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장 1절~7절 설교 – 여호와의 약속과 여호수아의 사명

여호수아 13장 1절~7절 본문

1.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의 남은 것은 매우 많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온 지방과 그술 사람의 전경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방 에그론 지경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의 땅 곧 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에그론 사람과 또 남방 아위 사람의 땅과
4. 또 가나안 사람의 온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사람의 지경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사람의 땅과 동편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의 산지 모든 거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여호수아 1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여호와의 약속과 여호수아의 사명 – 여호수아 13장 1절~7절 설교

여러분이 매일의 삶 속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힘겹고, 어려워 보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나이가 들고 힘이 쇠한 듯하여 할 일이 많아 보이고 산더미 같은 과제 앞에서 낙심할 때도 있을 겁니다. 여호수아 13장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바로 그런 순간들을 겪고 있었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어마어마한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나이가 많아져 힘이 달리는 시점에 도달했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가와서 여전히 정복해야 할 땅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경고나 책망이 아닌, 소망과 사명의 재확인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남은 땅이 많음을 상기시키시면서도, 그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블레셋 사람과 다른 민족들이 차지한 땅들, 아직 이스라엘의 손에 넘어오지 않은 지역들에 대한 목록을 받습니다. 이 목록은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여호와의 약속이 담겨 있는 땅의 목록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 그 분배는 여호수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종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들에 집중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소망과 미래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우리의 ‘가나안 정복’은 사무실에서의 프로젝트일 수도 있고, 가족의 화목을 이루는 일일 수도 있으며, 혹은 신앙의 성숙을 위한 여정일 수도 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남은 기업을 분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듯, 우리도 주어진 삶의 임무들을 하나님의 뒷받침 아래 수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가 받은 직분은 무엇인가? 내가 이 땅 위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 앞에서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남은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현재 감당하고 있는 사명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에도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여 지혜롭게 사명을 완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세대를 이어 백성들이 이뤄 나가야 할 사명의 계승과 연속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사역을 이어받아 더 많은 땅을 정복해야 했고, 그 뒤를 이어 다음 세대도 그 분배된 땅에서 풍요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믿음을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하고 하나님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영적인 기업을 이어받아 유산으로 남기는 성실한 청지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담당하고 있는 사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늘 기억하시며 그 사명을 완수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고 나누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땅의 경계와 각 지파에게 할당된 영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의 지도하에 백성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의 이행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지도하에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여호수아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여호수아 13장 24절~33절 설교 – 분배받지 못한 기업과 하나님의 더 큰 선물

여호수아 13장 24절~33절 본문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25. 그 지경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경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편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과 촌락이니라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경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전국과 바산 경내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 가족대로 받으니라
32. 요단 동편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여호수아 1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분배받지 못한 기업과 하나님의 더 큰 선물 – 여호수아 13장 24절~33절 설교

여호수아 13장 24절부터 33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땅을 각 지파에 분배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갓 지파와 므낫세의 반 지파는 요단 강 동쪽, 즉 땅의 동편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습니다. 이 지역들은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복한 땅으로, 다른 지파들이 받을 가나안 땅의 서쪽 기업과는 별개의 곳입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땅은 넓고 기름진 목초지로 이루어져있으며, 방대한 자원을 가졌습니다. 특히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용맹한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경계 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분배의 과정 속에서 레위 지파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33절에서는 레위 지파가 다른 지파들처럼 땅을 분배받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더 큰 선물, 즉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라고 선언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의 근원이자 제공자로, 레위 지파에게 땅 대신 하나님 자신을 기업으로 주심으로써 그들에게 가장 큰 복과 책임을 부여하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사이의 대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갓과 므낫세 지파는 그들의 용맹함으로 땅을 받았고, 그 땅에 살아갈 기업을 받는다는 것은 당시 문화에서 커다란 영광과 부에 해당하는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레위 지파는 눈에 보이는 기업이 없었지만, 대신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를 누리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현대에도 우리는 물질적인 축복과 성공을 성경적 기업의 척도로 잘못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땅, 집, 차, 좋은 직업과 같은 것들을 하나님의 기업으로 간주하고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앞서는 큰 가치가 있다고 착각하고 맙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기록에서 보듯, 그리스도인의 참된 기업은 눈에 보이는 성공이나 물질적인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6장 19절에서 “땅에서는 좀과 녹이 집어먹고 도둑들이 도둑질하나니”라고 하신 것처럼 땅에 있는 것으로 기업을 쌓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헛될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대신 “하늘에 있는 너희의 보화는 그곳에서는 좀이나 녹이 집어먹지 못하고 도둑들도 도둑질하지 못할 것이라”라며 진정한 기업은 하늘에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마주치는 각종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참된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세상이 주는 재산이나 성공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13장의 마지막 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과 기업이 세상의 것과는 다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우리의 기업으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푸신 하늘의 상속을 기쁨으로 받아들입시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고 나누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땅의 경계와 각 지파에게 할당된 영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의 지도하에 백성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의 이행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지도하에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여호수아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여호수아 13장 8절~14절 설교 – 믿음의 다짐과 하나님의 약속

여호수아 13장 8절~14절 본문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은 요단 동편에서 그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 헤스본에 도읍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11. 길르앗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의 지경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이른 온 바산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도읍하였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내었어도
13.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더라
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 기업이 됨이 그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음이었더라

여호수아 1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믿음의 다짐과 하나님의 약속 – 여호수아 13장 8절~1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나눌 여호수아 13장 8절부터 14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땅을 분배하는 장면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실천되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살 땅을 주셨고, 그 과정에서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본문에는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이 요단 동편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로부터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된 땅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시며 그들의 기업을 확정지으셨습니니다. 이 땅은 아모리족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다스리던 곳들을 포함한, 기름진 평야와 중요한 도시들을 아우릅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를 이 본문은 드러냅니다. 방금 언급된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쫓아내지 아니하여, 그들이 계속해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이행하지 못한 결과로, 나중에 이스라엘에게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한편, 본문은 또한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을 주시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는 레위 지파가 특별한 직무를 맡고 있던 바, 곧 여호와의 화제물의 역할을 맡게 되어 그것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특정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역할과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것이 영적인 유산으로 충분함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본문의 교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 그것이 영적인 가치든, 육적인 복이든, 우리의 삶에 실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완전한 믿음과 순종이 요구됩니다. 때로 우리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는데 있어 더딜 수 있고, 부분적으로 이행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술과 마아갓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은 이스라엘과 같이, 우리의 미숙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나님의 뜻의 지연이나 변경은 더 큰 영적인 도전과 시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레위 지파가 기업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것이 전부가 아님을 상기시킵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과 선물은 육적인 부를 초월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인 기업을 기억하고, 물질에 연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단순히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당신의 삶의 땅, 즉 당신의 책임과 사명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각자의 삶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오늘도 신앙의 지경을 확장하면서, 영적인 기업을 간직하는 믿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제 몫을 완수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을 차지하였듯이,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체험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고 나누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땅의 경계와 각 지파에게 할당된 영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의 지도하에 백성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의 이행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지도하에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여호수아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설교 – 새로운 시작을 위한 땅의 분배

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본문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16. 그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 가운데 산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벧브올과 비스가 산록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 도읍한 아모리 사람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하는 시혼의 방백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로 죽였었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편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과 촌락이니라

여호수아 1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땅의 분배 – 여호수아 13장 15절~23절 설교

여호수아 13장 15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인 르우벤에게 약속하신 땅의 경계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도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각각 자신들의 상속받을 기업을 받아, 온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르우벤 자손들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 특정한 땅을 지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열된 지역 이름들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르우벤 지파의 땅 경계를 말해 줍니다. 각 지명은 특별한 역사적, 지리적 의미를 가지며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아모리 사람들의 임시 왕국이 세워져 있었으며, 이들은 시혼 왕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모리 사람들과 전투를 벌였고,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그 땅을 점령했습니다. 이 승리는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기업을 향한 믿음의 여정에서 이룬 승리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죽임을 당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모든 힘을 제거하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묵시록 21장에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셨다는 약속이 나옵니다. 이와 유사하게,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새로운 시작의 땅을 분배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새로운 시작은 계속해서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우리는 새로운 직업, 이사, 새로운 인간 관계 등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우리 각자의 ‘기업’, 즉 우리 삶에서 우리에게 맡긴 부르심과 임무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각자의 삶이 어떤 땅을 개척하는 일과 같으며, 믿음으로 그 땅을 가꾸고 기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땅뿐만 아니라 관계, 직업, 사역 등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르우벤 자손에게 주어진 땅은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장소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기업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주신 기업을 신실하게 다스리며 하나님의 복된 약속을 체험하길 간구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에서, 우리의 삶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충성스럽게 가꾸어 나갈 때,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점령하고 나누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땅의 경계와 각 지파에게 할당된 영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의 지도하에 백성이 축복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의 이행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지도하에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여호수아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