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라 하면 즉시 물질적인 것들, 예를 들어 헌금이나 시간 등을 연상하기 쉽지만, 여기서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할 것은,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리는 마음가짐입니다. 우리의 태도, 우리의 시간, 우리의 사랑과 같은 가치 있는 것들을 하나님과 공동체 안에서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제사’입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를 명확히 조명합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하는 삶, 즉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것을 바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 대인 관계, 심지어 생각과 마음을 드리는 일에서도 이러한 제사의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출애굽기 29장 22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최상의 예물의 의미와 삶의 제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의 삶이며, 그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최상의 예물을 드리는 삶을 살도록 도전받습니다. 우리의 삶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냄새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9장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제사장으로 세분되는 과정과 그들이 성소에서 수행해야 할 성사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분되는 과정과 그들이 거룩하게 섬기는 일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또한, 성소에서의 제사와 예물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와 속죄의 의미가 전해집니다. 출애굽기 29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배와 헌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출애굽기 2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출애굽기 2장 16절~22절 설교 –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인연

출애굽기 2장 16절~22절 본문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 아비의 양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무리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그 아비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비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가로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무리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비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리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으로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가로되 내가 타국에서 객이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인연 – 출애굽기 2장 16절~22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때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인연과 기회를 통해 우리의 삶에 축복과 은혜를 추가하십니다. 출애굽기 2장 16절부터 22절까지는 모세가 외국 땅에서 소외되고 상실한 와중에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새로운 가족과 집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 미디안 땅에 도착한 직후의 상황입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의 일곱 딸들이 목자들에게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목격하고 용감하게 그들을 도와줍니다. 모세의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그가 이집트의 왕자였을 때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로운 길을 택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르우엘, 또 다른 이름으로 이후에는 여호와의 사랑하는 ‘시포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 제사장은 모세에 대한 딸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자신의 집으로 그를 초대하며 딸들에게 친절을 베풀도록 합니다. 이 순간은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미디안에서의 생활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 메시아적 인물로 자라나기 위한 준비 기간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모세가 시포라와 결혼하여 아들 게르솜을 낳음으로써 완결을 지으며, 여기서 ‘게르솜(Gershom)’이라는 이름은 ‘나는 나그네가 타국에서 되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모세의 인생 경로가 어떻게 변해갔는지, 그리고 그의 신원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반영하는 이름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구절은 어떤 교훈을 줄까요? 우리도 종종 낯선 환경에 놓이거나 기대치 않았던 상황을 마주합니다. 이 때 우리의 모습은 모세처럼 이타적이고 용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타인을 돕고 외부인을 포용하며 하나님의 본성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르우엘의 대접은 우리에게 낯선 사람에 대한 환대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외국인을 환영하고 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맺는다면, 우리 역시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친절이 그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 구절에서 모세가 게르솜을 통해 경험한 바탕부터의 삶은 우리가 세상에서 임시거주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일시적인 거주자이고, 영원한 고향인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인연과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안에서 어떤 일을 이루고 계신지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은 기쁨과 기대를 가지고 모든 여정을 인도해 가시는 분입니다.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장은 모세의 어린 시절과 하나님의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예로 지내는 가운데, 모세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특별히 보호하고 인도하며,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이정표를 찾고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출애굽기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16장 1절~11절 설교 – 분열 대신 소명에 충실함으로

민수기 16장 1절~11절 본문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5. 고라와 그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6.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너의 모든 무리는 향로를 취하고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의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8.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11.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아론은 어떠한 사람이관대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민수기 16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분열 대신 소명에 충실함으로 – 민수기 16장 1절~11절 설교

민수기 16장 1절부터 11절은 이스라엘 역사의 또 다른 중대한 순간을 상기시킵니다. 레위 지파 출신 고라와 르우벤 지파 관련 다단과 아비람 등이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250명의 유명한 이스라엘 족장들과 함께 당을 이루어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들며, 두 형제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데 있어서 자기들을 과대평가했다고 비판합니다. 이들의 불평은 단순한 부러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권력의 사유화와 하나님 앞의 거룩함의 이해 부족에서 나온 것입니다.

고라와 그의 파벌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소명과 책임을 가벼이 여기며, 마치 모든 백성이 모세와 아론과 같이 거룩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세의 대응에서 우리는 겸손하고 순종하는 리더의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당면한 분열 앞에 엎드려 자신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여호와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모세는 고라와 그의 무리에게 여호와 앞에서 향로를 들고 나오라 하며,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셨는지를 아침에 보이실 것임을 말합니다. 모세의 이러한 당부는 사실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부여받은 소명에 충실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오만과 도전을 경계하는 메시지가 됩니다.

이 역사적 사건 속 교훈은 오늘날 우리 교회 공동체에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 내에서 서로 다른 역할과 달란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지도자로, 어떤 이는 봉사자로, 또 어떤 이는 격려자로 하나님의 소명을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입니다.

고라와 그의 무리의 실패는 우리에게 소명에 대한 교만과 분열의 태도가 얼마나 파괴적인지를 보여 줍니다. 고라의 사건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심, 시기심, 분열을 경고하며, 각자의 소명에 대한 존중과 하나님 앞의 겸손한 태도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소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명은 공동체 내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이행되어야 합니다.

민수기 16장의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어 그분의 지도자들을 변호하실 뿐만 아니라 반역하는 자에 대한 심판도 내리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겸손하게 소명을 감당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공동체를 섬겨야 합니다.

이 이야기를 기억하며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은혜 아래 각자의 소명에 충실하며, 주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교회가 강건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분열 대신 연합을 추구하는 모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6장은 교만한 코라와 그의 동료들이 모세와 아론의 지도에 반항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제사장으로서의 자격을 주장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택하여 그들에게 권한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징계하고 그들에게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복종의 결과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지도와 권위를 존중하고 복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받아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알려줍니다.

민수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민수기 21장 4절~9절 설교 – 하나님의 구원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길

민수기 21장 4절~9절 본문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수기 2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하나님의 구원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길 – 민수기 21장 4절~9절 설교

길고 험난한 사막에서의 순례, 그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후 경험해야 했던 긴 여정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인 민수기 21장 4-9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에 맞닥뜨린 고난의 순간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인내와 순종, 그리고 믿음의 시험을 의미합니다.

민수기의 이 부분은 백성이 호르 산에서 홍해 길로 이동하려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긴 여정에 지쳐 이번에는 에돔 땅을 에워싸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긴 여정과 험난한 환경은 백성들을 좌절시킵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감정은 원망으로 터져 나오며,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에게 불평합니다. 그들의 불평에는 빵과 물이 없다는 말이 있으며, ‘박한 식물’에 대한 싫증도 포함됩니다.

백성의 원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불뱀들을 보내셔서 백성들을 벌하시고, 많은 이들이 끔찍한 뱀에 물림으로 죽습니다. 이것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한 형태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불평과 불신의 결과를 깨닫고, 그들은 모세에게 회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전환점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시는데, 그것은 장대에 놋뱀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물린 자가 놋뱀을 바라보면 살 수 있다고 하십니다. 모세는 이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신기하게도 놋뱀을 바라보는 누구나 살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상징이며,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심을 보여 줍니다.

이야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시적인 도약을 이룹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단순히 구원해주시는 것만 아니라, 그들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십니다. 장대에 달린 놋뱀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신뢰의 행위로, 그것을 바라본 이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치유를 받습니다.

이 본문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종종 길고 고된 여정을 통해 길을 잃어버리거나 의심하게 됩니다. 우리는 식음료, 안락함, 그리고 길에서의 방향 등을 잃어버립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무너짐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하고, 우리의 믿음을 시험받게 됩니다.

그러나, 민수기의 본문과 같이, 우리가 우리의 종교적 원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치유와 회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투쟁 중에도 우리에 대한 그분의 놀라운 사랑을 당신의 은혜와 돌봄으로 나타내십니다.

민수기의 이 본문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주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마주하게 될 어떠한 고난과 시험도, 가장 험난한 사막에서조차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분의 구원의 손길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정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둠과 패역에 빠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불만과 원망을 표출하고, 그 결과로 불쾌한 일어남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

민수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레위기 19장 9절~18절 설교 – 사랑과 정의의 터전에서 살아가기

레위기 19장 9절~18절 본문

9.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11.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3. 너는 네 이웃을 압제하지 말며 늑탈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치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있는 자라고 두호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16.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19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사랑과 정의의 터전에서 살아가기 – 레위기 19장 9절~18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공의와 자비,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할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묵상해볼 기회를 가집니다. 레위기 19장 9절에서 18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사회적 윤리와 개인적 도덕에 관한 가르침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큰 울림과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본문 속 지침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보여줍니다. 곡물을 거두거나 포도를 수확할 때 그 모서리나 떨어진 것들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 내재한 빈부격차와 외국인에 대한 있던 차별을 완화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공평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단순한 당시의 관습을 넘어서, 정의롭고 자비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하나님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을 오늘날 맥락에 적용해 본다면, 우리의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무의식적으로나마 소외될 수 있는 이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도록 독려하는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마태복음 22:39)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나아가 도적질, 속임수, 거짓말과 같은 부정직한 행위를 금하고, 네 이웃을 압제나 속임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해를 끼치는 일을 경계합니다. 특히 말씀은 근로자의 임금을 공정하게 지불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며, 재판에서 불공정한 판단을 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엄한 존재임을 고려할 때, 이웃에 대한 존중과 공의가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 반드시 녹아들어야 함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원칙입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부정과 불공정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우리는 정의로움과 공의를 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분투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 또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에서 소수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원수를 갚지 말고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개인적인 원한과 원망을 넘어 용서와 화해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독려합니다. 우리는 종종 상처받고 억울함을 겪을 때 복수를 꿈꾸기 쉽지만, 레위기의 가르침은 더 높은 길, 즉 용서와 사랑의 길로 나아가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닮아야 할 모습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음의 형제자매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정의, 자비,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터전으로 삼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생활 속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 나아가실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9장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들 간의 관계에 대한 지침과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에 대한 경외심을 강조하며, 인간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도덕적인 행동과 공정한 대우, 솔직함, 인내, 그리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레위기 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따르며 인간관계에서의 도덕적인 행동과 사랑의 원칙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레위기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하 14장 18절~20절 설교 – 진실을 드러내는 지혜

사무엘하 14장 18절~20절 본문

18. 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묻는 것을 숨기지 말라 여인이 가로되 내 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19. 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주었사오니
20.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4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진실을 드러내는 지혜 – 사무엘하 14장 18절~2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고찰할 사무엘하의 이 구절은 사무엘하 14장 18절에서 20절에 해당합니다. 이 구절은 바로 다윗 왕의 지혜로운 통찰력과 사람의 복잡한 마음을 간파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또한 이 부분은 요압이라는 인물과 왕에게 왔던 여인, 그리고 이들 사이에 벌어진 대화를 통해 더 큰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다윗 왕은 여인에게 질문을 하여 그녀가 진실을 말하도록 촉구합니다. 왕은 여인의 행동 뒤에 요압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이 대화는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지만, 여인이 왕에게 요압의 계획을 고백하도록 이끌어냄으로써 이야기의 진정한 핵심으로 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여러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자 사랑받는 지도자로서, 그의 지혜와 통찰력은 많은 이들에게 칭송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인과 요압의 대화를 통해 다윗 왕 본인도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복잡한 일에 얽혀 있음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인은 요압의 지시를 받아 다윗 왕의 결정을 이끌어내려 한 사람으로, 그녀의 이야기가 복잡한 궁중 음모의 일부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요압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데 중요한 군사 지도자이자, 다윗 왕과 중대한 관계에 있는 인물입니다.

현대 사회에도 이와 유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직접 겪지 않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판단을 하기 전에 모든 이야기가 드러나도록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상 중요한 프로젝트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다양한 팀원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판단해야 하며, 때로는 그 의견들 뒤에 숨겨진 진짜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영적 교훈은 사물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진리를 찾으려는 다윗 왕의 지혜를 본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혜와 총명을 사용하여 깊이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의견과 동기를 조명하기 위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로 갖추어진 통찰력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결정을 내릴 때 누군가의 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 영적인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 왕의 이 이야기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하에 관하여

사무엘하는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의 통치와 그의 삶의 고난을 다룹니다. 이 책은 다윗이 왕으로서 겪는 정치적, 군사적 성공과 함께, 그의 개인적인 죄와 그로 인한 가정 내의 갈등과 국가적 위기를 기록합니다. 다윗의 간음과 우리아 살해 사건, 그리고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 등이 포함됩니다. 사무엘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 그리고 죄의 결과에 대한 경고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충실한 사람을 통해 그의 뜻을 이루시지만, 동시에 죄에 대해서는 정의를 실현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하 14장은 다윗과 압살롬 사이의 갈등과 회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에게 원한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려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지혜로운 조언을 받은 한 여인이 압살롬을 설득하여 회개하도록 이끕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변화의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잠언 10장 22절~26절 설교 – 복된 삶과 참된 지혜

잠언 10장 22절~26절 본문

22.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잠언 10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복된 삶과 참된 지혜 – 잠언 10장 22절~26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잠언 10장 22절부터 26절입니다. 여기에는 진정한 행복과 복된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복음의 진리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각 영역에도 생생히 적용되는 귀한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을 부하게 하시는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속에는 근심이 겸해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부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축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풍요, 사랑, 평화, 만족 등 내면의 풍부함도 포함됩니다. 또한 이 잠언은 물질적 부요가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의미하지 않으며, 부의 획득 과정이나 그 사용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일러 줍니다.

미련한 자는 행악을 즐거움으로 삼지만, 명철한 자는 지혜를 즐거움으로 삼습니다. 여기서 “명철”이란 단순한 지식이나 이해력을 넘어선 것, 즉 삶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데 필요한 지혜를 가리킵니다. 이 지혜는 우리의 말과 행동 모두를 통틀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본문은 악인과 의인의 운명을 대비하면서 경고와 위로를 동시에 줍니다. 악인에게는 그가 두려워하는 것이 결국 임하고, 의인에게는 그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약속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약속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야 함을 일깨웁니다. 악인이 임시적으로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회리바람이 지나가듯 사라질 것입니다. 반면, 의인은 영원한 기초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으른 자는 부리는 사람에게 큰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준다는 경고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도로 삶을 살아가라는 호소입니다. 우리가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 복음의 메시지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단순히 물질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소유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공정하고 정직하게 사업을 경영하며, 우리가 받은 재능과 시간을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일과 인간관계에 임해야 합니다.

이 잠언은 결국 복된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추구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복은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영적인 만족, 지혜, 정의, 그리고 영원한 가치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한결같은 믿음으로 간직하며 나눠야 하며, 거기에서 오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삶을 지향해 나갑시다.

종합하자면, 잠언의 이 지혜인 말씀은 우리에게 정직과 성실함, 건전한 즐거움을 추구하고, 악의 유혹을 경계하며, 믿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참으로 우리를 부하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그저 재물에서만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혜에서 기쁨을 찾으며, 영원히 변치 않는 기초 위에 자신의 삶을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잠언에 관하여

잠언은 지혜와 명철을 추구하며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선포하며, 도덕적, 윤리적, 그리고 실제적인 삶의 문제들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잠언은 선과 악, 정의와 불의, 게으름과 근면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교훈을 제시하며, 성실, 절제, 정직과 같은 덕목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지혜의 원천으로,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 중 잠언 10장은 지혜로운 삶과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에 대해 가르치는 구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지혜롭고 의로운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은 축복과 형통을 받게 되고, 어리석은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은 곤경과 재앙을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이 장은 언어의 힘과 그것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잠언 10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고 의로운 선택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언어와 행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잠언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역대하 33장 18절~20절 설교 – 회개의 깊이와 변화의 증거

역대하 33장 18절~20절 본문

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 하나님께 기도한 말씀과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받들고 권한 말씀이 모두 이스라엘 열왕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19. 또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 모든 죄와 건과와 겸비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되니라
20.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에 장사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역대하 3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회개의 깊이와 변화의 증거 – 역대하 33장 18절~20절 설교

오늘은 역대하 33장 18절부터 20절에 기록된 므낫세 왕의 삶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영적인 교훈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므낫세는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 중에서도 특히 악행으로 악명 높았던 왕입니다. 므낫세의 죄악은 그가 우상 숭배를 장려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들, 특히 역대하 33장의 전반부를 보면, 므낫세의 행적은 마치 어둠의 왕좌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가 세운 산당과 아세라 목상, 우상들은 하나님이 명령한 순결한 예배를 부패시키는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므낫세의 마지막 날들에 이르러 그가 궁극적으로 회개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은 므낫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그의 기도가 그의 죄를 넘어서 하나님께 들렸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회개는 단순히 입으로 하는 고백을 넘어서 그가 벌인 죄악의 자리에 대한 기록과 함께 행동으로 나타나는 진실된 변화였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한 말의 표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변화로 드러나야 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대에도 이와 유사한 회개의 간증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삶에서부터 공동체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죄악에서 돌아서 하나님의 길로 다시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회개는 그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 잘못된 행동을 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할 원칙입니다.

므낫세와 같은 인물이 기록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교훈은 명확합니다. 아무리 잘못된 길을 걷고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우리의 죄악들은 용서받을 수 있으며 변경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개는 후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본보기가 됩니다. 므낫세가 아몬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은 그의 회개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 증거입니다.

결론적으로, 므낫세의 회개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떤 죄로부터 돌이켜야 합니까? 회개의 과정 속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이러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변화의 증거를 살아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가 세대를 거쳐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3장은 유다 왕들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왕으로 알려진 므낫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므낫세는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므낫세를 징계하고 회개하게 하기 위해 고난을 내리셨습니다. 므낫세는 갇힌 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빌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고 유다를 회복시켰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죄에서 돌아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므낫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기적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교훈을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죄에서 돌아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므낫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기적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교훈을 전합니다.

역대하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