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3장 1절~4절 설교 – 신앙의 검증과 그리스도의 능력

고린도후서 13장 1절~4절 본문

1. 내가 이제 세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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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검증과 그리스도의 능력 – 고린도후서 13장 1절~4절 설교

사도 바울은 그의 마지막 서신에서 책망과 격려, 그리고 신앙의 진정성에 대한 검증의 메시지를 고린도 교회에 전달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바울의 강한 경고와 함께 진실한 믿음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셋째 방문을 예고하며, 그가 다시 오게 될 때, 죄를 범한 자들과 모든 사람 앞에서 죄에 대한 단호한 처벌을 예고합니다. 그의 이 경고는 모세의 율법에 근거한 것으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는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신명기 19:15). 이는 교회 안에서의 죄와 문제를 다룰 때 정의와 공의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라”는 경고는 표면적으로 엄격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건강과 순수함을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하며,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 구절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이 모순적인 사건, 즉 약함과 능력의 사건으로 바울은 그리스도가 약해 보이는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신 것을 통해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셨음을 가르칩니다. 그러한 같은 방식으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고린도 교회에 대하여 약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함께 살리라고 말합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되어야 하는 제재와 징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각자의 신앙을 검증받으며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바울이 견지한 정의의 원칙과 성경적인 교훈을 교회의 질서와 규율에서 발견해야 하며, 우리의 행동과 신앙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약함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시험, 장애, 그리고 실수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오히려 우리의 약함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완전해질 것입니다(고린도후서 12:9).

그렇기에,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신앙의 삶에서 약함이 있다면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살리라는 사도 바울의 확신이자,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 바울의 이 마지막 경고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 여정을 걸어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3장은 믿음의 시험과 사랑의 우선순위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믿음이나 영적인 선물들이 없이 사랑이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자기를 시험하고 믿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증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사랑의 중요성과 믿음의 시험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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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1절~6절 설교 – 진실된 믿음을 향한 열정적인 간구

고린도후서 11장 1절~6절 본문

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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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믿음을 향한 열정적인 간구 – 고린도후서 11장 1절~6절 설교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열정으로 충만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그의 말은 단순한 부탁 이상의 것, 성도들의 신앙적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의 말이 다소 어리석을지라도 고린도 성도들이 그의 말에 귀 기울여주길 바랍니다. 그는 교회가 그리스도와 결혼하기까지 순결한 처녀로 유지되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리스도께 아름답게 드려질 신부로서 성도들이 올바르게 준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감동적입니다. 사실 이 언어적 비유는 당시의 문화적 맥락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당시 중매인은 신부를 정결하게 보호하고 신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교회를 신부로 묘사함으로써, 고린도 교회가 그리스도께 가는 길에서 진실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바울은 뱀이 이브를 미혹했듯, 성도들이 잘못된 가르침으로 미혹되어 그리스도와 관계에서 멀어질까 우려합니다. 이는 고린도 교회가 당시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현혹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우리 세대 역시 방대한 정보와 수많은 의견에 둘러싸여 있어, 바르고 순결한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잘 용납하는 것에 대해 바울은 경계를 촉구합니다. 그는 고린도 성도들이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들을 잘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합니다. 현재 우리의 사회에서도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타협하는 신앙, 세상의 흐름에 순응하는 신앙이 종종 그리스도의 복음과는 거리가 먼 것을 가르치곤 합니다.

바울은 그가 다른 지도자들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말솜씨에서 부족할지라도 지식에서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강조함으로써 바울은 그의 사역과 가르침의 권위를 재확인합니다. 이는 성도들로 하여금 바울의 가르침에 신뢰를 가지고 따르도록 격려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도여러분, 사도 바울의 이 간구를 통해 우리는 진실된 믿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주님께 드려지는 순결한 처녀로서 우리의 신앙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습니다. 거짓 교사들과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성경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별력을 키우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진리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항상 굳건한 믿음과 순결한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단단해지고 은혜로워질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바울처럼 지식에 있어 졸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신앙이 말씀에 근거하여 성장하고 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각자에게 부여된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명을 이루며,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끊임없는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1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의 사역과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러나 이 장에서 바울은 자신을 비하하고 가르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내립니다. 그들은 옳은 전도와 가르침을 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을 혼란과 오도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 고린도 교회에게 옳은 전도와 가르침을 따르고, 위험한 가르침에 주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옳은 전도와 가르침의 중요성을 알리며, 오도와 혼란에 빠지지 않고 진리를 따르는 지혜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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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 12절~16절 설교 – 영적 성장의 기쁨과 담대함

고린도후서 7장 12절~16절 본문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인하여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의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를 인하여 안심함을 얻었음이니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의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저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너희를 인하여 범사에 담대한 고로 기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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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의 기쁨과 담대함 – 고린도후서 7장 12절~16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후서 7장 12절에서 16절까지의 말씀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의 일부로, 그의 깊은 신앙적 동기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부분에서 고린도 성도들이 가진 간절함과 영적 성숙을 하나님 앞에서 보여주기 위한 그의 편지의 목적을 분명히 밝힙니다.

바울은 목회적 리더로서 고린도교회를 다루는 과정에서 특별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 교회는 다양한 문제로 고민했고 바울은 이전 편지를 통해 이를 직면하도록 도전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고린도 성도들의 반응을 주목하여 편지를 씀으로써, 그들이 영적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징계나 권면이 아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이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을 설명합니다. 잘못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이 이룬 영적 성숙을 인정하고 기뻐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접근은 신앙 공동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조장하는 데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13절과 14절에서 바울은 디도를 통해 전달받은 고린도 성도들의 반응에 기뻐하고, 자신의 자랑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확신합니다. 디도는 고린도 성도들의 환대와 순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로 인해 바울 팀의 젊은 리더인 이 동역자의 마음이 안정된다는 것입니다.

평생을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도 종종 바울과 같은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권면과 조언을 할 때, 공동체 내에서 잘못된 행위보다는 영적 성장을 격려하고 이를 인정하는 데 더 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격려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 안에서 더 당당하고 기쁘게 서게 합니다.

16절에서 바울은 너희를 인하여 범사에 담대해짐으로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영적 성장이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적 지도자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성장하면, 그 안에서 사역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격려를 받고 담대함을 얻습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교회의 각 성도는 서로의 영적 성장을 도와주는 동역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동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축하할 때, 우리 공동체 전체는 더욱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의 이 구절들은 성도들이 영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격려와 기쁨을 주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영적 지도자들 또한 교회의 성장과 변화에 기쁨을 느끼며, 담대함을 얻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영적 성장을 기뻐하고 이를 격려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공동체에 풍성하게 임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7장은 참회와 회개의 은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며 그들에게 회개와 순결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의 이전 편지에서 일부러 규탄하고 교정한 이유는 그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개하고 참회하는 것에 대한 기쁨과 은혜를 나타내며 그들을 격려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참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의 힘을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고린도후서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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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장 14절~18절 설교 – 빛 가운데서 걷는 삶

고린도후서 6장 14절~18절 본문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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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가운데서 걷는 삶 – 고린도후서 6장 14절~18절 설교

고린도후서 6장 14절부터 18절까지의 본문은 우리의 삶에서 빛과 어둠 사이에 있어야 할 경계를 명확히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경계선이란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지에 대한 신앙인의 기준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성도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불신자들과의 불평등한 멍에를 맺지 말라고 권면하며,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유지해야 할 성결과 정결을 강조합니다.

정의로운 삶과 노역, 즉 의로움과 불법이 결코 같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빛과 어두움은 함께 어울릴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과 이 세상의 악한 영 벨리알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 대조적인 개념을 통해 중요한 점을 제시합니다. 하나니의 백성은 이 세상 가치와 다른, 하늘나라의 가치를 추구해야 하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성전을 자신의 삶 가운데 있게 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오래전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해 전한 것(이사야 52:11)과 일치하는 메시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현대 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곳, 때로는 성경적 가치와 대립되는 사상과 문화가 만연한 곳입니다. 성도인 우리는 종종 이 세상 가치와 관습 속에서 신앙의 분명한 기준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성공과 부에 대한 동경, 근면과 성실을 미덕으로 여기면서도 그것이 때로 탐욕과 경쟁심을 조장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이런 가치들이 의와 불의의 경계에 섰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 면에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며, 그 삶이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둘러싼 족속 중에서 떠나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림 받았음을 의미하고, 이러한 부름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이 추구하는 것들과 다른 경로를 걷게 합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선택과 행동은 이 궁극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거룩함에 대한 부름이 단순히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및 공동체적 차원에서도 중요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마치 이사야 선지자가 전한 ‘여호와의 성결한 그릇을 깨끗한 곳’으로 옮기라는 부름이 각 개인에게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로서 지켜야 할 명령이었듯이, 오늘날 교회도 신앙의 분명한 기준을 설립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의 말씀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다른 빛 가운데 걷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하늘나라의 가치를 이 땅에 드러내는 거룩한 백성으로 서게 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주 전능하신 분의 자녀’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게 되며, 이 땅 위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대사가 됩니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6장은 신앙과 성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신앙과 성결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미혼자들에게는 순결을 지키고 결혼한 자들에게는 서로 사랑과 존경을 베풀도록 권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결과 순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신앙과 성결을 반영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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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13절~15절 설교 – 믿음으로 말하는 우리의 고백

고린도후서 4장 13절~15절 본문

13.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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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하는 우리의 고백 – 고린도후서 4장 13절~15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전해 드릴 말씀은 고린도후서 4장 13절부터 15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믿음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을 통한 확신과 그 믿음의 표현, 즉 우리의 말과 증거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믿음을 가진 자들은 그 믿음으로 말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의 입술은 그 믿음을 선포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믿음이란 내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말속에 드러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14절에서 바울은 부활의 신앙을 선언합니다. 바로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시어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죽음이 우리 삶의 종점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새 생명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15절은 이 모든 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임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모든 일이 성도들을 위하여 행해지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아 감사를 드리게 되며, 그 감사가 넘쳐나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갖는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다른 이들을 통한 은혜의 공급체계를 형성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진리를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우리 자신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잡고 견뎌낼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성도라면 무엇보다 믿음의 고백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의 삶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다른 사람들의 은혜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과 섬김, 기도와 말씀 선포는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말이 믿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진정한 천국 시민의 삶이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고린도후서 5장 7절에도 “우리가 믿음으로 살고 보는 것으로 아니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 our리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 곧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무한한 사랑과 부활의 소망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부활의 삶을 살아갈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고백을 생활화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더 널리 전파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고백한 믿음의 메시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강력한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내일 모레의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견고히 서서 믿음으로 말할 때, 우리의 삶은 수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넘치게 되고, 그 감사함은 하나님께 더욱 큰 영광을 돌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꿈이신, 그리스도를 닮은 성도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믿음의 동역자들이여,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그리고 그 믿음의 말이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로 나타나실 때, 우리는 진정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군들이 될 것입니다. 은혜 가운데 서로 격려하며, 이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갑시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4장은 믿음을 가진 자들의 봉사와 시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섬기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겸손하고 믿음을 가진 자로서 어떠한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일을 이루어 나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믿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의 봉사에 헌신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동기를 부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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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장 1절~4절 설교 – 사랑으로 직면하는 근심

고린도후서 2장 1절~4절 본문

1. 내가 다시 근심으로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기로 스스로 결단하였노니
2.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하면 나의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무리를 대하여 나의 기쁨이 너희 무리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4.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사랑으로 직면하는 근심 – 고린도후서 2장 1절~4절 설교

아폴로스에 의해 크게 부흥한 고린도 교회는 바울에게 있어 심령의 부담과 동시에 큰 기쁨의 근원이었습니다. 성령에 의해 시작된 이 교회는 여러 도전과 시험, 미혹에 직면했지만 그러한 상황들을 통해 성숙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심적인 고통과 사랑의 깊이를 털어놓는 서간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며, 성도들에게 그의 부재가 그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는 자신의 방문이 교회에 근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피하고자 결단을 내립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에게 있어 심적인 고통과 동시에 사역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공동체였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성장과 영적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근심으로 나아가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매우 인간적인 갈등과 고민이 담겨 있는 결정입니다. 바울은 그들이 자신을 오해하거나, 자신의 방문으로 인해 불필요한 긴장이 조성될까 우려하여 스스로 근심의 시로부터 멀어지기로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파스칼이 말한 ‘모든 인간의 불행의 기본 원인은 조용한 방 안에서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나온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바울은 이 같은 조용한 방 안에서의 고민을 감내하며, 성도를 향한 사랑과 성숙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바울의 결단은 단순히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겪는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음에도, 그는 성도들에게 긴 편지를 눈물로 썼다고 고백합니다. 그것은 그가 교회를 근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가 가진 ‘넘치는 사랑’을 온전히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바울은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하면 나의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하는 자가 누구냐’라며 관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바울은 교회로부터 기뻐함을 얻는다고 고백하면서, 그 기쁨이 다시 교회에게 되돌아갈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칩니다. 이는 로마서 1장 11~12절 ‘내가 너희에게 가서 어떤 영적인 은사를 나누어서 너희를 견고하게 하고자 하노니 이는 곧 너희와 내가 서로 격려받으려 함이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바울의 이러한 열정과 시행착오 속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바로 어떤 관계에서든 실망과 불화의 순간에는 서로의 깊은 필요를 이해하려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멀어짐을 통해 가까워짐을 이룰 수 있으며, 근심이라는 고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깊이를 나눌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이 말한 ‘애통한 마음’과 ‘많은 눈물로 쓴’ 편지는 오늘날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교회, 사회에서 우리가 겪는 갈등과 오해를 바라볼 때, 얼마나 자주 우리는 원망이나 화를 돌보기보다는 그 관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자 노력하는가? 바울처럼 우리도 우리의 관계를 선명하고 사랑으로 가득 찬 방식으로 다루면서 서로의 기쁨이 되는 삶을 지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2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관계의 깊이와 사랑의 본성에 관한 소중한 교훈을 전합니다. 성도로서 우리는 때로는 근심을 면하기 위해 스스로를 절제할 필요가 있으며, 고통과 눈물을 통해 더 큰 사랑을 키울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 편지를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눈물과 근심이 결국은 우리의 관계들 속에서 풍성한 사랑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고린도후서에 관하여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위로, 그리고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회 내의 화해와 회복을 촉구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아야 하며,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헌금과 관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순종과 성실함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2장은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대한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행동합니다. 바울은 이전에 교회를 꾸짖었던 일에 대해 후회하고, 그들에게 용서와 위로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우리에게도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들이고, 그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고린도후서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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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 영적 전투와 하나님의 권능

고린도후서 10장 본문 읽기

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면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지 않게 함이니
10.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 줄 알라
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량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밖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 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고린도후서 10장의 내용

고린도후서는 위로와 화해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0장은 영적 전투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신앙의 싸움을 칼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육체적인 능력이 아닌 영적인 무기를 사용하여 거짓된 사상과 교만한 생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전파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영적 전투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권능에 의지하여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고린도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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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3장 – 믿음의 시험과 사랑의 우선순위

고린도후서 13장 본문 읽기

1. 내가 이제 세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6.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지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의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이를 인하여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파하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세를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3장의 내용

고린도후서는 위로와 화해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3장은 믿음의 시험과 사랑의 우선순위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믿음이나 영적인 선물들이 없이 사랑이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자기를 시험하고 믿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증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사랑의 중요성과 믿음의 시험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고린도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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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장 –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약점

고린도후서 12장 본문 읽기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에게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치 못한 것을 용서하라
14.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공교한 자가 되어 궤계로 너희를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 이 때까지 우리가 우리를 너희에게 변명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 12장의 내용

고린도후서는 위로와 화해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2장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약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셨지만, 그에게 육체적인 약점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약점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오히려 온전히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약점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의지하여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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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 옳은 전도와 위험한 가르침

고린도후서 11장 본문 읽기

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요를 받은 것이 탈취한 것이라
9. 또 내가 너희에게 있어 용도가 부족하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함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거니와 또 조심하리라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11. 어떠한 연고뇨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12. 내가 하는 것을 또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의 그 기회를 끊어 저희로 하여금 그 자랑하는 일에 대하여 우리와 같이 되게 하려 함이로라
13.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로 종을 삼거나 잡아 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다 하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나의 거짓말 아니하는 줄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방백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킬새
33. 내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고린도후서 11장의 내용

고린도후서는 위로와 화해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고린도후서 11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의 사역과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러나 이 장에서 바울은 자신을 비하하고 가르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내립니다. 그들은 옳은 전도와 가르침을 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을 혼란과 오도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 고린도 교회에게 옳은 전도와 가르침을 따르고, 위험한 가르침에 주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옳은 전도와 가르침의 중요성을 알리며, 오도와 혼란에 빠지지 않고 진리를 따르는 지혜를 부여합니다.

 

고린도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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