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장 18절 설교 – 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출애굽기 31장 18절 본문

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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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 출애굽기 31장 18절 설교

우리가 함께 공유할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이 친히 쓰신 증거인 십계명의 전달에 관한 구절입니다. 출애굽기 31장 18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라는 이 구절은 신앙에서의 권위와 책임의 원천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됨을 분명히 합니다.

이 명령이 전달되던 바로 그 순간, 모세는 부서진 구름과 우레의 소리가 가득한 시내산 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계시록을 받은 이후, 여호와의 손이 닿은 돌판들을 그에게 주시며 구체적인 지침들을 담은 증거를 맡기십니다. 그 돌판들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삶의 근본 원칙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직접 쓰신 것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의지를 이해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모세에게 주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은 증거,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방향과 지침들을 통해 우리는 그 분의 성품과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우리가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법이 담긴 돌판은 단순한 문자의 나열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꾸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자 약속이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계약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하나님이 직접 가르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거룩하게 여기며 생활 속에서 그분의 증거와 가르침을 따르는 실천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의 변화에 휩쓸려 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의 진리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법은 유대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삶의 기본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의, 선, 진리의 원칙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구현해야 할 경건한 삶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가 성경에서 읽는 이 말씀은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지침서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 그 친히 쓰신 증거를 존중하고 순종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그 가르침에 따라 올바르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삶에 닿아 진정한 변화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스러운 공예자들을 택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브츠알렐과 아홀리압을 성령으로 충만한 지혜와 재능으로 세우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명령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스러운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여 성스러운 일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각자가 받은 재능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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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21절~35절 설교 – 행진과 정복,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민수기 21장 21절~35절 본문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22.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더라
27.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가로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28. 헤스본의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 아들들로 도망케 하였고 그 딸들로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3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하였더니
32. 모세가 또 보내어 야셀을 정탐케 하고 그 촌락들을 취하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3.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 이에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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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과 정복,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 민수기 21장 21절~35절 설교

민수기 21장 21절부터 35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부신 정복과 그 뒤에 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 이행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당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섭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같은 강력한 적들과 마주칩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땅을 평화롭게 통과하고자 하지만, 시혼은 이를 거절하고 전쟁을 선택합니다. 전쟁의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아모리인들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정복합니다. 이는 바벨론의 포로 생활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에 큰 용기와 확신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대한 왕들과 마주할 때,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승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약속을 경험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인의 성읍들을 점령하고 거주하게 됨으로써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때때로 우리는 예기치 못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회사의 위기, 건강 문제, 가정의 갈등, 사회의 불안정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옛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함께 계심을 보여줍니다. 어려움을 통과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인도하심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제공하신 믿음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겸손함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며,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산 왕 옥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 앞에 놓인 장벽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들이 결국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수단이 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승리의 순간을 기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혼과 옥의 패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야생에서의 노정에서만이 아니라 약속된 땅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증명하는 표식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거인들’, 즉 우리 인생에 놓인 장애물과 도전들이 있을 테지만,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시며, 우리에게 지혜와 힘, 용기를 주심을 기억합시다. 아무리 현실이 답답해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신실하시며,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심을 믿읍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정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둠과 패역에 빠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불만과 원망을 표출하고, 그 결과로 불쾌한 일어남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은 높

민수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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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 15절~19절 설교 – 순종과 저주 사이에서

신명기 28장 15절~19절 본문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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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저주 사이에서 – 신명기 28장 15절~1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성찰할 말씀은 신명기 28장 15절부터 19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을 때에 올 저주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분명한 선택의 기로에 설 것임을 알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신 여러분, 우리는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무게와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겪게 될 일들에 대해 경고 받고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는다면 성읍과 들에서 저주를 받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식량과 생산물, 출산과 입출국까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신명기에 언급된 저주는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그의 백성들이 축복을 누리기 원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순종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명확히 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는 열쇠이며, 불순종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난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을 찾는다면,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여러 형태로 우리 삶에 반영됩니다. 직장, 학교, 가정, 그리고 사회 공동체에서 우리는 규정, 권위, 그리고 책임에 순종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순종은 혼란과 무질서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질서와 불순종은 우리의 삶에 예상치 못한 저주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러한 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으로 순종의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즉각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순종의 삶은 영혼에 큰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 생활의 매 순간마다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순결한 의도와 행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여호와의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으로 가득 찬 삶으로 이끌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과 저주의 선택을 제시하는 경고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복종하는 자에게 풍족한 축복을 내리시고, 반역하는 자에게는 재앙과 저주를 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을 주시고 그들의 길을 지키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그 명령을 지키면 번영하고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역하면 재앙과 저주가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복종과 축복, 반역과 저주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삶의 의미와 결과를 생각하게 합니다.

신명기 2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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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 29절~36절 설교 – 구원의 서광이 비치는 어둠의 밤

출애굽기 12장 29절~36절 본문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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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서광이 비치는 어둠의 밤 – 출애굽기 12장 29절~36절 설교

출애굽기 12장 29절에서 36절까지의 말씀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친 한 밤 중의 충격적인 사건과 그로 인해 얻어진 구원의 서광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구절들은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마지막 재앙, 즉 모든 처음난 것을 치는 큰 재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신하인 모세와 아론,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적 결단을 목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 일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로와 애굽 사람들에게는 그날 밤 이루어진 것은 극심한 비극과 슬픔이었습니다. 바로의 집에서부터 감옥에 갇힌 죄수의 집까지, 그리고 생축의 처음 난 것에 이르기까지 죽음이 두루 찾아왔습니다. 죽음이 찾아온 곳마다 큰 호곡이 일어나고, 애굽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고 그분의 백성을 억누른 대가였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어린양의 피를 자기들의 집 문설주와 상인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었습니다. 이는 절멸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집들을 지나가게 하는 표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함으로써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두려움에 빠져 자포자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서광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본문은 또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강력한 애굽으로부터 속히 구출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재앙 후,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애굽을 떠나 여호와를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들고 속히 떠납니다. 여기서 발교되지 못한 반죽을 들고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종하는 신앙의 태도를 상징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시어 애굽 사람들이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오직 그분의 백성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궁극적인 계획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같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금 이 순간에도 구원과 축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약의 출애굽 사건은 새롭게 오실 메시이아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구원을 주실 하나님의 약속을 예시합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없애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새로운 출애굽, 즉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궁극적인 해방을 이루신 것입니다.

결국, 이 출애굽기의 장면은 우리 각자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의 진리가 실현되길 바라는 깊은 염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서광을 바라보면, 모든 두려움과 억압에서 벗어나 평화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위한 구원의 양 희생의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패스오버의 예식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예식은 어린 양의 피를 집 문주위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받았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적인 구원의 의미를 가르치며, 양의 희생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2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대한 신앙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적인 구원의 의미를 가르치며, 양의 희생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2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대한 신앙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출애굽기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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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22절~27절 설교 – 여호와의 음성과 사람의 순종

신명기 5장 22절~27절 본문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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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음성과 사람의 순종 – 신명기 5장 22절~27절 설교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전하신 순간은 성경에서 가장 경외로운 사건 중 하나입니다. 신명기 5장 22절에서 27절까지의 구절들은 바로 그 숭고한 순간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이 공개적으로 나타났던 시내산에서의 체험은 백성들에게 직접적인 경외감을 주었고, 하나님 앞에 갖는 깊은 두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엄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간과 신적 존재 사이의 거리감을 볼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영광을 목격함으로써, 자신들의 연약함과 죄성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자신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듣고 전달해 줄 것을 청합니다. 이러한 요청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과 존경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분의 거룩한 말씀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자 하는 우리의 뜻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도 괴로워 불타오르는 신앙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유일한 음성을 따르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중심이며, 그 어떤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조명합니다. 또한, 각자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그분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요청했듯이, 우리는 때때로 영적 지도자나 목사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받고 해석받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요청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자 하는 깊은 소원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각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영적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 개인적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행할 때만 실현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 그것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그분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한 끊임없는 탐구와 순종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5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두려움과 순종의 정신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모세를 통해 부르시는 그분의 소명을 듣고 이에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내야 하며, 그분의 은혜가 충만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음성을 따라 삶의 모든 측면에서 순종하십시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명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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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 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민수기 26장 12절~25절 본문

12. 시므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가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가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가족과
13.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가족이라
14. 이는 시므온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 갓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가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가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가족과
16.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가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가족과
17. 아롯에게서 난 아롯 가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가족이라
18.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
24. 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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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약속 속의 족보 – 민수기 26장 12절~25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민수기 26장 12절부터 2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의 계보와 종족들을 기록한 부분으로, 이는 그 당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조직되고 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록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에는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며, 각 종족과 그 후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은 시므온, 갓, 유다, 잇사갈 등의 자손들이 어떻게 세분화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의 지휘 아래 광야에서 새로운 세대로 계수되었으며,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각 종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할 명분을 부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종족들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그리고 그분의 성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오늘날 어떤 위치에 있든,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우리 각자가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어떤 이들은 목록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성경이 보여 주듯 모든 이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개개인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므온, 갓, 유다, 그리고 잇사갈의 각 가정과 종족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활동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로마서 8장 29절-30절에서 말하는 ‘예정하신 바와 같이’ 우리 각자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계획을 연상시키며,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메시지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종족적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다양하며 광범위한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도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며, 우리 각자를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 기 26장 12절에서 25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 각자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숫자로만 보지 않으시고 각자의 삶과 역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분의 섭리 안에서 우리의 존재와 소명을 신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 조사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브론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가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번성하고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번영과 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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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2절~18절 설교 – 시험을 이기고 창조된 목적으로 나아가라

야고보서 1장 12절~18절 본문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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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이기고 창조된 목적으로 나아가라 – 야고보서 1장 12절~18절 설교

우리의 삶은 때로 많은 시험과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12절에서 18절까지는 시험을 이기는 자의 복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번뇌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야고보는 시험을 견디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하며 시작합니다.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면류관은 단순한 상급을 넘어서, 우리가 창조된 본래의 목적으로 걸어갈 수 있는 궁극적인 선물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시험에 관한 중요한 오해를 바로잡습니다. 시험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악에 의해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아무도 시험에 들게 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시험에 빠지는 것은 자신의 욕심에 의해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자라 사망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선한 것들, 즉 각양 좋은 은사와 완벽한 선물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그분은 변함이 없으시고, 어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분입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획 안에서, 우리는 그분의 창조물 중 첫 열매로 되도록 지음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그분의 선한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구절들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데 깊은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시험과 갈등의 순간들에 직면합니다. 직장에서의 압박, 가정 내의 긴장, 개인적인 욕망 등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러나 야고보의 가르침에 따르면, 이러한 시험을 견디며 극복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얻어야 할 참된 복입니다.

이 구절들은 영적 깨달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실제 삶에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이 원인이라고 무책임하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찾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 순간마다 우리의 욕심을 이기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옳은 길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야고보의 말씀은 우리에게 시험 속에서도 인내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자문하게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모든 시험과 유혹은 잠시일 뿐이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지으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변함없는 빛들의 아버지와 함께라면,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뜻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은혜가 여러분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야고보서에 관하여

야고보서는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지식이나 믿음의 고백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과 선한 열매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서신은 믿음과 행위의 관계, 시험과 고난 속에서의 인내, 부와 겸손, 그리고 언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룹니다. 야고보는 믿음이 행동 없이는 죽은 것임을 명확히 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정의롭고 자비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 중 야고보서 1장은 믿음의 시련과 성장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믿음의 시련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합니다. 그는 시련을 기쁨으로 여기라고 권고하며, 시련을 겪을 때는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가르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때 믿음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라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야고보서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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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4장 1절~17절 설교 – 용서와 화해로 나아가는 길

창세기 44장 1절~17절 본문

1. 요셉이 그 청지기에 명하여 가로되 양식을 각인의 자루에 실을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잔 내 곧 은잔을 그 소년의 자루 아구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개동시에 사람들과 그 나귀를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미칠 때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 희가 어찌하여 악으로 선을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데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미쳐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우리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이런 일은 종들이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 주인의 집에서 은
9. 종들 중 뉘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우리 주의 종이 되리이다
10. 그가 가로되 그러면 너희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뉘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우리 종이 될 것이요 너희에게는 책망이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 놓고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수탐하매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오니라
14. 유다와 그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오히려 그곳에 있는지라 그 앞 땅에 엎드리니
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 잘 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6. 유다가 가로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17. 요셉이 가로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나의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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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로 나아가는 길 – 창세기 44장 1절~17절 설교

창세기 44장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 사이의 긴장된 이야기를 이어가는 장면입니다. 이 역사적 순간은 고통과 오해, 그리고 나아가 용서와 화해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셉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하여 청지기에게 명령하여 모든 형제들의 자루 안에 돈을 넣게 하고 또한 자신의 은잔을 가장 어린 동생 베냐민의 자루에 넣게 합니다. 이어진 상황은 요셉이 마치 점을 치는 것처럼 나타나게 함으로써 형제들을 시험하는 과정입니다. 이 시험은 요셉이 자신과 그의 형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입니다.

요셉이 자신의 청지기에게 형제들을 추적하도록 명령한 것은 형제들이 직면해야 하는 도덕적 시험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형제들은 자신들을 가리켜 도둑으로 몰아가는 오해에 직면했을 때, 과거 요셉을 팔아넘긴 시간을 회상하며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앞서 갖고 온 돈을 돌려준 사실을 들어 정직함을 주장하지만, 이내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됨으로 인해 절망에 빠지고 맙니다.

오늘날 우리는 종종 요셉과 그의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오해로 인해 가족 혹은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한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개선할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셉의 계획은 형제들에게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유다의 반응은 그들이 요셉의 시험에 합격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과 베냐민뿐만 아니라 모든 형제들이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하면서, 과거 자신들이 요셉에게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하고 정직한 태도임을 나타내며, 성경에서는 선한 사람의 정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의 자세로 설명됩니다.

이러한 요셉의 이야기는 성경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용서와 관용의 원칙을 반영합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서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인내심 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그 비유는 끝내 돌아온 아들을 단죄하기보다는 오히려 개방된 팔로 환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요셉이 제시한 화해의 길 역시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개인적인 이해와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행하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형제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했고, 우리 역시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을 구하여 화해와 관계 개선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44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힘, 그리고 그것이 인간관계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며,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화해를 추구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면, 우리의 관계도 요셉과 그의 형제들처럼 치유하고 복원될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44장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요셉이 형제들에게 시험을 거는 과정과 그들의 회개와 용서의 순간이 전해집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가짜로 형제 베냐민을 잡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은 과거에 요셉에게 저지른 악행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요셉은 그들에게 용서를 베풀고 함께 울며 화해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용서와 회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통해 화해와 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창세기 4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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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1장 43절~45절 설교 –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충성된 약속

여호수아 21장 43절~45절 본문

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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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충성된 약속 – 여호수아 21장 43절~45절 설교

여호수아 21장 43절에서 45절까지, 이 성경의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신실하신 약속의 성취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허락하셨던 땅에 대한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거치며 광야에서 40년 동안의 방랑 끝에 성취되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보할 수 없는 헌신을 보이신 것을 반영하며, 그들의 모든 대적을 항복 받게 함으로써 여호와의 권능과 신실하심을 증명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호수아 21:43-45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큰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텍스트를 현재와 연결지어 봅시다. 우리는 때로는 우리 삶에서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도중에 실망하거나 불안해하기 쉽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불가능해 보일 때조차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었던 시련과 혼란, 실망의 시간은 결국 그들의 믿음과 인내를 단련시키고 하나님의 충성된 사랑을 깨닫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많은 도전과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경제적 어려움, 직장 내 스트레스, 대인 관계의 갈등 등 우리의 믿음을 시험에 드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바로 여호수아가 경험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각자의 삶에서 개입하며, 우리가 그분의 약속 위에 서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필요로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새로운 땅에서 안식을 누렸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함으로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믿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은 우리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말씀하신 모든 좋은 일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질 것을 본문은 확신하게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매일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기쁘게 여기실 것이며, 우리가 굳건히 서면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의 충성된 약속을 성취해 가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1장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의 기업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허락한 성읍들과 그 주변의 토지를 각 지파에게 분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한 땅을 축복으로 주시고, 그들의 믿음과 순종에 보답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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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9장 22절~27절 설교 – 계약의 무게와 하나님의 집의 봉사자들

여호수아 9장 22절~27절 본문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 거주하거늘 어찌하여 우리는 너희에게서 심히 멀다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영영히 종이 되어서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리라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 모든 거민을 당신들의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을 인하여 우리 생명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로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단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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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무게와 하나님의 집의 봉사자들 – 여호수아 9장 22절~27절 설교

여러분, 우리는 삶에서 때때로 우리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사건이 전개될 때가 있습니다. 여호수아 9장 22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은 바로 그런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이 당면한 도전과 그들의 반응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의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을 위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멀리 떨어진 땅에서 왔다고 거짓말하여 이스라엘과 화 평약을 맺습니다. 그 행위의 본질은 두려움과 생존의 본능에 의한 것이었으나, 여호수아에게는 약속을 어기는 배반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불러 저주하며, 기브온 사람들을 종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노역을 시킵니다. 따라서 그들은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회중과 제단을 위해 봉사하는 자가 됩니다. 여기서 ‘저주’를 생각할 때, 이는 단순히 벌이나 벌칙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 안에서 새로운 역할과 목적을 부여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에 담긴 영적인 교훈을 현재의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때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나 도전이 사실 우리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무너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기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기브온 사람들이 맡게 된 봉사의 역할처럼 말입니다.

계약과 약속은 하나님 앞에서 매우 무겁고 중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기브온 사람들 사이의 계약은 신뢰의 근간을 이루었고, 계약을 어긴 것에 대한 후과는 불가피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우리의 약속은 중요하며, 우리의 삶에서 지켜야 할 진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계약의 중요성과 상황이 어렵게 돌아갈 때조차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집의 봉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백성으로서의 우리 삶의 목적을 기억하며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9장은 이스라엘 백성과 가나안의 여러 왕들과의 조약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가나안의 주민들이 이스라엘에게 속이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이스라엘은 그들과 조약을 맺어버립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이 속임을 깨닫지 못하고 조약을 이행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지혜롭게 판단하고 조언을 구하라고 이야기하며, 이스라엘은 그들의 판단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판단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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