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5장 10절~13절 설교 –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약속

민수기 25장 10절~13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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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약속 – 민수기 25장 10절~13절 설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가신 말씀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는 거룩함과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이 어떻게 인정받고 보상받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민수기 25장 10절에서 13절까지는 바로 이 하나님의 보상에 대한 직접적인 선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의 핵심 인물은 제사장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입니다. 비느하스는 이스라엘 백성이 브올의 딸들과 음란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행동을 취한 인물입니다. 그의 행동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내며 백성을 진멸로부터 구했고, 바로 이 점이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이유입니다.

이 구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상황을 조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지역에 들어서며 주변 민족의 문화와 우상숭배의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며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동화와 우상 숭배는 공동체의 신앙적 순수성과 정체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비느하스는 이러한 타협에 맞서서 하나님의 진노를 자신의 행동으로 막아내며, 신앙의 순수성을 지켰기에 하나님의 찬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구절에서 우리는 요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세상적 가치와 문화적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신앙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려는 비느하스의 정신을 되새겨야 합니다. 주변에서 복음과 반대되는 가치관들이 확산될 때, 우리는 비느하스처럼 하나님의 원칙들을 공고히 지켜야 하며, 하나님의 질서와 정의를 따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으로 그와 그의 후손에게 제사장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셨습니다. 이로써 비느하스는 인간적 차원의 신념과 행동을 넘어 영적 차원에서의 충성과 헌신을 하나님 앞에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사건은 우리에게도 깊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 역시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충성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기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가 신앙공동체 내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책임감 있게 다루어 나가야 함을 기억합니다.

결론적으로, 비느하스의 예는 우리에게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충실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러한 충성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알아보시고 영원한 축복으로 보답하실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이 당신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사건을 다룹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일어나고, 이스라엘 중에서 염병이 퍼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순종한 브인의 행동으로 염병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순종과 패역의 결과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규율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브인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삶을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민수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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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장 16절~23절 설교 – 하나님의 손길과 모세의 도전

민수기 11장 16절~23절 본문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 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 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 일만 먹을 뿐 아니라
20.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 개월 간을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 개월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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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과 모세의 도전 – 민수기 11장 16절~23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의 여정을 이어가던 중,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무거운 짐을 혼자 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그가 알고 있는 백성의 노인 중에서 칠십 명의 장로를 회막 앞으로 데리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장로들에게 모세에게 임한 신을 임하게 하여 리더십의 짐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십니다.

민수기 11장 16-23절의 말씀에는 리더십과 인간의 약함,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깊이 있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모세가 겪는 리더십의 도전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일입니다. 때로 우리는 가족, 직장, 사회 속에서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우리에게 주된 리더십의 원칙 중 하나를 상기시킵니다. 바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신실한 동역자들과 함께 그 짐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는 현대 교회 커뮤니티에서 리더들이 고군분투하는 책임감을 나누고 서로 돕는 것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요구한 고기에 대한 약속은, 그들이 이집트를 탈출할 때 기대하였던 자유로운 삶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애굽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하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백성의 불평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때로 우리의 불평과 불만족과도 일치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불평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받은 축복과 구원에 대한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모세는 이 무리가 너무 크고, 요구하는 고기의 양이 너무 많아서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대답은 믿음을 도전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고 하시며 현재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교훈을 주십니다. 여호와의 이 말씀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정의와 계산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게 합니다.

이 말씀은 현대 교회와 신자들에게도 큰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눈에 보이는 자원이나 능력에 한계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도전과 어려움, 의심스러운 순간에도 하나님은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보다 더욱 크고 강력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성취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이 본문은 하나님의 신뢰할 수 있는 능력과 공동체적 리더십,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서로 격려하고 돕고,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여호와 앞에서 겸손한 태도로 살아갈 때 우리는 그분의 놀라운 역사를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돕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불만을 표출하고 감사의 태도를 잃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제공한 만나에 대해 불만을 품고 고기를 갈망하며 불만을 표출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고기를 제공하지만, 이로 인해 그들은 징계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불만과 감사 부족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과하고 불만을 품으면서도 감사의 태도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만족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불만과 감사 부족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외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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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1절~10절 설교 – 음성을 따라 나아가는 공동체

민수기 10장 1절~10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은나팔 둘을 만들되 쳐서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을 진행케 할 것이라
3.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된 족장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6. 제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울려 불지 말 것이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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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을 따라 나아가는 공동체 – 민수기 10장 1절~1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민수기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모이고 나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고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민수기 10장의 첫 몇 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은나팔을 만들라는 지시를 하십니다. 이 나팔은 당시의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 대상이었습니다. 두 나팔의 소리는 회중들을 한데 모으는 신호이자, 진영이 이동할 때의 지시였으며, 전쟁이 발발했을 때의 경고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희락의 날과 절기, 월삭에도 나팔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같이 나팔은 하나님의 백성과의 소통,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시는 약속의 표시,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의 구원과 인도에 관한 영적 상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팔 소리에 따라 모이고 움직였던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전화나 알람 소리에 반응하듯,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맞추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 중에, 예배를 드리며, 혹은 다른 성도의 조언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수시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순종은 또한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제9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이 대적을 상대로 싸울 때 나팔을 울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전쟁의 신호이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와줄 것이라는 약속의 신호입니다. 동일하게, 우리의 삶에서 적대적인 상황이나 도전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경의 교훈은 현대의 교회 생활과도 깊이 연결됩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나팔의 소리가 공동체에 명확한 지침을 줬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명확한 영적 방향성을 가져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민수기 10장의 나팔은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소리를 경청하며, 그분의 인도함을 따라 공동체 안에서 순종과 협력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분의 구원과 축복을 경험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와 우리의 공동체를 기억하시고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의 여정을 시작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팔을 불라서 백성에게 진행 명령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여 여정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구원과 인도를 위해 백성과 함께 하시며,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들의 길을 인도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우리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의 인도를 따르는 의지와 신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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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장 15절~19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과 어둠 속의 빛

민수기 24장 15절~19절 본문

15.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 그 원수 세일도 그들의 산업이 되고 그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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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과 어둠 속의 빛 – 민수기 24장 15절~19절 설교

민수기 24장 15절부터 19절에 걸쳐진 말씀은 인간의 눈에는 즉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영적 예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발람이라는 인물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마주할 미래와 하나님께서 어떠한 주권을 행하실지를 언급합니다.

발람은 본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한 자였으나,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그의 입을 통해 축복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 예언 가운데, 특히 17절에서 언급되는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는 많은 해석학자들과 성도들이 메시아를 가리키는 예언으로 해석합니다. 이 별, 혹은 홀은 여러 해석 중 하나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상징하며, 그분이 마침내 우리의 죄를 이길 완전한 승리의 확증으로 여겨집니다.

에돔과 세일을 이기고, 모압을 정복하는 등 18절과 19절에 있는 승리의 예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질 땅과 권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물리적인 승리를 넘어서, 영적인 승리와 하나님의 왕국이 이 땅에 확립될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들의 정치적인 권세뿐만 아니라, 인간의 죄악에 대해서도 영원한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현대의 우리가 이 구절을 삶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어둠은 때때로 우리의 신앙을 뒤흔들고 불안과 절망을 가져오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소망을 가져야 하며, 어떤 환난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승리를 확신해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 우리는 발람의 말씀처럼, 자신을 넘어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정된 때에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으며, 내 삶 속에서도 그분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던 승리의 약속은,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우리에게 빛과 같으며, 세상의 혼돈과 어둠 속에서 길을 인도하는 등대와 같습니다.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와 성읍에서 남은 자들을 멸절하리라는 말씀은 최종적인 승리와 구원의 결실을 가져올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 예언을 붙들고 삶에서 승리를 확신함으로써, 사탄의 모든 권세에 맞서 용기 있게 싸울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한 소망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싸움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담대히 전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발람의 예언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 우리 삶 가운데 구현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그리스도의 승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4장은 선지자 발람과 모압 왕 발락 사이의 대화와 축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서 발락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그들의 적들을 저주하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발락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변형하려고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복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축복을 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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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78절~83절 설교 – 하나님께 나아가는 각자의 예물

민수기 7장 78절~83절 본문

78. 제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79.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82.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83.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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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나아가는 각자의 예물 – 민수기 7장 78절~83절 설교

민수기 제 7장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 족장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의 후반을 살펴보면,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이 일률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물을 드린 납달리 지파의 족장, 아히라의 경우에도 다른 지파의 족장들과 마찬가지로 은과 금 그릇 그리고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 등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78-83절을 보면, 제사의 세부 항목과 예물의 양, 속성 등이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각 개인의 헌신과 충성, 순종의 태도를 반영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함께 행하는 예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물의 속성뿐만 아니라 예물을 드리는 행위 자체입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동일한 예물을 드린 것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욕구를 드러냅니다. 이 일련의 예물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성막을 지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간절한 뜻을 내보이는 상징적인 제스처였던 것입니다.

현대 교회에도 이와 유사한 교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물은 실물인 고운 가루나 금숟가락이 아닐지라도, 우리의 예배, 기도, 봉사, 헌신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예물의 크기나 가치가 아니라, 그 예물을 드리는 마음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행위 자체입니다. 우리가 선행을 통해, 시간을 통해, 재정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예물이 있다면, 그것은 각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헌신으로서,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민수기 7장에서 우리가 배우는 또 다른 교훈은 하나님 앞에서 각 개인이 동일한 지파의 일원으로서 행동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각 지파 족장들은 자신들의 지파를 대표하여 예물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이 체계적인 예배와 규례를 통해 이루시려는 공동체의 질서와 화합을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교회 공동체도 각자가 속한 교회와 전체 세계교회의 일부로서, 우리 각자가 드리는 헌신과 예배, 기도가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 예배 안에서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은사와 역량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한편,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하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영적 가치와 헌신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각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헌신의 중요성, 동시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예배에 참여하는 기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금이라도 주님의 마음에 푹 착하게 남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예물을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족장들이 예물과 헌신을 바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과 헌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자원을 헌신할 수 있을까요?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민수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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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장 25절~31절 설교 –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협력하며 전진하라

민수기 2장 25절~31절 본문

25. 북편에는 단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족장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6.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족장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8.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일천오백 명이며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족장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30.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31. 단의 진에 속한 계수함을 입은 군대의 총계가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진행할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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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협력하며 전진하라 – 민수기 2장 25절~31절 설교

민수기 2장 25절부터 31절에 담긴 말씀은 이스라엘 진영의 군대 진열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단 지파는 진영의 북편을 담당하고, 주변 지파들과 함께 진을 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진을 위한 진서를 준비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단순히 이동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질서 속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임을 이해하도록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각 지파의 족장과 그들이 이끄는 군대의 숫자가 구체적으로 명시되는데, 이는 각 지파의 중요성과 개별 책임을 강조합니다.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 에난의 아들 아히라 등, 이 족장들은 각 지파를 대표하며 그들의 군대를 이끕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첫째로,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에게 명확한 질서와 위치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질서는 지역적, 사회적, 심지어 영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둘째로, 이는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각 지파는 이웃 지파와 나란히 진을 치며 동맹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세상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자리에서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질서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많은 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도서 3장에 나오는 “모든 것이 그 때가 있고 천하 만사가 그 기한이 있으니”(전도서 3:1) 는 말씀은 시간과 계절에 따른 질서를, 고린도 전서 14장에서 “무릇 너희가 할 일은 온전히 품위 있게 하라”(고린도전서 14:40)는 말씀은 교회의 질서에 대해서 말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도 질서와 협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에서의 수업 질서, 직장에서의 업무 분담, 교회에서의 사역 담당 등,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감당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각자가 맡은 바 직분을 다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 큰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수기에서 다루고 있는 이 질서는 결국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질서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단, 아셀, 납달리 지파와 같이, 우리도 각자 위치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조직적이고 협력적으로 삶 속에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의 힘이나 지파 하나의 역량보다는,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하나된 목소리와 뜻으로 움직일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소명을 가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속에서 협력하며 전진하라는 부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장은 이스라엘의 진영 배치와 질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각 지파와 가족은 정해진 위치에 차례대로 진영을 구성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진행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질서와 단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인도 아래에서 단결하여 함께 나아가야 하는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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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22절~27절 설교 –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라

민수기 6장 22절~27절 본문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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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라 – 민수기 6장 22절~27절 설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자손들, 곧 사제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 지시는 이스라엘 자손, 즉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고유한 축복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축복은 나중에 ‘아론의 축복’ 또는 ‘사제의 축복’으로 불리게 되었고, 오늘날에도 많은 교회에서 사용되는 귀중한 기도 중 하나입니다. 이 축복은 개인의 복에서 시작해서 공동체의 평강에 이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라는 구절로 축복은 시작되는데, 여기서 복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 정신적, 육체적 번영을 모두 포함한 종합적인 복입니다. 이 복은 또한 하나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심을 상기해 주며, 우리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심을 보장합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라는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이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를 우대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마땅히 받을 선을 넘어서는 것, 즉 우리가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쉼을 주시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시는 원천입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에서 평강은 단순한 전쟁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안정과 만족, 심적인 양육을 나타냅니다. 신자의 삶에서의 평강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평온한 마음과 영적인 안식을 의미합니다. 이 평강은 우리의 삶에서 염려와 두려움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얻는 확신과 만족을 제공합니다.

민수기 6장 22절 부터 27절까지의 이러한 축복은 그저 아론과 그의 자손들만의 것이 아니라 오늘날 모든 신자들, 사역자들이 자신과 공동체에게 선포해야 할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이 축복을 서로에게 선포할 때, 이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 위에 구현되는 고귀한 순간이 됩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을 견고히 지키고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고 평화를 주시려고 계획하심을 우리가 인지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은 사제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복을 주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축복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줍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그분의 지고한 권위와 사랑을 선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선포되는 곳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고 하늘의 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이 축복을 기억하며,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이 하늘의 기도를 서로에게 끊임없이 선포하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개인의 삶 안에서도,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도 아름답게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6장은 나실라의 서약과 성결한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나실라가 나실라 서약을 통해 나실라이트로서 특별한 성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술과 포도주를 피하고 머리를 깎아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결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유지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민수기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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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장 31절~40절 설교 – 분배와 헌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민수기 31장 31절~40절 본문

3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32.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양이 육십칠만 오천이요
33. 소가 칠만 이천이요
34. 나귀가 육만 일천이요
35.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이니
36. 그 절반 곧 싸움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이라
37. 여호와께 세로 드린 양이 육백칠십오요
38. 소가 삼만 육천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린 것이 칠십이 두요
39. 나귀가 삼만 오백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린 것이 육십일이요
40.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린 자가 삼십이 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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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와 헌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 민수기 31장 31절~40절 설교

민수기 31장 31절부터 40절의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며 겪은 여러 전투 중 하나의 후일담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전쟁의 탈취물을 어떻게 나누고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어떻게 수행했는지의 세부 지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원칙을 가지고 그의 백성들에게 재물을 나누게 하셨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모든 것의 소유자이신 하나님께 첫 열매를 바치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본문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대는 매우 큰 전리품을 얻었습니다. 양, 소, 나귀 및 동침하지 아니한 여자들을 포함하는 탈취물입니다. 이 전리품은 군대와 공동체 사이에 공평하게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전리품 가운데 일부는 여호와께 세로 드려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축복에 대한 감사와 인정의 표시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는 행위였습니다.

현대의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지침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모든 축복과 재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어떤 것도 온전히 우리 것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데에 중요한 교훈입니다.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의 임재를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으로서 우리는 사회 안에서 정의와 공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전리품을 싸운 군인들과 집에 남아있던 공동체와 나누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원칙을 따라 자신의 형편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표시로 우리의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시간, 재능, 재산을 포함하여 우리 삶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면서, 우리가 받은 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또한 여호와께 세로 드린 자들을 통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바쳐진 삶은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풍요로움과는 다른 차원의 만족과 기쁨을 줍니다.

이렇게 떼어놓은 ‘세로 드린 것’을 통해 우리는 각자 주어진 직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민수기의 이 부분은 복잡한 숫자와 값들로 가득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가르침은 매우 심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그분이 주신 축복을 정의롭게 나누며, 세상에 그 사랑과 은혜를 전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로운 심판이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그들의 원수를 심판하며,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균형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책임을 갖게 합니다.

민수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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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장 41절~47절 설교 – 충성된 관리와 하나님의 명령

민수기 31장 41절~47절 본문

41. 여호와께 거제의 세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42. 모세가 싸움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43. 곧 회중의 얻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이요
44. 소가 삼만 육천이요
45. 나귀가 삼만 오백이요
46.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47.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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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관리와 하나님의 명령 – 민수기 31장 41절~47절 설교

모세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싸움에 참여하고, 전쟁의 소득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절차를 따랐습니다. 민수기 31장 41절에서 47절까지는 이스라엘의 싸움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는 모세의 모습과 전쟁의 노략품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단락은 참된 충성과 여호와께 대한 순종의 본을 보이며, 사회적 정의와 하나님의 집을 지키는 레위인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41절에서 모세는 노략품 중 일부를 하나님께 거제로 드립니다. 이는 전쟁에서의 승리가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인정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거제물을 받게 하심은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자들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나타냅니다. 42절 이하에서 모세는 나머지 노략품을 균등하게 나누어 이스라엘 백성 중 싸움에 참여한 자와 출전하지 않은 회중들에게 분배합니다.

43절부터는 구체적인 분배의 수치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언급된 양, 소, 나귀, 그리고 사람의 수는 전쟁에 참여한 자들에게 주어진 부요함의 크기를 나타내며, 동시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관리하에 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47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에서 사람과 짐승의 오십분지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경의 터전 위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며 정의롭게 자원을 관리하고 배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생산된 재화와 자원이 어떻게 분배되고 있는지, 또, 이 과정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이 배려되고 있는지를 깊게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 경제 시스템에서의 불평등 문제, 복지 제도의 허점, 교육과 기회에 대한 접근 불균형 등이 그러한 사례일 수 있습니다.

영적 교훈으로, 모세가 싸움의 소득을 정의롭게 분배했듯이, 우리 기독교인도 우리의 가진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음을 반영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통해 남을 도우며, 공동체 내에서 균등하고 공정한 자원 배분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결처음으로, 민수기의 이 구절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충성의 의무와 사회적 정의의 실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집니다. 모든 자원과 축복이 최종적으로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로운 심판이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그들의 원수를 심판하며,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균형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책임을 갖게 합니다.

민수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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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장 17절~24절 설교 –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나아가기

민수기 2장 17절~24절 본문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과 함께 모든 진의 중앙에 있어 진행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그 위치에서 그 기를 따라 앞으로 행할지니라
18. 서편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19.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오백명이며
20.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족장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21.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삼만 이천이백 명이며
22.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족장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23.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삼만 오천사백 명이니
24. 에브라임 진에 속한 계수함을 입은 군대의 총계가 십만 팔천일백 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진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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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나아가기 – 민수기 2장 17절~24절 설교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한 후 광야에서 경험한 사건들을 기록한 성경의 중요한 책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이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특히, 민수기 2장 17절부터 24절까지의 구절들은 하나님의 질서와 방향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행진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영 배치와 행진의 순서를 설명합니다. 중심에는 회막이 있으며, 레위인의 진이 함께합니다. 진행은 각 지파의 계수된 군대의 기의 순서에 따라 이루어지며, 각 지파는 지정된 위치에서 앞으로 행진합니다. 서쪽을 향해진 에브라임 지파는 그들의 군대를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그 옆은 므낫세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배치되었습니다. 이러한 배치와 행진의 질서는 신실함과 조직적인 방식으로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나아가야 함을 나타냅니다.

현대적 적용에 있어서 우리는 이 스토리에서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교회와 사회에서도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지파는 특정한 위치와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은사와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위치에서 우리가 충성스럽게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에브라임 지파가 리더로서 앞장서 행진했다는 사실은 리더십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교회와 사회에서 리더들은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자신이 맡은 직책에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파가 하나님의 지시대로 움직였듯이,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 근본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향과 목적에 집중하며, 나아가는 길에서 서로 협력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정확한 지시를 따랐습니 계수된 군대의 기를 따라 조직적으로 행진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질서와 경영 속에 살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믿음으로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삶과 움직임은 주님의 질서와 지혜에 근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이러한 순종과 신중한 삶이 곧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평화와 축복을 누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민수기에 관하여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인구 조사, 법규, 제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민수기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반역, 불평,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순간들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과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민수기 2장은 이스라엘의 진영 배치와 질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각 지파와 가족은 정해진 위치에 차례대로 진영을 구성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진행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질서와 단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인도 아래에서 단결하여 함께 나아가야 하는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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