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1절~4절 설교 – 부름 받은 자들의 사명

마태복음 10장 1절~4절 본문

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4.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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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받은 자들의 사명 – 마태복음 10장 1절~4절 설교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각자에게 부여된 독특한 역할과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인 마태복음 10장 1절부터 4절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고 권능을 주신 장면을 살펴봄으로써, 이 사명의 중요성을 깊이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열두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만을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두려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이들을 고치는 권능까지 부여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물리적, 영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섬기고, 치유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각 제자의 이름은 그들의 정체성과 사명을 나타냅니다. 베드로라고 불리는 시몬부터 시작해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가나안인 시몬과 가룟 유다에 이르기까지, 이 열두 사도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된 다양한 배경과 성향을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언급된 가룟 유다는 나중에 예수님을 배반하게 되는 인물이지만, 예수님은 알고 계시면서도 그를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이는 심지어 불완전한 인간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당시 예수님의 권능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성도들에게 살아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권능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합니다. 세상은 다양한 병리와 영적인 고난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중에서도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치유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병든 이들을 찾아가 하나님이 주신 권능으로 섬기고, 치유하고, 위로할 책임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행적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이들까지 손을 뻗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명령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기도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은 각 제자의 독특한 배경과 특성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개별적으로 부르시고 하나님 나름의 방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각자가 주어진 사명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병든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드러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라는 고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마치 열두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부름받은 자의 사명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섬기는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어 복음을 전파하고 치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보내신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한을 주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제자들이 마주할 어려움과 핍박에 대해서도 경고하시면서 그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0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명과 제자들의 미션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예시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며, 그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마태복음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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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설교 – 신앙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본문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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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 마태복음 16장 13절~20절 설교

우리가 오늘 나눌 마태복음 16장 13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그분이 세우실 교회의 중요성을 밝히는 근본적인 성경구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이냐는 질문을 통해 그들의 신앙을 터득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을 다룹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증거하는지를 재고하게 만듭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도착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으십니다. 제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지만,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정체성의 확인을 넘어선 것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깊이와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중요성을 드러냅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그의 믿음이 인간의 지식이 아니라 하늘에서 온 것임을 밝히시고, 바로 그 믿음이 예수님이 세우실 교회의 기초가 될 것임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의 선언은 매우 중대한 것으로 교회는 지상에서 음부의 권세에 지지 않는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 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이는 교회의 권위와 하늘과 땅에서의 그 권능에 대한 신화적인 언급입니다. 하지만 이 권능은 절대적인 지배의 권능이 아닙, 이는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권세에 대한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직면한 많은 도전들 가운데 이 구절은 여전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구원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이 신앙 위에 자신의 삶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삶에서 무엇을 매고 풀고 하는지, 즉 어떻게 신앙을 실천하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상에서 정직, 사랑, 자비, 진리와 같은 하나님의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할 때 우리의 삶은 그분이 누구인지를 반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처럼, 제자들에게 자신의 그리스도됨을 아직 밝히지 않을 것을 경계하신 것에서 우리도 복음의 진리를 분별력 있고 현명하게 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때로는 말로 증거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신앙의 깊이를 자각하게 하고 교회의 진정한 기반과 권위가 무엇인지를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견고히 서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과 나누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마음의 밭에 심겨진 신앙의 씨앗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와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16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제자들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묻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로서의 신성을 나타내며, 베드로의 고백은 진정한 신앙의 표현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제자들의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도 예수님을 고백하고 그를 따르는 진정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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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33절 설교 – 천국의 누룩: 소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변화

마태복음 13장 33절 본문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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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누룩: 소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변화 – 마태복음 13장 3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13장 33절입니다. 이 짧지만 의미 깊은 비유는 천국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사용하신 이유는, 당시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가장 평범한 소재를 통해 신성한 진리를 강력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누룩이라는 매우 평범한 재료를 들어 천국의 신비를 설명하신 예수님의 이 비유는, 우리가 얼마나 작은 것에서부터 거대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비유 속의 여자가 가루 석 말에 누룩을 넣은 것처럼, 천국의 원리도 사소하게 시작되어 결국은 크고 광대하게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누룩이 반죽 속에서 점차 영향을 미쳐 전체를 부풀리듯,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은 삶의 구석구석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며, 결국 우리 전체를 새롭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비유는 마치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속에서 개개인이 조용히 신앙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 한 마디의 격려, 선행 한 건이 더 큰 사회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입니다. 우리가 평범한 일상에서 믿음을 갖고 실천할 때, 그 효과는 파장처럼 퍼져 나가 전 사회를 포함한 우리 자신의 삶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가끔 마치 우리의 작은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소란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의 작은 신앙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문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비유는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작은 누룩 하나가 전체 반죽을 변화시키듯, 우리 각자의 조그만 실천이 결국 큰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믿음의 실천은 어린아이가 부모를 따라 기도하는 것과 같이 단순하고 작은 행동일 수도 있고,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처럼 조금 더 활동적인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다고 즉시 체감하지 못할지라도, 천국의 누룩처럼 그 파급 효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나타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공유한 이 작은 비유를 통해 천국의 본질과 이 땅에서 그 본질을 실천해나가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감에 있어서 작은 시작이 얼마나 대단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천국의 원리가 우리 삶 속에서 활발하게 역사하려면 우리 각자가 그 누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의 가장 평범한 순간에서도 천국의 원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의 비유들을 통해 신앙의 열매와 그 열매의 결과를 설명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씨를 뿌리는 사람, 좋은 밭과 나쁜 밭, 작은 씨와 큰 나무 등 다양한 비유를 사용하여 신앙의 성장과 열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심을 때, 그 열매가 어떻게 형성되고 나타나는지를 알려주며, 또한 열매의 결과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신앙을 열심히 가꾸며 열매를 맺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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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25절~34절 설교 – 염려를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라

마태복음 6장 25절~34절 본문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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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라 – 마태복음 6장 25절~34절 설교

우리 인생에서 염려는 불청객과 같습니다.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우리의 평안을 빼앗아 가곤 합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6장 25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염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염려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대한 걱정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 욕구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이 모든 욕구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와 들판의 백합화를 예로 들며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는지를 지적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공중의 새나 들판의 꽃보다 못할 이유가 없으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주실 것임을 확신하도록 격려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현대인에게도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소비와 물질적 성취를 향한 경쟁으로 가득 차 있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물질적 재화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정체성과 목적을 하늘에 두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종종 우리의 직업, 재산,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염려들이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예수님의 말씀처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교훈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우선 순위를 재정렬하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을 일깨워 줍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알고 계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우선시할 때,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물질적인 풍성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평안과 만족, 영적 성장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끝으로,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오늘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가 미래의 일로 과도하게 염려하는 대신,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고난과 어려움들을 아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분임을 믿으십시오.

성도 여러분, 직면한 모든 염려들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매일매일 주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6장은 예수님의 산전에서의 설교 중 “금식, 기도, 구제”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칭찬받기 위해 경건한 행위를 공개적으로 행하는 것을 비판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행하는 경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알고 돌보심을 약속하셨으므로 불안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위한 순수한 경건과 하나님의 신뢰에 대한 도전과 권장을 제시하며, 우리의 삶과 신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마태복음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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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33절~46절 설교 – 하나님의 은혜 충만한 포도원과 거역하는 자들의 종말

마태복음 21장 33절~46절 본문

33.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41. 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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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충만한 포도원과 거역하는 자들의 종말 – 마태복음 21장 33절~46절 설교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유대인들, 특히 지도자들에게 자신들이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그들의 이해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려주기 위한 비유로 ‘악한 농부들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마태복음 21장 33절부터 46절까지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는 인간의 자세와 하나님 나라의 불가피한 심판에 대해 극명하게 그려내십니다.

비유 속에 등장하는 집주인은 포도원을 정성껏 만들고, 포도주를 짜낼 구유를 파고, 망대까지 지어 농부들에게 세로 준후 타국으로 떠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신 구원의 배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셨고, 마침내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까지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집주인의 종들을 학대하고 죽였으며, 아들마저 죽입니다. 이는 예수님 당대의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지 않고, 예언자들을 박해했으며,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역사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합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악한 자들의 최후와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을 축복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 맺지 못하는 자들에게서 빼앗기고,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믿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강력한 반향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것을 잘 관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경고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종종 우리는 주어진 축복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의 소유라 칭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비유는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의 포도원, 즉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포도원에서 믿음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 성도들 각자가 받은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며, 그것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성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결국 이 비유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맡기신 것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자녀로서 열매 맺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포도원인 교회 안에서 각자 우리가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비유의 대상임을 알았지만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것을 미뤄버리거나 방어하려고만 할 것인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고 변화하려고 할 것인가를 자문해봐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우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우리 삶 안에서 현실로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유대인 지도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가 당시의 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믿는 이들에게 한결같은 도전과 경고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믿음의 순종으로 거룩한 결실을 맺기를 원합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21장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그리고 유익한 비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의 권위와 진리가 드러나며, 그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경고가 전해집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을 쫓아내며, 성전은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 열매를 맺지 않는 믿음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21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권위와 진리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주며, 하나님의 나라를 찾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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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7절~12절 설교 – 사랑과 결혼의 참된 의미를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

마태복음 19장 7절~12절 본문

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마태복음 19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사랑과 결혼의 참된 의미를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 – 마태복음 19장 7절~12절 설교

마태복음 19장 7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예수님의 깊은 가르침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널리 퍼져있던 이혼에 대한 문제점을 담대하게 다루고 있고, 예수님은 당시의 문화적 관행을 넘어선 영원한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이혼이 허용되고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적 관행과 남성의 패권적인 문화가 만들어낸 현상이었고, 여성들은 종종 불평등하고 취약한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창조의 본래 계획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결혼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십니다.

예수님은 결혼의 불가분성을 강조하시며, 음행 외에는 이혼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당시 사회에서의 결혼 관행에 대해 혁명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결혼은 책임감과 평생에 걸친 서약의 자리임을 재확인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관습적이고 편리한 이혼을 허용하는 문화에 반대하셨으며, 결혼을 통한 깊은 연합과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대답하기를, 이러한 조건하에서는 결혼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다소 역설적으로 말씀드렸을 때, 예수님은 결혼의 소명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발적인 독신 생활을 선택하는 이들의 존재를 언급하시며, 이는 소명에 따른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천국을 위해 스스로를 독신으로 바치는 이들이 있고, 이는 높은 영적인 부르심을 가진 자들임을 가르치셨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말씀을 적용하면, 결혼과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원리는 시대를 초월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관계의 깊이나 책임감보다는 개인적인 만족과 이기적인 욕구를 추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기반 위에 관계를 구축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동시에, 모든 사람이 결혼이라는 소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어떤 이들은 독신으로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자신들의 부르심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우리는, 결혼이라는 신성한 연합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사랑과 충성의 약속을 계속 유지하며 살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각자에게 맡겨진 소명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천국을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19장 7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결혼에 대한 당시 문화의 왜곡된 관행에 근본적 도전을 던집니다. 예수님은 결혼의 근본적인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심으로써 우리가 관계 속에서 견고한 사랑을 구축하고, 각자의 소명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이 복음의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때로는 결혼의 아름다움과 독신의 소명을 똑같이 존중하며 살아가는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합시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19장은 예수님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시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래 의도를 기억하며 결혼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혼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강조하며, 이혼을 피하기 위해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권고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그들의 순결함을 강조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겸손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마태복음 19장은 우리에게 결혼과 가정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원리와 가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마태복음 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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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성가신 기원

마태복음 1장 본문 읽기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를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의 내용

마태복음는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가신 기원을 기록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계와 그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마태는 예수의 가계를 통해 그의 다윗 왕의 후손임을 강조하며, 예수의 탄생은 성령으로 잉태된 동정신의 역사임을 밝힙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로운 기원과 그의 구원 역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예수를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그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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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 예수님의 권능과 제자들의 믿음

마태복음 14장 본문 읽기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권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대로 주겠다 허락하거늘
8.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 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34. 저희가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36.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태복음 14장의 내용

마태복음는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14장은 예수님의 권능과 제자들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이 다섯 천명의 사람들을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적으로 먹여주신 사건이 전해집니다. 또한, 예수님이 물 위를 걷으며 제자들을 도와주신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권능과 능력을 믿음으로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제자들의 믿음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따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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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 예수의 십자가와 구원의 은혜

마태복음 27장 본문 읽기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15.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 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63.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수꾼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66. 저희가 파수꾼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마태복음 27장의 내용

마태복음는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27장은 예수의 십자가에 이르는 과정과 그에 따른 구원의 은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가 유대인들에게 판결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과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한 구원의 은혜를 상기시키며, 우리가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 죄에서 해방되고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는 참된 소망을 전합니다.

 

마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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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구속의 의미

마태복음 26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4.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6.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9.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7. 무교절의 첫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가라사대 성 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63.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66.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비자가 저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장의 내용

마태복음는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26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구속의 의미를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유대인의 유월절을 준비하고자 마지막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을 것을 알리시고, 제자들에게 그의 몸과 피를 기억하며 먹는 성찬의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또한 예수께서 격려와 경고를 주시며 제자들의 믿음의 시련을 예고하십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희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의 죄와 구속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예수께서 우리에게 준비와 경계를 주시며,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희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의 죄와 구속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예수께서 우리에게 준비와 경계를 주시며,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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