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1장 1절~4절 설교 – 완전한 길을 향한 부름

시편 101장 1절~4절 본문

1. [다윗의 시]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4.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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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길을 향한 부름 – 시편 101장 1절~4절 설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찬양의 시를 노래합니다. 그의 시는 인자와 공의, 두 미덕이 하나님 안에 완전히 드러났음을 기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길을 걷기를 갈망합니다. 시편 101장 1절에서 4절까지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우리에게 전달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찬양을 자신의 삶 속에 실현하려는 결심을 나타냅니다. ‘완전한 길’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그의 고백은,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그것은 단순히 예배 시간에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여정에서 다윗은 ‘비루한 것’, 즉 비열하고 저급한 것들을 자신의 생활 속에서 배제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배도자의 행위를 미워하고 사특한 마음이 자신에게서 멀어지길 바랍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유혹과 악한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은 다양한 유혹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는 때로 거짓과 부패가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비루한 것들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다윗의 감정은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그의 헌신과 결심을 본받아서 우리 주변의 비루함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 구절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영적 교훈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은 공정함, 정직함, 순수함이라는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정결케 하는 과정에는, 온전히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우리 모두는 다윗처럼 완전한 길을 따르기 위한 노력을 다짐해야 합니다. 그것은 직장에서의 정직한 업무 수행, 학교에서의 공정한 대우, 가정에서의 사랑과 섬김 등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됩니다. 다윗이 왕으로서 그의 집 안에서 실천하고자 했던 도덕적 원칙들은, 우리 각자의 삶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선입니다.

종합해보면, 시편 101장은 다윗의 결의를 통해 우리에게 완전한 길, 즉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추구해야 하는 부름을 울립니다. 이는 우리 삶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고상한 삶이 되도록 도전하고 우리를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다윗의 말처럼 ‘내 집안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를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01장은 성실한 통치자의 모범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시입니다. 이 시에서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도를 따르며 정직하고 공평한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거짓과 부패를 멀리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행실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세상에서 성실하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시입니다.

시편 10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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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거룩함을 사모하는 마음(시편 101장 5절~8절)

시편 101장 5절~8절 본문

5.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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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을 사모하는 마음 – 시편 101장 5절~8절 설교

시편 101장의 후반부인 5절부터 8절에 담긴 진실은 청지기로서의 책임감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겸손하고 충실한 성품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직면한 세상의 부패와 악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결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구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높고 곧은 기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시인은 그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넘을 수 없는 마음의 벽을 세웁니다.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 즉, 남을 몰래 험담하고 모함하는 인물들을 강하게 거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 즉, 거만함과 도덕적 우월감에 취한 이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공언합니다. 이는 현재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도덕적 가치입니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라는 구절은 시인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열망을 표현합니다. 그는 거룩하고 이타적인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4장 8절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엇이든 참되고, 무엇이든 존귀하고, 무엇이든 옳고, 무엇이든 순결하고, 무엇이든 사랑스럽고, 무엇이든 칭찬할 만하고, 무엇이든 덕이 있거나 무엇이든 칭찬받을 일이 있으면,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성경 구절들을 결합하면 신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크리스천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시인은 이어서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라는 결단을 선포하여, 자신의 삶과 생활 영역에 거짓이 없도록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오늘날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도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입니다. 거짓 소식, 간사함, 헛된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영적 진리에 충실하려는 그의 태도는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라고 선언함으로써,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루의 시작을 거룩함을 추구하며 지내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이 역시 “오직 거룩한 자되이”라는 베드로전서 1장 16절의 교훈과 일치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끊임없이 사모하고 우리 삶 속에서 실천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거짓과 불의에서 거리를 두고, 겸손하고 충실한 마음으로 진리를 따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악이 끊어지고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면서, 매일매일을 신실하게 거룩함을 추구하는 데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룩함을 사모하며, 그분의 의지대로 살아갈 때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축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분 앞에 온전하고 충실하기를 소망하며, 시편의 시인처럼, 매일 아침마다 거룩함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01장은 성실한 통치자의 모범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시입니다. 이 시에서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도를 따르며 정직하고 공평한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거짓과 부패를 멀리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행실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세상에서 성실하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시입니다.

시편 10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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