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7장 25절~34절 설교 – 다윗 왕과 그의 신실한 청지기들

역대상 27장 25절~34절 본문

25.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웹은 왕의 곳간을 맡았고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밭과 성읍과 촌과 산성의 곳간을 맡았고
26. 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밭 가는 농부를 거느렸고
27. 라마 사람 시므이는 포도원을 맡았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의 소산 포도주 곳간을 맡았고
28. 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평야의 감람나무와 뽕나무를 맡았고 요아스는 기름 곳간을 맡았고
29. 사론 사람 시드래는 사론에서 먹이는 소떼를 맡았고 아들래의 아들 사밧은 골짜기에 있는 소떼를 맡았고
30. 이스마엘 사람 오빌은 약대를 맡았고 메로놋 사람 예드야는 나귀를 맡았고 하갈 사람 야시스는 양떼를 맡았으니
31. 다윗 왕의 재산을 맡은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32. 다윗의 아자비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의 아들들의 배종이 되었고
33. 아히도벨은 왕의 모사가 되었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벗이 되었고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와 아비아달은 아히도벨의 다음이 되었고 요압은 왕의 군대 장관이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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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과 그의 신실한 청지기들 – 역대상 27장 25절~34절 설교

다윗 왕의 시대, 이스라엘은 전례 없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신성한 성전 건축의 준비가 한창이었고, 나라 안팎의 안정성은 왕의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확고히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역대상 27장의 말씀 가운데 25절에서 34절은 다윗 왕이 그의 재산과 지혜를 어떻게 다스렸는지를 보여줍니다. 권력의 정점에 선 한 인물이라도 사소한 일에 있어 탁월한 관리자들을 두어야만 국가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절들은 다윗 왕에 의해 재산을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들을 맡은 여러 청지기들의 이름을 나열합니다.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웹, 글룹의 아들 에스리, 라마 사람 시므이, 및 다른 이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왕의 신뢰를 받고 국가의 자원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수집하고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경제적 기반이 되는 농업과 포도원, 가축 관리를 통해 번영을 이루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봉사하는 모든 이들의 노고로 성장하고 유지됩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게 헌신하는 이들의 수고는 곧 교회 공동체의 힘이자 하나님 나라의 확장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 본문은 다윗 왕의 지혜로운 모사인 요나단과 왕의 아들들을 보살피는 여히엘 등 다양한 자문 역할을 맡은 이들을 소개합니다. 이 지혜로운 상담관들은 왕의 결정에 영향을 주며 국정을 원활히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임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지혜로운 조언자들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그들은 때로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으로, 때로는 시대를 통찰하는 깊은 이해로 리더십을 도우며 조직과 공동체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에 충실한 이들을 통해 영적인 관리와 물리적인 자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윗 왕의 청지기들처럼,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 맡겨진 소명과 직책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번영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지도자들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다윗의 통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 사회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소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이들의 노력이 있어서 성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번성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단순한 명망만이 아니라, 기도와 겸손, 협력과 사랑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다윗 왕과 그의 신실한 청지기들을 기억하며,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땅에서 이루어가는 일에 동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7장은 다윗 왕의 군대와 그의 지휘관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군사 지휘관들의 이름과 그들이 맡은 책임, 그리고 그들의 신뢰와 충성을 보여줍니다. 다윗 왕은 지혜롭게 각 지휘관을 선택하고 그들에게 책임을 맡기는데, 이는 그들의 능력과 충성도를 신뢰하는 결과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선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신뢰하고 그의 지혜를 찾아가야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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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장 26절~47절 설교 – 다윗 왕의 영웅들: 믿음의 용사들을 기억하라

역대상 11장 26절~47절 본문

26. 또 군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삿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웹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병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두목 아디나와 그 종자 삼십 인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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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의 영웅들: 믿음의 용사들을 기억하라 – 역대상 11장 26절~47절 설교

역대상 11장의 이 후반부는 다윗 왕의 영웅들, 곧 그의 군대에서 큰 용사들의 명단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윗 왕과 함께 각종 전투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고 이스라엘의 경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명단에는 각자의 특징이나 전과를 상세히 기록하진 않았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용맹함과 충성심이 묻어나오는 듯합니다.

군중의 큰 용사들이라고 불리는 이 인물들은 당시로선 이스라엘의 나라와 믿음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삶을 바친 자들이었습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 등의 이름이 나란히 기록된 것을 보면, 각자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계보는 단순한 명단보다는, 그 당시에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삶과 헌신이 얼마나 귀중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 맥락으로 적용해보면, 우리 삶에서 신앙적 영웅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적 책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추종자가 되기 쉬운 세상에서 여러분 각자는 다윗과 그의 용사들처럼 주의 사명을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전례를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심지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윗의 용사들은 단순한 전사가 아니라 믿음의 선배들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약속의 땅을 지킴으로써, 믿음 안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렇듯이,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각각에게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사명을 맡기십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처한 환경과 사회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하여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소명입니다.

결론적으로, 역대상 11장의 이 명단은 단순히 과거의 추억이나 영광이 아닙니다. 이는 영적 전투의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해지는 메시지이며 도전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그의 영웅들을 본받아, 주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삶에서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11장은 다윗과 그의 용사들의 충성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고, 그의 용사들이 함께 싸워 큰 승리를 거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과 그의 용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용기와 충성심으로 적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보호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충성과 용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서 승리를 이루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다윗과 그의 용사들처럼 하나님을 믿고 그의 뜻을 따르며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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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0장 1절~3절 설교 – 승리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공의

역대상 20장 1절~3절 본문

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3.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 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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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공의 – 역대상 20장 1절~3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는 때때로 우리를 흥분시키는 동시에 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역대상 20장 1절부터 3절까지 우리는 다윗 왕과 그의 군대장 요압의 승리를 목격합니다. 이 본문은 다윗이 왕으로서의 위업을 이루며 암몬 자손의 땅 랍바를 정복하는 장면을 드러냅니다.

이 시대의 왕들에게는 확고한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러한 승리는 단순한 영토 확장이나 군사적 성과를 넘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승리로 이끌어주신다는 신앙적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본문에서 다윗 왕은 예루살렘에 머무르며 요압을 파견합니다. 요압과 그의 군대는 랍바를 포위하고 함락시키는 데 성공하며 다윗 왕에게 큰 영광을 안겨줍니다.

승리의 증표로서 다윗은 면류관을 취하고, 랍바의 노략품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며 암몬 자손을 노동에 투입시킵니다. 이는 곧 강대한 왕의 상징으로, 승리한 왕의 권세와 부를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인간 왕의 승리와 함께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인간의 모든 전쟁과 승리를 뛰어넘는 신성한 계획에 기초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물리적인 전투는 치르고 있지 않지만, 일상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 그리고 영적 전투를 겪고 있습니다. 지위나 권력의 추구, 재물이나 성공의 승리를 우리 삶의 최종 목표로 삼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승리는 이 땅 위의 다윗의 면류관과 같은 것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로운 삶을 통한 하나님의 공의와 기쁨 속에 있습니다.

다윗 왕의 승리 역시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성공과 승리에 매몰되기보다는 하나님의 공의와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든, 사회적인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든, 또는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는 것이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윗의 결단과 요압의 용맹은 백성들에게 큰 축복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가져야 할 교훈은 그러한 승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며,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에 순종하며, 사랑과 정의,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승리 속에 빛나는 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우리의 모든 성취와 승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진정한 소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0장은 다윗 왕과 그의 군대가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힘과 도움을 믿고, 용기를 내어 전장에 나갑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경험하며 암몬 족속을 패배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우리의 의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산적들과의 싸움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역대상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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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6장 54절~81절 설교 – 공동체 속 각자의 몫

역대상 6장 54절~81절 본문

54. 저희의 거한 곳은 사방 지경 안에 있으니 그 향리는 아래와 같으니라 아론 자손 곧 그핫 족속이 먼저 제비 뽑았으므로
55. 저희에게 유다 땅의 헤브론과 그 사방 들을 주었고
56. 그 성의 밭과 향리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며
57. 아론 자손에게 도피성을 주었으니 헤브론과 립나와 그 들과 얏딜과 에스드모아와 그 들과
58. 힐렌과 그 들과 드빌과 그 들과
59. 아산과 그 들과 벧세메스와 그 들이며
60.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게바와 그 들과 알레멧과 그 들과 아나돗과 그 들을 주었으니 그핫 족속의 얻은 성이 모두 열셋이었더라
61. 그핫 자손의 남은 자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족속 중에서 제비뽑아 열 성을 주었고
62. 게르손 자손에게는 그 족속대로 잇사갈 지파와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지파 중에서 열세 성을 주었고
63. 므라리 자손에게는 그 족속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제비 뽑아 열두 성을 주었더라
64. 이스라엘 자손이 이 모든 성과 그 들을 레위 자손에게 주되
65.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와 베냐민 자손의 지파 중에서 이 위에 기록한 여러 성을 제비 뽑아 주었더라
66. 그핫 자손의 몇 족속은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성을 얻어 영지를 삼았으며
67. 또 저희에게 도피성을 주었으니 에브라임 산중 세겜과 그 들과 게셀과 그 들과
68. 욕므암과 그 들과 벧호론과 그 들과
69. 아얄론과 그 들과 가드림몬과 그 들이며
70. 또 그핫 자손의 남은 족속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아넬과 그 들과 빌르암과 그 들을 주었더라
71. 게르손 자손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족속 중에서 바산의 골란과 그 들과 아스다롯과 그 들을 주었고
72. 또 잇사갈 지파 중에서 게데스와 그 들과 다브랏과 그 들과
73. 라못과 그 들과 아넴과 그 들을 주었고
74. 아셀 지파 중에서 마살과 그 들과 압돈과 그 들과
75. 후곡과 그 들과 르홉과 그 들을 주었고
76. 납달리 지파 중에서 갈릴리의 게데스와 그 들과 함몬과 그 들과 기랴다임과 그 들을 주었더라
77. 므라리 자손의 남은 자에게는 스불론 지파 중에서 림모노와 그 들과 다볼과 그 들을 주었고
78. 또 요단 건너 동편 곧 여리고 맞은편 르우벤 지파 중에서 광야의 베셀과 그 들과 야사와 그 들과
79. 그데못과 그 들과 메바앗과 그 들을 주었고
80. 또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의 라못과 그 들과 마하나임과 그 들과
81. 헤스본과 그 들과 야셀과 그 들을 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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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속 각자의 몫 – 역대상 6장 54절~81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중 레위 지파는 하나님께 헌신된 사명자들로서 이스라엘 나라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들은 성막과 성전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역대상 6장 54절에서 81절까지의 말씀은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거주지와, 그들이 하나님의 성소 봉사에 헌신하기 위해 어떻게 사방 지경에 분산되어 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과 다른 몫을 받습니다. 다른 지파들은 각각 땅을 배분받아 각자의 영토를 갖게 되는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레위 지파는 성막 장소를 항상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봉사를 감당해야 했기 때문에 땅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은 그들의 영적인 역할을 위해 여러 도시들과 목초지를 레위 지파에 제공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헤브론, 세겜, 게데스, 라못 등의 도시들은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거주지이며, 그중 몇 곳은 ‘도피성’으로 지정되어 억울하게 살인을 저지른 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가 공동체 안에서 실현되며, 실수로 죄를 범한 이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줍니다.

레위인들의 분산은 당시 공동체의 사회구조 안에서 그들의 영적 사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단순히 하나의 장소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체 이스라엘 공동체를 섬기며 영적으로 민족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레위 지파의 사역적 모범을 되새기며, 각 성도가 소속된 교회와 넓은 의미의 몸된 교회에 어떠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물리적인 영토의 분배는 없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 그것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녀들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각기 다른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누군가는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봉사를, 누군가는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를 지도하는 봉사를, 누군가는 이웃을 돌보는 봉사를 감당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명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때에 맞게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상황과 환경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수행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함께 살아나갈 수 있길 축원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6장은 다윗의 후손들인 레위 사람들의 계보와 그들이 섬기는 성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약속을 이루기 위해 레위 사람들을 특별히 택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소에서 예배와 제사를 수행하며 백성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그에 대한 충실을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의 섬김을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역대상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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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장 17절~27절 설교 – 인류의 뿌리, 영적 유산의 계보

역대상 1장 17절~27절 본문

17.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18.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19.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그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0. 욕단이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1.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2. 에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3.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욕단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24. 셈
25. 에벨
26. 스룩
27. 아브람 곧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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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뿌리, 영적 유산의 계보 – 역대상 1장 17절~27절 설교

역대상 1장 17절부터 27절은 성경에 기록된 많은 계보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들은 부지런히 읽기에는 다소 건조하고 난해해 보일 수 있으나, 신앙의 깊은 뿌리와 우리 영적 유산의 계보를 확인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계보는 인류의 역사가 개인적인 사건의 연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아래 이루어지는 큰 줄거리의 일부임을 상기시킵니다.

셈의 후손들은 당시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 나아갔고, 그들로부터 분명한 민족과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인물들과 그들의 후손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것은 우리가 바로 그 후손 중 일원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특히 19절에서 언급된 에벨은 그의 시대에 “땅이 나뉘었음”을 의미하는 벨렉을 낳았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을 연상시키며, 인간의 오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자, 현재까지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기원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은 또한 아브라함, 즉 아브람으로 끝맺음하는데, 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사람, 믿음의 조상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야 함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신앙이 단지 개인적인 체험이 아니라 거대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하면, 우리 각자가 사는 삶이 선조들로부터 받은 유산의 연장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영적 유산이 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어떠한 유산을 남길 것인지, 우리의 신앙과 행동이 후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계획의 일부이고, 우리의 가정, 교회, 사회, 나아가 세계의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이루어나가는 과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영원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역대상 1장의 이 계보는 시대를 초월한 연결고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영적 형제자매임을 상기시켜주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촉구입니다. 바로 그 계보 속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이루어졌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세대에게 물려받은 영적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후손들에게 믿음의 바통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있어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깁시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 계보가 단순한 이름의 나열이 아님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우리의 신앙 여정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1장은 아담에서 다윗까지의 세대를 통해 하나님의 충성과 인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성경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이 세대를 거쳐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의 출신과 업적, 하나님과의 관계가 강조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역사와 삶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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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3장 17절~24절 설교 – 연결고리 – 세대를 이어가는 신앙의 계보

역대상 3장 17절~24절 본문

17.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 아들 스알디엘과
18. 말기람과 브다야와 세낫살과 여가먀와 호사마와 느다뱌요
19.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 매제 슬로밋과
20. 또 하수바와 오헬과 베레갸와 하사댜와 유삽헤셋 다섯 사람이요
21. 하나냐의 아들은 블라댜와 여사야요 또 르바야의 아들 아르난의 아들들
22. 스가냐의 아들은 스마야요 스마야의 아들들은 핫두스와 이갈과 바리야와 느아랴와 사밧 여섯 사람이요
23. 느아랴의 아들은 엘료에내와 히스기야와 아스리감 세 사람이요
24. 엘료에내의 아들들은 호다위야와 엘리아십과 블라야와 악굽과 요하난과 들라야와 아나니 일곱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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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고리 – 세대를 이어가는 신앙의 계보 – 역대상 3장 17절~24절 설교

성경은 때로 우리에게 낯선 이름들의 나열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신앙의 계승과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있습니다. 역대상 3장 17절부터 24절까지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진 유다 왕가의 계보를 열거합니다. 이름만 나열된 이 기록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각자가 맺고 있는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언급된 인물 중 여고냐는 유다의 왕으로,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다는 비극적 역사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사로잡힌 상태에서의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여고냐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계보에 포함된 인물들입니다. 여고냐의 후손 중 하나인 스룹바벨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로, 유다 백성들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지도하게 됩니다. 이처럼 연결고리라는 개념은 단순한 혈통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 모두는 세대를 이어가는 신앙의 계보 속에서 한 링크로서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신앙의 유산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와 축복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역할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이 계보를 이어가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처럼, 우리는 신앙을 전달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를 믿음으로 이끌었던 조상들, 성경적 가르침으로 우리를 양육한 부모님, 그리고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전할 책임감을 갖고 신앙을 전수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고냐와 스룹바벨에서 엘료에내의 아들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들이 우리에게 신앙의 대물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대물림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임무를 부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교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신앙의 계승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계보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신앙을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올바른 신앙의 전승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연결고리로서 우리 각자가 맺고 있는 신앙의 계보에 감사하며, 우리 앞에 놓인 소명을 힘써 이루어 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3장은 다윗 왕의 후손들과 다윗의 하나님과의 약속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윗의 후손 솔로몬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과 다윗의 약속을 이루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와 축복을 약속하셨고, 솔로몬은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 성전을 건축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그에 대한 사람의 응답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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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7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길, 인간의 계획을 넘어서

역대상 17장 1절~6절 본문

1. 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악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
2. 나단이 다윗에게 고하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무릇 이스라엘 무리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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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 인간의 계획을 넘어서 – 역대상 17장 1절~6절 설교

다윗 왕이 백향목 궁에서 안락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단순한 휘장 아래 놓여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주권에 걸맞은 존중을 표현하는 문제였습니다. 이에 그는 선지자 나단에게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하고 싶은 자신의 소망을 털어놓습니다. 나단은 그 순간 다윗의 고귀한 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심을 확인하면서 그의 계획을 승낙합니다.

하지만 그날 밤이 되자, 하나님은 나단에게 다윗에게 전할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자신을 위한 건물을 세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하나님은 장막에서 장막으로, 성막에서 성막으로 이동하시며 그의 백성과 함께 걸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한 곳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곳곳에 함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목은 하나님과 인간의 계획 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위해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계획하지만, 그것이 항상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때로 우리의 기대나 이해를 초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윗은 선한 의도로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집을 세우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다른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사사들에게도, 백성을 먹이는 이들에게도 직접 백향목의 집을 건축하라는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구조물이나 형식적인 우선 순위에 매달리지 않으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관심사는 언제나 하나님과 인간 간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그분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믿음 생활에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은 소중한 것이나, 때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과 부합하는지 멈춰서고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계획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우리는 겸손하게 우리의 의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우리도 때로는 우리가 만든 것들 – 건물, 프로그램, 전통 – 에 너무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질적인 가르침은 항상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관계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그분의 뜻을 삶에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우리는 구조물이나 전통이 아닌 하나님과의 삶을 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계획을 넘어서며, 때로 우리를 새롭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거룩한 현재를 위한 장로를, 하나님의 거룩한 주권을 위한 집을 마련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집이 아닌 백성과 그들의 마음속에 거하길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을 따르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가 예상하거나 계획한 것을 뛰어넘어 설계된 길이기에, 마냥 우리의 아이디어에 매달리지 말고,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찾아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이 아름답고 소중할지라도,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헤아리고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 안에서, 우리 주위에서 그분의 나라가 드러나기를 소망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의 거룩한 용도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17장은 다윗과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할 책임을 주지 않고 오히려 다윗의 자손이 왕위를 이어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와 축복을 약속하며, 다윗은 겸손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이고 그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뜻을 신뢰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다윗의 예를 본받아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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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7장 16절~24절 설교 – 하늘의 별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

역대상 27장 16절~24절 본문

16. 이스라엘 지파를 관할하는 자는 이러하니라 르우벤 사람의 관장은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이요 시므온 사람의 관장은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요
17. 레위 사람의 관장은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요 아론 자손의 관장은 사독이요
18. 유다의 관장은 다윗의 형 엘리후요 잇사갈의 관장은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요
19. 스불론의 관장은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요 납달리의 관장은 아스리엘의 아들 여레못이요
20. 에브라임 자손의 관장은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요 므낫세 반 지파의 관장은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요
21.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관장은 스가랴의 아들 잇도요 베냐민의 관장은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이요
22. 단의 관장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이니 이스라엘 지파의 관장이 이러하며
23. 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여서 그 일로 인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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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과 같은 하나님의 약속 – 역대상 27장 16절~24절 설교

역대상 27장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각 지파를 관할하는 지도자들의 명단을 보게 됩니다. 이 이름들은 당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사람들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며 오늘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들 각 인물이 담당하고 있던 역할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필수적인 것이었고, 사무엘에서 열왕기를 거쳐 이르는 구약의 역사에 있어 이스라엘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각 지파를 대표하는 이들 관장들은 나라를 이루는 다양한 부족과 가문을 대변하며, 각기 자신의 지파를 위해 봉사합니다. 이러한 질서와 조직은 공동체가 안정되게 기능하도록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타난 지도자들의 이름과 직위는 당시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나누고 분담하는 이스라엘의 지혜를 보여 줍니다.

특히 23절에서는, 다윗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스라엘 사람의 수효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후손이 별처럼 많아질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다윗이나 요압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며, 오직 신적인 권능과 계획 안에서만 이루어질 일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본다면, 모든 교회의 지도자, 헌신적인 봉사자, 조용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는 모든 성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소중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약속은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에 충실하면서도, 그 결과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함을 상기시키는 가르침입니다.

또한, 이 수효 조사 사건은 우리에게 소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되, 자만심이나 교만하지 않게 경고합니다. 요압이 군인 수를 세는 일을 끝마치지 못했을 때 이스라엘에게 온 진노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성취한다고 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지, 아니면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려는 것인지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 안에서 겸손하게 걷는 것이야말로 참된 신앙의 길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름과 직위, 우리가 수행하는 작업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과 뜻 안에서 용감하고 성실하게 행할 때, 우주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행하라는 것이 메시지입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이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시는 그분의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7장은 다윗 왕의 군대와 그의 지휘관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군사 지휘관들의 이름과 그들이 맡은 책임, 그리고 그들의 신뢰와 충성을 보여줍니다. 다윗 왕은 지혜롭게 각 지휘관을 선택하고 그들에게 책임을 맡기는데, 이는 그들의 능력과 충성도를 신뢰하는 결과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선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신뢰하고 그의 지혜를 찾아가야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상 2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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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2장 1절~7절 설교 – 믿음의 동지와 함께 하는 용기

역대상 12장 1절~7절 본문

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3.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웹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인 중에 용사요 삼십 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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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동지와 함께 하는 용기 – 역대상 12장 1절~7절 설교

사울 왕이 쫓는 가운데, 다윗은 다소 척박한 시글락에 숨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윗에게 합류한 이들은, 종족 간의 충성이나 두려움을 뛰어넘은 믿음의 동역자들입니다. 역대상 12장 1절에서 7절까지는 이 용사들의 이름과 그들의 능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이들을 맞이했을까요? 그의 영혼은 어떤 위안을 느꼈을까요?

다윗의 주변으로 모인 이들은 베냐민 지파 소속으로, 이는 동족인 사울의 지파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선택한 이들입니다. 그들의 선택은 특별한 것이었으며, 다윗의 미래 왕국의 기초를 다지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활솜씨로 좌우손을 모두 사용할 줄 알며 활과 살, 그리고 물매를 던지는 데 능숙한 자들이었습니다. 소수지만 각자의 강점을 가진 이들은 다윗에게 실질적인 군사력을 제공하고, 그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가운데 기록된 이름들은 아히에셀, 요아스, 여시엘, 벨렛과 같은 이들로 이들은 그저 전사로서의 능력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연대를 다윗과 함께 한 동지들입니다. 이들 각자의 이름은 어쩌면 당시에는 추적당하는 다윗을 위해 모험을 감수한 용기 있는 행보였을 것입니다. 이런 용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삶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길을 따르기 위해, 때로는 가까운 이들과 대립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현대에도 우리는 다윗과 같은 좌절과 상실의 순간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에게는 믿음으로 함께해주는 형제자매들이 필요합니다. 사업에서의 실패, 직장에서의 갈등,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난의 순간들에 이러한 동역자들의 중요성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때론 우리를 위해 싸워주는 영적 전사가 됩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각자의 위치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다윗의 용사들처럼,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눈에 띄는 리더십의 장에서 활약할 때도 있고, 때로는 무대 뒤에서 조용히 헌신하는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존중하고, 그들의 결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능력을 인정받고, 누군가의 믿음의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때 그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인식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삶에서 ‘다윗의 용사’들처럼 우리에게 힘이 되고, 믿음을 북돋우는 동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용기 있게 믿음을 증거하며 동역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12장은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즉위한 시기에 다양한 지파의 사람들이 다윗을 지원하고 함께 축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의 충성과 헌신, 그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능력이 강조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들의 충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충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상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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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3장 21절~23절 설교 – 가문과 사역의 연속성

역대상 23장 21절~23절 본문

21.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요 마흘리의 아들들은 엘르아살과 기스라
22. 엘르아살이 아들이 없이 죽고 딸만 있더니 그 형제 기스의 아들이 저에게 장가 들었으며
23. 무시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 세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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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과 사역의 연속성 – 역대상 23장 21절~23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대상 23장 21절에서 23절까지를 살펴보며, 가문과 사역의 연속성에 대해 함께 묵상해보려고 합니다. 이 구절들은 레위 지파의 기능과 역할, 가족의 계보에 대한 기록 중 일부를 담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단순한 가계 기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성경의 모든 단어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듯이, 이 기록 역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21절과 22절은 레위 지파 중 므라리 가문의 역사를 조명합니다. 므라리는 레위의 아들로, 여기서 마흘리와 무시는 므라리의 아들로 언급됩니다. 흥미롭게도 마흘리의 아들 엘르아살에게는 아들이 없었고, 그의 딸들에게 기스의 아들들이 장가 들어 가문을 이어갑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가문의 혈통과 사역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아들이 없던 엘르아살의 경우, 그의 딸들을 통해 그의 가문이 그 형제 기스의 아들들과 연합함으로써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23절에서는 무시의 아들들이 마흘리, 에델, 여레못 세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이 특별히 기록된 것은 그들도 브이 지파의 소명과 사역을 묵묵히 감당해왔음을 보여줍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이렇듯 가문과 세대를 넘어 하나님의 세우시는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 적용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자신의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이러한 연속성은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장년 성도들이 유년 성도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기도와 말씀을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도, 우리가 받은 영적 유산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늘 생각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 측면에서, 역대상의 이 구절들은 가족 안에서의 세대 간 연대와 지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우리도 신앙의 지속성을 위하여 가족과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세우고 돕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사명과 은사를 활용하여 다른 이들과 협력하며 진리를 전파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역대상 23장 21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가족과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이어가는 것으로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가치 있고 중요한 일원임을 일깨워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이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도록 잇는 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3장은 다윗 왕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섬기는 일을 정리하고 예배와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레위인들을 섬기는 일과 예배를 위한 일을 분배하였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와 찬양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우리의 삶에 기쁨과 의미를 더해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예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와 찬양을 통한 신앙적인 성장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상 2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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