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3장 1절~5절 설교 – 공동체를 세우는 많은 손길

느헤미야 3장 1절~5절 본문

1.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 주의 역사에 담부치 아니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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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많은 손길 – 느헤미야 3장 1절~5절 설교

성벽의 회복은 단순히 돌과 회반죽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일입니다. 느헤미야 3장 1-5절을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의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이 구절은 느헤미야가 지도하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과 그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 엘리아십부터 시작해 여리고 사람들, 이므리의 아들 삭굴 등, 각각의 개인과 집단이 성벽 재건에 손을 보탭니다. 이들은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각자가 가진 재능과 자원을 기꺼이 사용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안전하고 성결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역할이 두드러집니다. 그는 제사장이면서도 직접 성벽 재건에 앞장섭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믿음의 지도자로서의 그의 본분을 넘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5절에서는 드고아 사람들 중 일부 귀족들이 이 재건 작업에 담부치 않은 것이 언급됩니다. 이로써 성경은 능력이 있으면서도 이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서도 이러한 원리는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 되어 서로 돕고, 각자의 역할을 통해 공동체를 세우고자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은 단지 봉사자 개인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그 봉사를 통해 공동체 전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영적 교훈을 얻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어떻게 이뤄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얻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소소한 기여라도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 가정, 직장, 사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명을 찾고 이를 살아내려 노력해야 합니다. 공동체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눔과 협력을 통해 우리는 더욱 단단한 믿음의 벽을 쌓아올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느헤미야 3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와 기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야 할 소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 성벽의 수리 공사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 레위인, 성읍 주민들, 여성들, 상인들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에서 일하며 성벽을 수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를 통해 협력과 공동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협력과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함께 일하는 가치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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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3장 6절~12절 설교 – 함께 세운 벽, 함께 이룬 소망

느헤미야 3장 6절~12절 본문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야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편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로 더불어 중수하였고
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저희가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10.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는 자기 집과 마주 대한 곳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가 중수하였고
11. 하림의 아들 말기야와 바핫모압의 아들 핫숩이 한 부분과 풀무 망대를 중수하였고
12.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과 그 딸들이 중수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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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세운 벽, 함께 이룬 소망 – 느헤미야 3장 6절~12절 설교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느헤미야 3장 6절에서 12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 작업에 어떻게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힘을 모아 일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후 유대인 포로들이 돌아와 허물어진 성벽을 재건하는 엄청난 과업에 직면했습니다. 이 시기는 지난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요야다와 므술람, 믈라야와 야돈, 그리고 웃시엘과 하나냐와 같은 인물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성벽 재건을 위해 자신의 기술과 노력을 바칩니다. 이들 각자의 기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소중한 일부분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은 각 각 개인의 헌신과 공동체의 힘을 동시에 보여주는 멋진 본보기입니다. 당시 예루살렘 사회에서는 골드스미스에서 향료 딜러, 지방 통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기술과 자원을 가지고 함께 일합니다. 또한 유대인 여성들도 성벽 재건 작업에 참여했다는 기록은 당시 사회에서 여성들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을 나타냅니다.

성경은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복원이 단순히 물리적인 재건 작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공동체로서의 소명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씀합니다. 빌립보서 2장 2절에서 바울은 “마음을 같이 하고 사랑을 같이 하고 뜻을 합하고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사람들의 성벽 재건 작업은 영적인 의미가 훨씬 깊은 동역의 과정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 자신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교회나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나 세계 공동체에서도, 크고 작은 공동의 과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공동체를 건설하고 향상시키는 일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회 봉사에서 각자는 좋은 찬양팀원, 교육자, 환대팀 일원, 심지어는 청소와 유지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시하지 않을 때 전체 사역의 질은 향상됩니다.

느헤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만성처럼, 우리 각자는 하나님 께서 부여하신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라디아서 6:4-5에서 바울은 “각 사람은 자기 일을 시험하여 본 후에 자기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되 남과 비교하지 말라. 각 사람은 자기 짐을 질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한 부르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헌신이 크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기에, 우리의 작은 기여라도 감사의 마음으로 이루워야 합니다.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 모두가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중요한 일에 기여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서로 함께 기여하고, 각자의 소명을 다 함으로써 하나된 공동체를 건설해야 합니다._bias_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걸어가는 소망에 기초한 공동체로 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 성벽의 수리 공사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 레위인, 성읍 주민들, 여성들, 상인들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에서 일하며 성벽을 수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를 통해 협력과 공동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협력과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함께 일하는 가치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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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1절~4절 설교 – 확고한 소명 앞의 시련과 도전

느헤미야 6장 1절~4절 본문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대적이 내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코자 함이라
3.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저희가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보내되 나는 여전히 대답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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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소명 앞의 시련과 도전 – 느헤미야 6장 1절~4절 설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늘 각종의 시련과 도전에 직면합니다. 느헤미야 6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이러한 과정을 느헤미야의 모습을 통해 잘 보여줍니다. 벽을 재건하는 큰 역사를 하던 느헤미야는 그의 사역과 리더십을 방해하고자 하는 적들의 계략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구절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사역을 맡음으로써 만나게 되는 대적들의 공격으로 시작합니다. 산발랏, 도비야, 그리고 아라비아 사람 게셈은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시험하고 사역을 방해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명 감당 중인 느헤미야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상태였고, 그의 대적들은 이를 승리의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산발랏과 게셈은 선한 의도인 것처럼 가장하여 느헤미야를 오노 평지로 불러내려 했지만, 부름의 목적은 실상 그를 해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이러한 시도를 눈치채고, 사역에 집중하기로 결심합니다. 느헤미야는 사자를 통해 명확하고 단호한 답변을 보냅니다. 그는 “내가 지금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며, 자신의 소명과 업무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사실 우리도 삶에서 비슷한 상황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감당하다가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기도 하고, 우리의 결단과 믿음을 시험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느헤미야의 답변처럼, 우리는 우리의 업무를 중단하거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세상의 방해와 유혹에 맞서야만 합니다.

느헤미야가 네 번이나 같은 유혹에 맞서고 같은 답변을 한 것처럼, 우리도 반복되는 시험에 굴복하지 말고 거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를 분명하게 알고, 우리가 받은 소명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우리의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의 예를 따라 확고한 소명 앞에서 시련과 도전에 굴하지 않고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도 바울의 말씀도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8–9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우리가 고난 받으나 낙망치 아니하고, 당황하나 절망치 아니하고, 박해를 받으나 버림받지 아니하고, 쓰러지나 망하지 아니하니라.” 바울의 말씀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결론적으로,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소명 앞에서 견고하고 담대하게 설 것을 가르칩니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험을 극복하며, 하나님께 주신 소명을 정직하고 믿음으로 감당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은혜와 평강이 각자의 사역과 삶 가운데 충만하시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6장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건설을 완료하기 위해 마주한 저항과 시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적들이 느헤미야를 속이거나 협박하여 성벽 공사를 중단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결연하게 저항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믿으며 공사를 이어나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 결단력을 갖고 하나님을 믿고 저항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느헤미야의 예시를 통해 용기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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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장 16절~25절 설교 – 하나님의 인내와 인간의 거역, 그리고 은혜의 반복

느헤미야 9장 16절~25절 본문

16.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17.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8.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19.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20.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21.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22.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23.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24.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25.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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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내와 인간의 거역, 그리고 은혜의 반복 – 느헤미야 9장 16절~25절 설교

느헤미야 9장 16절부터 25절까지의 본문은 온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의 죄와 패역을 회상하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인내를 찬양하는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의 거룩한 삶의 여정에서 우리 모두가 겪게 될 하나님에 대한 반역과 회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연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교만하게 거절하고, 목을 굳게 하여 자신들이 목도하고 경험한 기사들을 잊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우상을 만들고, 이집트로 돌아가고자 한 결점과 패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과 은혜로 넘치는 충성된 하나님으로 계시며, 그들을 인도하시고 공급하십니다. 나날이 기적 같은 일들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은 그들이 광야에서 겪은 40년의 방황 중에도 주님의 신을 보내어 그들을 교육하고, 목마름을 해갈하고, 결핍함 없이 보호하신 것을 분명히 증거합니다.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즉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과정 또한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소유하며, 하나님의 복된 선물인 과수원과 포도원을 누립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하나님의 축복이 단지 영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영역에서도 이스라엘의 삶을 균형 있게 만들었음을 시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신앙의 교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종종 교만과 거짓된 우상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자신의 길을 가려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하나님 대신 다른 것들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따르게 되는 순간들을 겪게 됩니다. 세상적인 탐욕, 물질적 풍요, 사회적 지위는 때로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거인이 되어 목적지를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지, 얼마나 심하게 범죄하였든지 간에 항상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은혜로 다가오신다는 진리를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사실을 마음에 품고 우리는 하나님의 인내와 은혜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교만과 거역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자비와 긍휼로 다가오셔서 어떠한 상황에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회개의 자세를 유지하고,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공급하심에 힘입어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복을 감사하며, 그로 인해 살찌고 흥청망청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섬기고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진실한 마음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면, 우리의 영적 여정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 아래서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기도와 찬양의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백성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되새기며 자신들의 죄와 패역을 자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순종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대한 감사와 회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도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느헤미야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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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15절~19절 설교 – 하나님의 손길과 인간의 도전

느헤미야 6장 15절~19절 본문

15. 성 역사가 오십이 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16.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그 때에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저희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저희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나의 말도 저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항상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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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과 인간의 도전 – 느헤미야 6장 15절~1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느헤미야 6장 15절부터 19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완료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여파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역사와 동시에 세속적인 정치와 연합이 어떻게 믿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성 역사가 완성된 것은 단지 52일이 걸렸습니다. 이는 주변 이방인들에게 큰 충격과 두려움을 주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증거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위대한 손길이 인간의 노력을 통해 얼마나 놀라운 업적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대적과 주변 이방 사람들은 성벽이 다시 세워진 것을 보고 “이 역사는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세상의 나라들 가운데 그 위엄을 나타내시는지를 보여주는 멋진 사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인간의 음모와 책략을 다루는 것을 망설이지 않습니다.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를 주고받음으로써 정치적 연합의 복잡성과 그로 인한 도전을 드러냅니다. 인간의 이러한 도전은 느헤미야에게 두려움을 주려는 의도가 있었으며, 느헤미야의 사역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미묘한 위협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요즘 우리 세상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한 일을 행할 때, 불가피하게 세속적인 정치, 권력, 영향력의 힘과 마주하게 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명예로운 사역자들도 의도치 않게 정치적 연합의 결과로 인한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님 안에서 용기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중대한 프로젝트를, 심지어 주변 이방인들까지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완성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당면한 어떤 도전이나 장애물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둘째로, 인간의 정치적 매듭과 공모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소명에 충실하기 위해 우리의 신앙을 견고히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는 음모에 귀 귀울이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성 역사가 완성된 것처럼,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한 일을 기억하며, 그분의 위대한 손길 아래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들이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두려워할 것이며, 당신의 신실함과 순명이 세상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함께 마음에 품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소명에 충실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 용기와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6장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건설을 완료하기 위해 마주한 저항과 시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적들이 느헤미야를 속이거나 협박하여 성벽 공사를 중단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결연하게 저항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믿으며 공사를 이어나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 결단력을 갖고 하나님을 믿고 저항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느헤미야의 예시를 통해 용기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느헤미야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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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3장 13절~15절 설교 – 함께 세워가는 재건의 기적

느헤미야 3장 13절~15절 본문

13.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거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일천 규빗을 중수하였고
14.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으며 문짝을 달며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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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세워가는 재건의 기적 – 느헤미야 3장 13절~15절 설교

우리는 때때로 큰 파괴와 폐허 앞에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역사는 파괴되고 다시 재건되는 연속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느헤미야서 3장 13절부터 15절에 나타난 내용은 본질적으로 파괴에서 재건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고대 예루살렘 성벽 중수 작업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제공합니다. 이 시기는 느헤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주전 445년 경 파괴된 예루살렘의 성벽과 문을 재건하는 과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특별한 인물들은 하눈과 사노아 거민들, 벧학게렘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 그리고 미스바를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입니다. 이들 각자는 자신들이 맡겨진 성벽과 문의 중수 작업을 담당하며, 전체 재건 사업에 기여합니다. 그들의 노동과 노력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금 도시를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재건의 작업은 당시 백성들에게 단순한 노동을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회복, 안전과 보호, 또한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응답이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각각의 개인적인 헌신을 넘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공동체적인 사명을 완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구절의 가르침을 적용해본다면, 우리 각자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주 개인적인 성공에만 집중하며 타인의 기여를 간과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교훈합니다. 우리의 직장, 교회, 가족, 지역 사회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 협력 정신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에서 우리는 각자가 맡은 임무에 대한 신실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상상해보십시오. 만약 누군가가 문짝을 달기를 게을리하거나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는 일을 소홀히 하였다면, 재건의 작업은 결코 완성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본문의 인물들처럼, 우리 모두가 신실하게 우리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함으로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느헤미야서의 말씀은 우리에게 공동체 재건의 작업이 개인의 헌신과 협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눈과 사노아 거민들, 말기야, 살룬과 같은 이들은 성경 속의 이름들일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협력과 신실함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는 실제적인 전례들입니다. 우리의 목소리와 손길, 기도와 헌신이 합쳐져 하나님의 뜻이 세상에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 각자에게 맡겨진 성벽을 재건하는 일꾼들이 될 때,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같은 기적을 우리 삶과 공동체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 성벽의 수리 공사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 레위인, 성읍 주민들, 여성들, 상인들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에서 일하며 성벽을 수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를 통해 협력과 공동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협력과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함께 일하는 가치를 전달합니다.

느헤미야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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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장 1절~5절 설교 – 참회 속에서 드리는 영광스러운 찬양

느헤미야 9장 1절~5절 본문

1. 그 달 이십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다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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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속에서 드리는 영광스러운 찬양 – 느헤미야 9장 1절~5절 설교

본문은 우리에게 죄와 허물을 깊이 자각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간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겸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달 이십사일, 이스라엘 자손들은 금식과 함께 굵은 베로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였습니다. 이것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회개와 깊은 애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행위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뿐 아니라 그들의 열조가 지은 죄를 고백하며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몸 상태가 되었는지를 인정합니다.

이 순간은 단지 죄를 고백하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회개하는 자의 마음에서 진정한 찬양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레위 사람들의 이름이 언급된다는 것은 이 내적 변화가 단체적인 예배와 서로 격려하는 공동체의 힘을 통해 일어났음을 시사합니다. 그들은 사회적 소외를 무릅쓰고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의 순종과 하나님께 집중하는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적인 적용을 해보면, 많은 이들이 일상의 바쁨 속에서 소중한 영적 가치들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주 삶의 허물과 잘못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근원적인 회개와 변화를 구하는가를 자문해보아야 합니다. 때로는 세상적인 성공과 명성이 우리의 영적 우선순위를 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 9장 본문처럼, 근원적인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는 마음은 우리의 영적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이 본문은 우리에게 참된 회개가 진정한 찬양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찬양하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참회의 순간은 우리의 영적 점검의 시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하는 축복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느헤미야 9장 1~5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진솔한 회개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묵상하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는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회 속에서 드리는 영광스러운 찬양이 여러분 모두의 삶에서 울려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기도와 찬양의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백성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되새기며 자신들의 죄와 패역을 자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순종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대한 감사와 회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도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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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1장 10절~14절 설교 – 소명을 따라 걷는 자들의 역사

느헤미야 11장 10절~14절 본문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니 저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 형제니 도합이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니 저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손이요 말기야의 육대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 된 자니 도합이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니 저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 형제의 큰 용사니 도합이 일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 감독이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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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을 따라 걷는 자들의 역사 – 느헤미야 11장 10절~14절 설교

예루살렘 성이 다시 세워지는 과정 속, 느헤미야 11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고 있던 재건의 시기에 소명을 따라 충성되게 하나님의 전을 섬겼던 이들의 헌신적인 삶을 드러냅니다. 그들은 단순히 이름으로 기록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소명을 따라 걷는 자들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먼저 여다야와 야긴이라는 두 제사장을 언급합니다. 그들은 제사장 된 자의 역할을 받들어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섬겼는지는 기록되지 않지만, 그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성전을 관리하는 제사장 스라야와 그 형제들, 그리고 다른 제사장들의 자손들까지 모두 여덟 백 이십이 명이라고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슬라야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책임을 가진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미술람, 사독, 메라욧, 아히둡과 같은 이름들은 이 사역의 계승 선상에 서 있는 가문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신앙과 책임감은 세대를 거치며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들의 숫자가 상세하게 기록됨으로써, 각 개인이 소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짚어낼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더 나아가 아다야, 아맛새 그리고 그들의 용감한 형제들을 언급하며, 이들이 지닌 중요한 직분과 그들의 대담한 용기를 기억하라고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삽디엘은 그들 중에서 군대의 감독으로 섬겼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질서를 유지하는 책임이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 이 구절을 적용해 본다면, 우리는 각자 소명이 있고 기능하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여러 지체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부여된 직분은 다릅니다. 어떤 이는 눈에 띄게 앞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어떤 이는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며, 또 어떤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는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당시는 물론 오늘날에도 모든 믿는 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소명을 이행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며,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과정임을 분명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있어 소중하고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에 근거하여, 무명의 신자들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때 거창한 업적이 아님에도 거룩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소명을 따라 걷는 자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11장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분배와 헌신적인 섬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도시에 거주하고 섬기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은 제사장, 레위인, 백성들이 각각 자신의 분파와 가족에 따라 도시에 거주하며 하나님의 집과 성소를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헌신적인 섬김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의 위치와 역할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 1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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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8장 13절~18절 설교 – 율법 안에서 공동체를 세우다

느헤미야 8장 13절~18절 본문

13. 그 이튿날 뭇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14. 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
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 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16.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
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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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안에서 공동체를 세우다 – 느헤미야 8장 13절~18절 설교

우리가 오늘 살펴볼 본문, 느헤미야 8장 13절에서 1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재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재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율법의 문자를 읽는 행위를 넘어서 그 어떤 환희보다 강한, 신앙 공동체의 핵심을 재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상황으로, 그들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신앙적, 정체성적 기반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습니다. 이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 율법의 말씀을 밝혀 달라고 요청한 것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법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이해하고 싶어했던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느헤미야 기사는 이 시점에서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율법에 따라 초막절을 지키는 재발견의 순간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초막절을 처음 지키는 것은 아니었지만, 율법에 기록된 대로 정확히 그리고 성실하게 지킨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순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살아가겠다는 깊은 약속의 시간이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어느 때보다 복잡한 문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느헤미야 시대의 백성들처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신앙 생활과 공동체 의식을 재건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날의 “초막절”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말씀을 살아내야 함과 동시에, 공동체로서 서로를 지원하며 말씀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교회의 소그룹 모임이나 성경 공부는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서로의 신앙을 세워주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에 나오는 에스라의 행적은 오늘날의 목사님과 선생님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들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가르치며, 성도들이 그것을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내려 노력할 때 공동체는 참된 의미의 신앙적 동역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느헤미야 기사를 통해 우리는 신앙 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삶에서 실천하는 것의 가치를 배웁니다.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말씀에 순종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간다면, 느헤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크게 즐거워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8장은 예루살렘의 성벽을 수리한 후에 백성들이 모여 성전 앞 광장에서 성경을 듣고 이해하는 모임을 가지는 이야기입니다. 에스라가 성경을 펼쳐 읽고 해석하며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뜻을 깊이 생각합니다. 이 장은 성경의 가치와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인 지식과 지침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우리에게는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느헤미야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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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2장 44절~47절 설교 – 헌신적 봉사와 공동체의 기쁨

느헤미야 12장 44절~47절 본문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을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을 인함이라
45. 저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을 좇아 행하였으니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두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것을 주되 그 구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구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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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봉사와 공동체의 기쁨 – 느헤미야 12장 44절~47절 설교

공동체가 함께 건축하는 성전에 대한 기쁨과 감사는, 그 속에서 온전하게 섬기는 이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느헤미야 12장 44절부터 47절까지는 고대 이스라엘 공동체가 성전 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십일조와 기타 공물을 헌신적으로 바치며, 그들의 봉사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당시의 배경으로 볼 때, 유대 민족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고국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 재건 작업을 마친 후였습니다. 느헤미야 당시에는 사람들이 곳간을 맡아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돌릴 거제물, 처음 익은 것, 십일조를 거두어 모으는 일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는 성전 봉사자들이 성경이 정한대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의 봉사는 다양한 역할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는 일에 힘썼고, 레위인들은 성전 질서와 음악 봉사 등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노래하는 자와 문지기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직분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두가 다윗과 솔로몬 왕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의 노래를 불렀으며, 이는 공동체 전체가 함께하며 즐거워한 일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 시대에 적용해보자면, 교회 공동체에 봉사하는 많은 이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많은 성도들의 헌신이 오늘날의 교회 건축물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성가대 지휘자, 주일학교 교사, 환경 봉사자 등 많은 이들의 봉사를 통해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령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모든 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고 경제적 부담 없이 하나님께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는 서로를 돌아보며 지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더불어, 느헤미야서는 섬기는 이들의 작업이 단순히 봉사자 개인의 의무가 아니라, 온 공동체가 함께 기뻐하고 참여해야 할 축제 같은 것임을 보여줍니다. 십일조를 바치고, 봉사자들이 잘 섬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이 모든 것은 공동체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서로간의 사랑과 연합을 강화시킵니다.

결론적으로, 공동체가 온전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서로의 필요를 살피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는 교훈을 더욱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성전 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은 당시 이스라엘 민족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도 적용되는 귀중한 원리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 헌신적인 뜻을 모으는 우리 모두에게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느헤미야에 관하여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며, 백성들을 동원하여 물리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책은 외부의 적대적인 세력과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물리적인 재건과 함께 공동체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그 중 느헤미야 12장은 예루살렘 성벽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한 예배와 기뻐함의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음악과 노래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진행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예루살렘의 성벽을 완성한 것을 기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와 찬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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