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설교 – 새로운 시작을 위한 땅의 분배

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본문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16. 그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 가운데 산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벧브올과 비스가 산록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 도읍한 아모리 사람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하는 시혼의 방백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로 죽였었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편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과 촌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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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땅의 분배 – 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설교

여호수아 13장 15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인 르우벤에게 약속하신 땅의 경계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도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각각 자신들의 상속받을 기업을 받아, 온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르우벤 자손들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 특정한 땅을 지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열된 지역 이름들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르우벤 지파의 땅 경계를 말해 줍니다. 각 지명은 특별한 역사적, 지리적 의미를 가지며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아모리 사람들의 임시 왕국이 세워져 있었으며, 이들은 시혼 왕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모리 사람들과 전투를 벌였고,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그 땅을 점령했습니다. 이 승리는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기업을 향한 믿음의 여정에서 이룬 승리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죽임을 당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모든 힘을 제거하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묵시록 21장에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셨다는 약속이 나옵니다. 이와 유사하게,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새로운 시작의 땅을 분배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새로운 시작은 계속해서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우리는 새로운 직업, 이사, 새로운 인간 관계 등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우리 각자의 ‘기업’, 즉 우리 삶에서 우리에게 맡긴 부르심과 임무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각자의 삶이 어떤 땅을 개척하는 일과 같으며, 믿음으로 그 땅을 가꾸고 기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땅뿐만 아니라 관계, 직업, 사역 등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르우벤 자손에게 주어진 땅은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장소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기업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주신 기업을 신실하게 다스리며 하나님의 복된 약속을 체험하길 간구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에서, 우리의 삶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충성스럽게 가꾸어 나갈 때,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고 나누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땅의 경계와 각 지파에게 할당된 영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의 지도하에 백성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의 이행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지도하에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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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10절~18절 설교 – 순종의 길 위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약속

여호수아 1장 10절~18절 본문

10.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11. 진 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 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13.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15.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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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길 위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약속 – 여호수아 1장 10절~18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 그것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나침반이며 반석입니다. 여호수아 1장 10절부터 18절까지의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인 여호수아가 지도자로서 백성을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시를 따르는 순종의 모범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 그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그 땅은 그들이 걸어갈 신앙의 여정에 있어서 견고한 희망과 믿음의 목적지입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라고 명령합니다. “양식을 예비하라”,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안식” 등의 단어는 앞으로의 행동을 준비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의 남성들에게는 군사적인 준비와 형제 지파를 도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령의 수행을 넘어선 그들의 순종의 태도입니다. 16절에서 보듯 백성들은 여호수아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약속합니다.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라는 그들의 대답은 과거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랐던 모세와 같은 신뢰를 여호수아에게 보여주겠다는 선언입니다.

순종의 길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생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삶은 우리의 두려움을 믿음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순종의 원리는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작은 결정이나 큰 결정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기도를 통해 그분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섬기고 돕는 것은 여호수아가 강조한 군사적 준비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책임감 있는 행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지시와 백성의 순종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갔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경험할 것입니다. 마지막 구절에서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라는 격려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라면, 우리 앞에 놓인 여정을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백성의 순종과 믿음의 약속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받은 이스라엘의 길을 떠올리며, 우리가 지금 여기서도 그러한 믿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를 통해 여호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믿음과 용기를 갖추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에서 여호와는 모세의 사망 후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약속한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적들이 있을 것임을 알리며, 여호수아와 백성들에게 용기와 충실함을 요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게 충실하며 용기를 갖추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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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1장 9절~19절 설교 – 하나님의 배분과 우리의 소명

여호수아 21장 9절~19절 본문

9.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 중에서는 이 아래 기명한 성읍들을 주었는데
10. 레위 자손 중 그핫 가족들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째로 제비 뽑혔으므로
11. 아낙의 아비 아르바의 성읍 유다 산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그 사면 들을 그들에게 주었고
12. 오직 그 성읍의 밭과 촌락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 소유가 되게 하였더라
13.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들이요 또 립나와 그 들과
14. 얏딜과 그 들과 에스드모아와 그 들과
15. 홀론과 그 들과 드빌과 그 들과
16. 아인과 그 들과 윳다와 그 들과 벧 세메스와 그 들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내었고
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들과 게바와 그 들과
18. 아나돗과 그 들과 알몬과 그 들 곧 네 성읍을 내었으니
19.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이 모두 십삼 성읍과 그 들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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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배분과 우리의 소명 – 여호수아 21장 9절~19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여호수아 21장 9절부터 19절까지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게 땅이 할당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특히 여기서는 레위 지파, 즉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집단에게 배분된 성읍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시대에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지파들이 땅을 정복하고 소유한 가운데,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과 달리 특정한 영토를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사명은 성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사장적 역할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 가운데서 몇몇 성읍들이 레위인들의 거주지로 할당되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 바쳐진 레위인들에게 제비 뽑기를 통해 하나님이 택하신 성읍들을 배당하고 있습니다. 이 중 살인자의 도피성이기도 한 헤브론은 그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곳입니다. 예로부터 고대 근동 전역에서 도피성은 부당한 보복으로부터 살인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것은 당대의 사회적 합의와 정의를 반영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정의와 자비가 중요한 가치였음을 보여줍니다.

레위인들이 받은 성읍들은 제사장적 소명을 가진 그들이 사회 곳곳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가르치며 봉사하라는 명확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디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 하든지, 그들의 본분과 하나님 앞에서의 사명을 잊지 않도록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삶에 무엇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들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배분임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믿음과 소명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살고 있는 ‘성읍’, 즉 우리의 직장, 가정, 학교, 커뮤니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임을 감당할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둘째, 모든 성도가 레위인처럼 어떠한 특별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독특한 재능과 소질이 있습니다. 레위인들이 사명을 가지고 살아낸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을 충실히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셋째,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정의와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헤브론과 같은 도피성이 보여주듯, 우리는 억울하게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의 기록에서 본 듯이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성읍들은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그들의 제사장적 소명을 수행하는 무대였습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주어진 몫을 잘 감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속에 살아가는 축복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함께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이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1장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의 기업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허락한 성읍들과 그 주변의 토지를 각 지파에게 분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한 땅을 축복으로 주시고, 그들의 믿음과 순종에 보답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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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장 8절~14절 설교 – 진실한 믿음의 표, 라합의 서약

여호수아 2장 8절~14절 본문

8.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
13. 12절과 상동
14. 두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치 아니하면 우리의 생명으로 너희를 대신이라도 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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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믿음의 표, 라합의 서약 – 여호수아 2장 8절~14절 설교

여러분, 여호수아 2장 8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여리고의 창녀 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주며,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구한 신앙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여리고의 라합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위치에 있었으나, 그녀의 믿음은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꾼들에게 한 고백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그녀의 깊은 인식을 드러냅니다. 여호와의 위대한 역사하심은 이미 여리고의 사람들 사이에 퍼져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라합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아모리 사람들을 전멸시킨 것에 대한 소문을 듣고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모든 땅 위에 오직 하나님임을 인지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까지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에서,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에게 성실한 약속을 요청합니다. 생명을 건져주는 대신,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게도 같은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대우해줄 것을 맹세하게 만듭니다. 이는 라합이 가진 믿음의 진지함과 그녀가 처한 절박한 상황이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한 일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의 생명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현시대에 이 말씀을 적용해 볼 때, 우리는 어디에서 믿음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금방 답하기 어렵지만, 여호수아 시대의 라합처럼 우리 주변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큰 믿음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지위나 업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 종류의 인간적인 기준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라합처럼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을 통해도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세상 눈에서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순수한 믿음을 발견하시고 그 믿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오늘 우리 삶 속에서 라합과 같이, 당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붙들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당장의 위험보다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더 믿는 신앙적인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라합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우리의 신앙을 행동으로 옮길 때 진정한 평화와 구원을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결론적으로, 오늘 여호수아 2장 8절에서 14절까지의 본문은 믿음의 서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매우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합의 이야기는 특히 우리가 높은 사회적 지위나 정당한 신앙적 배경이 없더라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참된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우리 모두가 라합의 믿음에서 영감을 얻어 하나님께 충실하게 살아가는 증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장은 여호수아가 여러 스파이들을 라합의 집으로 보내어 땅을 정탐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고 그들을 도와주었으며, 그녀와 그 가족은 하나님의 축복과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기 위해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 실수와 죄를 용서하고 새로운 삶을 주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용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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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1장 1절~3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과 충실한 분배

여호수아 21장 1절~3절 본문

1.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사 우리의 거할 성읍들과 우리의 가축 먹일 그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었나이다 하매
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아래 성읍들과 그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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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과 충실한 분배 – 여호수아 21장 1절~3절 설교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기 위해 인내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21장 1절부터 3절까지의 성경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그 약속을 분배하는 이들의 충실함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공동체의 책임과 공의를 강조합니다.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나아간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거주지와 목축지를 요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일을 맡은 지파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떠나지 않도록 도우며 섬겼습니다. 그들은 육체적인 유산을 받지 않았기에, 다른 지파들이 땅을 분배할 때 그들의 공동의 책임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레위 지파를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공동체의 삶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우선시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족장들은 레위인들의 요청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를 돌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의 기업에서 레위인들을 위해 성읍들과 목초지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을 현대적으로 적용해보자면,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각기 다른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의존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교회는 다양한 은사와 역할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여 있으며, 서로의 필요를 공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곳입니다. 이는 교회 내에 서로를 섬기고 지원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예를 들어, 목회자와 성도, 교육자와 봉사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교회를 세워가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본래적인 설계대로의 교회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가 누리는 모든 좋은 것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 이해하고 이를 우리 공동체 안에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 땅을 차지하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을 돕고, 봉사하는 것을 통해, 전체 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21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과 공의,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 서로에 대한 충실한 책임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역할과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돌보아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 건설에 있어서 각자의 고유한 위치에서 소중한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1장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의 기업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허락한 성읍들과 그 주변의 토지를 각 지파에게 분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한 땅을 축복으로 주시고, 그들의 믿음과 순종에 보답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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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장 30절~34절 설교 – 단합의 증거, 엣의 단

여호수아 22장 30절~34절 본문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한 회중의 방백 곧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오늘날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줄을 아노니 이는 너희가 이 죄를 여호와께 범치 아니하였음이라 너희가 이제 이스라엘 자손을 여호와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고
32.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방백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에 돌아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러 회보하매
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의 거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단을 엣이라 칭하였으니 우리 사이에 이 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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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의 증거, 엣의 단 – 여호수아 22장 30절~34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여호수아 22장 30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간의 오해와 그 해결을 통해, 공동체의 단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한 가나안 땅에서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가 요단강 동편에 단을 쌓은 사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 단은 다른 지파들 사이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갈등을 야기했습니다. 그들은 이 단이 여호와를 배반하고 다른 신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인물 중 하나는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이었던 비느하스는 신앙의 깊은 이해와 안목을 가진 인물로서, 그와 함께한 방백들과 함께 이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섭니다. 그들은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에게 이 단의 목적을 물어서, 실제로는 여호와께 헌신하는 증거로 건설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결과, 원래 있었던 오해와 분란이 해소되고, 이 단은 ‘엣’이라 불리우며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의 상징으로 남게 됩니다.

이 주제를 현대에 적용해보면, 우리의 교회 공동체나 일상 생활에서도 종종 오해와 갈등이 발생합니다. 의사소통의 부재 또는 오해에서 비롯된 분란은 많은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명확히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소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도구이며,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속한 교회가 각기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더라도, 골로새서 3장 13절에 “서로 관용하며, 용서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처럼, 우리는 서로를 향해 관용과 용서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서로를 분리하는 것들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세속의 영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우리의 커뮤니티에서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상대방의 의도를 오해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을 때에도, 진실을 찾아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관계를 회복시키고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비느하스와 이스라엘 천만인의 방백들은 이해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하기보다는 먼저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해는 풀리고 깊어져 가던 갈등의 골은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지혜로운 접근을 통해 얻은 교훈을 기억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22장의 이 말씀은 단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엣이라고 명명한 일은 여호와께서 우리 사이에 하나님이 되심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오해와 갈등도 대화와 오해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가득 차게 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2장은 갈라디아인들과 이스라엘 사이의 갈등과 그 해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갈라디아인들이 이스라엘과의 연합을 끊고 돌아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들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단결을 이루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단결과 이해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갈라디아인들의 구원을 위해 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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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 1절~9절 설교 – 공유된 땅, 공동의 유산

여호수아 19장 1절~9절 본문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 얻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십삼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8. 또 남방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들을 둘러 있는 모든 촌락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얻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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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된 땅, 공동의 유산 – 여호수아 19장 1절~9절 설교

여호수아 19장 1절부터 9절까지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 생활의 근본인 ‘분배’와 ‘공유’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의 말씀은 최초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이 분배될 때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자신의 땅을 분배받는 독특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유다 지파가 받은 땅이 너무 많아,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에 시므온 지파의 기업이 그 중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다와 시므온 두 지파 사이에는 한 땅을 나누고 공존하는 상호 의존의 관계가 확립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화롭게 공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의 유산을 감사히 받아들여야 하는 중대한 영적 교훈을 얻게 됩니다.

이 시대에도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내 것’과 ‘네 것’을 벗어나 ‘우리 것’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의 기록은 우리에게 개별적인 필요와 이익을 넘어 공동의 필요와 이익을 인지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모를 남깁니다.

또한,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도 이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든 것을 함께 나누며 살았다는 기록(사도행전 2:44-47)은 오늘날 우리의 공동체에도 여전히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이러한 삶은 교회와 사회 안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영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 우리가 지내는 사회에서 우리는 공동의 유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우리 각자에게 할당된 물질적, 영적 자원은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한 것이지, 오직 자신의 풍요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의 필요를 살피고, 주어진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여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자신들의 기업을 얻은 것은 단순히 땅의 분배에 관한 것을 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시므온 자손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서로를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9장 1절에서 9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다른 이들과 서로를 위한 삶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모든 지파와 마찬가지로, 시므온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은 세상의 모든 자원이 공유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삶을 통해 공동체의 사랑과 공유의 진리가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이 각 지파별로 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이행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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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1절~9절 설교 – 믿음의 새 지평을 향하여

여호수아 1장 1절~9절 본문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의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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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새 지평을 향하여 – 여호수아 1장 1절~9절 설교

지도자의 교체는 그 어떤 공동체에 있어서도 중대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모세의 죽음은 불확실성의 시기였으며,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질문들을 남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셔서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임무를 부여하십니다. 여호수아 1장 1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직접적인 지시와 약속,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에게 분명하고도 간결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백성들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야 할 때임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밟았던 땅을 넘어 더 넓은 지경, 헷 족속의 땅, 그리고 해 지는 편의 대해까지 포함하는 넓은 땅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이전의 약속이 단순한 말에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현실이 될 것임을 확증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시는 단순한 땅의 양도를 넘어서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라’는 명령을 세 번이나 받습니다. 이는 엄청난 도전과 압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담대히 전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더욱이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에 대한 조언은 여호수아만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복을 누릴 길라잡이가 될 것임을 드러냅니다.

이 말씀에 담긴 현대적 적용은 리더십의 본질과 더불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소명에 대한 깊은 교훈을 안겨줍니다. 이는 마치 현대의 우리 모두가 다스려야 할 ‘요단강’을 건너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우리 각자도 여호수아와 같이 두려움과 망설임이 아닌 신뢰와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험난한 삶의 여정을 걸어가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도전들과 중대한 결정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은 때때로 요단강과 같은 거대한 장애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해당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그대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가 당면한 도전 속에서도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의 말씀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본인의 소명을 일깨웁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이 주는 메시지처럼,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에서 우리를 안내하실 하나님의 손길에 대한 신뢰 속에서 우리 각자는 믿음의 새 지평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를 통해 여호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믿음과 용기를 갖추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에서 여호와는 모세의 사망 후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약속한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적들이 있을 것임을 알리며, 여호수아와 백성들에게 용기와 충실함을 요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게 충실하며 용기를 갖추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여호수아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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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4장 15절~18절 설교 – 믿음의 발걸음으로 건져 나오다

여호수아 4장 15절~18절 본문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을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 여전히 언덕에 넘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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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발걸음으로 건져 나오다 – 여호수아 4장 15절~18절 설교

여러분, 오늘은 여호수아 4장 15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발걸음이 어떻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가운데 자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결정적인 순간을 다룹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인 이동을 넘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여호수아 4장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직접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증거의 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요단 강에서 육지로 올라오라는 명령이 내려지는 순간입니다. 증거의 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언약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이 궤는 그들의 여정에 있어 하나님의 임재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믿음의 여정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였습니다.

말씀에 따르면, 제사장들이 강 가운데서 나오자마자 기적적으로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육지를 밟는 그 순간, 하나님은 그들의 순종에 반응하시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요단 강이 제자리로 돌아가며 흐르기 시작한 것은 단지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며 그들의 길을 인도하심을 나타내는 징표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대에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그럴 때 매우 쉽사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함에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순종과 믿음으로 전진할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제사장들의 발걸음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우리의 믿음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작은 믿음의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먹고 발을 내딛을 때에도, 그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해 보게 되는 것처럼, 우리의 행동 뒤에는 항상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는 성경 곳곳에서 나타나는 주제입니다. 신명기 31:6에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가신다. 그분은 너를 절대로 버리거나 포기하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끝없는 충성과 동행의 약속은 여호수아의 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4장 15절부터 18절까지의 본문은 우리가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의 삶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기적들을 이루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도전과 시험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강화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의 위대한 계획을 이루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의 각자의 여호단 강을 건너며,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신 인도를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4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너 캄프 길갈에 도착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각 지파의 한 명씩 돌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 돌들은 기적적인 기억의 상징이었고, 요단 강을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돌보심을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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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인도하신 분에게 남겨진 믿음의 유산(여호수아 24장 29절~33절)

여호수아 24장 29절~33절 본문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십 세에 죽으매
30. 무리가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이었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2.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 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 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무리가 그를 그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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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신 분에게 남겨진 믿음의 유산 – 여호수아 24장 29절~33절 설교

여호와의 사람 여호수아가 주님과의 약속된 여정을 마치고 이 땅을 떠났을 때, 이스라엘의 역사는 또 한 차례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여호수아 24장 29절부터 33절에 이르기까지의 구절은 세 인물의 죽음과 그들의 장례를 기록하며, 세대를 이어가는 믿음의 고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지도자였습니다. 모세 이후에 이르는 그의 리더십 아래, 이스라엘은 정복의 길을 걷고 하나님의 약속된 땅에서 살게 됩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마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업적을 기념하고, 후대에 이 믿음의 유산을 전달하는 표시였습니다.

여호수아와 더불어 요셉과 엘르아살의 장례 기록도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이집트에서 자신의 형제들과의 화해를 이루며 이스라엘 백성이 생존할 수 있도록 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뼈가 애굽에 남겨지지 않고 약속의 땅에 안치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마침내 요셉의 뼈를 세겜에 묻음으로서,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 개를 주고 산 땅에서 영원한 기업으로 그를 안치한 것입니다.

엘르아살 또한 아론의 후손으로 제사장의 역할을 이어 받아,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사의 법도대로 이스라엘의 영적인 사무를 감당한 사람입니다. 그의 아들 비느하스는 하나님 앞에서 행한 바른 신앙의 역할에 대한 보상으로 산을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의 구원 업적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세대를 이어가며 이뤄진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수아, 요셉, 엘르아살이라는 인물은 각자 자신의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고, 그들의 죽음은 이스라엘이 그들의 삶을 통해 배우고 얻어야 할 믿음의 교훈을 기억하게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고 전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각자가 살아내고 있는 신앙의 삶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후대에게 전해질 믿음의 상속입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시련, 그리고 승리는 우리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다음 세대에게 전달될 믿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 요셉, 엘르아살은 모두 자신의 삶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증거하여 나의 가정, 교회, 지역사회, 나아가 이 세대를 이어 후대에게 신앙의 발자취를 남겨야 할 중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온전히 헌신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유산을 남기는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살았던 기간만큼은 주를 섬겼듯이 우리의 삶 또한 다음 세대에게 뚜렷한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신 모든 일을 기억하고 간직하며, 믿음을 대대로 전해 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여호수아의 기업인 딤낫 세라와 같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업 안에서 살아가며 그분을 섬기는 삶을 통해 영원한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그 유산은 단순한 물질적인 것이 아닌 신앙의 열매로서, 다음 세대에게 전달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가는 튼튼한 기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삶이, 행동이, 말씀이 영원한 유산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4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헌신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상기시키며, 그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하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여호와를 섬길 것을 선언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선택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을 따르고 헌신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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