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장 – 하나님의 신비로움과 욥의 시험

욥기 1장 본문 읽기

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3.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4.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5.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7.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8.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19.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기 1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1장은 하나님의 신비로움과 욥의 시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욥이 땅에서 가장 의로운 사람으로 소개되며, 그의 재물과 가족, 건강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욥을 비난하고 시험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욥을 시험하는 권한을 주지만, 그의 생명은 살려두라고 명령합니다. 이 장은 욥의 믿음과 하나님의 신비로움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오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인으로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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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2장 – 인간의 의로움과 하나님의 은혜

욥기 22장 본문 읽기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스스로 유익할 따름이니라
3.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4.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외함을 인함이냐
5.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극하니라
6. 까닭 없이 형제의 물건을 볼모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7. 갈한 자에게 물을 마시우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8. 권세 있는 자가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가 거기서 사는구나
9. 네가 과부를 공수로 돌아가게 하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10. 이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홀연히 너를 침범하며
11. 어두움이 너로 보지 못하게 하고 창수가 너를 덮느니라
12.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
13. 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14.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리운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궁창으로 걸어다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15. 네가 악인의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
16. 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어버리웠고 그 터는 하수로 인하여 함몰되었느니라
17. 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
18.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하니라
19.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무죄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20. 우리의 대적이 끊어졌고 그 남은 것이 불사른 바 되었다 하느니라
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2. 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23.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24.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 가의 돌에 버리라
25.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시며 네게 귀한 은이 되시리니
26. 이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
27.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
28.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29.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30. 무죄한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그런 자가 건지심을 입으리라

 

욥기 22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22장은 엘리바스라는 친구가 욥에게 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어떤 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하나님의 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무죄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의로움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의로움과 하나님의 은혜 사이의 긴장을 보여주며, 우리가 자신의 의로움에만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하고 받아들이는 욥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탐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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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2장 – 욥기의 회복과 하나님의 은혜

욥기 42장 본문 읽기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2.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우매한 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10.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및 전에 알던 자들이 다 와서 그 집에서 그와 함께 식물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금 한 조각과 금고리 하나씩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13.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14.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며
15. 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 아비가 그들에게 그 오라비처럼 산업을 주었더라
16. 그 후에 욥이 일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
17. 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욥기 42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42장은 욥기의 시련과 고난을 겪은 후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욥기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욥기에게 그의 친구들에 대한 기도를 통해 용서와 회복을 주시고, 욥기의 생명과 재산을 두 배로 복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힘을 보여주며, 욥기의 믿음과 인내를 본받아 어떤 시련과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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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0장 –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겸손

욥기 40장 본문 읽기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4.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뿐이로소이다
5. 내가 한두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하지도 아니하겠고 대답지도 아니하겠나이다
6. 여호와께서 푹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8.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9. 네가 하나님처럼 팔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우렁차게 울리는 소리를 내겠느냐
10. 너는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며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지니라
11.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12.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며 악인을 그 처소에서 밟아서
13.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
14.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15.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16.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17. 그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18.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 같으니
19.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20. 모든 들 짐승의 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식물을 내느니라
21. 그것이 연 줄기 아래나 갈 밭 가운데나 못속에 엎드리니
22. 연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둘렀구나
23. 하수가 창일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 강이 불어 그 입에 미칠지라도 자약하니
24. 그것이 정신차리고 있을 때에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욥기 40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40장은 욥기와 하나님 사이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욥기에게 자신의 위대함과 능력을 보여주며, 욥기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욥기에게 자연의 위대한 창조물들을 소개하고, 욥기에게 자신과 비교해보라고 독려합니다. 이를 통해 욥기는 자신의 한계와 하나님의 놀라운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겸손의 필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신뢰하는 자세를 갖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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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9장 – 하나님의 지혜와 창조의 아름다움

욥기 39장 본문 읽기

1.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
2. 그것이 몇 달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아 그 괴로움을 지내어 버리며
4.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길리우다가 나가고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5. 누가 들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6. 내가 들로 그 집을
7. 들나귀는 성읍의 지꺼리는 것을 업신여기니 어거하는 자의 지르는 소리가 그것에게 들리지 아니하며
8. 초장이 된 산으로 두루 다니며 여러 가지 푸른 것을 찾느니라
9. 들소가 어찌 즐겨 네게 복종하며 네 외양간에 머물겠느냐
10. 네가 능히 줄로 들소를 매어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쓰레를 끌겠느냐
11. 그것의 힘이 많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하겠느냐 네 수고하는 일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12. 그것이 네 곡식을 집으로 실어오며 네 타작 마당에 곡식 모으기를 그것에게 의탁하겠느냐
13. 타조는 즐거이 그 날개를 친다마는 그 깃과 털이 인자를 베푸느냐
14. 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모래에서 더워지게 하고
15. 발에 깨어질 것이나 들짐승에게 밟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16. 그 새끼에게 무정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구로한 것이 헛되게 될지라도 괘념치 아니하나니
17. 이는 하나님 내가 지혜를 품부하지 아니하고 총명을 주지 아니함이니라
18. 그러나 그 몸을 떨쳐 뛰어갈 때에는 말과 그 탄 자를 경히 여기느니라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 그것이 골짜기에서 허위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 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을 당할지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 그 위에서는 전동과 빛난 작은 창과 큰 창이 쟁쟁하며
24. 땅을 삼킬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를 들으면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 나팔 소리 나는 대로 소소히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장관의 호령과 떠드는 소리를 듣느니라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방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의지함이냐
28.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거하며
29. 거기서 움킬만한 것을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살륙 당한 자 있는 곳에는 그것도 거기 있느니라

 

욥기 39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9장은 하나님의 지혜와 창조의 아름다움을 감탄하며 설명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동물들의 특징과 행동을 상세히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새끼 독수리가 어떻게 날개를 펴고, 들에서 어떻게 먹이를 찾는지를 알고 계시며, 사슴이 어떻게 새끼를 낳고 키우는지를 아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창조의 아름다움을 경이롭게 여기고, 우리의 존재와 삶에 대한 감사와 경외심을 느끼게 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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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 하나님의 능력과 인간의 한계

욥기 38장 본문 읽기

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8.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9.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지니라 하였었노라
12. 네가 나던 날부터 아침을 명하였었느냐 새벽으로 그 처소를 알게 하여
13. 그것으로 땅끝에 비취게 하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구축한 일이 있었느냐
14. 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고 만물이 옷 같이 나타나되
15. 악인에게는 그 빛이 금한바 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 다녔었느냐
17.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었느냐
18. 땅의 넓이를 네가 측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9.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20. 네가 능히 그 지경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21.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
24. 광명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땅에 흩어지느냐
25. 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26. 사람 없는 땅에
27. 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축축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
28. 비가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이 돌 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31.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32. 네가 열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4. 네 소리를 구름에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38.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 네가 암사자를 위하여 식물을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삼림에 누워서 기다리는 때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 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욥기 38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8장은 욥의 고난과 의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폭풍과 번개, 땅의 기초 등 자연 현상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인간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차이를 알리며, 욥에게 자신의 계획과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신뢰하는 태도를 갖게 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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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7장 –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한계성

욥기 37장 본문 읽기

1. 이로 인하여 내 마음이 떨며 자기 처소에서 떠나느니라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3. 그 소리를 천하에 퍼치시며 번개 빛으로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위엄의 울리는 음성을 내시고는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 빛을 금치 아니하시느니라
5.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그같이 내리게 하시느니라
7. 그가 각 사람의 손을 봉하시나니 이는 그 지으신 모든 사람으로 그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짐승들은 숨는 곳으로 들어가서 그 굴에 머물며
9. 남방 밀실에서는 광풍이 이르고 북방에서는 찬 기운이 이르며
10. 하나님의 부시는 기운에 얼음이 얼고 물의 넓이가 줄어지느니라
11. 그가 습기로 빽빽한 구름 위에 실으시고 번개 빛의 구름을 널리 펴신즉
12. 구름이 인도하시는 대로 두루 행하나니 이는 무릇 그의 명하시는 것을 세계상에 이루려 함이라
13. 혹 징벌을 위하며 혹 토지를 위하며 혹 긍휼 베푸심을 위하여 구름으로 오게 하시느니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15.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 빛으로 번쩍번쩍하게 하시는지 네가 아느냐
16.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
17. 남풍으로 하여 땅이 고요할 때에 네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네가 아느냐
18. 네가 능히 그와 함께 하여 부은 거울 같은 견고한 궁창을 펼 수 있느냐
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너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어두워서 진술하지 못하겠노라
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어찌 삼키우기를 바랄 자가 있으랴
21. 사람이 어떤 때는 궁창의 광명을 볼 수 없어도 바람이 지나가면 맑아지느니라
22. 북방에서는 금 빛이 나오나니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심판이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 하심이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마음에 지혜롭다 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느니라

 

욥기 37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7장은 엘리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엘리후가 천둥과 번개, 구름, 바람 등 자연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설명합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작업을 이해할 수 없고, 그의 지혜와 능력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선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한계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뜻에 순종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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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6장 –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믿음

욥기 36장 본문 읽기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가로되
2. 나를 잠간 용납하라 내가 네게 보이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오히려 할 말이 있음이라
3. 내가 먼 데서 지식을 취하고 나를 지으신 자에게 의를 돌려 보내리라
4. 진실로 내 말이 거짓이 아니라 지식이 구비한 자가 너와 함께 있느니라
5.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아무도 멸시치 아니하시며 그 지능이 무궁하사
6. 악인을 살려 두지 않으시며 고난 받는 자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7. 그 눈을 의인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고 그를 왕과 함께 영원히 위에 앉히사 존귀하게 하시며
8. 혹시 그들이 누설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9. 그들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그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10.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명하여 죄악에서 돌아오게 하시나니
11.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
12. 만일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 없이 죽을 것이니라
13. 마음이 사곡한 자들은 분노를 쌓으며 하나님께 속박을 받을지라도 도우심을 구하지 아니하나니
14. 그들은 젊어서 죽으며 그 생명이 남창과 함께 망하려니와
15.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 귀를 여시나니
16. 그러므로 하나님이 너를 곤고함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넓은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네 상에 차린 것은 살진 것이 되었으리라
17. 이제는 악인의 받을 벌이 네게 가득하였고 심판과 공의가 너를 잡았나니
18. 너는 분격함을 인하여 징책을 대적하지 말라 대속함을 얻을 일이 큰즉 스스로 그릇되게 말지니라
19. 너의 부르짖음이나 너의 세력이 어찌 능히 너의 곤고한 가운데서 너로 유익하게 하겠느냐
20. 너는 밤 곧 인생이 자기 곳에서 제함을 받는 때를 사모하지 말것이니라
21.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 네가 환난보다 이것을 택하였느니라
22. 하나님은 그 권능으로 큰 일을 행하시나니 누가 그 같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23. 누가 그를 위하여 그의 길을 정하였느냐 누가 말하기를 주께서 불의를 행하셨나이다 할 수 있으랴
24.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니라
25. 그 일을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나니 먼 데서도 보느니라
26. 하나님은 크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 연수를 계산할 수 없느니라
27. 그가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 되어 비를 이루고
28.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29. 구름의 폐임과 그의 장막의 울리는 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30. 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31. 이런 것들로 만민을 징벌하시며 이런 것들로 식물을 풍비히 주시느니라
32. 그는 번개 빛으로 그 두 손을 싸시고 그것을 명하사 푯대를 맞추게 하시나니
33. 그 울리는 소리가 풍우를 표시하고 육축에게까지 그 올라 오는 것을 표시하느니라

 

욥기 36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6장은 엘리후의 말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믿음에 대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장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들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뜻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또한, 엘리후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인간의 불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인간에게 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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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5장 –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의심

욥기 35장 본문 읽기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가로되
2. 네가 이것을 합리하게 여기느냐 네 생각에 네가 하나님보다 의롭다 하여
3. 이르기를 유익이 무엇인고 범죄한 것보다 내게 이익이 무엇인고 하는구나
4. 내가 너와 및 너와 함께 있는 네 동무들에게 대답하리라
5. 너는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
6.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7.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8.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9. 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세력 있는 자의 팔에 눌리므로 도움을 부르짖으나
10.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우리를 교육하시기를 땅의 짐승에게 하심보다 더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지혜 주시기를 공중의 새에게 주심보다 더하시는 이가 어디 계신가 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구나
11. 상동
12. 그들이 악인의 교만을 인하여 거기서 부르짖으나 응락하는 자가 없음은
13. 헛된 부르짖음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 하심이라
14.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시비는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하는 너랴
15.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벌을 주지 아니하셨고 횡포를 심히 살피지 아니하셨으므로
16. 이제 너 욥이 헛되이 입을 열어 지식 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욥기 35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5장은 욥의 친구 엘리후가 욥에게 말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의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욥이 자신의 고통과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실 뿐 아니라 공의를 행하시며 각각의 행위에 대해 보응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의심과 불신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우리의 의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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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4장 –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오해

욥기 34장 본문 읽기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가로되
2.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3. 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4. 우리가 스스로 옳은 것은 택하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5.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제하셨고
6. 내가 정직하나 거짓말장이가 되었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내 상처가 낫지 못하게 되었노라 하니
7. 어느 사람이 욥과 같으랴 욥이 훼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사귀며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10.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11.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사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나니
12.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13. 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 누가 온 세계를 정하였느냐
14. 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시고 그 신과 기운을 거두실진대
15. 모든 혈기 있는 자가 일체로 망하고 사람도 진토로 돌아가리라
16. 만일 총명이 있거든 이것을 들으며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17. 공의를 미워하는 자시면 어찌 치리하시겠느냐 의롭고 전능하신 자를 네가 정죄하겠느냐
18. 그는 왕에게라도 비루하다 하시며 귀인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19. 왕족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며 부자를 가난한 자보다 더 생각하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니라
20. 그들은 밤중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없어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제함을 당하느니라
21.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22. 악을 행한 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23.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24.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25. 이와 같이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 그들을 밤 사이에 엎으신즉 멸망하나니
26. 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 사람의 목전에서 치심은
27. 그들이 그를 떠나고 그의 모든 길을 무관히 여김이라
28. 그들이 이와 같이 하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케하며 환난 받는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
29. 주께서 사람에게 평강을 주실 때에 누가 감히 잘못하신다 하겠느냐 주께서 자기 얼굴을 가리우실 때에 누가 감히 뵈올 수 있으랴 나라에게나 사람에게나 일반이시니
30. 이는 사특한 자로 권세를 잡아 백성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31. 누가 하나님께 아뢰기를 내가 징계를 받았사오니 다시는 범죄치 아니하겠나이다
32.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33. 하나님이 네 뜻대로 갚으셔야 하겠다고 네가 그것을 싫어하느냐 그러면 네가 스스로 택할 것이요 내가 할 것이 아니니 너는 아는 대로 말하라
34. 총명한 자와 내 말을 듣는 모든 지혜 있는 자가 필연 내게 이르기를
35.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 말이 지혜 없다 하리라
36. 욥이 끝까지 시험받기를 내가 원하노니 이는 그 대답이 악인과 같음이라
37. 그가 그 죄 위에 패역을 더하며 우리 중에서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욥기 34장의 내용

욥기는 고난 속에서의 신앙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욥기 34장은 욥의 친구 엘리후가 욥에게 말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욥이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의 불공평한 대우로 오해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오해 사이의 균형을 설명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온전하고 공정하며, 인간들은 종종 자신의 행동과 태도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우리의 행동과 태도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욥기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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