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1장 12절~17절 설교 – 우리의 고통,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회복의 소망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17절 본문

12.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 위에서부터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고적하여 곤비케 하셨도다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케 하셨음이여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15. 주께서 내 지경 안 모든 용사를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소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도다
16.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흐름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성시킬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 시온이 두손을 폈으나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면에 있는 자를 명하여 야곱의 대적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불결한 자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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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통,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회복의 소망 –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17절 설교

예레미야애가는 고난과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빛을 잃지 않는 믿음의 행진곡입니다. 이 애통한 기록은 구약성경 중에서도 특히 그 비통함으로 우리 마음을 파고듭니다. 본문,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부터 17절까지는 심오하고 강렬한 감정의 토로로 가득합니다. 예루살렘의 파괴와 유대 백성들의 고통이 이천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예레미야는 도성 예루살렘을 인격화하여 말하게 함으로써, 드러나는 거리의 폐허 뿐만 아니라 고통받는 백성의 내면까지 담아냅니다.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라며 시작하는 이 구절은 강력한 호소입니다. 그는 여유롭게 바라만 보며 지나가는 자들에게 묻습니다. 고통을 향한 무관심, 그리고 고통의 공감을 요청하며 인간적인 연대감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진노하신 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책망하여 다른 나라의 손에 넘기셨다고 예레미야는 고백합니다(13-15절). 그리고 죄악의 멍에로 인식하는 바벨론의 공격이 실제로 하나님이 주신 결과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형벌인 이 유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과의 조약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하며, 정의를 외면했던 결과입니다.

여기서 천재지변이나 정치적 불운으로 고난을 처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깨닫습니다. 분명한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있음을 예레미야는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로써 예레미야애가는 죄와 그에 따른 형벌,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의 계약적 관계에 대한 중요하고 잔혹한 진실을 전합니다.

이런 깊은 고통 속에서 예레미야가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흐름이여'(16절)라고 외치는 것은 승리를 자축하는 원수들과 상반됩니다. 모든 희망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에서도 예레미야는 여전히 진리를 말하고, 그 진실에 맞닥뜨려 우는 것으로써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위치를 재확인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현대 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영적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과 시험은 때때로 하나님의 교정이 필요한 삶의 방향 전환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고통을 직면하고 그것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하고 정화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부름입니다.

끝으로 예레미야애가는 회복의 소망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셔도 결국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 역시 고통과 절망의 순간을 겪을지라도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용서하심에 의지하여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절실한 기도처럼, 우리도 우리의 고통과 죄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을 가집시다.

이토록, 우리의 외침은 그저 허공에 메아리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닿으며, 그분의 살아 계신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도님들, 어둠 속에서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회복의 소망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애가에 관하여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애도하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며,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잊지 말고,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애도하는 시가 담겨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으로 인해 재앙이 내려온 것을 애도하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회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간절히 구하고 삶을 회개와 순종으로 채우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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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2장 15절~19절 설교 – 깊은 슬픔 속에서의 부르짖음

예레미야애가 2장 15절~19절 본문

15.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16.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18.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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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 속에서의 부르짖음 – 예레미야애가 2장 15절~19절 설교

예레미야애가는 깊은 고통과 슬픔이 담긴 책입니다. 2장 15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예루살렘이 겪는 극심한 고난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단지 적들의 공격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예루살렘이 죄와 불순종 때문에 경험한 고통은 다른 이들에게 희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

이 구절은 무릇 지나가는 자들이, 즉 주변 국가들이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어떻게 비아냥거리고 조롱했는지를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이 겪는 고통을 보며 손뼉을 치고 비웃으면서,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러한 모욕은 예루살렘의 심령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그들의 고난을 더욱 가혹하게 만듭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모욕과 조롱이 일어난 데에 대해 분명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은 오랜 세월 동안 예루살렘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등지고 죄악 속에 빠졌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경험한 고통과 비극은 실상 하나님의 엄중하신 심판의 결과였습니다.

바로 이 고난의 순간에, 애통하며 부르짖는 마음이 우리에게 강하게 다가옵니다. 흘러내리는 눈물의 강처럼, 처녀 시온, 즉 예루살렘은 밤낮으로 부르짖으며 그들의 애통한 마음을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기도의 모습입니다.

우리 시대에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은 때때로 우리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빠진 죄의 결과로 인해 겪는 고통은, 하나님의 심판과 훈련의 일부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여호와의 길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낙심과 패배 속에서도 저 예루살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슬픔과 절망에 잠겨 있을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구하는 기도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삶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며, 그분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그저 형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진실된 호소여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예레미야 애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환히 드러나고, 그분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의 삶 안에서 새로운 소망과 회복을 일으키게 하실 것입니다. “밤의 마지막 초경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물의 기도로 그분의 응답을 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루살렘의 거리와 여인과 어린이가 쓰러진 그 모든 장면에서 우리는 죄와 그 결과로 인한 깊은 고통을 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그분께 모든 것을 아로 쏟아 붓는 회개와 부르짖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간구하며, 하나님께 손을 들어 기도하며, 어둠 속에서도 그분의 빛을 바라보게 하소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애가에 관하여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애도하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며,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잊지 말고,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2장은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백성이 포로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악과 패역으로 인해 이런 비극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하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변화를 찾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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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1장 7절~11절 설교 – 고난의 무게 속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예레미야애가 1장 7절~11절 본문

7. 예루살렘이 환난과 군박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 돕는 자가 없고 대적은 보고 그 황적함을 비웃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 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9. 저의 더러움이 그 치마에 있으나 결국을 생각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게 낮아져도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10. 대적이 손을 펴서 보물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을 금하여 주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오나 저희가 성소에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소성시키려고 보물로 식물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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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무게 속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 예레미야애가 1장 7절~11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레미야애가 1장 7절에서 11절까지 우리가 오늘 함께 깊이 묵상해볼 말씀은, 환난과 군박을 당한 예루살렘이라는 도시와 그곳에 사는 백성들의 비탄과 고통을 그린 그림입니다.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는 예루살렘의 환난, 즉 바벨론에 의한 멸망이라는 것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기원전 586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과 신앙의 중심지였던 예루살렘이 무너진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난 속에서, 백성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과거의 즐거웠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한때는 찬란하고 우아한 도시였던 예루살렘이 이방인의 손에 의해 파괴되고 도민들은 적의 조롱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시는 큰 죄를 범하였고, 그로 인해 추락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의 함락을 상징하는 것으로,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진 결과를 반영합니다.

이 구절들의 중심에 있는 것은 도시의 고통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존재입니다. 백성들은 높은 자리에서 낮아진 자신들의 처지를 탄식하며, 대적에 의해 빼앗긴 보물과 식량의 교환, 살아남기 위한 투쟁 등으로 인해 극심한 고난을 경험합니다. 동시에, 이 구절들은 여호와에 대한 부르짖음으로 끝맺음집니다. 여호와께 호소함으로써, 예레미야는 아픔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계심을 확신하며, 그에 대한 의존을 호소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여러 형태의 환난과 고난에 직면합니다. 이 슬픔은 경제적 파산, 정신적 우울, 신체적 질병,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삶의 투쟁에서 불안과 절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레미야애가에서 읽듯이, 우리의 도시와 공동체에도 예루살렘이 겪었던 고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애가에서 백성들의 탄식과 하나님께 대한 부르짖음은 신실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애통을 들으시고, 치유의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배웁니다.

때로 우리는 예루살렘 백성처럼 너무나 큰 환난과 고통에 직면하여 우리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는 죄악 속에서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손길을 증거합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의 멸망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지만, 결국엔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올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며, 그 약속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과 시련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애가가 우리에게 가르치듯, 우리 공동체의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신앙과 소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에 굳건히 의지합시다. 우리의 부름과 소명을 삼가 이행하며, 고난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보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깊을수록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가 우리에게 더욱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서 일하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의 탄식을 보시며, 응답하심을 믿으십시오. 예루살렘 백성의 탄식과 같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혜를 끌어내어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의 실현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가 부름받은 소명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어떤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실지 기대하며, 모든 환난과 군박 중에서도 하나님의 충성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애가에 관하여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애도하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며,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잊지 말고,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애도하는 시가 담겨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으로 인해 재앙이 내려온 것을 애도하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회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간절히 구하고 삶을 회개와 순종으로 채우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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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4장 12절~16절 설교 – 타락한 성과 하나님의 공의

예레미야애가 4장 12절~16절 본문

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 열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3. 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렀도다
14.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 같이 방황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 수 없도다
15. 사람이 저희에게 외쳐 이르기를 부정하다 가라
16.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 권고치 아니하시리니 저희가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지 아니하였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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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성과 하나님의 공의 – 예레미야애가 4장 12절~16절 설교

예루살렘의 멸망은 단지 외적인 침략에 의한 결과만이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4장 12절에서 16절을 통해 우리는 성읍의 파멸이 내부적 타락과 죄악에서 비롯되었음을 깊이 성찰해보게 합니다. 이 대목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실패가 결국 전체 공동체를 파국으로 이끌었다는 중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열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절대적인 성읍, 하나님의 도시 예루살렘의 함락을 믿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들에게 얼마나 강력하고 거룩하게 여겨졌던 장소였는지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 도시가 결국 침략을 받아 쓰러짐으로써, 이는 단지 정치적인 차원이 아닌 영적인 경계에 대한 충격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그렸습니다.

13절을 보면, ‘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이 이러한 끔찍한 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백성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져버리고 의인의 피를 흘리는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외면한 결과로, 하나님께서 정의와 진리에 대한 심판을 하시게 된 것입니다.

14절과 15절에서는 거리를 방황하며 옷이 피로 오염된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그 사명을 방기한 증거이자, 그들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추락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부정하다’라는 외침과 사람들이 그들을 만질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이 받은 사회적 배척은 그들의 죄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였습니다.

16절에서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 권고치 아니하시리니’는 하나님의 분노와 최종적인 심판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타락하고 부정한 성직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격려하거나 감싸준 공동체 전체에 대해 심판를 내리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에 반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지 않음을 일깨워줍니다.

예레미야애가의 이 단락은 우리에게 성찰의 시간을 줍니다. 현대 교회와 신앙 공동체는 반드시 내부적인 영적 건강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높이고 온전히 실행하는 제사장과 선지자, 즉 오늘날의 교회 리더와 성도들을 요구하십니다. 타락하고 죄악 가운데 있는 리더들은 공동체 전체를 멸망으로 이끌 수 있으므로, 끊임없이 검토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본질적인 사명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정의와 영적 성숙을 추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각자가 맡은 직분에 충실하며, 사명을 다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예레미야애가의 경고를 귀 기울여 듣고 반응해야 하는 중요한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우리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애가에 관하여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애도하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며,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잊지 말고,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4장은 예루살렘의 파멸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되고 그 영광이 사라진 모습을 묘사하며, 주인이 되었던 자들이 이제는 곤고한 상태에 빠져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가능성을 믿고 기도하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패역의 결과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예레미야애가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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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4장 1절~11절 설교 – 잃어버린 영광, 부를 쏟아내신 하나님의 심판

예레미야애가 4장 1절~11절 본문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 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워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진수를 먹던 자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자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보다 붉어 그 윤택함이 마광한 청옥 같더니
8. 이제는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거리에서 알 사람이 없도다
9. 칼에 죽은 자가 주려 죽은 자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이들이 찔림 같이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11. 여호와께서 분을 발하시며 맹렬한 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지대를 사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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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광, 부를 쏟아내신 하나님의 심판 – 예레미야애가 4장 1절~11절 설교

예레미야애가는 이름 그대로 슬픔과 탄식이 담긴 책입니다. 오늘 살펴볼 예레미야애가 4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영광스러웠던 이스라엘의 상황이 어떻게 처참하게 변했는지를 애절하게 묘사합니다. 이 구절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상세하게 그리면서, 진정한 영광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먼저 역사적인 배경 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된 후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때 신앙과 번영의 상징인 도시는 이제 텅 빈 폐허로 남겨져 있습니다. 골목과 거리는 파괴된 성소의 돌로 채워졌고, 귀하게 여겨졌던 백성들은 이제 갈기갈기 찢기고 남루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값비싼 정금으로 여겨졌던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이제는 토기장이의 만든 질그릇으로 여겨집니다. 이 비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크게 타락했고, 그들의 가치가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표현합니다. 또한, 자비로운 모습을 포기하고 잔인해진 백성들의 태도는 광야의 타조와 비교됩니다. 이는 당시 사회가 직면한 도덕적 타락과 자연스럽게 주어져야 할 모성애조차 상실한 잔혹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도 때때로 자신의 가치와 신앙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거리와 사회에서도 도덕적 타락과 붕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풍요로움에 묶여 진정한 영적 가치를 상실하거나, 관계의 파괴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잊어버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마주할 때, 예레미야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부르짖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또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시온에 불을 피우시고 그 기초마저 사르셨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이라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살던 사람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멀어진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탄식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회복의 가능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며, 예레미야애가의 처참한 그림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던 그분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약속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절망과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을 믿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픔과 상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 위해 그분을 찾고 그분의 길을 따르며, 우리 삶과 공동체가 다시 회복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금과 같은 가치를 회복해나가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슬픔과 탄식이 축복과 소망의 노래로 변화되기까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합시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애가에 관하여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애도하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표현하며,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잊지 말고, 회개와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4장은 예루살렘의 파멸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되고 그 영광이 사라진 모습을 묘사하며, 주인이 되었던 자들이 이제는 곤고한 상태에 빠져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가능성을 믿고 기도하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패역의 결과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예레미야애가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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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5장 – 회개와 구원을 향한 간절한 기도

예레미야애가 5장 본문 읽기

1. 여호와여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수욕을 감찰하옵소서
2. 우리 기업이 외인에게
3. 우리는 아비 없는 외로운 자식이오며 우리 어미는 과부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섶을 얻으오며
5. 우리를 쫓는 자는 우리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곤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 열조는 범죄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관할함이여 그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11. 대적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12. 방백들의 손이 매어달리며 장로들의 얼굴이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13. 소년들이 맷돌을 지오며 아이들이 섶을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14. 노인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소년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15. 우리 마음에 희락이 그쳤고 우리의 무도가 변하여 애통이 되었사오며
16.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무하여 여우가 거기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세세에 미치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특심하시니이다

 

예레미야애가 5장의 내용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심판과 인간의 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5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파괴와 백성의 포로되는 비극적인 상황을 애도하며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백성이 자신들의 죄와 패역으로 인해 이런 비극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인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구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기도와 변화를 향한 열망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예레미야애가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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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4장 – 예루살렘의 파멸과 회복

예레미야애가 4장 본문 읽기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 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워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진수를 먹던 자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자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보다 붉어 그 윤택함이 마광한 청옥 같더니
8. 이제는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거리에서 알 사람이 없도다
9. 칼에 죽은 자가 주려 죽은 자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이들이 찔림 같이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11. 여호와께서 분을 발하시며 맹렬한 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지대를 사르셨도다
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 열왕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3. 그 선지자들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악을 인함이니 저희가 성읍 중에서 의인의 피를 흘렀도다
14.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 같이 방황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 수 없도다
15. 사람이 저희에게 외쳐 이르기를 부정하다 가라
16. 여호와께서 노하여 흩으시고 다시 권고치 아니하시리니 저희가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18. 저희가 우리 자취를 엿보니 우리가 거리에 행할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이 다하였고 우리의 마지막이 이르렀도다
19. 우리를 쫓는 자가 공중의 독수리보다 빠름이여 산꼭대기에서도 쫓고 광야에도 매복하였도다
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가 저희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저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저의 그늘 아래서 열국 중에 살겠다 하던 자로다
21. 우스 땅에 거하는 처녀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려무나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22. 처녀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않게 하시리로다 처녀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예레미야애가 4장의 내용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심판과 인간의 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4장은 예루살렘의 파멸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되고 그 영광이 사라진 모습을 묘사하며, 주인이 되었던 자들이 이제는 곤고한 상태에 빠져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가능성을 믿고 기도하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패역의 결과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마음을 심어줍니다.

 

예레미야애가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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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의 발견

예레미야애가 3장 본문 읽기

1. 여호와의 노하신 매로 인하여 고난 당한 자는 내로다
2. 나를 이끌어 흑암에 행하고 광명에 행치 않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돌이켜 자주 자주 나를 치시도다
4.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를 꺾으셨고
5. 담즙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 나로 흑암에 거하게 하시기를 죽은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 나를 둘러 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을 막으사 내 첩경을 굽게 하셨도다
10. 저는 내게 대하여 엎드리어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의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로 적막하게 하셨도다
12. 활을 당기고 나로 과녁을 삼으심이여
13. 전동의 살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으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를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으로 평강을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잊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21.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22.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
29. 입을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 때리는 자에게 뺨을 향하여 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32.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니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34. 세상에 모든 갇힌 자를 발로 밟는 것과
35. 지극히 높으신 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36. 사람의 송사를 억울케 하는 것은 다 주의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37.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라
38. 화
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40.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 우리의 범죄함과 패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 진노로 스스로 가리우시고 우리를 군축하시며 살륙하사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 주께서 구름으로 스스로 가리우사 기도로 상달치 못하게 하시고
45. 우리를 열방 가운데서 진개와 폐물을 삼으셨으므로
46. 우리의 모든 대적이 우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 두려움과 함정과 잔해와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 처녀 내 백성의 파멸을 인하여 내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 내 눈의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는도다
51.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를 인하여 내 눈이 내 심령을 상하게 하는도다
52. 무고히 나의 대적이 된 자가 나를 새와 같이 심히 쫓도다
53. 저희가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 물이 내 머리에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57.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하셨나이다
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을 펴셨고 내 생명을 속하셨나이다
59. 여호와여 나의 억울을 감찰하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신원하옵소서
60. 저희가 내게 보수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감찰하셨나이다
61. 여호와여 저희가 나를 훼파하며 나를 모해하는 것
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과 종일 모해하는 것을 들으셨나이다
63. 저희가 앉든지 서든지 나를 노래하는 것을 주여 보옵소서
64. 여호와여 주께서 저의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하사
65.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고 저주를 더하시며
66. 진노로 저희를 군축하사 여호와의 천하에서 멸하시리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의 내용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심판과 인간의 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3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난과 괴로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고난과 슬픔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인내심을 경험하며, 그를 통해 새로운 소망을 찾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사랑과 충성을 믿음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주며,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예레미야애가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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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2장 –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

예레미야애가 2장 본문 읽기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하셨도다
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도다
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사름 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4. 원수 같이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아름다운 모든 자를 살륙하셨음이여 처녀 시온의 장막에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모든 궁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훼파하사 처녀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6. 성막을 동산의 초막 같이 헐어 버리시며 공회 처소를 훼파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 가운데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장을 원수의 손에 붙이셨으매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서 훤화하기를 절기날과 같이 하였도다
8. 여호와께서 처녀 시온의 성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훼파함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과 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저희가 함께 쇠하였도다
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꺾여 훼파되고 왕과 방백들이 율법없는 열방 가운데 있으며 그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10. 처녀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12.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15.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16.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18.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0.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
21. 노유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륙하셨나이다
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에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자를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예레미야애가 2장의 내용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심판과 인간의 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2장은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백성이 포로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악과 패역으로 인해 이런 비극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하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변화를 찾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예레미야애가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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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1장 – 애도와 회개

예레미야애가 1장 본문 읽기

1.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 중에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도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수고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도다 저가 열방에 거하여 평강을 얻지 못함이여 그 모든 핍박하는 자가 저를 쫓아 협착한 곳에 미쳤도다
4. 시온의 도로가 처량함이여 절기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이 황적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저도 곤고를 받았도다
5. 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6. 처녀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저의 목백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이 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림 같도다
7. 예루살렘이 환난과 군박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 돕는 자가 없고 대적은 보고 그 황적함을 비웃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 같이 되니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
9. 저의 더러움이 그 치마에 있으나 결국을 생각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게 낮아져도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10. 대적이 손을 펴서 보물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을 금하여 주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오나 저희가 성소에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소성시키려고 보물로 식물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옵소서
12.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 위에서부터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고적하여 곤비케 하셨도다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케 하셨음이여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15. 주께서 내 지경 안 모든 용사를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소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도다
16.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흐름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성시킬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 시온이 두손을 폈으나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면에 있는 자를 명하여 야곱의 대적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불결한 자 같도다
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근심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와 소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19.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불렀으나 저희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소성시킬 식물을 구하다가 성중에서 기절하였도다
20.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내가 환난 중에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번뇌하오니 나의 패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으로는 칼의 살륙이 있고 집에는 사망 같은 것이 있나이다
21. 저희가 나의 탄식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고 나의 모든 원수가 나의 재앙을 들었으나 주께서 이렇게 행하심을 기뻐하나이다 주께서 반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시리니 저희가 나와 같이 되겠나이다
22. 저희 모든 악을 주 앞에 나타내시고 나의 모든 죄악을 인하여 내게 행하신 것 같이 저희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곤비하니이다

 

예레미야애가 1장의 내용

예레미야애가는 하나님의 심판과 인간의 애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예레미야애가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애도하는 시가 담겨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와 패역으로 인해 재앙이 내려온 것을 애도하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회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간절히 구하고 삶을 회개와 순종으로 채우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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