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0장 1절~3절 설교 – 승리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공의

역대상 20장 1절~3절 본문

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3.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 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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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공의 – 역대상 20장 1절~3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는 때때로 우리를 흥분시키는 동시에 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역대상 20장 1절부터 3절까지 우리는 다윗 왕과 그의 군대장 요압의 승리를 목격합니다. 이 본문은 다윗이 왕으로서의 위업을 이루며 암몬 자손의 땅 랍바를 정복하는 장면을 드러냅니다.

이 시대의 왕들에게는 확고한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러한 승리는 단순한 영토 확장이나 군사적 성과를 넘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승리로 이끌어주신다는 신앙적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본문에서 다윗 왕은 예루살렘에 머무르며 요압을 파견합니다. 요압과 그의 군대는 랍바를 포위하고 함락시키는 데 성공하며 다윗 왕에게 큰 영광을 안겨줍니다.

승리의 증표로서 다윗은 면류관을 취하고, 랍바의 노략품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며 암몬 자손을 노동에 투입시킵니다. 이는 곧 강대한 왕의 상징으로, 승리한 왕의 권세와 부를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인간 왕의 승리와 함께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인간의 모든 전쟁과 승리를 뛰어넘는 신성한 계획에 기초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물리적인 전투는 치르고 있지 않지만, 일상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 그리고 영적 전투를 겪고 있습니다. 지위나 권력의 추구, 재물이나 성공의 승리를 우리 삶의 최종 목표로 삼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승리는 이 땅 위의 다윗의 면류관과 같은 것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로운 삶을 통한 하나님의 공의와 기쁨 속에 있습니다.

다윗 왕의 승리 역시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성공과 승리에 매몰되기보다는 하나님의 공의와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든, 사회적인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든, 또는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는 것이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윗의 결단과 요압의 용맹은 백성들에게 큰 축복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가져야 할 교훈은 그러한 승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며,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에 순종하며, 사랑과 정의,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승리 속에 빛나는 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우리의 모든 성취와 승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진정한 소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0장은 다윗 왕과 그의 군대가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힘과 도움을 믿고, 용기를 내어 전장에 나갑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경험하며 암몬 족속을 패배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우리의 의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산적들과의 싸움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역대상 2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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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0장 4절~8절 설교 – 하나님 앞에서 나타나는 용맹과 겸손

역대상 20장 4절~8절 본문

4. 이 후에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 죽이매 저희가 항복하였더라
5.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6.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 손과 매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7.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8.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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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나타나는 용맹과 겸손 – 역대상 20장 4절~8절 설교

역대상 20장 4절에서 8절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장대한 자들을 쳐 죽이는 이스라엘의 전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본문은 용맹한 전사들의 활약을 기록하며, 단순히 전쟁의 승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역사 속에서의 승리를 강조합니다.

본문에서는 블레셋과의 세 차례 전쟁이 언급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결은 아마도 엘하난이 골리앗의 동생을 쳐 죽인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는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린 유명한 전투를 연상시킵니다. 이스라엘의 전사들은 겉보기에 불리한 전투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가지며 투쟁합니다. 이 사건들은 믿음으로만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실제 행동의 용맹과 하나님을 향한 겸손이 결합되었을 때 나타나는 승리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는 전투의 군사적 승리뿐 아니라 정신적이고 영적인 승리를 동시에 강조합니다. 이 본문에서 다윗의 신복들과 이스라엘의 전사들은 그저 육체의 힘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윗과 그의 전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능욕하는 자들에 대해 정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의 사명이며, 믿음 안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현대 사회에 적용해보면, 이 이야기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시련에 맞서 싸울 때 믿음으로 용기 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종종 대적이나 갈등처럼 거대하고 무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본문은 우리에게 믿음과 겸손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강력한 적과 맞설 때, 우리의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야 하지만, 항상 그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한 용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에서 비롯된다는 영적 교훈을 우리는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승리의 순간에도 겸손하게 엎드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자신의 성공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세는 우리 모든 신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도 여러분, 역대상 20장의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 큰 교훈을 남깁니다. 우리가 삶에서 겪는 투쟁에서 늘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승리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었음을 기억하며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을 때, 다윗의 전사들처럼, 용감하고 겸손한 믿음 가운데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20장은 다윗 왕과 그의 군대가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힘과 도움을 믿고, 용기를 내어 전장에 나갑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움을 경험하며 암몬 족속을 패배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우리의 의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산적들과의 싸움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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