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장 13절~17절 설교 – 탐욕이 아닌 공평과 의로움을 추구하라

예레미야 22장 13절~17절 본문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광대한 집과 광활한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으로 집 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러나 네 눈과 마음은 탐남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강포를 행하려 할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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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아닌 공평과 의로움을 추구하라 – 예레미야 22장 13절~17절 설교

예레미야 22장 13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교훈을 선명하게 전달합니다. 이 구절은 왕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탐욕과 불의를 규탄하며, 그 대조로 공평과 의를 실천한 이들의 삶을 칭찬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욕심과 불공평을 추구하는 삶의 반면교사로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에게 직접적으로 경고합니다. 왕이 자신의 부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불의로 자신의 집을 세우고, 이웃을 착취하며, 무료로 일하게 하고도 그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주지 않음을 비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지상에서 실현되기를 원하시는 공정하고 의로운 사회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이에 반해, 예레미야는 공평과 의를 행함으로써 형통했던 왕의 아비를 예로 듭니다.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도우는 데에 열심이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로 하나님을 알았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단지 지식적인 수준을 넘어 실천력 있게 복지와 나눔, 정의를 사회에 실현하는 일에 참여함으로 드러나는 것임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겉으로는 발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예레미야 시대의 그 유다 왕과 전혀 다르지 않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경제적 빈부의 격차, 불공정한 노동 환경, 재화를 향한 탐욕 등이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정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부합하는 사회적 실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부와 탐욕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착취와 압박, 강포를 버리고 타인을 공정하게 대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서 정의와 공평함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집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 각자의 소소한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뜻이 왕과 같은 지도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우리 각자가 부여받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삶은 잘 알려진 대단한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손을 내밀고, 타인의 노동에 존경과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의 경고는 정의가 우리 사회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를 따르는 것은 모든 신앙인의 몫이며, 이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입니다. 우리 각자는 직접적인 이웃뿐 아니라 우리 사회 속에서 소외되고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과 정의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의로운 삶을 추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22장은 유다 왕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경고와 훈계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왕들에게 정의와 인애를 행하고 가난한 자와 약자를 돌보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왕들에게 권력을 부여하였지만, 그들은 이를 남용하고 부당한 행위를 저지르며 백성을 압제하고 억압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왕들에게 회개하고 올바른 행동을 취하라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정의와 인애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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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0장 17절~25절 설교 – 분노와 자비 속에서 찾는 영적 교훈

예레미야 10장 17절~25절 본문

17. 에워싸인 가운데 앉은 자여 네 꾸러미를 이 땅에서 수습하라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거하는 자를 이번에는 내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20. 내 장막이 훼파되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21. 목자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며 그 모든 양떼는 흩어졌도다
22.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풍성이 오니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시랑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25. 주를 알지 못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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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자비 속에서 찾는 영적 교훈 – 예레미야 10장 17절~25절 설교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 말씀은 고통과 절망의 한가운데 있다가 다가오는 심판의 사실,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 슬픔과 절망의 노래는 단지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의 신앙 여정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주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예레미야와 같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삶이 무너짐을 느낄 때, 하나님의 부재가 느껴질 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 황폐함의 메아리가 우리 마음속에 들릴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가슴 아픈 현실을 노래합니다. 그의 장막, 곧 이스라엘 백성의 집이 훼파되고 모든 줄이 끊어짐을 통해, 국가적 재난의 상황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특히 목자들, 즉 지도자들이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않음을 규탄하며, 그로 인해 양 떼가 흩어짐을 슬퍼합니다.

이 메시지는 바로 깨어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뿐 아니라 공동체의 지혜와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도자들이, 선생님들이, 교회의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어떻게 될까요? 결국 흩어지고 망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아픔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는 23절에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는 인간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그의 길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교훈입니다. 때로 우리는 모든 것을 제어하려 하고,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의 길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또한 하나님께 너그러이 징계해 달라고 청합니다. 그의 간구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엄격한 징계보다는 사랑과 자비를 통한 징계를 바라는 것으로, 이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강한 손길이 자신의 백성, 야곱에게 오기를 간청합니다. 그가 말하는 열방과 기도하지 않는 족속들은 마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거부하는 모든 세력들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남을 위한 기도가 고통과 분노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필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스스로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분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징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넷째, 우리는 남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이 우리의 기도와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10장은 우상 숭배와 참 하나님의 신성에 대한 경고와 비교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우상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무익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 대신 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주님임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는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신성을 비교하여 백성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우상 숭배의 유혹과 참 하나님의 신성을 분별하고, 오직 참 하나님만이 우리의 신앙과 숭배의 대상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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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6장 10절~13절 설교 – 가까이 하시되 돌아서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16장 10절~13절 본문

10. 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고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광포하심은 어찜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뇨 하거든
11.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열조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12. 너희가 너희 열조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하고 나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 내어 너희와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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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시되 돌아서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 16장 10절~1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예레미야 16장 10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언자로서 힘겨운 말씀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왜 재앙을 보내시는지, 자신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깨닫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예레미야 1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 이스라엘의 열조들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메시지는 단순히 조상들의 죄에 대한 지적뿐 아니라, 현재 세대의 죄에 대해서도 언급하십니다. 현 세대가 열조들보다 더 악을 행했다는 것은, 죄가 계승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이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거슬러 올라가 역사와 전통의 잘못을 탓할 것이 아니라, 각 개인과 현 세대가 스스로의 죄와 책임을 인정하라는 경고입니다.

이 말씀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에 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았으며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자신들의 욕망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바로 그분의 법과 명령이 거스려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임을 강조해 줍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으로 적용해보면,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분의 뜻에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강퍅하고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더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요구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재앙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는 우리에게 회개와 변화의 계기를 제시합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죄를 벌하시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십니다. 비록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게 되며 자신들이 선택한 길을 가야만 한다는 경고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통스럽게 하심으로써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때로 이러한 하나님의 훈련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결국 그것은 우리의 영적 성숙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이는 히브리서 12장 6절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들을 징계하시고 받으시는 모든 아들을 매질하신다.”

진리에 눈뜨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범한 죄를 깊이 깨닫게 하고, 우리에게 당신의 은혜를 베푸시는 진정한 사랑의 하나님으로 돌아가도록 이끕니다. 예레미야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경고는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주어진 메시지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거룩한 삶을 추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당신의 귀한 은혜로 우리를 부르시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을 당신의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역사적인 예레미야의 시간을 통해 전해진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며 살아가는 삶을 선택합시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16장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회복의 약속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결혼하지 말고 자녀를 낳지 말라는 특이한 명령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악과 패역으로 인해 큰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복의 약속을 제시하며, 그들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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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설교 –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

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본문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줄 분명히 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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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 – 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설교

예레미야 42장 19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분명한 경고와 지시에도 불구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당시 유다의 남은 백성들은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었고, 그들의 생존에 대한 두려움이 컸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그들을 대신해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자신들의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합니다. 하나님 강력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두려움 속에서 이성을 잃고 자신들의 생각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칼과 기근, 그리고 염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종종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에 이끌려 하나님의 분명한 가르침을 무시하곤 합니다. 직장에서의 압력, 사회적 지위, 경제적 안정 등 다양한 형태의 애굽으로 가고 싶은 유혹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사람의 말을 따르기 쉬운 유혹에 빠지곤 하지요. 하지만 예레미야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그 목소리에 순종치 않을 때, 우리 삶에 올 수 있는 영적인 위험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다른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사랑이 행동으로 드러나야 진정한 사랑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순종은 단지 의무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우리는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구절은 분명하게 말해 줍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42장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유혹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길을 걷기로 결단합시다. 우리가 이러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42장은 유다 왕국이 파괴되고 난 뒤에 남은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바벨론 왕국에 대항하기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예레미야에게 여쭤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에게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순종하고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재앙과 멸망이 닥칠 것임을 알려줍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지혜롭게 행동하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지혜롭게 행동하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4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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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장 7절~11절 설교 – 거짓과 파멸, 그리고 회복의 소망

예레미야 9장 7절~11절 본문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라
11.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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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파멸, 그리고 회복의 소망 – 예레미야 9장 7절~11절 설교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묵상하고자 하는 예레미야서 9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슬픔,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깊은 반향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7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라며 백성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다짐을 시작하십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는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딸이라고 표현된 유다의 부패한 상태를 지적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면서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백한 법칙을 어기는 행동이었고, 이로 인해 심판하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의 결과는 10절과 11절에서 묘사됩니다. 하나님은 산들과 광야 목장을 위한 슬픔을 표현하십니다. 이것은 그곳이 불타버린 땅이 되어 가축의 소리도, 새나 짐승도 들을 수 없을 만큼 황폐해진 상황을 비유하여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의 황폐화를 예고하십니다. 이는 당시 사회의 부패와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단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은 거짓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지만, 동시에 회복과 변화를 향한 열린 문을 제시하시는 분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심판과 파괴 뒤에 나타날 회복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 이중적인 태도는 명백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배우며,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삶 속의 모든 영역에서 진실함을 요구하시며, 우리의 불의에 대해 회개하고 그분에게 돌아갈 때 진정한 평화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서도 우리는 진실되고 사랑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의 삶에 진정으로 행해질 때, 우리 사회는 변화할 것이며,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역사 속에서의 역할을 묵상하고,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 속에서 거짓과 불의를 배제하며 하나님의 교훈에 따라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초대받습니다. 회복과 변화의 소망을 잃지 마시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소망에 붙들려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9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민족의 패역과 죄악에 대해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께서 진실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찾으시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예레미야는 진실한 지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실하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예레미야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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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9장 10절~15절 설교 – 하나님 경고의 징표

예레미야 19장 10절~15절 본문

10.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오지병을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을 파하리니 그들을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하리라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과 그 중 거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성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
13.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 곧 그 집들이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14.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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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경고의 징표 – 예레미야 19장 10절~15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사랑의 언어로 우리에게 다가올 때가 있지만, 때로는 심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옵니다. 이런 경고의 말씀은 우리를 성찰하게 하고,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도록 촉구합니다. 나눌 예레미야 19장 10절부터 15절까지의 구절은 바로 이러한 심판과 회개에 관한 하나님의 경고를 전합니다.

이 구절들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행한 상징적인 행동, 즉 오지병을 깨뜨리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오지병은 잽이 많은 점토로 구워 만든 토기로, 당시에는 물이나 기름을 담는 보편적인 용기였습니다. 그러나 한 번 깨지면 바로 복원이 불가능한 것과 같이, 이 비유는 하나님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백성들의 불순종에 대해 가하실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과 도시를 파하시겠다고 선언하셨고, 매장할 자리조차 남지 않게 되리라는 강력한 경고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써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은 것입니다. 도벳이라는 곳은 곡기를 태운 화형장으로 전해지는데, 하나님은 예루살렘도 도벳같이 황폐해질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이 경고를 전하기 위해 도벳에서 예루살렘의 여호와의 집 뜰로 돌아와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이 선포하신 심판에 대해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재앙은 불순종한 이들에게 임할 것이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목을 곧게 하여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적 적용에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고 순종해야 하는 중대한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우리 삶에서 잘못된 길을 걷고 있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올 수 있는 경고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때로는 경고하시고 때로는 지도하심으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려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유념하여 회개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겸손과 순종이라는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가르침에 순응하는 것은 신앙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세상의 많은 유혹과 죄악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본질적인 진리를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죄와 불의에 대해 결코 가벼이 넘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내달리기 전에 우리에게 심판의 경고를 보내 주십니다. 이는 회개와 변화의 기회가 여전히 주어지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 진리는 우리 안에서 신앙의 새로운 결심을 이끌어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엎드려 겸손히 그분의 은혜를 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의가 이 세상 위에서 빛을 발하고, 우리 마음속에서 그분의 경고와 함께 부어지는 은혜가 함께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19장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죄악과 사악한 행위에 대해 경고하며, 그들이 바로잡지 않으면 재앙이 닥칠 것임을 알립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유다와 이스라엘의 모든 성읍과 같이 황폐하게 만들고, 그들의 피로 이곳을 채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고와 회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죄악에 대한 경계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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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장 23절~32절 설교 – 주님의 권능과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

예레미야 23장 23절~32절 본문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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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권능과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경고 – 예레미야 23장 23절~32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이 내려오는 순간, 모든 것이 환히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레미야서 23장 23절에서 32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온 우주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 차 있음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 구절을 통해 가까운 곳뿐만 아니라 먼 곳에까지 계시며, 그 누구도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직설적으로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행태를 꾸짖으시며, 그들이 고집스럽게 자신들의 간교한 마음과 몽사로 인해 백성들을 미혹한다고 경고하십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바른 길을 가는 것을 방해하고, 거짓된 소망을 불러일으키며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합니다. 거짓 몽사를 예언하는 것이 마치 이득을 가져다줄 것처럼 보여질지라도,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허망한 말이 어떤 유익도 가져오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확고한 기준으로 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함으로 자신의 말씀을 전하는 이와 거짓을 주장하는 자를 분명하게 구별하라고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과 그들의 몽사는 겨와 밀을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고, 반석을 부수는 방망이와 같이 강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의 마음을 파고들어 모든 거짓을 부수고 정화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현대에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 시대에도 많은 이들이 거짓된 메시지와 소위 ‘선지자’라 자칭하는 이들에게 현혹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형태의 몽사와 예언으로 도덕적, 영적 혼란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거짓들로부터 우리를 구해내시고, 참된 지혜와 이해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 앞에 겸손히 엎드려야 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드러낸 진리를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오직 성경에서 우러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진리의 길로 돌아오도록 촉구하는 경고의 종소리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지혜를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여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서 23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겸허한 수용과 참된 지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분의 뜻을 이해하고자 할 때, 세상의 거짓과 미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참된 말씀을 붙잡고 그것을 통해 형성되는 믿음의 공동체가 이 시대에 더욱 강건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23장은 옳은 목자와 거짓 선지자에 대한 경고와 비판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 선지자들 중에서도 거짓과 부패한 선지자들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 거짓 예언을 전하며 백성을 혼란과 불안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정한 목자로서 백성을 돌보고 인도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정한 목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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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설교 – 거짓을 넘어 진리로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본문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
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위에 앉은 왕과 이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로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9.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너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모든 포로가 그들로 저줏거리를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 나는 아는 자요 증거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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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넘어 진리로 –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설교

여러분, 영적인 여정에서 우리는 종종 가장 큰 도전들 중 하나로 거짓과 진리 사이에서 길을 찾기 위해 고심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29장 15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그러한 여정의 한 부분을 깊이 있게 다뤄 논리적이고 영적인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일치하며, 그분이 세계를 통해 사역하시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에서 예레미야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책망의 메시지를 부지런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많은 포로된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고 믿었지만,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직접 정치적 지도자와 용감한 영웅들에게 경고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을 듣지 않는 탓에 겪게 될 엄청난 고통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또한 거짓 선지자인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를 통해 거짓 예언의 결과를 계시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을 전달한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며 이스라엘 중에서 행음과 같은 망령됨을 저지른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붙여 죽이게 하심으로, 거짓에 대한 심판을 실행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거짓을 용납하지 않으심과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백성들이 진리의 조명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현대의 선지자들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하나님의 진리를 올바르게 전하는 이들도 있지만, 불행히도 거짓을 말하며 현혹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진리를 분별할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별력을 갖추라고 가르칩니다. 사도 요한은 “여러분이 듣는 영을 믿지 말고 시험하여 여러분에게 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알아보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요한일서 4:1)라고 조언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경계를 일깨우고, 진리가 무엇인지 탐구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줍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거짓으로부터 진리로 이끄시려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는 것입니다. 때로는 진리가 우리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고, 거짓이 달콤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오직 거룩함과 거짓 없는 진리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자녀로 부름받았습니다. 이 진리 안에서 우리가 겸손하게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하며, 우리의 삶을 조명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 공동체가 거짓을 넘어 진리 안에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29장은 바벨론으로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편지를 전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안과 번영을 약속하며, 그들이 바벨론에서 장기간 거주해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며, 그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희망을 찾는 길을 가르치며,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뜻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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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8장 8절~12절 설교 – 참지혜를 향한 경고

예레미야 8장 8절~12절 본문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욕을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전지를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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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혜를 향한 경고 – 예레미야 8장 8절~12절 설교

성서에는 때때로 하나님의 날카로운 질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8장 8절에서 12절까지는 하나님의 백성이 경험하는 영적 방황과 참된 지혜로의 회복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당시 유다 백성의 지도자들을 향해 우신 분노를 표하는 장면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먼저 본문은 ‘거짓된 서기관의 붓’으로 시작합니다. 서기관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말씀을 기록하고 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왜곡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일부 종교 지도자나 정치인들이 권력을 유지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성경이나 법률을 왜곡하는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본문은 지혜롭다고 자부하는 자들이 실제적인 지혜를 잃었다고 지적합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나옵니다 (잠언 9:10).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기에 진짜 지혜를 얻을 길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마찬가지로 진정한 지혜를 추구하는 우리는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지도자들이 탐욕과 거짓 행위에 빠져 공동체에 상처를 남겼다고 비판하십니다. 일견 평안해 보일 수 있지만, 그 평안이 공정함과 의로움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기에 결국은 허울 좋은 평화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언론이나 정치인 그리고 심지어는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표면적인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되, 진실되고 정의로운 삶의 기반이 결여된 메시지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예레미야는 그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징계가 있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법이 없었으며, 결국 그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문화는 오늘날에도 존재하며, 우리는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참회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참된 지혜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습에 속아 거짓된 평화와 지혜를 추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은혜로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진정한 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무거운 징계로 다가오기 전에 우리의 길을 돌아보고 올바르게 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8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과 회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거짓을 따르며 죄악에 빠져들었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사랑과 은혜의 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로로 돌아가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예레미야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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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7장 1절~11절 설교 – 순종의 멍에와 살아남기의 지혜

예레미야 27장 1절~11절 본문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 왕과 모압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 왕과 시돈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고하라
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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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멍에와 살아남기의 지혜 – 예레미야 27장 1절~11절 설교

성경의 많은 부분은 우리에게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특히, 예레미야 27장의 이 구절들은 당시의 정세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인식하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 시대에도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삶과 역사 속에서 행하시는 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분의 계획에 순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여호야김 왕의 시대, 유다는 많은 정치적 혼돈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들과의 관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유다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자신의 목에 얹으라 명하심으로써 다른 나라들에게도 중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했던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명령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이 멍에는 바로 순종을 의미하는 상징물로서, 포로의 상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을 가진 권위자로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섬기도록 명하셨을 때, 그것은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방식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분은 열방을 이끄시고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때로는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그 뜻을 펼치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당시 많은 선지자와 복술가들이 사람들을 현혹하여 바벨론을 대적하도록 부추겼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말들을 믿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살아남기 위한 지혜입니다. 이러한 삶의 자세는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의 현혹하는 이야기들 속에서 손쉬운 길을 찾고자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진정한 생명과 평안을 이루는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일상의 어려움이나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순종하는 것은 때로는 우리의 자존심과 의견을 낮추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지닌 자유는 우리를 멍에 아래 무겁게 누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그 분의 사랑 안에서 행동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러한 멍에는 결국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에게 본질적인 평안과 안전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웁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지하는 것은 우리를 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유익하게 하며 진정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때로는 어려워 보일지라도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대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27장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열방의 패역에 대한 경고가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목욕안의 면류관을 상징적으로 착용하고 다른 열방의 왕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많은 왕들은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권력과 욕망을 추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인간의 패역과 오만이 어떻게 파국을 초래하는지를 경고합니다.

예레미야 2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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