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1장 26절~47절 설교 – 다윗 왕의 영웅들: 믿음의 용사들을 기억하라

역대상 11장 26절~47절 본문

26. 또 군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삿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웹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병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두목 아디나와 그 종자 삼십 인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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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의 영웅들: 믿음의 용사들을 기억하라 – 역대상 11장 26절~47절 설교

역대상 11장의 이 후반부는 다윗 왕의 영웅들, 곧 그의 군대에서 큰 용사들의 명단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윗 왕과 함께 각종 전투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고 이스라엘의 경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명단에는 각자의 특징이나 전과를 상세히 기록하진 않았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용맹함과 충성심이 묻어나오는 듯합니다.

군중의 큰 용사들이라고 불리는 이 인물들은 당시로선 이스라엘의 나라와 믿음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삶을 바친 자들이었습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 등의 이름이 나란히 기록된 것을 보면, 각자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계보는 단순한 명단보다는, 그 당시에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삶과 헌신이 얼마나 귀중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 맥락으로 적용해보면, 우리 삶에서 신앙적 영웅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적 책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추종자가 되기 쉬운 세상에서 여러분 각자는 다윗과 그의 용사들처럼 주의 사명을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전례를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심지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윗의 용사들은 단순한 전사가 아니라 믿음의 선배들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약속의 땅을 지킴으로써, 믿음 안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렇듯이,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각각에게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사명을 맡기십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처한 환경과 사회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하여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소명입니다.

결론적으로, 역대상 11장의 이 명단은 단순히 과거의 추억이나 영광이 아닙니다. 이는 영적 전투의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해지는 메시지이며 도전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그의 영웅들을 본받아, 주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삶에서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 역대상에 관하여

역대상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히 다윗 왕의 통치와 그의 준비한 성전 건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방대한 족보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보존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통치는 이스라엘의 황금기로 묘사되며, 그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후대의 지도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역대상은 하나님의 약속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고, 신앙의 유산이 어떻게 전승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그 중 역대상 11장은 다윗과 그의 용사들의 충성과 승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고, 그의 용사들이 함께 싸워 큰 승리를 거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과 그의 용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용기와 충성심으로 적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보호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충성과 용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서 승리를 이루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다윗과 그의 용사들처럼 하나님을 믿고 그의 뜻을 따르며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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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 34절~40절 설교 – 사랑의 본질과 그 거룩한 명령

마태복음 22장 34절~40절 본문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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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본질과 그 거룩한 명령 – 마태복음 22장 34절~40절 설교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나눌 성경 말씀은 마태복음 22장 34절부터 40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예수님과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 간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대화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율법의 교사를 파견합니다. 그리고 이 교사는 예수님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가장 큰가요?”라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폭넓게 토론되던 주제였으며, 각 율법과 계명의 중요성을 어떻게 배열할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에 대답하심으로써 율법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제시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단순함 속에 깊고 풍부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이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고 예수님은 강조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6:5의 ‘샤마’ 기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유대인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핵심적인 구절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레위기 19:18에 근거한 것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 계명을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즉 모든 것의 핵심으로 제시하십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본다면, 우리는 종종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익명성과 간극이 큰 현대의 생활 속에서,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가까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사랑으로 눈을 돌리게 하십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이 사랑의 말씀은 모든 인간 관계에 적용됩니다. 우리는 도시의 고독한 이웃을 위해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실천은 단순히 친절한 말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이웃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영적 교훈으로는, 이 두 계명은 우리가 가장 근본적으로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 아닌 의지와 행동을 수반하는 결단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마태복음의 다른 부분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이렇게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다”(마태복음 25:40)라고 말씀하시며, 이웃에 대한 사랑이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적 삶의 실천은 매일의 관계 속에서 이 두 가지 큰 계명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사랑의 계명이 무거운 짐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첫째와 둘째 계명은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없이는 이웃에 대한 사랑도 완전히 실현될 수 없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의 연장선입니다.

그러므로 친애하는 신앙의 동반자 여러분,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우리 마음의 모퉁이에 반드시 사랑의 불을 지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의 일상에서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 위에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지향과 명령이며, 이를 통해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22장은 예수님과 유대인들 간의 대화와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그 중 하나는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한지라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대답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사랑의 계명을 다른 사랑으로 이어가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모든 계명의 근본이며,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모든 계명의 근본이며,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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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9장 1절~8절 설교 – 순간의 자만과 미래의 대가

이사야 39장 1절~8절 본문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4. 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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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자만과 미래의 대가 – 이사야 39장 1절~8절 설교

성경은 때때로 우리에게 감사함과 겸손을 상기시키며, 단기간의 만족보다는 장기적인 결과를 우선시하라고 가르칩니다. 이사야 39장 1절부터 8절까지는 한 왕의 결정으로 인한 단기적인 자만과 그로 인해 초래된 미래의 파급 효과를 보여 주는 교훈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큰 병에서 회복된 후,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으로부터 글과 예물을 받습니다. 그의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하여, 바벨론 사자들에게 자신의 보물과 무기고에 있는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자랑은 교만의 행동이었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겸손의 태도를 잃어버린 순간으로 기록됩니다.

이에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지고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그가 한 일에 대한 결과를 예언합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왕의 궁에서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궁전에 있는 모든 것을 바벨론 사자들에게 보였다고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뚜렷합니다; 다가올 날에 이스라엘의 보물 전부가 바벨론으로 옮겨질 것이며, 왕의 후손들 중 일부는 바벨론에서 환관이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 부분에는 여러 가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재산과 성공을 과시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적 자세가 아니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겸손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자랑하는 것은 오만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장차 닥칠 시련과 고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히스기야 왕의 반응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됩니다. 히스기야가 예언된 바에 따라 나올 대가보다 당시의 평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은, 현재의 편안함이 더 중요하다는 단기적 시각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뜻과 계획 속에서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교훈하십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본문은 우리에게 현재의 기쁨과 성공에 만족하지 말고 미래의 결과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우리의 심령을 돌이켜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충실하게 사는 것, 그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관여하시며, 때때로 우리의 선택에 대해 단단히 다스리실 준비가 되어 계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때로는 우리가 불순종과 교만을 통해 하나님을 거스르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 계획 안에서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과 순종으로 당면한 책임들을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39장은 먼 미래의 결과보다 현재의 쾌락과 만족에 집착하는 순간의 자만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장기적인 신앙적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단기적 감사함 사이의 균형을 찾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39장은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에게 자신의 보물과 궁전을 자랑하며 자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자만한 행동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무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며 그의 자만을 깨우치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자만과 하나님의 지혜 사이의 대조를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겸 humbleness를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3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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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8장 20절~22절 설교 – 구속된 백성의 노래

이사야 48장 20절~22절 본문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선파하여 들리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로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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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백성의 노래 – 이사야 48장 20절~22절 설교

바벨론이라는 역경의 땅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하심과 인도하심에 대한 깊은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이사야 48장 20절부터 22절까지의 구절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억압에서 해방시키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심을 선포하는 장면입니다.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라는 말은 단순히 지리적 이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또한 영적인 해방과 하나님께로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만민이 이 기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도록 권고합니다. 사막을 통과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위에서 물을 흘러나게 함으로써 여호와께서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돌보셨다는 사실은 그분의 관심이 단지 영적인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말씀은 바벨론, 즉 포로 생활의 상황과 비유적인 사막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도전과 시련을 상징합니다. 이들 구절은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온 것과 같은 극적인 구원의 순간을 연상시킵니다. 여기에는 더 깊은 신학적 의미가 있습니다. 대대로 이어지는 시험과 고난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형성하시고, 교정하시며, 궁극적으로는 구속하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바벨론이라 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정신적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도록 우리는 부름받습니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구속과 인도함을 목소리 높여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샘물과 같은 위로와 힘을 제공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라는 말에서, 야곱은 하나님과 오투스 시구간을 보내고 그 이름이 이스라엘로 변경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개인의 삶 속에서도 일하시며 운명을 변화시키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바벨론에서 나와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계속해서 일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라는 말은 영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성취만을 추구하는 삶은 결코 참된 평안을 이루지 못합니다. 영원한 평안은 오직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법과 그의 교훈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사야서의 이 부분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한 강력한 선언이자, 도전적인 초대로, 바벨론과 같은 세상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약속된 자유와 평강을 누리길 권면합니다. 우리가 매일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기쁜 소리로 그분의 구속과 축복을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4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그들의 불순함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역사와 구원의 계획을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불순하고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지를 비판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지만, 그들은 여전히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따르며 자신들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우리의 불순함에 대한 경고를 주며, 하나님의 은혜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4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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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1절~8절 설교 – 진리 안에서의 유대인과 우리의 나음

로마서 3장 1절~8절 본문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2.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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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의 유대인과 우리의 나음 – 로마서 3장 1절~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를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이 구절들은 유대인의 특별한 지위와 하나님의 미쁘심, 즉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메시지를 통해 유대인의 나음과 할례의 유익을 넘어 모든 인간의 본질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이 묻는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라는 질문은 당시 유대인들의 특별함과 하나님과의 고유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백성으로 선택받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단순히 율법을 갖고 있거나 외적인 표식인 할례를 가진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합니다.

3장 1, 2절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믿음의 결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믿음성은 인간의 믿음 여부에 관계없이 완전하며, 바울은 시편 51:4에서 인용하며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불의 사이의 대조를 드러내는매우 강력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일부 논리;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므로 우리의 죄가 결국 선을 가져온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정죄할 수 있는가? 라고 반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 의의 완전성 사이의 괴리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생각이 부당하다고 굳게 주장합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정의와 선하심을 자신의 죄를 변명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현대적 적용 측면에서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 교만이나 자기 합리화에 대한 경고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좋은 결과나 선한 목적이라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어떠한 경우에도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리와 의에 기초해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 돌아가 이 본문을 통한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큰 책임감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 말씀을 본받아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내야 할 신앙의 길을 역설하고 있으며, 내적인 변화를 통해 외적인 표현이 따를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는 유대인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인간적인 존재로서 믿음과 순종 안에서의 진정한 나음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할례와 같은 율법적인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진리와의 실제적인 관계가 우리의 구원과 성장에 필수적임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러한 진리를 적용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3장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시합니다. 이 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에 범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로마서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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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9절~13절 설교 – 창조의 기초와 삶의 풍요

창세기 1장 9절~13절 본문

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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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기초와 삶의 풍요 – 창세기 1장 9절~13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 9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셨는지를 살펴보고, 그분의 창조 사역이 우리 삶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창조의 셋째 날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세상은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모여 바다가 되고, 뭍은 땅이라 칭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더 나아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창조의 순서 안에서 하나님이 생명력이 풍부한 자연을 조성하신 것을 가르칩니다.

창조의 이야기는 단순한 태초의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드러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시고 주관하시는지를 이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한 상태에서 질서를 가져오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우리는 어려움과 시련, 혼돈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손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가 만나는 무질서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 질서와 풍요로움을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환경적 문제들, 생태계의 파괴, 자연 재해 등은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대조를 이룹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요로운 땅을 주셨지만, 인간의 무책임한 경영으로 땅과 바다의 균형이 깨져버렸습니다. 우리는 창조의 보살핌, 그리고 그분이 창조하신 땅을 잘 관리하는 일에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땅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하라고 하셨고, 우리가 그 땅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6-7절에서 말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나 성장시키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삶을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성장과 열매 맺음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바울은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는 일과 노력은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축복하시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시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우리에게 무한한 아름다움과 풍요를 제공합니다. 이 삶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손길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한 어떠한 상황이든, 하나님께서 그 속에서 좋으신 일을 펼치실 것이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창조의 기초 위에 삶의 풍요를 누리며 우리 모두 능동적인 창조의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축복으로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책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물들을 돌보고 지배하는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창세기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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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장 5절~9절 설교 – 평화를 선택하는 지혜와 순종

창세기 13장 5절~9절 본문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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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선택하는 지혜와 순종 – 창세기 13장 5절~9절 설교

아브람과 롯은 결코 겉보기에 단순한 가족 구성원 이상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가족의 수장으로서, 각자의 재산과 양 떼를 이끌며, 당시 복잡한 사회 경제적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3장 5절에서 9절까지는 이 두 가족의 목자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을 때, 아브람이 어떻게 이를 해결하려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짧은 이야기는 분쟁의 해결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실현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아브람과 롯이 동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유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의 재산이 많아지고, 가축이 늘어남에 따라 둘 사이에 자원 경쟁이 심화되었고, 마침내는 목자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이상적이지 않은 땅, 가나안과 브리스 사람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던 땅에서 그들은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갈등은 교훈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 탁월한 지혜를 발휘합니다. 그는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다투는 것이 어떠한 이득도 가져다주지 않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대응은 주변의 갈등 요소, 즉 가나안과 브리스 사람들과의 공존까지도 고려한 화해적인 접근이었습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고, 롯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진정한 겸손과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아브람의 믿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구절을 현대적 맥락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물질과 자원이 풍부할수록 갈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브람처럼 인내와 겸손으로 갈등에 접근한다면, 우리도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평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이기적인 욕구를 내려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이런 겸손한 태도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아브람의 이야기는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예수님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람이 롯과의 분쟁 해결을 위해 보여준 평화를 만드는 행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큼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3장 5절에서 9절까지 말씀의 핵심은 겸손과 평화를 선택하는 데에 있는 지혜와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갈등과 분쟁이 있을 때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이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3장은 아브람과 롯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함께 이동하던 중 땅의 자원이 부족해져 갈라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고 자신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롯은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고 풍요로운 도시 소돔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소돔은 죄악으로 가득 찬 도시였고, 롯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아브람의 순종과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롯의 선택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에게 죄악의 결과와 경고를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순종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인간의 선택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아브람의 순종과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롯의 선택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에게 죄악의 결과와 경고를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순종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창세기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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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설교 – 영원한 언약, 변치 않는 순종

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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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언약, 변치 않는 순종 – 출애굽기 34장 10절~28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후 하나님은 그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출애굽기 34장에 기록된 말씀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을 새롭게 확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언약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두려운 이적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인정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본을 받지 말아야 할 주변 민족들과 분명히 구분지으셨습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와 음란한 행위로 이끌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 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경계를 설정하시고 명령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절기와 규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리듬을 정하시고, 그들에게 주기적인 예배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와에 대한 경배를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로 신분을 거듭 인식하며, 그분에 대한 신앙과 순종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요? 비록 우리가 물리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들 사이에 살지 않을지라도,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현대의 우상은 물질주의, 성공주의, 자아 중심주의의 모습으로 우리 마음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예배와 경건의 삶을 통해 이러한 유혹들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성실을 잃지 않고 신앙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지켜야 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일상의 작은 결정들부터 큰 선택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가 사십일 동안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여호와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때로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영적인 단식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물질적인 욕구를 초월하여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당당히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되새기고, 매 순간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의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 그것이 바로 진정한 순종의 삶입니다. 영원한 언약 아래, 변함없는 순종으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웅이 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에 관하여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시고,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후,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포함한 율법을 주시며, 그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 행위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출애굽기 34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길에서 벗어나 신앙적인 돌발 상황에 직면한 후,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갱신을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하나님은 자비로운 성품을 나타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언약을 세우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약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출애굽기 3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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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1절~5절 설교 – 인류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섭리

창세기 10장 1절~5절 본문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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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섭리 – 창세기 10장 1절~5절 설교

하나님의 창조 계획 안에서 인류의 다양성은 존엄하고 아름답게 자리합니다. 창세기 10장 1절부터 5절까지는 인류가 어떻게 여러 나라와 언어로 분산되어 살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부분은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들의 후손들에 대한 기록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을 추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사적 문서 역할을 합니다.

본문은 노아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이 어떻게 다양한 민족과 나라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나열합니다. 이 건조한 나열에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홍수 이후에도 인류를 멸하시지 않고, 다양한 방언과 종족을 통해 생명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역사 속에서 모든 민족들이 갖는 가치와 위상을 보여줍니다.

야벳의 자손들을 통해 세워진 나라들은 특히 지중해 주변 바다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이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국경, 언어, 문화의 차이를 통해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각 민족과 사람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각 민족과 문화가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이 다양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더 가깝게 연결되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 속에서 우리는 민족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이나 문화에서 왔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류의 일원으로서 서로 간에 평등한 존재입니다.

이 본문은 또한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대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노아의 후손들이 다양한 민족과 나라로 흩어진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2절에서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되어 어떤 방법으로든 구원을 얻게 하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우리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다양한 세계를 존중하고 가꾸어야 할 큰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든,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어떤 문화의 일부이든,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중요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각자의 소명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계획 속에서 같이 성장하며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부름입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10장은 다문화적인 세계의 기원과 다양한 나라와 민족들의 기원을 기술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노아의 후손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며 세계 여러 지역에 퍼져 다양한 나라와 민족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 다양성을 통해 인류를 번성시키고 세계를 채우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창조적인 계획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르치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장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삶과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창세기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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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 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레위기 21장 16절~24절 본문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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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 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레위기 21장 16절부터 2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지시로, 제사장 직분을 가진 이들이 가져야 할 육체적 완전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의 신체적 결함이 그들이 섬기는 거룩한 직무에 적합하지 않음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는 실제 육체의 흠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흠 없는 존재로 접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사장의 봉사는 신성한 일로 간주되었고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대표자로서 국민들의 죄를 속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육체적으로 건전하지 않다면 그는 온전한 제물을 드릴 수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요구사항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극도의 존중과 제사장의 직무에 대한 순결한 헌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율법적 규정을 신약 성경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육체적인 제한을 넘어서면서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육체적, 영적 흠을 가진 채로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9에서 “내게 네 은혜가 족하니”라고 되뇌이면서, 우리의 약함 속에서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남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이 구절을 우리 생활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약점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도전받게 됩니다.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결함들을 상기시키며,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얻은 영적인 유업을 성찰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타인의 약점을 비난하거나 배제하기보다는, 이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우리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신체적이든 영적이든 우리의 흠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은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그 은혜 속에서 우리 모두가 더 거룩해져 가는 여정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거룩하게 하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1장은 성직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무에 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성직자들에게는 특별한 규정과 제한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성직자들은 자신의 외모, 결혼, 가족 관계 등에 대해 특별한 규정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의 성소와 성물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직자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섬김의 자세를 갖추는데 영감을 주는 내용입니다.

레위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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