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장 6절~12절 설교 – 신뢰와 순종의 배: 방주

창세기 7장 6절~12절 본문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세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신뢰와 순종의 배: 방주 – 창세기 7장 6절~12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은 창세기 7장 6절부터 12절까지를 통해 신뢰와 순종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성경 사건 중 가장 극적인 장면 하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의 법정에서 세상의 죄악에 대한 심판, 곧 노아의 홍수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되고 이행됨을 봅니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셨고,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족과 함께 방주로 피신합니다. 노아의 삶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한 계획—세상에 예고되지 않은 홍수에 대비해 방주를 짓는 것—을 믿고 따랐습니다.

이 본문에 사용된 언어는 하나님의 의지에 대한 노아의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이 모두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씀합니다. 그 당시 노아의 행동은 이치에 맞지 않고 미친 짓으로 비춰졌을지도 모릅니다. 방주 자체가 그를 비웃음의 대상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신뢰받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믿는 신앙인으로 묘사됩니다.

그 후 일곱 날이 지난 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전 세계를 덮는 홍수가 시작됩니다. 이는 단순히 비가 많이 내린 것을 넘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서의 홍수를 뜻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죄를 지었는지,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심히 아프셨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철저한 순종을 통해 구원을 경험하는 노아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종종 우리는 노아처럼 이해할 수 없거나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진정한 안전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삶의 사건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을 요구하시고 계신가요? 어쩌면 평범한 일상에서의 성실한 삶일 수 있고,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에게 노아와 같이 큰 신앙의 도전을 주시며 우리의 순종을 기다리실지도 모릅니다.

영적 교훈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순종은 이 세상의 어떠한 조롱이나 불이해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눈으로 그 즉각적인 의미나 결과를 볼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이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한 길을 가고자 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신앙의 훈련입니다.

결과적으로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위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상기시킵니다. 방주 안에서의 구원은 이 세상의 죄악에서 분리됨과 동시에 하나님과 동행함을 상징합니다. 순종의 배, 방주를 통해 우리는 이 세상의 심판을 피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기억하십시오: 신뢰와 순종은 항상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7장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생명이 홍수로 멸망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그의 구원의 은혜도 나타납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방주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창세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창세기 7장 1절~5절 설교 – 순종하는 믿음의 의인, 노아

창세기 7장 1절~5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순종하는 믿음의 의인, 노아 – 창세기 7장 1절~5절 설교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공의로운 하나님은 선과 악을 구별하시고, 그에 따른 심판을 하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심판과 그 분의 구원 계획이 함께 진행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창세기 7장 1절부터 5절까지는 바로 그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이야기, 그 중심에 선 노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노아는 자신의 세대에서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인물입니다.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는 여호와의 선언은, 노아가 당시 타락한 세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순결하게 걸어간 사람임을 증명합니다. 여기에서 노아는 신앙의 본보기로서 보여줍니다. 그의 생애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배를 만들고 짐승들을 구해 방주에 태우라는 엄청난 임무를 부여하십니다. 노아에게 주어진 명령은 상세하고 까다로웠습니다. 정결한 짐승들과 부정한 짐승들, 그리고 공중의 새들을 각각 구별해서 방주로 이끌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해 보였을 수 있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했습니다.

이 교훈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유효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종종 이해할 수 없고 까다로워 보이는 상황들이 주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운 임무를 맡기시고 그것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시험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노아처럼,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려면, 그분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가 매우 버거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노아의 순종은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세대를 건너는 신앙의 전수였습니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는 구절은 노아가 전신적인 순종자였음을 강조합니다. 그의 순종은 결국 방주를 통한 구원으로 이어졌고, 그의 가족과 미래 세대를 보존하는 축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방주로 들어가라는 초대를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원으로 들어가라는 초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모두 노아처럼 이 세대에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구원의 장소, 하나님의 방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세상은 매일같이 변화하고 있지만, 노아의 시대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이 의를 행하는 자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이 세상의 어떤 홍수 속에서도 담대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아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깊이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일을 온전히 순종하며 수행합시다. 그리하면 우리도 노아가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7장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생명이 홍수로 멸망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그의 구원의 은혜도 나타납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방주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창세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창세기 7장 13절~16절 설교 – 구원의 방주에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

창세기 7장 13절~16절 본문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15.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창세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구원의 방주에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 – 창세기 7장 13절~16절 설교

창세기 7장 13절부터 16절까지의 구절은 인간과 모든 생명체의 전면적인 파멸로부터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말씀합니다. 노아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 이상의 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과 순종, 그리고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말해줍니다. 죄가 세상을 덮었고, 인간의 마음 속 깊숙한 곳까지 파괴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서 노아는 특별한 인물로 선택되었습니다. 노아는 신앙과 의로움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그 결과로 전 인류가 멸망하는 대홍수 속에서도 구원받는 통로로 선택된 것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구원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노아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암수로 두 마리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기식이 있는 육체’라는 표현은 생명을 지닌 모든 존재들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까지도 심판에서 보존하려 하십니다. 이로써 모든 생명체가 방주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게 되었고, 하나님이 직접 방주의 문을 닫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방주의 문을 닫아 주셨다는 점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여 구원의 과정을 완성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주권적인 행위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순종의 삶을 살았지만, 최종적인 구원의 문을 닫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었습니다.

이러한 본문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의미를 지닙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온갖 죄악과 유혹으로 가득 찬 세상을 경험합니다. 바로 우리의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필요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노아의 신앙과 순종을 본받아야 합니다. 무수한 유혹과 소란 속에서도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걸어가야 합니다. 노아가 그랬듯이 우리 또한 주님의 방주, 즉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을 찾고 구원의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본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삶에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끄시며, 우리의 영적 생존을 위한 구원의 방주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 구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긴 여정을 걸으며 주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도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아가며, 구원의 방주인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올 때까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 각자의 삶의 문을 닫으실 때까지 우리가 이 땅에서 펼쳐져 있는 구원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7장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생명이 홍수로 멸망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그의 구원의 은혜도 나타납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방주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창세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매일 설교: 홍수 속의 순종과 구원(창세기 7장 17절~24절)

창세기 7장 17절~24절 본문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 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21.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24. 물이 일백오십 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창세기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홍수 속의 순종과 구원 – 창세기 7장 17절~24절 설교

창세기 7장의 말씀은 심판의 홍수 속에서 구원을 입은 노아의 이야기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인간의 순종이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는 순간을 다룹니다. 이 놀라운 사건은 단순히 고대의 역사가 아닌, 우리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영적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 장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물이 계속 늘어났음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바닥까지 닿지 않는 깊은 물 속에서 방주는 하나님의 섭리 아래 물 위를 두둥실 떠다닙니다. 지상의 모든 산마저 덮히게 되면서 모든 육상 생물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방주와 함께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약속하시며, 순종이 가져다주는 생명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땅이 완전히 침몰하고 모든 생명이 멸망한 가운데, 방주는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담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히 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상의 죄에 대해 심판하시되, 그 은혜와 구원의 약속도 함께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적으로 이 말씀을 적용해보면, 우리 삶에서 종종 겪는 시련과 고난도 홍수처럼 창대해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혼란과 회오리바람 속에서도,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그 구원의 약속 안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뉴스와 SNS를 통해서 날마다 마주하는 세상의 어려움, 자연재해, 전쟁, 유행병과 같은 사건들은 우리를 두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이 모든 것들이 마치 홍수 같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구원과 안전을 약속하신다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창세기 7장의 말씀은 순종과 신뢰의 삶이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방주를 짓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행동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에서도 마음이 담긴 순종과 신뢰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는 신앙의 여정에서 겪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어둠 속에서도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희망을 품으며 전진하라는 메시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에 관하여

창세기는 하나님의 세상 창조로 시작하여,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살면서 겪는 타락과 그 결과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바벨탑의 건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충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그 중 창세기 7장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생명이 홍수로 멸망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그의 구원의 은혜도 나타납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방주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은혜를 받아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창세기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