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6장 10절~16절 설교 – 여호와의 궤와 놀라운 돌아옴

사무엘상 6장 10절~16절 본문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사무엘상 6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여호와의 궤와 놀라운 돌아옴 – 사무엘상 6장 10절~16절 설교

바라건대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금일은 사무엘상 6장 10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성찰해보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와의 궤가 이스라엘로 놀랍게 돌아온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가 주는 재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궤를 이스라엘이 소망하는 바로 그 장소로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에게서 돌아오는 장면은 매우 상징적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소를 이용하여 궤와 함께 아픈 자들을 고친 다는 증거물, 즉 금쥐와 금종양을 상자에 담아 여호와의 궤와 함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보호와 사랑을 나타내는 표징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명령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젖나는 소 둘이 송아지를 남겨두고 대로를 따라 울지 않으며 여호와의 궤를 이끌고 올 가능성은 자연적으로 볼 때 거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궤를 맞이할 때 기뻐했던 것은 단순한 기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다시 그들과 함께하게 됨을 의미하는 기쁨이었습니다.

그렇게 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자,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립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궤가 돌아옴으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다시금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소망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사건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많은 경우 우리는 자신이나 사회의 문제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애쓰며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위한 길을 열어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이 사건은 믿음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그분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항복한 것처럼, 때로는 우리의 오만과 자기 의지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와의 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사건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역할을 상기시키는 강력한 사건입니다. 사무엘상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여호와를 의지하고 그분의 섭리 안에서 기쁨을 찾으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도록 권면합니다.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그분의 충성스런 사랑에 힘입어 일상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과정과 그에 따른 일들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궤가 거룩하고 존귀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사실이 강조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궤를 경외와 존경의 마음으로 다루며, 그들의 경외심과 순종이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경외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하나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독려합니다.

사무엘상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26장 13절~25절 설교 – 은혜로운 온유함과 존중의 능력

사무엘상 26장 13절~25절 본문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 서니 상거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가로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지 아니하느냐 아브넬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중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 행한 이 일이 선치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다윗이 가로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18. 또 가로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청컨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인자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날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붙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컨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곳에서 이제 나의 피로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중히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 되었도다
22. 다윗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사무엘상 26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은혜로운 온유함과 존중의 능력 – 사무엘상 26장 13절~25절 설교

다윗과 사울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사무엘상 26장의 이 구절들은 극적인 산봉우리에서 벌어진 사건을 전해줍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유하게 그의 생명을 아껴주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여호와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해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따름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에게 신앙적 존중과 온유함이 어떠해야 하는지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산꼭대기로 갔을 때, 상황은 피할 수 없는 충돌로 치닫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복수의 기회를 삼가기로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은혜를 보여주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다윗의 믿음과 한결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그는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고 용서와 온유함의 길을 걸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이 얼마나 신실하게 행동했는지 증명하기 위해 왕의 창과 물병을 들고 외쳤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었고, 사울은 그것을 인정하고 다윗에게 축복을 외쳤습니다. 이는 진정한 온유함이 단지 약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은혜를 보여주는 능력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온유함의 자세는 고후 10:1에서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온순함으로” 권면하는 바울의 태도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갈등이나 대립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산위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사람이 벼룩 하나를 찾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안에서 겸손과 인내의 태도로 다른 이들을 대할 때 드러납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보면, 우리는 수많은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다윗과 같은 태도로 살아갈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더 성숙해지고자 할 때, 온유함과 은혜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기름부음 받은 자들을 존중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영적인 승리를 가져다주는 능력입니다.

이 사건 이후, 다윗과 사울은 각자의 길을 갑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영이 각자를 이끄시며 믿음의 길을 걷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삶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갈등과 대립 상황들 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하신 뜻과 본을 따라 온유함과 은혜를 가지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과 사랑을 가지고 각자의 길을 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우리 삶에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선포한 축복의 말처럼, 우리도 온유함과 존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큰 일을 이루며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다윗의 용기와 사울의 변화에 우리도 도전을 받으며,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신실하게 이루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26장은 다윗과 사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 다윗은 사울을 죽이기 위해 그의 장막에 들어가지만,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 아래에서 사울을 죽이지 않고 용서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대한 존경과 하나님의 섭리를 존중하며, 사울의 생명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용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를 믿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무엘상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8장 19절~22절 설교 – 권위에 굴복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사무엘상 8장 19절~22절 본문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께 고하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사무엘상 8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권위에 굴복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 사무엘상 8장 19절~22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들은 때때로 인간적인 욕구와 시대적 유행에 의해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오늘 살펴볼 사무엘상 8장 19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섭리와 지도자를 거부하고, 세상적인 통치자를 요구한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왕권 앞에 우리 자신의 왕권을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리더인 사무엘에게 하나님 대신 왕을 요구했던 이유를 살펴봅시다. 그들은 당시의 열방처럼, 외형적인 권력과 권위를 소유한 지도자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람을 리더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방식보다 인간적인 방식을 더 선호했음을 보여줍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의 요구를 여호와께 아뢰었고, 여호와께서는 그 요구를 들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의 잘못된 선택조차 허락하시어 그 결과를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시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왕을 얻었지만, 그 결과는 그들이 기대했던 바와는 다르게 전개되었습니다. 이 역사적 사건은 인간의 왕이 곧 하나님이 아님을, 진정한 평안과 질서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대 적용을 해 보면 우리는 자주 세상의 관점과 가치 체계에 현혹되어 하나님의 음성보다 인간적인 권위나 인기에 귀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높은 지위, 물질적인 안정, 외적인 성공 등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경은 우리에게 철학자, 지도자, 유명 인사나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사무엘상 8장 이 부분에서 우리가 뽑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그분의 지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기대하거나 이해하는 바와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주의 주관자이시며, 그분의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궁극적인 선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수에서 배워, 외형적인 권력이나 권위에 굴복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지도를 신뢰하고 세상적인 권력에 기대는 것을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사무엘과 백성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안전과 보호, 그리고 지도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섭리에 대한 순종이 우리에게 참된 평화와 축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8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원하는 욕심을 품고 하나님께 구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직접 지도하셨지만, 백성들은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두고자 합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의 요구를 하나님께 전하고 경고하지만, 하나님은 백성의 욕심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왕을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욕심과 하나님의 지도 사이의 긴장 관계를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들이고 그의 계획에 순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무엘상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13장 1절~7절 설교 – 두려움 속에 나타난 믿음과 지도력

사무엘상 13장 1절~7절 본문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이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의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가증히 여김이 되었다 함을 듣고 길갈로 모여 사울을 좇으니라
5.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여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서 벧아웬 동편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사무엘상 1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두려움 속에 나타난 믿음과 지도력 – 사무엘상 13장 1절~7절 설교

사울 왕의 초기 통치 시절, 이스라엘은 큰 전환점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사람이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넘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좇는 법을 민족이 다시 배우는 시점이었습니다. 사울 왕이 통치를 시작한지 이 년 차에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띄게 힘듦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군사 조직을 재정비하여 삼천의 군대를 두 부대로 나누어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베테랑 병사 이천을 자신과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두었고, 나머지 일천은 아들 요나단에게 맡겨 베냐민 지역 기브아에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왕이 취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었으나, 이스라엘이 직면한 현실 앞에서 크게 무게 가지지 못하는 조치였습니다.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공격하고 난 후, 이 보도는 촉매제가 되어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 간의 적개심을 고조시켰습니다. 전쟁의 나팔 소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단결시키려는 사울의 시도였으나, 이 내부 집결 명령이 실제로는 군대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증폭시킨 듯 보입니다.

실제로, 블레셋 군대의 위용은 인간적인 시각에서 볼 때 압도적이었으며, ‘해변의 모래 같이 많은’ 적들의 기세에 이스라엘인들은 공포에 빠져 숨어버립니다. 어떤 이들은 모험을 감행해 요단 강을 건너 탈출하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국면에서 백성의 두려움과 지도자의 선택은 상반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 받은 지도자의 어려움과 시험을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움은 단순히 블레셋의 군사적 위협에서 비롯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에서 비롯된 근본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이 시험당할 때, 그들은 어디에 의지해야 했던 것일까요?

현대 사회와 이를 연결 지어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두려움과 불안함을 만납니다. 경제적 불황, 정치적 불안, 사회적 긴장과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상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외적인 위협보다 더 깊은 인간의 심리적, 영적 상태에 대한 이해입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을 넘어서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진정한 안정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우리 각자가 맡은 역할과 위치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저마다 다른 상황과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지도력입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영웅 요나단과 그의 아버지 사울의 대조적인 모습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더 큰 소망을 가지고 행동했던 반면, 사울은 인간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혀 국가와 군대에게 불확실성을 안겨준 인물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무엘상 13장 1~7절의 말씀은 두려움과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의지하며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교훈은 변치 않는 진리로, 우리 각자의 삶과 사회 속에서 빛을 발해야 할 원칙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울과 요나단의 이야기에서 배워,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13장은 이스라엘 왕 사울의 순종과 신뢰의 결여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사울은 전쟁을 치르기 위해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기를 기다리는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제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사울의 행동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사울의 왕위를 빼앗고 다른 왕을 세우기로 결정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그의 뜻을 신뢰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르칩니다.

사무엘상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6장 17절~21절 설교 – 경외와 순종 속에 숨겨진 은혜

사무엘상 6장 17절~21절 본문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로 드린 금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쥐는 여호와의 궤를 놓은 큰 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견고한 성읍과 시골 동리 곧 다섯 방백에게 속한 사람의 모든 성읍의 수효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가로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
21. 사자들을 기랏여아림 거민에게 보내어 가로되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사무엘상 6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경외와 순종 속에 숨겨진 은혜 – 사무엘상 6장 17절~21절 설교

여호와 하나님 앞에 우리는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사무엘상 6장 17절에서 21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드린 속건제의 금독종과 금쥐, 그리고 여호와의 궤를 벧세메스로 돌려보낸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여러 번의 패배 후, 여호와의 궤를 도로 돌려보내기로 하였고 그들의 도시들을 대표하는 금독종과 금쥐를 속건제로 드렸습니다. 이는 당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겪은 재앙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행위였습니다. 돌 하나까지도 오늘날까지 남겨진 것을 통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권위와 행위가 영원함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에 대한 교훈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경외심이 부족함을 드러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동시에 경외해야 할 거룩한 하나님이심을 일깨워줍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나타내신 거룩함을 존중하고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야말로 복된 삶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는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경외하라”(마태복음 10:28)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경외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이 경외를 잃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할지라도,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내에서 그리고 일상 속의 모든 행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존중하고 반영하며 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본문은 우리에게 경외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벧세메스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분의 공의를 목도했지만, 동시에 이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분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과정과 그에 따른 일들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궤가 거룩하고 존귀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사실이 강조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궤를 경외와 존경의 마음으로 다루며, 그들의 경외심과 순종이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경외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하나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독려합니다.

사무엘상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매일 설교: 회개와 그리스의 크신 사랑(사무엘상 12장 19절~25절)

사무엘상 12장 19절~25절 본문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사무엘상 1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회개와 그리스의 크신 사랑 – 사무엘상 12장 19절~25절 설교

바르게 걷기를 원하면서도 때때로 우리는 잘못된 길을 가게 됩니다. 사무엘상 12장 19절부터 25절까지는 바로 그러한 인간의 모습과 하나님의 은혜로운 대응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와 순종,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 즉 국왕을 요구한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멸망의 길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왕을 요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왕이시고, 자신들의 진정한 통치자임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지도자인 사무엘을 통해 충분치 않음을 인정하는 데서 비롯된 행동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죄를 인정하며 사무엘에게 구원을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답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시대를 불문하고 계속되는 하나님의 응답은, 그분을 경외하며 마음을 다해 기뻐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헛된 것을 좇지 말며, 여호와를 섬기라고 교훈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셨고, 이것이 반드시 자신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삶에서 헛된 것들을 좇아 유익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깨닫게 됩니다. 재물, 지위, 인간의 승인 등은 잠시 동안의 만족을 줄 수는 있어도 결코 참된 구원과 기쁨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던 것처럼, 오직 여호와를 진실되게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 진정한 안전 그리고 축복으로 이끕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엉뚱한 곳에서 구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돌아갈 기회입니다. 우리의 실패들과 실수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깨닫게 하는 순간들입니다. 에스더의 사례를 기억하십시오. 그녀는 불신앙과 낙심에 젖은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름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 존속의 역사를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무엘은 자신이 여호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백성들을 가르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약속은 마치 주님의 기도에 나타난 “나라가 임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기도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조화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일상 속 선택과 결정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악을 행한다면, 불행과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마음을 다해 그분을 섬긴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여된 소명을 찾고 수행하는 것, 그러니까 마치 사무엘이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한 것과 같이,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주신 삶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은 바로 우리의 구원자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사랑과 구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지 않고 자유를 얻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걸음걸음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를 돌보며 순례의 여정을 걸어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힘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사무엘상에 관하여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의 통치, 그리고 다윗의 부상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간의 지도자에게 의존하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사울 왕의 통치는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불순종과 자만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음을 따르는 새로운 왕을 세우십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 지도자의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중 사무엘상 12장은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사람의 변덕에 대해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원하고 하나님을 버리는 것에 대해 책망하며, 하나님의 충성과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충성을 강조하며 백성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성과 사람의 변덕에 대한 깨달음을 주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고 그의 뜻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무엘상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31장 – 사무엘상 31장 – 사울의 죽음과 하나님의 계획

사무엘상 31장 본문 읽기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4.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편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편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의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의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가 일어나 밤새도록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였더라

 

사무엘상 31장의 내용

사무엘상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왕정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무엘상 31장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필리스티인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사울이 자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사울의 비참한 종말과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사울은 자신의 부주의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행동으로 인해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사무엘상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30장 – 하나님의 도움과 회복

사무엘상 30장 본문 읽기

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제삼일에 시글락에 이를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남방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 거기 있는 대소 여인들을 하나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에 이르러 본즉 성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7.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청컨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오매
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9. 이에 다윗과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는 뒤 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렀으되
10.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인을 머물렀고 다윗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11.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우고
12.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낮 사흘
1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냐 가로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 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멜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에게로 인도하겠느냐 그가 가로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붙이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으로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이 군대에게로 인도하리이다
16. 그가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탈취하였음을 인하여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때까지 그들을 치매 약대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의 취하였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의 탈취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의 대소를 물론하고 아무 것도 잃은 것이 없이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 또 양떼와 소떼를 다 탈취하였더니 무리가 그 가축 앞에 몰고 가며 가로되 이는 다윗의 탈취한 것이라 하였더라
21. 다윗이 이왕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인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온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 중에 악한 자와 비류들이 다 가로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 사람의 처자만 주어서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가로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붙이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를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일반일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탈취물을 그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가로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의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사무엘상 30장의 내용

사무엘상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왕정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무엘상 30장은 다윗과 그의 군대가 아말렉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들의 가족과 재산을 빼앗기는 사건을 다룹니다.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큰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쫓아가서 아말렉 사람들을 격파하고 모든 재산과 가족을 회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패배를 경험할 때에도 하나님의 도움과 회복의 가능성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훈을 전합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고 그의 지시를 따르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복과 승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29장 – 하나님의 지도와 인간의 의지

사무엘상 29장 본문 읽기

1. 블레셋 사람들은 그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 블레셋 사람의 장관들은 수백씩 수천씩 영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가로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 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이 다윗이 아니니이까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군중에 출입하는 것이 나의 소견에는 좋으나 장관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너는 돌이켜 평안히 가서 블레셋 사람의 장관들에게 거슬려 보이게 말라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의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나로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로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로 더불어 일찍이 아침에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은 이스르엘로 올라 가니라

 

사무엘상 29장의 내용

사무엘상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왕정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무엘상 29장은 다윗이 블레셋 왕 아각에게서 구원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에 참전하려고 하지만 아각은 그를 믿지 않고 거부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끌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보호하고자 하셨지만, 다윗은 아각의 거부로 인해 전쟁에 참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도와 인간의 의지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끄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선택과 의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도를 탐구하고,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계획에 부합하도록 조절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사무엘상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사무엘상 28장 – 옳은 길을 떠나는 결과

사무엘상 28장 본문 읽기

1.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쳐서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한가지로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2.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이 종의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로 영영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애곡하며 그의 본성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 내었었더라
4. 블레셋 사람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 사울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7.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그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8.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는 사울이 가로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올리라
9.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의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10. 사울이 여호와로 그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치 아니하리라
11. 여인이 가로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사울이 가로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12.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 모양이 어떠하냐 그가 가로되 한 노인이 올라 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줄 알고 그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16.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
20. 사울이 갑자기 땅에 온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을 인하여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 기력이 진하였으니 이는 그가 종일 종야에 식물을 먹지 못하였음이라
21. 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심히 고통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나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청종하였사오니
22. 그런즉 청컨대 이제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나로 왕의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23. 사울이 거절하여 가로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그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
24. 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취하여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25. 사울의 앞에와 그 신하들의 앞에 드리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사무엘상 28장의 내용

사무엘상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왕정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무엘상 28장은 사울 왕이 옳은 길을 떠나고 점점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사울은 전쟁에 직면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사울과의 대화를 끊었기 때문에 사울은 점술을 통해 미래를 알아보기로 결정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행동이며, 결과적으로 사울은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고 옳은 길을 떠나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지침을 찾기 위해 옳은 길을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무엘상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