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4장 7절~10절 설교 – 예배의 아름다움과 그 의미

역대하 4장 7절~10절 본문

7. 또 정식을 따라 금으로 등대 열을 만들어 외소 안에 두었으니 좌편에 다섯이요 우편에 다섯이며
8. 또 상 열을 만들어 외소 안에 두었으니 좌편에 다섯이요 우편에 다섯이며 또 금으로 대접 일백을 만들었고
9.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문을 만들고 놋으로 그 문짝에 입혔고
10. 그 바다는 전 우편 동남방에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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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아름다움과 그 의미 – 역대하 4장 7절~10절 설교

우리가 지금 전하는 성경 본문, 역대하 4장 7절부터 10절까지는 솔로몬 성전의 내부 장식과 집기에 관한 기록입니다. 이 장들은 우리에게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예배 공간에 대한 세심하고 신성한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성전은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 즉 하늘의 신성을 담고 있는 지상의 성소였습니다.

먼저 성전 내에 두는 금 등대와 상, 대접들은 성전의 식물인 예배에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들입니다. 이 등대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상징하는 빛을 세상에 비추는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며, 상들은 하나님의 성도들에 대한 풍성한 공급과 관대함을 상징합니다. 금 대접은 예배와 관련된 헌물과 제사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성경에서 숫자 ‘열’은 완전함과 하나님의 법칙을 따르는 질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금으로 만든 등대와 상이 각각 열 개씩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완전한 질서와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서 정성을 다해 예배드려진다는 중요한 상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미를 숭배하고, 그분 앞에 가장 좋은 것들을 드리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성전 건축과 장식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고, 하나님께 대한 깊은 경외심과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예배가 단순한 의무적 행위가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을 대면하고 만나는 깊은 영적 경험임을 나타냅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 공간은 금과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을지라도, 동일한 하늘 아래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분의 영광을 위한 공간으로 예배당을 찾습니다. 우리의 교회 건물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과 같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예배 기구와 도구들은 금 대접이나 등대와 같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신성한 목적을 가집니다.

실제로 현재 우리 각자의 삶에서 우리는 예배의 집기들, 즉 우리 자신과 우리가 드리는 행동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우리의 ‘영적 예배’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장식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일상의 행동, 말, 그리고 생각들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예배의 제공물인가요?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하게 예배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온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 그분의 공급, 그리고 그분의 영광을 반영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맺으며, 우리가 삶 속에서 삶을 주님께 드리는 상과 등대가 되게 하여 주님의 빛과 주님의 성찬을 세상에 보여주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 아름다운 예배의 자녀가 되길 소망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4장은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설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간청합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고 그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리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기도의 힘과 하나님의 응답을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기도하고 의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받기 위해 우리도 솔로몬과 같은 신실한 기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역대하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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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0장 21절~27절 설교 –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하늘의 응답

역대하 30장 21절~27절 본문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한 모든 레위 사람에게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가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칠천을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일만을 회중에게 주었으며 성결케 한 제사장도 많았는지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온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와 유다에 거한 나그네가 다 즐거워 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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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하늘의 응답 – 역대하 30장 21절~27절 설교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참된 마음으로 회복의 예배를 드릴 때 크게 기뻐하십니다. 역대하 30장 21절부터 27절에 기록된 말씀은 회복과 감사의 축제, 무교절을 지키며 기뻐하고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습을 그립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 유대인들의 경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닌 사건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의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적으로 많이 퇴보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어두운 시절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히스기야 왕은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 여호와께 돌이킬 필요성을 깨닫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삶 속에 진정한 예배의 회복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교절을 지키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칠 일간의 긴 예배를 통해 백성들은 자신들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늘에 닿을 듯한 기쁨 속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여 예배할 때 기적 같은 기쁨과 동행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공동체의 예배가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마음의 변화와 영적인 각성을 가져오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제한 없이 마음을 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감동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느끼는 기쁨에 다양한 기준을 들이댑니다. 이를테면 사회적 성공, 물질적 풍요, 인간 관계의 만족 등이 우리의 행복을 좌우한다고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는 기쁨은 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역대하 30장에 제시된 예처럼, 이 기쁨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비로소 완전하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할 때, 그 기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인 하늘에 상달됩니다. 같은 장의 마지막 절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백성을 위해 축복을 내리는 것은, 우리의 기도와 축복의 말이 단순히 공기 중에 퍼져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귀에 들리고 응답받음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우리도 사랑과 축복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서로를 위해 축복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기쁨을 가질 때, 우리의 기쁨은 더 크고, 우리의 기도는 더 강력해집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 속에서 현실이 되어, 모든 것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 차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0장은 다윗 왕이 이스라엘을 이끌어 하나님 앞에서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모임을 열었던 이야기입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기리기 위해 백성들을 모아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다윗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일을 기억하고 그에게 감사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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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장 1절~2절 설교 – 기초에 새겨진 신앙의 역사

역대하 3장 1절~2절 본문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2. 솔로몬이 왕위에 나아간지 사년 이월 초이일에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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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에 새겨진 신앙의 역사 – 역대하 3장 1절~2절 설교

하나님의 성전 건축은 단순한 건물의 세움이 아닌, 신앙 공동체의 심장을 세우는 일입니다. 역대하 3장 1절과 2절에는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이 선택한 장소는 모리아 산이었는데, 여기에는 풍부한 신앙적,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곳이라는 전통이 있으며, 나중에 다윗 왕에게 여호와께서 나타나신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모리아 산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언약과 믿음의 역사가 새겨진 장소입니다. 다윗은 이곳에서 전염병을 멈추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고, 그 지점을 여호와의 전이 세워질 자리로 정했습니다.

솔로몬의 전 건축 시작이 그렇듯,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삶 속에 ‘모리아 산’과 같은 장소를 두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셨던, 우리의 믿음이 시험을 받았던, 응답하셨던 그 많은 ‘모리아’들이 우리 각자의 영적 삶의 기초가 되어, 그 위에 거룩한 성전을 쌓아 올리게 하십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사년째 되는 해의 두 번째 달인 월식 달에 성전 건축을 시작한 것은 섬세한 계획과 준비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고 여호와를 중심에 둔 삶을 살아가려는 그의 욕망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준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우리 앞에 놓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큰 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신앙 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전을 세워가는 데 지혜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도 알고 있었고, 이를 위해 함께 일할 사람들을 초빙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신앙의 여정을 천국을 향한 동역자들과 함께 가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의 신앙 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리아 산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초 위에서 우리는 지혜롭게 우리의 영적 성전을 세워 가야 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이 교회 건물 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의 믿음을 공고히 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 그 자체가 성전이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충성과 사랑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매일매일의 도전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 위에 세워진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기도하고 또한 응원합시다. 우리가 이 땅 위에 건축할 신앙의 성전은 결국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장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는 과정과 성전의 구조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장에서는 성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성전은 하나님과의 교통과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영적인 건축물로서의 성전의 의미와 우리 자신의 영적 건축에 대한 동기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영적인 성장과 건축을 이루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역대하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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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5장 –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

역대하 35장 본문 읽기

1. 요시야가 예루살렘 여호와 앞에서 유월절을 지켜 정월 십사일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으니라
2. 왕이 제사장들에게 그 직분을 맡기고 면려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사무를 행하게 하고
3. 또 여호와 앞에 구별되어서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에게 이르되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건축한 전 가운데 두고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지 말고 마땅히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그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 것이라
4. 너희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글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글을 준행하여 너희 족속대로 반열을 따라 스스로 예비하고
5. 너희 형제 모든 백성의 족속의 차서대로 또는 레위 족속의 차서대로 성소에 서서
6. 스스로 성결케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너희 형제를 위하여 예비하되 여호와께서 모세로 전하신 말씀을 좇아 행할지니라
7. 요시야가 그 모인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과 수소 삼천을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
8. 방백들도 즐거이 희생을 드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고 하나님의 전을 주장하는 자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양 이천육백과 수소 삼백을 유월절 제물로 주었고
9. 또 레위 사람의 두목들 곧 고나냐와 그 형제 스마야와 느다넬과 또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은 양 오천과 수소 오백을 레위 사람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주었더라
10. 이와 같이 섬길 일이 구비하매 왕의 명을 좇아 제사장들은 자기 처소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그 반열대로 서고
11.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저희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12.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차서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13.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남비에 삶아 모든 백성에게 속히 분배하고
14. 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는고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15. 아삽의 자손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의 명한 대로 자기 처소에 있고 문지기들은 각 문에 있고 그 직임에서 떠날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 형제 레위 사람들이 저희를 위하여 예비하였음이더라
16. 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 왕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단에 드렸으며
17. 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연하여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열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거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19. 요시야의 위에 있은지 십팔년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0.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온고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21.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22.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23.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24.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25. 예레미야는 저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는 요시야를 슬피 노래하니 이스라엘에 규례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며 그 가사는 애가 중에 기록되었더라
26.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행한 모든 선한 일과
27. 그 시종 행적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역대하 35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35장은 유다 왕 요시야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시야가 왕위에 오른 후, 하나님의 율법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국가적인 회개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위해 율법을 복원하고, 바알 숭배를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또한, 요시야는 유월절을 성실히 지키고 예배를 정성스럽게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의 회개에 대한 응답으로 그를 축복하고 그의 왕국을 번영시켰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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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6장 –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패역

역대하 36장 본문 읽기

1.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 부친을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을 삼으니
2.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삼 세더라 저가 예루살렘에서 치리한지 석 달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 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 형제 엘리아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갔더라
5. 여호야김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6.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올라와서 치고 저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브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가증한 일과 그 심술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세초에 느브갓네살이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기구도 함께 가져가고 그 아자비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을 삼았더라
11. 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며
12.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의 앞에서 겸비치 아니하였으며
13. 느브갓네살 왕이 저로 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케 하였으나 저가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강퍅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14. 제사장의 어른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15.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 사자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16.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로 그 백성에게 미쳐서 만회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
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역대하 36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36장은 유다 왕국의 말기와 바벨론 포로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유다 왕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우상 숭배를 하며 패역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차례로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발동되어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을 침공하고 성전을 파괴하며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패역 사이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항상 축복을 주시려 하셨지만, 우리의 패역과 순종하지 않는 삶은 그 축복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고 그의 축복을 받기 위해 삶을 바로 세우는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패역 사이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항상 축복을 주시려 하셨지만, 우리의 패역과 순종하지 않는 삶은 그 축복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고 그의 축복을 받기 위해 삶을 바로 세우는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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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4장 –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

역대하 34장 본문 읽기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을 치리하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오히려 어렸을 때 곧 위에 있은지 팔 년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 그 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하여 그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의 앞에서 바알들의 단을 훼파하였으며 왕이 또 그 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단들을 훼파하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8. 요시야가 위에 있은지 십팔 년에 그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치고 그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부윤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9. 저희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연보한 돈을 저에게 붙이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거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는 자의 손에 붙이니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11. 곧 목수와 건축하는 자에게 붙여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12. 그 사람들이 진실히 그 일을 하니라 그 감독은 레위 사람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주장하고 또 음악에 익숙한 레위 사람이 함께 하였으며
13. 저희가 또 담부하는 자를 관할하며 범백 공장을 동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 또 여호와의 전에 있던 돈을 쏟아서 감독자와 공장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22. 이에 힐기야와 왕의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그에게 이 뜻으로 고하매
23.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으로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29.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노소하고 다 함께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로 다 이에 참가하게 하매 예루살렘 거민이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의 언약을 좇으니라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역대하 34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34장은 유다 왕 요시야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시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고, 그의 왕위에는 많은 부당한 행위와 우상 숭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요시야는 성전의 수리 과정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내용에 크게 감동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자신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요시야는 율법을 복원하고 우상을 제거하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잘못된 길을 돌아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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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9장 –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는 왕 요사밧

역대하 19장 본문 읽기

1.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 궁으로 들어가니라
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3.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이하고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거하더니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순행하며 저희를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 견고한 성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에게 이르되 너희는 행하는 바를 삼가하라 너희의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위함이니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으심도 없으시니라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과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장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거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저희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충의와 성심으로 이 일을 행하라
10. 무릇 어느 성읍에 거한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를 인하여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저희를 경계하여 여호와께 죄를 얻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역대하 19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19장은 왕 요사밧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요사밧이 왕으로 즉위한 후에 하나님의 도를 따라 옳은 길로 인도받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사밧은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의 율법을 전하고 재판관들을 임명하여 공정한 사법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요사밧은 국가의 안전을 위해 군사적인 준비를 강화하고 하나님께 의지하여 적들과의 전투에 성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아 옳은 길을 행하고, 공정하고 지혜로운 리더십을 통해 국가와 사회를 섬기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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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8장 – 하나님의 힘과 사람의 의지

역대하 18장 본문 읽기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2. 두어 해 후에 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저와 종자를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더라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5.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인을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6.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8.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0.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1.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처럼 길하게 하소서
13.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가로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저희가 왕의 손에 붙인바 되리이다
15. 왕이 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만 말하라고 내가 몇 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하겠느냐
16.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만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8.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0.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21.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2.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3.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24.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5.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27.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 병거 장관들에게 이미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 저녁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역대하 18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18장은 이스라엘 왕 아합과 아람 왕 벤하닷의 전투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아합은 선지자 엘리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일으키고자 했지만, 하나님의 뜻과 힘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지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의 판단을 경고하고, 아람 왕 벤하닷을 패배시키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사람의 의지의 한계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믿고 의지하며, 그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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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0장 – 하나님의 힘과 믿음의 승리

역대하 20장 본문 읽기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혹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고하여 가로되 큰 무리가 바다 저편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가로되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거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영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저희가 이 땅에 거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14. 여호와의 신이 회중 가운데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저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마주 내려가라 저희가 시스 고개로 말미암아 올라오리니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가로되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륙하였더라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뿐이요 하나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고로 각기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26. 제사일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선두로 즐거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로 그 적군을 이김을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8. 무리가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한고로
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 하나님이 사방에서 저희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31. 여호사밧이 유다 왕이 되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32.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3.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마음을 정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34. 이 외에 여호사밧의 시종 행적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글에 다 기록되었고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올랐더라
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이었더라
36. 두 왕이 서로 결합하고 배를 지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지었더니
37.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가로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는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지은 것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가 파상하여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역대하 20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20장은 유다 왕 여호사밧이 암몬족과 모압족, 스에르 족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는 이야기입니다. 여호사밧은 군대를 이끌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들의 무능함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싸워주시고 적들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산맥 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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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1장 – 의지와 은혜의 대립

역대하 21장 본문 읽기

1.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3. 그 부친이 저희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인고로 왕위를 주었더니
4. 여호람이 그 부친의 위에 올라 세력을 얻은 후에 그 모든 아우와 이스라엘 방백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을 치리하니라
6.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운고로
9. 여호람이 장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날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수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저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거민으로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케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가로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치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으로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기를 아합의 집과 같이 하며 또 너의 아비 집에서 너보다 선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 무리가 올라와서 유다를 침노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말째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만에 그 창자가 그 병으로 인하여 빠져나오매 저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 열조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저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을 치리하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저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었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역대하 21장의 내용

역대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역대하 21장은 유다 왕 요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 요람은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악한 길로 행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 요람에게 패역의 결과를 알리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요람은 돌이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고 더욱 패역을 행하며 결국 재앙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의지와 은혜의 대립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악한 길로 가는 결과를 경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의 뜻을 따르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대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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