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 37절~49절 설교 – 마지막 여정에서의 교훈

민수기 33장 37절~49절 본문

37. 가데스에서 발행하여 에돔 국경 호르 산에 진 쳤더라
38.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년 오월 일일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39.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던 때에 나이 일백이십삼 세이었더라
40. 가나안 땅 남방에 거한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이 이스라엘의 옴을 들었더라
41. 그들이 호르 산에서 발행하여 살모나에 진 쳤고
42. 살모나에서 발행하여 부논에 진 쳤고
43. 부논에서 발행하여 오봇에 진 쳤고
44. 오봇에서 발행하여 모압 변경 이예아바림에 진 쳤고
45. 이임에서 발행하여 디본갓에 진 쳤고
46. 디본갓에서 발행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진 쳤고
47. 알몬디블라다임에서 발행하여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 쳤고
48. 아바림 산에서 발행하여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 진쳤으니
49. 요단 가 모압 평지의 진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미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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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정에서의 교훈 – 민수기 33장 37절~49절 설교

민수기 33장 37절에서 49절까지의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광야 여행의 종착점에 다다르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보다 훨씬 깊은 의미를 지니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지하며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걸어가야 한다는 영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가장 먼저 제사장 아론의 죽음을 알리며, 이스라엘이 그 다음 해당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나열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여러 캠프지를 지나면서 그들이 경험한 변화와 발전입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물리적인 이동이 아닙니다. 각 진영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도전과 하나님과의 교통을 경험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은 제사장 아론입니다. 아론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변화의 순간입니다. 아론은 이스라엘의 최초의 대제사장으로서 백성들과 함께 광야를 헤매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리더십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현대적으로 적용될 때, 인생의 여정 속에서 각기 다른 진영, 즉 삶의 시기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을 배우는 과정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각각의 상황이나 문제, 관계들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의지해야 하는지를 새삼 되새기게 합니다.

각 진에 대응하는 현대의 장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과제, 건강 문제, 영적인 성장 등 우리의 여정은 자신만의 특별한 지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아론의 죽음이 여러모로 이스라엘에 영향을 끼쳤듯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들도 우리의 신앙 여정에 특별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에게는 각 자리마다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론의 죽음 같은 슬픈 사건에서조차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와 교훈을 주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각 사건은 우리가 신앙 안에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론이 시대를 넘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인 유산을 남겼듯이, 우리의 삶의 경험도 후대에 귀한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민수기 33장의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삶에서 겪는 여러 여정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각 시기와 장소에서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되새겨 봐야 합니다. 이 여정의 마지막에 하나님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여리고로 인도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우리의 약속의 땅,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과 목표에 이르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며, 그분이 우리에게 안내하시는 발걸음을 따라 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여정을 이끄시고, 우리 안팎의 변화를 통해 우리를 더 나은 믿음으로 이끌어주실 것임을 확신하게 합니다. 각자의 삶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신뢰하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3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과 하나님의 인도를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발하여 여러 곳을 거쳐 약 40년 동안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이 여정은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각 장소에서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인도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따르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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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9장 29절~34절 설교 – 순종의 제사, 속죄의 은혜

민수기 29장 29절~34절 본문

29.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32.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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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제사, 속죄의 은혜 – 민수기 29장 29절~34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드리는 제사는 단지 의식적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민수기 29장 29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일련의 제사를 기술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순종과 속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요구하신 규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고 죄를 속하기 위한 당시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수기의 이 글귀는 성막에서 지켜야 할 절기 중 하나인 초막절(유월절 다음으로 중요한)의 제사 규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섯째 날과 일곱째 날에 드려야 할 제물의 종류와 수량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바른 제사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지를 나타냅니다. 각각의 제물, 즉 수송아지, 수양, 어린 양은 모두 하나님께 바치는 흠 없는 예물이어야 했으며, 이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순종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이는 실로 제사의 외형적인 행태보다는 제사를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가짐, 즉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려는 내면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히브리서 10장 4절에는 “불가능하다 소와 염소의 피로 죄를 제거하리라.”라고 말씀하심으로 이 물질적인 희생제물들이 결국 진짜 문제인 인간의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케 하는 본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음을 시사합니다. 즉, 단순한 형식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본질적인 의미, 즉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죄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외형적인 종교 행위나 형식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겉모습만 화려하고 내면이 없는 헌금, 참석률, 혹은 성가대의 멋진 공연 등으로 치우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마음과 영이 참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이는 로마서 12장 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하고 살아 있는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하는 바울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 우리의 일상, 우리의 대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교훈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순종의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우리의 죄를 그분 앞에 내려놓고 용서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모든 죄에서 깨끗해질 수 있으며, 우리의 생애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변모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삶에서 진정한 속죄와 구원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순종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단지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결한 마음에서 나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흠 없는 삶을 살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9장은 이스라엘의 경건한 예배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명령한 여러 가지 절기와 제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정해진 날에 특정한 제물을 드리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경건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또한,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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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7장 1절~5절 설교 – 하나님의 선택과 원망의 침묵

민수기 17장 1절~5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 중에서 각 종족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 취하되 곧 그들의 종족대로 그 모든 족장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종족의 각 두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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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택과 원망의 침묵 – 민수기 17장 1절~5절 설교

선택과 분별은 신앙 공동체 안에서 때때로 분쟁과 원망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민수기 17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러한 인간의 분쟁과 원망을 다스리시는지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가 인간의 권력 구조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각 종족을 대표하는 지팡이들을 취하도록 모세에게 지시하십니다. 그리고 레위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소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의 직분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바 아론과 그 후손에게 맡겨졌다는 것을 명확히 하는 행위였습니다. 그 지팡이들은 증거궤 앞, 곧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만나는 성소인 회막 안에 두게 됩니다.

원망은 혼란과 불평의 불씨가 되곤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는 누가 진정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는지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선택을 분명히 드러내시고 백성들 사이의 원망을 끝내시는 방법을 선택하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공동체 안에서도 이러한 원망의 정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교회 내외에서 이해 다툼, 권력 경쟁, 불만과 원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인을 교회의 성장과 사명,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의 단결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선택을 신뢰하며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배울 수 있는 영적 교훈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원망을 진정시킬 수 있으시며, 하나님의 손길이 닿는 곳에는 생명과 회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싹트는 지팡이는 하나님의 생명력과 창조력의 상징이며, 하나님의 택하심이 어떠한 사회적, 인간적 구속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우리의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사건은 인간의 원망과 분쟁이 하나님의 권위 앞에 어떻게 무력해지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선택과 결정이 어떻게 인간의 상황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원망과 불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과 명료함,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7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중에서 아론과 그의 자손들을 특별히 택하셨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하나님의 성소와 제사장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 각 지파에서 지파장들의 지파막대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이 막대 중에서 아론의 막대에만 생명이 귀속되어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과 인간의 복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칩니다.

민수기 1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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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장 1절~15절 설교 – 신앙 여정의 지형을 그리며

민수기 33장 1절~15절 본문

1.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의 관할하에 그 항오대로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의 노정이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 진행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 진행한 대로 그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정월 십오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니 곧 유월절 다음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진 쳤고
6.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진 쳤고
7. 에담에서 발행하여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 쳤고
8. 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 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 쳤고
9. 마라에서 발행하여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거기 진 쳤고
10. 엘림에서 발행하여 홍해 가에 진 쳤고
11. 홍해 가에서 발행하여 신 광야에 진 쳤고
12. 신 광야에서 발행하여
13. 돕가에 진 쳤고 돕가에서 발행하여 알루스에 진 쳤고
14. 알루스에서 발행하여 르비딤에 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의 마실 물이 없었더라
15. 르비딤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에 진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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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여정의 지형을 그리며 – 민수기 33장 1절~15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여정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신앙의 여로를 그리는 깊은 기록입니다. 민수기 33장 1절부터 15절까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지도 아래 애굽 땅에서 출발하여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의 초기 단계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여정의 매 순간을 여호와의 명령 따라 진행한 것으로 명시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 신분을 벗어 던지고 자유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순간을 강조합니다. 그들의 여정은 유월절 다음날 큰 권능으로 시작되었다고 기록하며, 애굽의 장자가 죽는 재앙을 거치고 애굽의 신들에게도 벌이 내려진 시기임을 상기시킵니다.

여기에 나타난 여러 지역과 발행지들은 단순히 지리적 위치를 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순종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일깨워 줍니다. 대척점에 있는 두 지역, 즉 출발지인 라암셋과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 향한 출발 지점인 시내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그들은 노예가 아닌 자유로운 하나님의 자녀이며,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숙곳을 거쳐 에담 광야에 이르는 과정은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으로 향하는 과도기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라와 엘림에서의 경험은 각각 고난과 안식을 의미하며, 이는 신앙 여정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시험과 은혜의 시기가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엘림에서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 장면은 하나님의 충족하심과 풍부한 은혜를 상징하며, 백성들에게 장소마다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우리는 더 높은 차원의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겪는 모든 단계를 세심하게 기록하라고 모세에게 지시하셨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갈 여정이 한 인간의 삶을 넘어 전체 공동체의 신앙 여정이 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민수기의 이 여정 기록은 오늘날에도 우리 각자의 신앙 여정을 반추하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험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순례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우리의 여정이 증언이 되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될 기록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충성된 사람들이 걸어온 여정의 발자취들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이끄시는지 계시해 줍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그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와 함께행하고 계시며, 우리 각자의 신앙 여정을 동일한 사랑과 권능으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3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과 하나님의 인도를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발하여 여러 곳을 거쳐 약 40년 동안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이 여정은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각 장소에서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인도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따르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민수기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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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장 13절~18절 설교 – 전쟁과 선택의 윤리 – 모세의 결정을 통해 본 신앙적 성찰

민수기 31장 13절~18절 본문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이 다 진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장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브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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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선택의 윤리 – 모세의 결정을 통해 본 신앙적 성찰 – 민수기 31장 13절~18절 설교

민수기 31장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을 정복한 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 그리고 백성들의 지도자들이 군대를 영접하러 나가면서, 전쟁의 승리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조치들에 직면합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모세의 분노를 목도하게 됩니다. 군대의 장관들이 조서대로 여성들을 다 살려두었는데, 앞선 경험에 따르면 이 여성들은 이스라엘의 남성들을 유혹하여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모세는 분명한 말로 이 여성들 중 일부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이 지시는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충격적인 지시로, 윤리적 갈등을 일으키며 성경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도전을 제공합니다. 모세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미디안 여성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하고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만든 역사에 기인합니다. 이 결정은 그 당시의 문화적 맥락과 전쟁의 윤리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룹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야 했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모세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의도와 상황, 그리고 당시의 문화적 맥락을 해독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때때로 다루기 힘든 이야기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러한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당시의 상황을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오늘날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명령과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고(마태복음 5:44), 이는 모세의 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윤리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가르침을 붙들고 오늘날의 삶 속에서 적용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세의 결정을 통해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로운 심판이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그들의 원수를 심판하며,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균형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책임을 갖게 합니다.

민수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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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1절~7절 설교 – 거룩한 봉사와 영적 책임

민수기 18장 1절~7절 본문

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족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가 그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2.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합동시켜 너를 섬기게 하고 너와 네 아들들은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것이니라
3.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4.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지킬 것이요 외인은 너희에게 가까이 못할 것이니라
5.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 형제 레위인을 취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7.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이울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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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봉사와 영적 책임 – 민수기 18장 1절~7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성막에서 수행되는 거룩한 봉사와 이에 따르는 영적 책임에 대하여 함께 묵상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신 명령은 성소에서의 봉사에 대한 중대한 책임 못지않게 큰 영광도 함께하였습니다. 이는 민수기 18장 1절부터 7절까지의 구절에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레위인들에게 성소에서의 봉사를 명하십니다. 아론과 그의 후손은 제사장 계통을 이어가며, 레위 지파는 이들을 돕는 봉사를 맡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재자로서 성막과 성전에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에서 수행되는 일들은 단순한 의식적 행위가 아니었으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 봉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중재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막중한 역할을 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봉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연민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거룩한 직분은 막중한 책임을 동반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이 직무에 접근함에 있어서는 극도의 존경심과 주의가 요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단에 가까이 하는 외인이 있다면 그를 죽일 것이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대한 존엄하고 엄숙한 경고입니다. 여러분, 거룩함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은 변하지 않았으며, 그분이 우리의 삶 속에서 구하시는 것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더 이상 성소에서 단을 지키는 제사장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최종적인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한 번에 모든 죄를 제거하셨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영적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따르면,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며,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봉사에 헌신하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는 우리의 직업, 가정, 교회,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의 태도를 나타내는 제사장적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로부터 나오는 말,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일, 그리고 우리의 마음가짐은 모두 거룩한 봉사의 일부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반영하며 이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직분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도 응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며, 우리가 맡은 영적 책임을 기쁨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손을 통해 이 땅에 임하게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영광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은혜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와 그들에게 주어진 충성의 보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신앙과 충성을 지키며 섬기는 보상으로 십일조와 제물의 일부를 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앙과 충성이 가치있고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의무와 보상의 원칙을 이해하고, 우리의 신앙과 충성을 굳건히 지키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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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48절~53절 설교 – 헌신의 향기, 하나님을 향한 제물

민수기 7장 48절~53절 본문

48. 제칠일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드렸으니
49.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52.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53.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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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향기, 하나님을 향한 제물 – 민수기 7장 48절~53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신 여러분, 오늘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중요성에 대해 묵상하려 합니다. 민수기 7장 48절부터 53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에브라임 지파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최선을 다해 제물을 드리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경건의 표현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엘리사마는 단순히 정성스러움을 넘어, 성소의 세겔대로 정확히 달아서 은반과 은바리를 준비했습니다. 이처럼 세심하게 준비된 예물은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금숟가락과 향을 채운 것은 저 때 당시 향응을 드리는 제사의 방식을 말씀해 주며,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경건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이어서 엘리사마는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에 해당하는 동물들을 조제하여 제사를 드립니다. 번제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상징적 제사였고, 속죄제물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제사였습니다. 화목제물은 하나님과의 화평을 상징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오늘날도 우리가 중시해야 할 매우 중요한 제사입니다.

우리에게 적용해보면,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께 어떤 예물을 드리고 있는지 스스로 되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물리적인 그릇이나 향을 드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 우리의 마음, 우리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성실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정직과 사랑을 실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는 헌신, 기도와 말씀 읽기에 힘쓰는 영적 훈련 등이 오늘날 우리의 예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은 단순히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것이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15-16에 이르기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속하여 하나님께 찬송의 제사 곧 그의 이름을 찬양하는 입의 열매를 드리자”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각자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일상에서도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릴 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엘리사마의 예물처럼, 우리의 제물이 하나님 앞에 향기롭고 기쁨이 되는 헌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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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66절~71절 설교 – 충성된 헌신의 예물

민수기 7장 66절~71절 본문

66. 제십일에는 단 자손의 족장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드렸으니
67.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8.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70.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71.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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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헌신의 예물 – 민수기 7장 66절~71절 설교

우리가 오늘 함께 읽어볼 성경 말씀은 민수기 7장 66절부터 71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진정한 의미와 우리의 헌신이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해 보고자 합니다.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막 출애굽하여 광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 중에 민수기 7장은 회막을 세우고 하나님께 제단을 바칠 때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각각의 예물을 드린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십일에는 단 지파의 지도자인 아히에셀이 자신들의 순서가 되어 제단에 예물을 드립니다.

아히에셀은 은반, 은바리, 금숟가락, 다양한 번제물, 속죄제물, 그리고 화목제물을 준비해 가져왔습니다. 이 예물들은 당시의 예배 의식에 따르며, 뿐만 아니라 그의 믿음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각 예물은 특정한 목적과 함의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생활 속에서 드리는 헌신도 마음에서부터 나와야 합니다. 단순히 물질적인 것들이나 겉모습의 예배가 아니라, 우리의 온 존재를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룻기 1장에서 나오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룻의 이야기와도 연결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민족과 신을 버리고 나오미와 그녀의 하나님을 택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헌신도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선택하는 결단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헌신의 정신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여러 문제와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가 가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일터에서 정직하고 성실히 일함으로써, 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돌보며, 우리의 신앙과 헌신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각자가 어떻게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올바른 예물을 드릴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헌신의 예물은 반드시 물질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너희 몸을 거룩하고 기쁘게 받으실만한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삶 자체를 예물로 바치라는 말씀입니다. 진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찬 예물은 언제나 하나님께 받아들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아히에셀의 헌신을 본받아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마음에서부터 비롯되게 하며,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을 위한 예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각자에게 있으며, 우리의 모든 노력과 헌신이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는 열매로 거두어질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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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3장 27절~30절 설교 –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

민수기 23장 27절~30절 본문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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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 – 민수기 23장 27절~30절 설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방식은 때때로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방식입니다. 민수기 23장 27절부터 30절에 걸쳐 나타나는 이야기는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 사이의 괴리를 드러냅니다. 이 단락에서 우리는 발락 왕이 그의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저주하려는 시도를 지속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발람은 이미 이스라엘을 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발락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브올 산 꼭대기로 향합니다.

발람은 발락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일곱 단을 쌓고 그 위에 수송아지와 수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지시합니다. 여기서 발람은 이스라엘에 대한 저주 대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해야 하는 예언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음에도 인간 왕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발락과 발람 사이의 이 상호작용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충돌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의지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인간은 종종 자신의 계획과 의도를 하나님의 뜻으로 간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자신의 왕국을 보호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다릅니다. 그분은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축복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교훈은 오늘날 우리 삶에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의 성공과 안락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도가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충돌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우리의 공동체, 도시,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구성해 놓으신 선한 계획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과 의도가 항상 하나님의 더 큰 목적과 일치할 때야 하나님의 복이 풍성해질 것입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서 순종의 가치를 깨우쳐줍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은 때로는 우리의 욕심과 계획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가야 하며, 그분의 성령께 우리의 길을 인도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23장 27절에서 30절까지의 이 말씀은 인간의 고집과 하나님의 뜻 사이의 긴장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도를 넘어서 자신의 백성을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할 때, 우리는 그분의 뜻 안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계획을 주님께 드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3장은 발람과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발람은 모압 왕 발락에게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와서 예언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발람에게 축복을 내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발람은 여러 번 예언을 시도하지만 매번 하나님의 축복만이 나오게 됩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뜻과 축복은 사람의 의지나 계획에 좌우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민수기 2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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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장 17절~19절 설교 –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질서 있는 소명

민수기 1장 17절~19절 본문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이월 일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 계통을 말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민수기 1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질서 있는 소명 – 민수기 1장 17절~19절 설교

우리가 매일 살면서 어떤 구조나 계획 없이 살아간다면, 삶은 혼란스럽고 목표를 잃기 쉬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세우시고 계획을 갖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민수기 1장 17절부터 19절에 이르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조직되고 계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데 있어,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으게 됩니다. 그들은 상세히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계수합니다. 계수를 하는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광야에서의 긴 여정을 위한 준비였으며, 각 지파와 가족 단위로 구성된 이스라엘의 군대를 조직화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향해 나아가며 당면할 도전들에 준비된 백성이 되도록 하는 전략적인 명령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시내 광야”는 출애굽 사건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의 계수는 단순한 인원 파악을 넘어서 신앙 공동체로서의 조직과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신성한 행위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오늘날에도 교회 공동체가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소명을 이해하고 신앙 생활에 체계를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번잡하고 혼란스러운 삶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민수기의 이 계수 명령은 우리에게 질서와 계획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가정, 학교, 직장, 교회 등 우리가 속한 모든 공동체는 각 개인이 맡은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인식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족과 종족에 따라 조직되어 준비된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 안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신중히 살펴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라는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체로서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섬기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걷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다할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각자의 소명을 깨닫고, 이를 위해 준비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질서 있는 사랑과 봉사로 우리의 신앙생활에 풍성함을 가져오기를 기도합시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진을 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군대를 조직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백성의 소명이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각 지파별로 지도자들을 세우고 군대를 구성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고, 그들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는 의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 각자의 소명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부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민수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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