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8장 6절~9절 설교 – 시기와 판단 아래, 맡겨진 일에 충실하기

전도서 8장 6절~9절 본문

6.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생기를 주장하여 생기로 머무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자도 없고 전쟁할 때에 모면할 자도 없으며 악이 행악자를 건져낼 수도 없느니라
9.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마음을 다하여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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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판단 아래, 맡겨진 일에 충실하기 – 전도서 8장 6절~9절 설교

언젠가 왕 솔로몬은 삶의 허무함을 보고 ‘헛되다,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시기와 판단이 있음을 깨닫고, 이것이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성찰했습니다. 전도서 8장 6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은 우리가 매 순간의 시기와 판단 속에서 지혜롭게 행동하고 하나님이 주신 삶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솔로몬은 우리가 장래 일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인간에게 미래를 아는 능력이 없으며, 내일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생과 사를 주관할 수 없으며, 전쟁 등의 인생 큰 사건들에서 자신을 건질 수 있는 힘도 없습니다. 악한 행위도 그 행악자 스스로를 완전히 구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힘과 물리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자신이나 타인을 다스리려는 헛된 노력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줍니다. 간혹 사람이 사람을 주관하려 해도 결국에는 모든 것이 허무하고 결국 해는 지고 만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죽음을 피하고, 싸움을 피하고, 모든 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통제하려 애씁니다. 그러나 결국 그 모든 것은 ‘해 아래서’ 일어나는 것들일 뿐, 영원한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은 오늘날 현대 사회의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우리는 통제를 넘어서려 할 때 종종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심리적, 경제적, 심지어 기술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우리는 운명을 헤쳐 나가는 것에 대한 힘을 오판하곤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이것이 실상 허무한 일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영적 교훈으로 돌아가보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시간 안에서 살아가며, 순간순간을 주관하시는 그분의 뜻을 따를 것을 초대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주어진 순간들의 의미를 깨닫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바 우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잠언 9:10)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을 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솔로몬의 이 고백이 우리 마음에 깊이 다가와 우리의 분주한 삶 속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미래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매일 그분의 때와 판단에 따라 살아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록 앞으로 올 일들을 우리가 전혀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서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잊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집중하며, 우리 앞에 놓인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구하고 그것에 따라 행하십시다. 그리하여 삶 속의 모든 일들이 우리에게 임하는 ‘화’를 오히려 축복으로 전환하는 지혜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8장은 노아의 방주에서 벗어난 후 하나님과 노아 사이의 약속과 구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홍수 이후 노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인해 모든 생명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무지개를 통해 이 약속을 상징화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의 은혜를 상기시키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에게 의지하여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전도서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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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1절~8절 설교 – 인생의 시간과 하나님의 계획

전도서 3장 1절~8절 본문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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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시간과 하나님의 계획 – 전도서 3장 1절~8절 설교

인생에는 각각의 시간과 그에 합당한 목적이 있습니다.

전도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는 인생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슬픔과 기쁨, 평화와 분쟁, 탄생과 죽음 등 인생의 모든 사건은 시간의 흐름 속에 의도적으로 배치되어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경험과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서로 교차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탄생과 죽음이라는 이 대조적인 사건은 인생의 필연적인 사실입니다. 심고 뽑음, 살리고 죽임, 건축과 파괴는 이 세상의 변화와 성장, 재창조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울음과 웃음, 슬픔과 춤은 인간 감정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나타내며, 그 모든 감정은 주어진 시간 안에서 자리를 찾습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들, 특히 창세기 1장에서도 보게 되는 시간의 순환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근거를 둡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는 과정에서 하루하루를 구분하시며 모든 것에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전도서에서 말하는 시간의 구분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활동과 관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효율성과 속도를 강조합니다. 뭔가를 빠르고 많이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가치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인생의 시간과 계절을 잊기 쉽습니다. 우리는 기다림과 인내, 순종 등의 덕목을 배워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고 그분의 때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예를 들어, 사회에는 어떤 이들은 탄생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한편, 다른 이들은 잃음과 작별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시간도,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도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를 얻으며, 인생의 시간들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전도서가 말하듯이, 시간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각각의 순간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쁨과 슬픔, 사랑과 평화의 시기를 올바르게 경험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모든 시간과 계절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믿음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우리는 이 위안을 가슴 깊이 새기며, 각 시간과 계절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고, 그분의 사랑을 여러 사람과 나눌 책임이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시기가 주님의 선하신 손길 속에 있음을 깨닫고, 그분의 계획과 시간 안에서 살아가는 지혜와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3장은 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라는 도시로 가서 그들의 악한 행위를 규탄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고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요나는 바다에서 풍향제가 되어 던져지고, 큰 물고기에 삼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 날 세 밤 동안 물고기의 배에서 기도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구원하고 다시 니느웨로 보내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크기를 보여주며, 회개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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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장 13절~17절 설교 – 가진 것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

전도서 5장 13절~17절 본문

13.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14. 그 재물이 재난을 인하여 패하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 것도 없느니라
15.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 이것도 폐단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가 저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7. 일평생을 어두운 데서 먹으며 번뇌와 병과 분노가 저에게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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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 – 전도서 5장 13절~17절 설교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전도서 5장 13절부터 17절에 담긴 헛된 재물에 대한 깊은 묵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 죽음의 불가피함, 그리고 지혜에 대해 숙고하며,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늙은 왕 솔로몬이 기록한이 성경 구절은 우리에게 소유에 대한 중독과 그로 인한 해로운 결과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는 해 아래서 본 큰 폐단 중 하나가 부와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인간에게 해가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의 소유물에 대한 집착은 종종 부, 지위, 재산에 치중하는 이 사회의 성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세상은 늘 더 많이, 더 크게 소유해야 성공했다고 가르치지만, 전도서의 저자는 이 같은 사고가 헛되고 덧없는 수고라고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소유하고 쌓아가는 것이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얻게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히려 가졌던 재물이 재난으로 인해 사라지고, 비록 자식을 낳았지만 빈손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는 이 같은 삶을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로 비유하며, 허무함과 무익함을 전합니다.

이 구절들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부와 성공을 추구하는 것은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노동하고 수고하여 얻은 것들도 결국은 데리고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사람은 맨손으로 왔다가 다시 맨손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는, 가진 것이나 지위가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결정하지 않음을 상기시킵니다.

이 말씀을 현대 사회에 적용하자면, 우리는 소유물에 너무 큰 가치를 두고 살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를 축적한다 해도, 죽음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가 아닌, 우리의 삶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 예를 들어 마태복음 6장 2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보화를 땅에서 쌓지 말고, 하늘에서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영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삶이 참된 의미를 얻는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물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우리는 물질 자체를 악하다 여기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물질을 청지기로서 관리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이들과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와 성공을 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과 선을 행하여 다른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전도서는 우리에게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가진 것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번뇌와 스트레스를 초래하고,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잃게 만듭니다. 대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생활을 통해 영적인 보화를 쌓아감으로써 참된 의미와 만족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것들에 얽매여 짙은 어둠 속에서 번뇌와 병, 분노 속에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충만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 지혜를 마음에 새겨, 가진 것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주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5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회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다니엘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에게서 꿈을 받아 해석하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왕이 자기를 신으로 세우려고 하자 다니엘은 그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고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증언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전도서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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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장 13절~16절 설교 – 지혜와 성찰의 향기

전도서 4장 13절~16절 본문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 저는 그 나라에서 나면서 가난한 자로서 옥에서 나와서 왕이 되었음이니라
15. 내가 본즉 해 아래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버금으로 대신하여 일어난 소년과 함께 있으매
16. 저희 치리를 받는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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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성찰의 향기 – 전도서 4장 13절~16절 설교

사람들은 성공과 명예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전도서 4장 13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은 이 세상의 성공과 명예가 내재적인 가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그리고 지혜가 참된 부와 영향력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고찰합니다.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부나 지위가 인격이나 지혜보다 우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여기서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겉으로 보기에는 불완전한 존재로 비치지만, 실제로는 지혜로움이라는 가치로 인해 더 큰 존경을 받게 됩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왕으로서 권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그 소년에 비해 더 나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은 그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능력을 지니지 못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권력의 정점에 있지만 사회와 이웃에 대한 혜안이나 책임감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의 부족함을 상징합니다. 흥미롭게도, 본문은 왕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헛된 일, 즉 ‘바람을 잡으려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권력이나 부의 허망함과 일시적임을 강조하여,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성찰을 촉구합니다.

이 말씀을 현대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종종 외형적 성공과 명예, 그리고 사회적 지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높은 지위에 있을 때는 주목받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인물들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게 됨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깊은 내적 의미를 추구하고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 공동체 내에서 또한 이 지혜의 가르침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질서 있고 명예로운 직책에 있을 때도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다양한 은사와 역할을 가진 성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젊고 나이든, 부유하고 가난한 등 모든 성도가 서로 협력하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전도서의 이 부분은 우리에게 지혜가 어떠한 형편 속에서도 진정한 영향력을 갖는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재물과 명예는 오고 가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가르침은 영원합니다. 할례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풍부하게 만드는 길임을 인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비록 흐르는 물 같고, 바람처럼 변덕스럽고, 그림자와도 같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는 여정이 되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내면의 지혜와 믿음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소명을 찾고, 그것을 살아갈 때 진정으로 가치 있고 성취된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소년의 겸손한 태도에서 배우고,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숨겨진 소명 안에서 발견되는 영원한 만족과 기쁨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4장은 선지자 솔로몬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세속적인 향락과 성공을 통해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중요성과 세속적인 유혹에 대항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전도서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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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장 1절~7절 설교 – 경외와 순종의 삶

전도서 5장 1절~7절 본문

1.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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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와 순종의 삶 – 전도서 5장 1절~7절 설교

많은 사람들이 사원이나 성전, 교회에 들어갈 때, 흔히 외적인 모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입고 있는 옷이나 걸음걸이, 혹은 제사에 드릴 헌물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신경을 쓰죠. 그러나 전도서 5장 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은 외적인 겉모습보다 마음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솔로몬의 지혜 가운데 기록된 이 말씀은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가다듬으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자세를 돌아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요란한 의식이나 화려한 제사 물품보다는,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2절에서는 조급한 마음과 경솔한 말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것은 존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마태복음 6장 7절의 “요란한 말로 기도하는 것”을 경계한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합니다. 삶 속에서의 우리의 말 한마디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서원을 맺을 때의 경건한 자세도 강조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순간 우매한 자로 간주될 뿐만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의 신앙생활 전반에 대한 불신앙의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더욱이 서원한 것을 지키는 것은 열린 마음으로 드려지는 첫걸음인데, 만약 서원을 설익게 여긴다면, 그건 불경건한 삶의 반증이며, 이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너무 많은 말을 하거나, 거창한 서원을 내세울 때, 이는 결국 우리의 영적 삶에서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하며 때로는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 삶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 말씀은 우리에게 여전히 적용됩니다. 현대 사회의 분주함 속에서 수많은 목소리와 의견이 있지만, 참된 지혜는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진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우리의 신앙생활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평소 우리가 쉽게 내뱉는 말과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엄중하게 다뤄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의 언어와 약속이 거룩함을 담보하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서는 모습, 무릎 꿇고 기도드리는 모습, 매일의 삶 속에서 사는 모습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경외와 함께 걷는 순종의 삶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전도서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함께, 한 말씀 한 서원을 얼마나 신중하고 성실하게 여기고 지키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가 매일 경외와 순종으로 충만한 삶을 살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5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회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다니엘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에게서 꿈을 받아 해석하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왕이 자기를 신으로 세우려고 하자 다니엘은 그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고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증언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전도서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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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장 19절~22절 설교 – 지혜와 용서의 길

전도서 7장 19절~22절 본문

19. 지혜가 지혜자로 성읍 가운데 열 유사보다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21. 무릇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마음을 두지 말라 염려컨대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들으리라
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한 것을 네 마음이 아느니라

전도서 7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지혜와 용서의 길 – 전도서 7장 19절~22절 설교

성경은 때로 아주 실제적인 현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전도서 7장 19절에서 22절에 이르는 구절은 지혜의 힘, 인간의 불완전함,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남의 말에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다룹니다.

“지혜가 지혜자로 성읍 가운데 열 유사보다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지혜의 놀라운 힘을 일깨워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봅니다. 이슬이나의 잠언은 지혜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는데, 여기에서는 지혜가 힘과 권위를 지닌 많은 지도자들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힘이나 지위가 아니라, 진리와 올바른 판단을 가진 지혜로운 이가 진정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20절에서는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우리 모두의 불완전함을 지적하십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겸손한 자세를 갖도록 합니다. 아무리 지혜로우며 바르게 살기를 힘쓰더라도 우리 모두는 죄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21-22절은 “무릇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마음을 두지 말라”와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들으리라”라는 말로 마음의 자세를 다룹니다. 타인의 비판이나 부정적인 말을 들을 때 우리 내면의 반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특히 우리 역시 다른 사람들을 실수로 상처 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용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마태복음 7장의 “네가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도 판단을 받으리라”는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연연하며 살아갑니다. SNS와 인터넷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남의 말과 평가에 우리의 가치를 맡기며 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본문은 우리에게 타인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푸신 지혜를 사용해 진리를 추구하고, 잘못을 용서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지혜와 용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 길입니다. 모든 지도자들과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지혜를 갖추길 기도하며, 우리 안에도 진리의 지혜가 넘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남에게 베푼 상처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남이 우리를 상처 줄 때도 용서하는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더욱 겸손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을 이룰 것입니다. 아멘.

성경 전도서에 관하여

전도서는 삶의 허무함과 진정한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되다’고 반복하여 선언하면서,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즐거움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순간들에서 의미를 찾으며,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도록 독려합니다. 전도서는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을 것이며,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중 전도서 7장은 노아의 방주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인류가 죄악과 부패로 가득 차서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패역에 대한 심판으로 홍수를 일으키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죄악과 부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전도서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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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회개

전도서 3장 본문 읽기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전도서 3장의 내용

전도서는 허무와 영원한 가치의 탐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전도서 3장은 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라는 도시로 가서 그들의 악한 행위를 규탄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고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요나는 바다에서 풍향제가 되어 던져지고, 큰 물고기에 삼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 날 세 밤 동안 물고기의 배에서 기도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구원하고 다시 니느웨로 보내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크기를 보여주며, 회개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전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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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장 – 전도서 1장의 주제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는 깨달음과 하나님의 지혜를 찾는 욕구”입니다.

전도서 1장 본문 읽기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마음 가운데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자보다 낫다 하였나니 곧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전도서 1장의 내용

전도서는 허무와 영원한 가치의 탐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전도서 1장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깨닫고, 세상의 일상적인 노력과 성취는 영원한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지혜와 지식을 통해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는 욕구를 표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세속적인 욕구와 성취만으로는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찾고 그를 향한 우리의 욕구를 부각시킵니다.

 

전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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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2장 – 구원의 필요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

전도서 2장 본문 읽기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3.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7.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8.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10.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12. 내가 돌이켜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았나니 왕의 뒤에 오는 자는 무슨 일을 행할꼬 행한지 오랜 일일 뿐이리라
13. 내가 보건대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두움보다 뛰어남 같도다
14. 지혜자는 눈이 밝고 우매자는 어두움에 다니거니와 이들의 당하는 일이 일반인 줄을 내가 깨닫고
15. 심중에 이르기를 우매자의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16. 지혜자나 우매자나 영원토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다 잊어버린 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한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임이로다
18. 내가 해 아래서 나의 수고한 모든 수고를 한하였노니 이는 내 뒤를 이을 자에게 끼치게 됨이라
19. 그 사람이 지혜자일지
20.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도리어 마음으로 실망케 하였도다
21.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써서 수고하였어도 그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업으로 끼치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라 큰 해로다
22.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으로 소득이 무엇이랴
23.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25. 먹고 즐거워하는 일에 누가 나보다 승하랴
26.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도서 2장의 내용

전도서는 허무와 영원한 가치의 탐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전도서 2장은 인간의 죄와 구원의 필요성,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우리 모두가 죄에 범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속자로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구원의 필요성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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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길

전도서 12장 본문 읽기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6.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9.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11.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12.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장의 내용

전도서는 허무와 영원한 가치의 탐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전도서 12장은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약속과 믿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많아져 별과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믿음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그의 후손을 통해 모든 나라가 복을 받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따라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전도서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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