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정의와 회복의 약속

예레미야 49장 1절~6절 본문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무자하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거함은 어찜이뇨
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거친 무더기가 되겠고 그 촌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헤스본아 애곡할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서 앞뒤로 달릴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방백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4. 타락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로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쫓겨서 바로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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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의와 회복의 약속 – 예레미야 49장 1절~6절 설교

예레미야서 49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은 암몬 자손, 즉 암몬 백성에 대한 예언으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의 이웃인 암몬은 종종 이스라엘과 대립했으며, 특히 갓 지파가 거주하던 지역을 침략하여 그 땅을 점령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상속자 없이 방치되었냐며, 왜 암몬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물으십니다. 여기서 갓 지파를 상속자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상속으로 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본문의 이후 구절들은 암몬 백성에 대한 심판을 예고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랍바라고도 불리는 암몬의 수도가 전쟁의 소리로 인해 황폐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랍바는 소멸될 것이며, 암몬 사람들은 불에 탈 것이라고 예언됩니다. 이는 이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점령한 것에 대한 대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절에서는 헤스본과 아이가 전쟁의 폐허로 인해 애곡할 것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헤스본은 암몬 경계 인근의 모압 성읍이며, 여기서 슬픔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이것은 전쟁과 파괴의 참혹함을 나타내면서,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4절에서는 암몬 백성이 부를 자랑하며 그 재물을 의지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타락한 딸, 즉 암몬이 자신의 풍요로움에 자신감을 가질지 모르지만, 여호와께서는 이것이 그들을 구원해주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내가 네 사방에 두려움을 보내리라”고 하며, 암몬이 위기와 붕괴를 경험할 것임을 밝힙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마지막 6절에서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가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심판 이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비록 암몬이 하나님의 백성과 대립하고, 그분의 진노를 받을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회복의 길을 열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정의와 동시에 그분의 긍휼과 회복의 약속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현대인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때로 재물이나 인간의 힘, 혹은 잘못된 행동에 자신감을 갖고 그것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레미야서의 말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모든 권력과 부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과 파괴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언 속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 속에 우리 모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어떤 어려움에 처했든지 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새로운 삶을 선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될 것이며, 그분의 약속대로 회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정의로우셨으며 모든 민족과 모든 백성을 포용하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49장은 다양한 열방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나라와 백성들이 하나님의 벌을 받게 되는 이유와 그에 대한 경고가 전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과 함께 열방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며, 그들을 회복하고 복원하려는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심판에 대한 경계를 주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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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6장 14절~15절 설교 – 북방에서 돌아오는 소망의 음성

예레미야 16장 14절~15절 본문

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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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에서 돌아오는 소망의 음성 – 예레미야 16장 14절~15절 설교

우리 모두는 때때로 삶의 고난과 포로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합니다. 예레미야 16장 14절과 15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소망의 약속을 하십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다른 국가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이 그들의 원래의 땅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언급합니다. 이 약속은 단순한 땅으로의 귀환을 넘어선 영적인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킨 분으로서 맹세의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여호와께서는 더 큰 사건, 즉 이스라엘 백성을 북방 땅과 쫓겨났던 모든 나라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함으로써 새로운 구원의 행위를 예고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백성들을 그들의 조상이 살았던 땅, 약속의 땅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라고 맹세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향 땅의 이미지를 통해 안식과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영적 방랑과 유배의 시간을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삶의 어려움, 걱정, 실패, 실망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절이야말로 예레미야의 약속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떠한 육체적, 정신적, 영적 포로 상태에서든 해방시키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는 과거의 이벤트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민족에게 확장된 구원의 메시지를 예언합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에서 예수님은 “주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를 기름 부으셨고, 포로 된 자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완성하러 온 메시아임을 공표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은 주 안에서 우리의 소망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우리 삶에서 그분의 구속 사역을 기대해야 합니다. 비록 물리적인 지역에서 유배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겪는 영적인 고난과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16장 14절과 15절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약속임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북방에서 돌아오는 백성에 대한 물리적인 약속을 넘어서 영적 귀환, 곧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영원한 평화로의 초대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통해 소망을 가져야 하며,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16장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회복의 약속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결혼하지 말고 자녀를 낳지 말라는 특이한 명령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악과 패역으로 인해 큰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복의 약속을 제시하며, 그들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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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장 45절~58절 설교 – 부패한 힘의 종말과 의로운 심판

예레미야 51장 45절~58절 본문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었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육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육하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육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 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 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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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힘의 종말과 의로운 심판 – 예레미야 51장 45절~58절 설교

예레미야 51장 45절부터 58절까지의 말씀은 영광과 권세의 상징인 바벨론 왕국에 내려질 심판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사람들의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집이 더렵혀진 전례 없는 상황에서, 이 말씀을 받아들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에 대한 선포가 간절한 소망의 빛이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우선 백성에게 호소합니다.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라고 말씀하시며, 심판이 내려질 바벨론에서 벗어나도록 권고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두려움이나 소문에 현혹되지 않고 옳음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이 경고는 단순히 신체적인 이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이고 영적인 악에서도 분리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자 권력과 번영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바벨론과 그 신들에 대한 심판을 집행하시리라 예언합니다. 실제로 역사 속에서 바벨론은 그 영광을 상실하고 페르시아 제국에 의해 멸망을 맞이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는 영원하며, 인간의 힘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 여호와의 심판 앞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바벨론을 목격합니다. 부정, 부패, 권력의 남용,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무시하는 행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의와 맞닥뜨릴 때마다, 우리는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불의한 세력 위에 내려질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그 진노에서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여기서 ‘칼을 면한 자들’은 심판과 고난을 견뎌낸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뜻합니다. 그들은 바벨론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여호와를 생각하고 예루살렘, 즉 자신들의 거룩한 고향을 마음에 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도전과 시련이 있을지 몰라도, 마음속에 항상 하나님의 거룩한 집을 향한 소망을 간직해야 합니다.

말씀의 마지막 부분인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라는 구절은 직접적인 역사적 실현뿐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중요합니다. 불의와 죄악이 성을 쌓고 탑을 세워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무너지고 말 것임을 일러줍니다. 이는 지금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발견되는 죄악의 성벽이 하나님 앞에서는 결국 붕괴될 것임을 확신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결론 지으며,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벨론과 같은 세상의 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도전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 영혼의 본향인 신의 도성 예루살렘을 향한 신앙을 견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운 재판관이심을 신뢰하며,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데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51장은 바빌론 제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빌론이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압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하나님은 바빌론에 대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그들을 부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중요성을 알리며,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삶을 바꾸고 순종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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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0장 6절~10절 설교 – 드러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권능

예레미야 10장 6절~10절 본문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7.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도는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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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권능 – 예레미야 10장 6절~10절 설교

하나님을 찬양하는 문구는 늘 우리 마음에 각인되어야 할 소중한 진리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0장 6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이러한 깊은 의미를 가진 성경 구절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예레미야는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인 탁월함과 그분의 위대함을 열렬하게 선포합니다. 이 구절은 속된 것들의 무가치함을 드러내며 오직 하나님만이 실재하시는 분임을 증명하는 고백입니다.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라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이 문장들은 단순한 칭송 너머에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을 인식하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존재도 하나님과 같을 수 없다는 이 진리는 모든 세대와 모든 문화를 무색하게 만듭니다. 여호와하심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위대하여, 그분의 이름이 그분의 권능으로 인해 높임 받으며 열방 사이에서도 찬양받아 마땅합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던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배경을 보여줍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주변 열방의 영향을 받아 우상 숭배의 유혹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우상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존재인지를 설명합니다. 우상들은 단순히 나무조각이거나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물건일 뿐이며,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권능 앞에 하찮은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본문은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공, 재물, 명예와 같은 현대판 우상들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세상적 가치에 휘둘리는 대신,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우상이 될 수 있는 어떤 것들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그분만이 진실로 경배받으실 분임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의 측면에서 우리는 예레미야의 이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성과 거룩함을 되새겨야 합니다. 오롯이 사시는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만이 온 우주와 역사를 주관하심을 인정하게 되면,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세상의 무가치한 것들을 거부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더불어 세상이 두려워하고 탐하는 것들에 휩쓸리기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서의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고귀하게 여기며, 그분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하심 앞에서 땅이 흔들림을 받아들임으로써,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을 최상위에 두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분만이 모든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진 분이시며, 그러므로 우리의 전 존재와 삶을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진실로 섬기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10장은 우상 숭배와 참 하나님의 신성에 대한 경고와 비교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우상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무익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 대신 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주님임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는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신성을 비교하여 백성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우상 숭배의 유혹과 참 하나님의 신성을 분별하고, 오직 참 하나님만이 우리의 신앙과 숭배의 대상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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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0장 14절~18절 설교 – 삶의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소망의 노래

예레미야 20장 14절~18절 본문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15. 나의 아비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네가 생남하였다 하여 아비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미로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아니하셨으며 그 배로 항상 부르게 하지 아니하신 연고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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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소망의 노래 – 예레미야 20장 14절~1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어둠과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한 사람의 절규입니다. 예레미야 20장 14절부터 18절까지의 본문은 우리에게 깊은 슬픔과 좌절,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고뇌하는 한 예언자의 심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로서 자주 핍박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가 겪은 아픔은 그의 내면까지도 흔들어 놓았고, 이로 인해 태어남을 저주할 정도의 깊은 절망 속에 빠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이 저주받았으며, 자신을 태어나게 한 자도 저주받았다고 말합니다. 그의 고뇌는 생명을 주신 하나님까지 의심하며, 왜 자신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고뇌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절망과 고난의 시기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삶의 풍파 속에서 던져지는 것 같은 외로움과 무기력함,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어찌하여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슬퍼해야 하는가? 어찌하여 내 일상이 수욕과 영혼의 상처로 가득 차 있는가?”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고난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붙잡을 것을 가르칩니다. 로마서 5장 3절에서 5절은 고난이 인내를 낳고 인내가 연단된 성품을 낳으며, 성품이 소망을 낳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소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고뇌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또한 시편 30편 5절은 “그분의 노여움이 찰나에 있고 그분의 은총이 일생에 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슬픔과 수욕을 겪을지라도, 저녁에 울음이 있을지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옵니다.

우리가 예레미야처럼 고뇌하고 절망할지라도, 그 어두운 터널을 지나 안에 빛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순간의 절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알고 계시며,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십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귀중한 교훈과 성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두움 속에서도 소망의 노래를 부르도록, 그리고 거기에 은혜와 위로가 있다는 확신을 간직하도록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삶의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그 순간들이 영원한 희망과 평안을 향한 여정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고뇌의 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사랑과 위로를 깊이 체험하시며, 주 안에서 강건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20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난과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충성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선지자적 사명으로 말썽을 일으키며 백성들의 비난과 핍박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과 아픔을 하나님 앞에 털어놓고 불평하며, 하나님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품게 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에 충실하며 굳게 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시련과 충성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예를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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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장 – 진실한 지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바라는 기도

예레미야 9장 본문 읽기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2. 어찌하면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의 유할 곳을 얻을꼬 그렇게 되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행음하는 자요 패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니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혀로 거짓말 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수고하거늘
6. 네 처소는 궤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궤휼로 인하여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라
11.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광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14.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고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열국 중에 그들을 헤치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하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보내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18.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19. 이는 시온에서 호곡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주택을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 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21. 대저 사망이 우리 창문에 올라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와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22. 너는 이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 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떨어지고 거두지 못한 뭇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9장의 내용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 9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민족의 패역과 죄악에 대해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께서 진실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찾으시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예레미야는 진실한 지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실하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예레미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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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장 – 예레미야의 부름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

예레미야 1장 본문 읽기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 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면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리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1장의 내용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부름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레미야가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와 회개를 전하며, 그들을 사랑하고 돌보심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름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레미야의 순종과 신실함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사랑과 관심을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예레미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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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장 –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나님의 사랑

예레미야 2장 본문 읽기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15.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수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22.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시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예레미야 2장의 내용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 2장은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고 사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다른 신들을 따르고 배반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을 비판하고 회개를 권유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행위에 대한 심판을 내리지만, 동시에 그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배반과 회개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예레미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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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

예레미야 3장 본문 읽기

1.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2.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 너의 행음치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 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5. 노를 한 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하지 않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6.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7. 그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오히려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 패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8.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 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10.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 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팍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
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소리가 자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의 떠드는 무리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허사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4. 부끄러운 그것이 우리의 어렸을 때로부터 우리 열조의 산업인 양떼와 소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는 수욕에 덮이울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열조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예레미야 3장의 내용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 3장은 이스라엘의 패역과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의 패역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그 결과로 고통과 재앙이 찾아온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고 회복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회개와 변심을 권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회복과 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예레미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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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장 – 회개와 하나님의 경고

예레미야 4장 본문 읽기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2.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3.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6.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열방을 멸하는 자가 나아왔으되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이미 그 처소를 떠나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민이 없게 되리니
8. 이를 인하여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대저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11.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함도 아니며
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13. 보라 그가 구름 같이 올라오나니 그 병거는 회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15.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하는도다
16. 너희는 열방에 고하며 또 예루살렘에 알게 하기를 에워싸고 치는 자들이 먼 땅에서부터 와서 유다 성읍들을 향하여 소리를 지른다 하라
17. 그들이 밭을 지키는 자 같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한 연고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21.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23.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26.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27.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28.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29. 기병과 활 쏘는 자의 훤화로 인하여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수풀에 들어가고 바위에 기어오르며 각 성읍이 버림을 당하여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하고 눈을 그려 꾸밀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 연인들이 너를 멸시하여 네 생명을 찾느니라
31. 내가 소리를 들은즉 여인의 해산하는 소리 같고 초산하는 자의 고통하는 소리 같으니 이는 딸 시온의 소리라 그가 헐떡이며 그 손을 펴고 이르기를 내게 화 있도다 살륙하는 자를 인하여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예레미야 4장의 내용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희망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 4장은 이스라엘의 회개를 간절히 간구하고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을 비판하며, 그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로 돌아오라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하여 죄를 지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경고에 대한 경계를 주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순종의 길을 선택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예레미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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