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2장 1절~15절 설교 – 공정과 배상, 올바른 공동체를 위한 원칙

출애굽기 22장 1절~15절 본문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
2. 도적이 뚫고 들어옴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3. 해 돋은 후이면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적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적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4. 도적질한 것이 살아 그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무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먹이다가 그 짐승을 놓아서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제일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제일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6.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미쳐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전원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의 집에서 봉적하였는데 그 도적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8. 도적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9. 어떠한 과실에든지 소에든지 나귀에든지 양에든지 의복에든지 또는 아무 잃은 물건에든지 그것에 대하여 혹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두 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10.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몰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로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12. 만일 자기에게서 봉적하였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13.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거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않을지니라
14. 만일 이웃에게 빌어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하였으면 배상하지 않을지며 세 낸 것도 세를 위하여 왔은즉 배상하지 않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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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배상, 올바른 공동체를 위한 원칙 – 출애굽기 22장 1절~15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22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은 소유물에 관한 법과 배상의 원칙을 다루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정의와 질서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이 법들은 그 당시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말씀의 첫 부분은 소와 양을 도적질한 경우에 대한 처벌을 제시합니다. 이는 소유물에 대한 존중과 타인의 소유를 불의하게 절도하는 행위에 대한 엄격한 경고입니다. 도둑질을 한 이는 단순히 도난당한 물품을 반환하는 것을 넘어 그 가치의 배수로 배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공동체 내에서 심각한 재산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합당한 책임을 지우는 것입니다.

본문은 또한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에 취해야 하는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이는 그 당시 사회의 법적 맥락과 함께, 어떤 재산 범죄들이 생명을 보호해야 할 긴급 상황에서 행해질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해가 뜬 후에는 살인이라 외면할 수 없는 행위로 여겨집니다.

이들 규정은 개인의 재산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재산, 그리고 타인의 집에서 봉적한 것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맡겨진 물건을 지켜야 하는 책임은 최도, 공동체의 규범과 신뢰를 지키는 기본적인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재판장 앞에서의 두 사람 간의 분쟁은, 공동체 내에서 정의와 공정성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이 같은 원칙은 우리가 속한 사회와도 깊이 연결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재산에 대하여 존중과 배려를 갖추어야 하며, 잘못을 저질렀다면 적절한 책임과 배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단지 물질적 재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때, 건설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성경의 이 부분은 또한 공동체를 이루는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와 공정한 거래를 강조합니다.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의 은행, 보험, 법적 계약과 같은 제도를 사용할 때, 모든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책임과 무거운 짐을 상기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출애굽기 22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지만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시는 분임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이 큰 원칙을 적용하여 공정과 배상, 즉 올바른 공동체를 이루는 데 있어 절대적인 기준으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22장은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사랑과 공의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법적인 규정과 원칙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빈곤한 이웃을 돕고, 도둑질을 하지 않고, 소외된 이들을 배려하며, 정직한 거래를 하도록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따르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도덕적인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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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5장 19절~23절 설교 – 온전한 헌신, 삶의 제단에서

신명기 15장 19절~23절 본문

19. 너는 우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깍지 말고
20. 너와 네 가족이 매년에 여호와의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23. 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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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헌신, 삶의 제단에서 – 신명기 15장 19절~23절 설교

장엄한 신명기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다양한 법률과 전통이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에 대한 지침을 담은 신명기 15장 19절에서 23절까지의 구절들은 헌신과 삶의 거룩함에 대한 귀중한 원리들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무엇인지, 또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하는지 깊이 성찰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치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입니다. 우양의 처음 난 수컷들은 모두 구별된 것들로 여겨졌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일상 속에서 가장 좋은 것,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 가운데 최선을, 처음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 그리고 하나님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지 동물의 제물에만 국한된 규정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다거나 무슨 흠이 있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못하리니”라고 말하기를 통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반드시 흠 없는 것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흠없고 완전한 제물을 원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삶의 모든 헌신도 마음의 흠을 고쳐, 순수하게 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신명기의 이 지침들은 그 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물질적인 제물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거룩한 제물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하여 여러분의 몸을 살아 있고 거룩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십시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관계, 봉사와 영성적 훈련, 결국 모든 것은 예배와 헌신의 일환이 되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제물을 하나님 앞에서만 먹고, 피는 먹지 말라는 지침을 포함합니다. 이는 피는 생명을 상징하며 오로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가리키는데,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15장 19절부터 23절까지의 구절들은 우리에게 첫째 되는 것, 최선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교훈을 주며, 우리의 헌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세상에 있는 모든 첫 열매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 마음의 깊은 만족과 기쁨으로 이어지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5장은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예 해방의 해, 즉 “사해년”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나타내는 것으로, 매 칠 년마다 모든 빚을 탕감하고 노예를 해방시키는 기간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관계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자비와 관용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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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 8절~14절 설교 – 억압 속에서도 번성하는 하나님의 백성

출애굽기 1장 8절~14절 본문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14.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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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 속에서도 번성하는 하나님의 백성 – 출애굽기 1장 8절~14절 설교

출애굽기 첫 장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이들이 어떻게 애굽 땅에서 번창하였지만 결국 억압과 고난을 당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애굽을 다스리게 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의 왕국에 위협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들을 억압하기로 결정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왕권이 세워지는 것은 역사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셉의 죽음 이후 애굽에서 노예의 삶을 받아들여야 했던 것처럼, 우리도 때때로 우리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과 맞닥뜨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도우심을 믿어야 합니다.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한 주된 이유는 그들의 수가 늘어나고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두려움은 왕으로 하여금 그들을 억압하고 고된 노동을 시키게 만듭니다. 비돔과 라암셋이라는 국고성은 이스라엘 백성의 피와 땀으로 지어졌지만, 그들의 학대는 오히려 그들이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마치 신약성경에서 베드로가 말하는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증가하는 동안에 핍박을 받으나 마는” (베드로전서 2:2) 사례와 유사합니다.

이 시기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연약함과 핍박 가운데서도 증가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약속의 성취를 반영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별처럼 많은 후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은 어떠한 인간적인 억압 속에서도 결코 좌절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습니다. 종종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자신이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배우는 것은,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들을 사용하여 우리를 단련시키고, 성장시키며, 예비하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유대인들이 억압에 굴하지 않고 번성하였듯, 우리도 연단을 통해 더욱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억압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결국 이스라엘 인들을 하나님께 더욱 의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위한 큰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는 나중에 모세를 통해 성취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 극복해야 할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지만, 그것들이 우리를 단련시키고 본질적인 믿음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가며, 하나님의 구원과 약속을 경험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출애굽기 1장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외부적인 상황도 하나님의 섭리를 막을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을 귀하게 만들고 강건하게 한다는 걸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 또한, 억압과 고난 가운데서도 번성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이끄심을 신뢰할 때 참된 소망과 평강을 누릴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압제하고 학대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 장은 인간의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열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하심을 믿고 희망을 품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큰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인간의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희망을 가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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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9장 1절~8절 설교 – 괴롭힘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믿음

시편 129장 1절~8절 본문

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도다
2.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가는 자가 내 등에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저희는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7.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줌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8. 지나가는 자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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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믿음 – 시편 129장 1절~8절 설교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여,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29장 1절부터 8절입니다. 이 구절은 오랜 고난의 역사를 가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강인한 믿음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이 겪은 고난의 역사를 회상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시부터’, 즉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적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밭을 갈아 엎는 밭가는 자의 채찍질을 받는 듯한 고통을 겪었지만, 그 와중에도 결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라는 구절에서는 누구의 압박도 이들의 신앙을 꺾을 수 없었다는 강한 믿음이 드러납니다.

다음 절에서는 하나님의 의로운 행동, 악인들의 줄을 끊으신 여호와의 공의로운 구원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고통을 인하여 악인들의 계획을 좌절시키시고, 그들에게 정의를 실현시키셨습니다.

이 복음의 메시지는 시온을 미워하는 모든 적을 향해 선언되며, 그들은 지붕 위의 마르는 풀과 같다 합니다.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이 결국 수치와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닥친 어떠한 적대 행위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인 7과 8절에서는 괴롭힘을 받는 이스라엘에게 선한 열매를 맺는 축복이 아니라 비옥하지 못한 불모의 땅을 예시로 듭니다. 고난 받는 자에게는 추수할 열매가 없을뿐더러, 그들을 축복하는 이들도 없다고 합니다. 이는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의기소침해지고 고립감을 느낄 때가 있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며 구원의 근원임을 일깨워주는 구절입니다.

이 시편의 메시지는 모든 시대의 신자들에게 힘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세상에서 괴롭힘과 고난을 겪을지라도, 우리의 믿음과 용기는 꺾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줄을 끊으시며, 그의 의로운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적들에 의해 좌우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꿋꿋이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고난 속에서도, 여호와는 우리의 힘이 되시고 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마치 지붕의 풀과 같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영원히 마르지 않습니다. 괴롭힘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29장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의 어려움과 고난을 표현한 시편입니다. 이 시편은 이스라엘이 여러 번의 고난과 박해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구원과 적들의 패배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구원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어떤 어려움이든지 하나님과 함께라면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줍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믿는 믿음과 강한 힘을 부여합니다.

시편 12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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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5장 1절~7절 설교 – 신뢰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인도와 자비

시편 25장 1절~7절 본문

1.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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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인도와 자비 – 시편 25장 1절~7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뢰와 갈망이 담긴 다윗의 시, 시편 25편의 첫 일곱 구절을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다윗이 신음 속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그의 신뢰와 하나님의 길로의 초청을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다윗은 고난과 원수의 위협 속에서도 여호와를 바라보며 신뢰의 노래를 부릅니다. 오늘 우리가 다윗의 이 시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더욱 깊이 의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모든 존재,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며 ‘나의 하나님이여’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의 의지는 그저 수동적인 기다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다윗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도와 길을 가르치시길 간구하며, 주의 진리로 그의 삶을 인도하시길 갈망합니다. 이렇듯 신뢰는 하나님의 인도와 가르침에 대한 열망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자주 방향을 잃곤 합니다. 수많은 정보와 선택의 교차점에서 무엇이 옳은 길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윗의 이 시는 방황하는 우리에게 영적인 나침반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깊은 갈망이야말로 올바른 길을 찾게 하는 지혜의 근원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또한 다윗은 묵시록 2장 5절에서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와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여호와여, 나의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소서’라는 그의 탄원은 우리도 과거의 잘못에 얽매이지 않고, 주의 인자하심과 긍휼에 의지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이 시는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을 자신의 삶 곳곳에서 경험했음을 증언합니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확고히 바라보는 일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변함없이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분의 선함과 인자함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실패자로 낙인찍을지라도,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자신을 하나님의 인자와 선하심에 의탁하며,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과 연약함을 넘어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는 그 순간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의 길을 밝히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지, 다윗의 시처럼 겸손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그분의 긍휼과 인자를 기억하는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 가운데 형통의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그 분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25장은 다윗의 기도로 이루어진 시입니다. 이 시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맡기며,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는 자신의 죄와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길을 배우고 따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어려움과 고난을 하나님께 털어놓으며, 하나님의 도움과 구원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바라며 기도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그의 도움을 믿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시편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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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6장 5절~9절 설교 –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시편 116장 5절~9절 본문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9. 내가 생존 세계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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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 시편 116장 5절~9절 설교

우리가 겪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곤 합니다. 그러나 시편 116장 5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로운 성품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구절들은 시편 기자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하는 과정을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라고 고백하는 이 구절은 힘든 시간을 겪는 우리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들까지도 보존하시며, 낮아진 자를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성도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구원의 손길이 있음을 보증하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는 구절은 내면의 평안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의 후대함에 기초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불안, 불확실성으로 계속 도전을 던지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평안을 회복시켜주시는 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혼을 사망에서 보존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즉, 하나님은 질병, 고통, 심지어 죽음의 그림자로부터도 우리를 보호하실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성도는 그러한 구원의 하나님 앞에 생존 세계에서 살아가며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이러한 진리는 여전히 적용됩니다. 위기의 시기, 고통과 곤경에 처했을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당장의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건져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들,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이 모든 상황 위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는 두려움과 걱정, 근심은 이러한 신뢰 속에 잠잠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우리도 이 세상에서 선하신 우리 하나님 앞에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이미 우리를 위해 준비해두신 하나님의 복된 계획 안에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분의 은혜와 자비하심 안에서 우리마다 참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6장은 하나님의 구원과 감사에 대한 찬양과 고백의 시입니다. 시인은 죽음의 고통과 재난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고 구원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시인은 하나님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힘과 우리가 그에게 감사하고 충성을 바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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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장 12절~15절 설교 – 기억해야 할 진리의 중요성

베드로후서 1장 12절~15절 본문

12.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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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진리의 중요성 – 베드로후서 1장 12절~15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후서 1장 12절부터 15절에 나타난 사도 베드로의 고백은 영적 깨달음과 진리에 대한 꾸준한 상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들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 말씀이 우리 안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목적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말씀의 내용은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원칙을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그는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된 신앙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기억하고 되새기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스스로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으로 표현하며 삶을 임시적인 거처로 비유합니다.

베드로가 상기시키고자 하는 ‘이것’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복음의 핵심 진리, 즉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분이 우리 삶에서 가지는 권위와 사랑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 진리 위에 서 있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 그 진리를 살아내고, 그것을 우리 신앙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베드로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많은 진리와 거짓이 혼재하며, 때로는 복음의 핵심 진리가 묻히거나 왜곡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대중매체, 소셜 미디어, 심지어 일부 설교와 교육의 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 속에서 사도 베드로가 권면한 복음의 핵심 진리를 상기하고, 그 진리가 우리 삶에 뿌리를 내리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하는 것은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진리를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이 말씀에 의해 형성되기를 원하는 성도의 진심 어린 소망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나눔으로써 그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진리에 대한 인식을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도 전달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해야 합니다. 성도로서 우리는 신앙의 바통을 물려주는 일에 깊이 참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각자의 삶과 상황에서 베드로가 가진 확고한 믿음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복음의 핵심 진리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그 진리를 기반으로 우리의 삶을 구축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처럼, 항상 복음을 기억하고, 그 복음의 진리를 우리 삶의 중심에 두도록 노력합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 전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베드로후서에 관하여

베드로후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를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믿는 이들에게 덕을 더하고 지식을 쌓으며,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을 굳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거짓 선생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그들의 부도덕하고 이기적인 동기를 폭로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그 날을 준비하는 삶의 태도를 견지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 책은 진리 안에서 굳건히 서며, 믿음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베드로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 베드로후서 1장은 믿음의 성장과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베드로는 믿음의 성장을 위해 덕을 더하고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연적인 특성을 참여하고, 죄의 타락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교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믿음의 성장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힘을 더욱 깊게 체험하도록 도와줍니다.

베드로후서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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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19절~24절 설교 – 영원한 보물을 추구하는 삶

마태복음 6장 19절~24절 본문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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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보물을 추구하는 삶 – 마태복음 6장 19절~2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 하나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의 보물은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은 우리의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한 성찰을 요구합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24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자리와 우리의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구절은 삶의 근본적인 가치와 우선순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적’과 ‘축적’은 우리 삶에서 매우 강조되는 행위들입니다. 사회는 끊임없이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축적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세상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하십니다. 예수님은 임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것, 즉 하늘의 보물에 집중할 것을 가르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라는 말씀은 이 땅의 모든 것이 잠정적이고 변덕스러움을 상기시킵니다. 좀먹고 녹슬고, 도적맞는 이 땅의 재산은 결국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반면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권면은 영적인 가치와 영원한 것들을 추구하라는 간절한 메시지입니다.

21절의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의 방향과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 사이의 깊은 연결을 명확히 합니다. 우리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우리의 관심과 열정,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가 그 보물의 위치를 결정합니다.

22절과 23절은 ‘눈’ 즉, 우리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것을 보고 추구할 때 우리의 삶 전체가 밝아집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에 눈이 멀면 우리의 온 존재가 어두워집니다. 이는 물질주의와 영적 가치 사이의 갈등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적 상태가 결정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24절은 명확하게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본질적으로 서로 상반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영적인 풍요를 추구하는 삶이고, 반면에 재물을 섬기는 삶은 물질적인 추구에만 집중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늘의 보물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할 것을 권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교훈은 여전히 매우 중요합니다. 물질주의가 강조되고, 개인의 성공과 축적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어떤 가치를 향해 살아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재고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영적인 성장과 서로 사랑하는 관계, 내적인 평화와 기쁨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보물입니다.

종국에,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영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영감을 줍니다. 우리 삶의 최종 목적지는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 소망, 사랑의 가치를 높이 살며 삶을 살아갑시다. 이러한 삶이야말로 진정한 풍요로움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을 어디에 쌓고 있느냐가 우리의 믿음의 여정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하게 할 것입니다.

늘 영원한 보물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을 것이며, 영원한 기쁨과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6장은 예수님의 산전에서의 설교 중 “금식, 기도, 구제”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칭찬받기 위해 경건한 행위를 공개적으로 행하는 것을 비판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행하는 경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알고 돌보심을 약속하셨으므로 불안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위한 순수한 경건과 하나님의 신뢰에 대한 도전과 권장을 제시하며, 우리의 삶과 신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마태복음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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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장 24절~27절 설교 – 여호와의 무한한 주권과 영원한 계획

이사야 14장 24절~27절 본문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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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무한한 주권과 영원한 계획 – 이사야 14장 24절~27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갖가지 혼란과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때로는 이런 문제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의 실재를 의심케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 14장 24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강력한 진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은 반드시 성취되며, 그분의 주권에는 한계가 없다는 진리입니다.

이사야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의 압박을 받고, 국가의 존폐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 암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약속을 선포하십니다. 이 약속은 단순히 정치적인 해방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 세상의 모든 민족과 열방에까지 미치게 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주적인 차원으로 펼쳐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맹세하시며 선언하는 이 굳건한 말씀은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국가에 주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으나, 그분의 계획은 궁극적으로 선하고 완전합니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때도, 하나님의 섭리에 신뢰를 두며 걸어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다윗이 자신의 적들에 둘러싸였을 때에도 여호와를 신뢰하며 그 분의 구원을 기다렸던 모습(시편 27:1-3)을 상기해 보면, 우리의 문제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상황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의 계획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사회적 혼란 등이 그 예다. 이런 때 하기 쉬운 것이 바로 불평과 절망입니다. 그러나 이사야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와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 개개인의 삶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각자의 문제와 상황도 하나님의 큰 그림 속 한 부분일 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땅 위에서 겸손히 그리고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길 소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계획과 뜻을 성취하고자 하십니다. 바울이 필립보서 2:13에서 말한 대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로 그분의 선한 뜻을 행하게 하고 또 원하게”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의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대한 확신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앗수르의 멍에가 이스라엘로부터 벗어질 것이라는 약속은 오늘날 우리의 멍에인 모든 고난과 문제가 결국 우리로부터 벗어질 것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경영하셨으니 누가 그것을 폐할 수 있으며, 그분의 손을 펴셨으면 누가 그것을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14장은 바벨론 왕과 그의 교만한 태도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한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벨론 왕이 자신을 하느님과 동등시하며 교만하게 행동하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교만을 꺾으시고 영원한 계획을 이루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사야 14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겸손의 대립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권능과 영원한 계획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사야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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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장 6절~8절 설교 – 삶으로 말씀을 드러내라

디도서 2장 6절~8절 본문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디도서 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삶으로 말씀을 드러내라 – 디도서 2장 6절~8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성경 말씀은 디도서 2장 6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젊은 남자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신자들에게 거룩함과 경건함의 삶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디도서는 바울이 디도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디도가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지도하고 교회를 세우며 도덕적 순결과 정직함, 신뢰를 강조할 것을 당부합니다.

바울은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주목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남성들이 그리스도인 공동체 내에서 그리고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였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는 그들의 행동, 말, 생각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권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들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탁월한 본이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교훈으로 무장하여 선한 일을 할 것을 권면합니다. ‘부패치 아니함’이란 언어가 가리키듯, 우리의 말은 순수하고 건전하며 참된 진리를 반영해야 합니다. ‘경건함’은 우리가 내면 깊은 곳에서 경외와 존중의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함을 요구합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적대적일지라도 우리가 바른 말을 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그들의 비난을 무위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절의 교훈입니다. 바른 말은 진리를 바로 선언하는 것이며, 곤란한 시기에도 그 말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방식은 우리의 신앙을 비추는 거울이며, 우리가 사는 모든 범위에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현시대를 살펴보면, 많은 젊은이들이 갖가지 유혹과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회적 미디어, 인기 문화, 물질주의 등이 젊은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실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바울의 말씀은 빛을 발합니다. 젊은이들이 근신함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들에게 기대르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겨야 합니다.

디도서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소명입니다.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며, 주어진 직분을 성실히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이 선한 결과를 낳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과 입술을 도우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말씀대로 살며, 진리를 담대하게 선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근신하며, 경건함 속에서, 타인을 위한 본이 되게 하면서 그리스도의 노정에서 우리의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이 비난할 것 없는 증거가 되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반사할 수 있도록 합시다. 아멘.

성경 디도서에 관하여

디도서는 교회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특성과 교회 구성원들의 행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고, 각 연령대와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지시합니다. 이 서신은 건전한 신앙과 선한 행위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복음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도록 격려합니다. 바울은 또한 은혜가 우리를 구원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선을 행하고 세상을 향해 빛으로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그 중 디도서 2장은 신앙 생활과 올바른 삶의 모범에 대한 지침과 은혜의 힘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어린 남녀, 노인, 종들과 같은 다양한 사회 집단들에게 올바른 행동과 도덕적 가치를 가르치며,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도서 2장은 우리에게 올바른 삶의 모범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디도서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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