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9장 29절~31절 설교 – 솔로몬의 유산과 지혜의 계승

역대하 9장 29절~31절 본문

29.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31.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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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유산과 지혜의 계승 – 역대하 9장 29절~31절 설교

역대하 9장의 마지막 구절들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으로 일컬어지는 솔로몬 왕의 일생을 간략하게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행적과 업적은 많은 선지자들과 사기관들에 의해 다양한 기록과 예언, 묵시의 맥락 속에서 기술되었으나 흥미롭게도 모든 내용이 성경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선지자 나단, 실로 사람 아히야, 선견자 잇도는 모두 솔로몬의 시대를 관통하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과 방식으로 솔로몬의 통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잇도의 묵시책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한 예언으로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솔로몬의 왕국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기록들을 암시하지만, 동시에 그것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렸다는 것은 튼튼한 통치기간을 가리키며, 열왕기상에서 전달된 그의 통치와 성과는 실로 기억에 남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온과 번영의 시대 뒤에도 솔로몬에게는 과오와 책임이 따르며, 그의 죽음 이후에는 왕국이 분열되고 만듭니다.

솔로몬이 잠든 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하지만, 그는 아버지와 같은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고 나라를 분열로 이끕니다. 이는 권력과 지혜가 반드시 세대를 넘어 전해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권력은 책임 감 있게 사용되어야 하며, 선행과 믿음의 터전 위에 세워야 합니다.

이 본문은 현대 교회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건설적인 유산을 남기기 위해 각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능력과 지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지도자든 일반 성도든, 우리 모두는 다음 세대를 위해 정직하고 지혜로운 유산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게다가, 솔로몬의 삶은 그의 지혜와 부가 어떻게 하나님의 목적을 위에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도 우리가 가진 것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지도자의 개인적인 삶과 영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강조합니다.

솔로몬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또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경건과 겸손을 간직하며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향력은 먼 미래까지 이어지므로, 르호보암처럼 분열이 아닌, 소통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솔로몬의 기록과 그 이후의 사건들은 지혜와 권력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에게도 그러한 책임이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어떤 마무리를 지을 것인지,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지 고민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혜롭게 걸어가야겠습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9장은 솔로몬 왕의 영광과 성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왕들이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를 알아보고 그에게서 축복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받아 국가를 번영시키고, 여러 나라와의 왕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교훈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축복을 받았을 때 올바른 태도로 응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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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5장 25절~28절 설교 – 진정한 충성의 길

역대하 25장 25절~28절 본문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모반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저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 열조와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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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충성의 길 – 역대하 25장 25절~28절 설교

역대하 25장 25절에서 28절까지의 말씀은 유다의 왕 아마샤의 종말을 다룬다. 이 본문은 왕의 봉사와 결말이 어떻게 성경적 역사에 기록되고 삶의 교훈이 되는지 설명합니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15년 더 살았습니다. 그의 일생과 사역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지만, 본문이 시사하는 바는 아마샤가 신실함에서 벗어났을 때 그의 종말이 어떠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의 길을 따랐습니다. 이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모반을 당하고, 마침내 라기스로 도망쳤으나 결국 거기서 간계에 빠져 살해당합니다. 그의 시체는 유다의 성읍으로 운반되어 조상들과 함께 장례를 치뤘습니다.

아마샤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방식으로 돌아서면, 설사 높은 지위에 있어도 불가피한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이어가지 못했을 때, 그 결과는 파멸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마샤의 삶은 초기에는 약속된 축복 속에서 출발했으나,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포기하면서 그 끝은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우리 세대에도 이와 같은 원칙이 반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성공적인 삶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런 면에서 아마샤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적 인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권모술수에 휩쓸리면,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도 타락과 멸망을 피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성경 구절과 함께 연결짓는 것이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엘상 15장에서 설명되는 사울 왕의 이야기는 그가 하나님의 지시를 거역하고 자기 방식대로 행동했을 때 불순종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울과 아마샤 둘 다 자신들의 왕국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다스리지 못했고, 이는 주님 섬김의 길에 대한 잘못된 선택이 가져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아마샤의 결말로부터 우리는 진정한 충성과 복종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우리 신앙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신실함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 명성, 권력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지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역대하의 이 구절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 왕권과 명예를 누린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끝까지 지키지 못할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되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인물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충성된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25장은 유다 왕 아마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도움을 받아 국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군사력을 강화하고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군사들을 모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이스라엘의 우상을 숭배하려는 아이디아인들을 고용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마샤에게 경고를 전하고자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지만, 아마샤는 경고를 무시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찬송과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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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9장 13절~28절 설교 – 지혜와 부의 상징인 솔로몬의 번영

역대하 9장 13절~28절 본문

13.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육십육 금 달란트요
14. 그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8.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1. 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 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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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부의 상징인 솔로몬의 번영 – 역대하 9장 13절~28절 설교

역대하 9장 13절부터 28절까지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찬란했던 왕으로 기록되어 있는 솔로몬의 번영을 묘사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솔로몬의 부와 영화를 나타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있는데, 그는 먼저 지혜를 구한 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 지혜를 통해 주위 이방 국가들까지도 평화롭게 관리하는 범위가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의 세입금 중수라는 위치에서 시작되는 이 구절들은 당시 이스라엘이 얼마나 풍부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육백육십육 금 달란트의 세입금, 상고와 객상들로부터의 금과 은의 지참금, 그리고 아라비아 왕들과 나라 방백들로부터의 헌물은 솔로몬의 경제적 영향력이 광범위함을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당시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화려한 물건들을 만들고, 레바논 나무 궁에 보관하였습니다. 상아로 만들어진 큰 보좌, 정금을 입힌 그릇과 병기의 제작은 솔로몬 왕의 풍부함뿐만 아니라, 그가 이룩한 예술적이고 건축적인 업적들까지 포괄합니다. 이러한 물품들은 솔로몬의 위대함과 권위를 상징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신 가장 지혜로운 왕인 그에 대한 존경을 반영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솔로몬 왕의 배들이 다시스로 여행하여 금은 물론 상아, 잔나비, 공작까지 싣고 온다고 기술함으로써, 왕의 성과와 국제적인 무역 활동의 성공을 강조합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와 재산은 천하 열왕보다 크다고 평가되며,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각국의 왕들이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찾는 모습은 단지 왕의 부에 대한 존경뿐만 아니라, 거룩한 지혜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냅니다.

현대적 적용에서 솔로몬의 이야기는 부와 번영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면서도 경계해야 할 면모를 담고 있습니다. 부와 번영은 신이 하시는 축복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러한 부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표현으로 삼아야 하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부와 성공을 추구하지만, 이러한 물질적인 성공이 우리의 영적인 번영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적 교훈에서 우리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와 명령을 따랐던 초기 시절에 집중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부와 위엄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자신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주실 수 있는 무한한 축복의 예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나중에 솔로몬의 삶은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결국은 그의 왕국이 분열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본질은 하나님과 가까이하는데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솔로몬의 번영은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와 축복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묵상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 그것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 쓰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부를 통해 우리가 세상에서 느끼는 책임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겸손과 순종의 마음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결국, 솔로몬의 이야기는 부유함과 번영의 시기에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시키라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세상의 부와 지혜를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그 선물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9장은 솔로몬 왕의 영광과 성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왕들이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를 알아보고 그에게서 축복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받아 국가를 번영시키고, 여러 나라와의 왕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교훈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축복을 받았을 때 올바른 태도로 응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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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6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믿음과 인간의 계산

역대하 16장 1절~6절 본문

1. 아사 왕 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3.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 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두어 성읍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파하여 그 공역을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수운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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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믿음과 인간의 계산 – 역대하 16장 1절~6절 설교

역대하 16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시험에 대해 다양한 교훈을 줍니다. 이 당시 유다 왕 아사는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라마를 건축하여 아사 왕의 권력을 위협하고, 그의 백성들의 왕래를 막으려고 계획했습니다. 이에 직면한 아사 왕의 대응은 믿음의 위기 속에서 인간적인 계산에 의존한 결정을 내린 사례를 보여줍니다.

아사 왕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대신, 자신의 자원을 동원하여 이방 왕 벤하닷과 협약을 맺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전과 왕궁에서 은금을 가져다가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그로 하여금 바아사와의 약속을 깨뜨리게 합니다. 벤하닷은 아사 왕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이스라엘의 성을 침략하여 바아사를 압박합니다. 결과적으로 바아사는 라마를 건축하는 것을 중단하고, 아사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라마의 건축 자재를 가져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합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아사 왕은 인간적인 계산과 군사적 전략에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했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좀 더 깊은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신뢰하고 의지하지 않는 결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심각한 영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사 왕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신뢰하기보다는 세상의 힘을 신뢰한 것은 그가 믿음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줍니다.

아사 왕의 행동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사뭇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정을 내릴 때,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해법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직장에서 겪는 갈등, 가정에서의 문제, 혹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안내를 구하고, 그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과 전략이 유용할 수는 있지만, 결국 우리의 진정한 힘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이러한 교훈은 적용됩니다. 자립적인 프로그램과 기금 모금, 또는 사회적 파트너십이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될 수 있지만, 공동체 전체의 영적 건강은 기도와 성경 말씀의 가르침에 의지함으로써 참된 결실을 맺습니다. 회중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 성장 또한, 인간의 계획과 노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섭리에 기초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아사 왕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계산과 하나님의 섭리 사이의 차이를 인지하고,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받습니다. 하나님께 신뢰와 의지를 배우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삶이며, 그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길임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16장은 다윗 왕의 찬송과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받아 왕국을 세우고 번영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힘에 의지하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윗을 징계하고 다윗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은 다시 찬송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가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인정하고 감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찬송과 감사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에 대한 감사와 경외심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하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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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3장 18절~20절 설교 – 회개의 깊이와 변화의 증거

역대하 33장 18절~20절 본문

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 하나님께 기도한 말씀과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받들고 권한 말씀이 모두 이스라엘 열왕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19. 또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 모든 죄와 건과와 겸비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되니라
20.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에 장사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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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깊이와 변화의 증거 – 역대하 33장 18절~20절 설교

오늘은 역대하 33장 18절부터 20절에 기록된 므낫세 왕의 삶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영적인 교훈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므낫세는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 중에서도 특히 악행으로 악명 높았던 왕입니다. 므낫세의 죄악은 그가 우상 숭배를 장려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들, 특히 역대하 33장의 전반부를 보면, 므낫세의 행적은 마치 어둠의 왕좌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가 세운 산당과 아세라 목상, 우상들은 하나님이 명령한 순결한 예배를 부패시키는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므낫세의 마지막 날들에 이르러 그가 궁극적으로 회개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은 므낫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그의 기도가 그의 죄를 넘어서 하나님께 들렸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회개는 단순히 입으로 하는 고백을 넘어서 그가 벌인 죄악의 자리에 대한 기록과 함께 행동으로 나타나는 진실된 변화였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한 말의 표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변화로 드러나야 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대에도 이와 유사한 회개의 간증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삶에서부터 공동체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죄악에서 돌아서 하나님의 길로 다시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회개는 그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 잘못된 행동을 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할 원칙입니다.

므낫세와 같은 인물이 기록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교훈은 명확합니다. 아무리 잘못된 길을 걷고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우리의 죄악들은 용서받을 수 있으며 변경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개는 후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본보기가 됩니다. 므낫세가 아몬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은 그의 회개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 증거입니다.

결론적으로, 므낫세의 회개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떤 죄로부터 돌이켜야 합니까? 회개의 과정 속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이러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변화의 증거를 살아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가 세대를 거쳐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3장은 유다 왕들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왕으로 알려진 므낫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므낫세는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므낫세를 징계하고 회개하게 하기 위해 고난을 내리셨습니다. 므낫세는 갇힌 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빌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고 유다를 회복시켰습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죄에서 돌아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므낫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기적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교훈을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죄에서 돌아오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므낫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기적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지르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교훈을 전합니다.

역대하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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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3장 1절~12절 설교 – 하나님의 충성된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

역대하 13장 1절~12절 본문

1. 여로보암 왕 제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미가야라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으로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택한바 싸움에 용맹한 군사 사십만으로 싸움을 예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택한바 큰 용사 팔십만으로 대진한지라
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가로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이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그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과 비류가 모여 좇으므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가 너희와 함께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된 여호와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의 풍속을 좇아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무론 누구든지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일곱을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그를 우리가 배반치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이 수종을 들어
11. 조석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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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충성된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 – 역대하 13장 1절~12절 설교

여기 우리는 이스라엘의 분열된 역사 중 하나인 아비야 왕과 여로보암 왕 사이의 대결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여로보암 왕 제십팔년,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통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펼쳐집니다. 역사적으로 이는 분열된 왕국의 시점으로, 이스라엘이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의 유다 왕국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시기입니다. 아비야는 유다 왕국의 통치자로서,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과 마주하게 됩니다.

본문에서는 군대의 준비를 포함하는 물리적인 부분보다는 신앙과 충성의 문제가 강조됩니다. 아비야는 겉보기에 군사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여호와와의 ‘소금 언약’ 즉, 변하지 않는 약속을 굳건히 믿고 있음을 선포합니다. 여기서 아비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다윗 왕조에게 영원한 나라를 약속하셨음을 상기시키고, 그 약속을 믿음으로써 신의 충성된 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승리를 선포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로보암은 다윗 왕조와 여호와를 배반하고, 금송아지를 신으로 만들어 일종의 거짓 종교를 세웠습니다.

아비야 왕의 말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신앙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아비야는 여호와를 배반하지 않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 및 레위 사람들을 통해 올바른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고 있음을 천명합니다. 바로 여기에 아비야의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충성된 자로서, 하나님의 승리의 약속을 신뢰하며 적들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역사적 사건은 우리에게 현대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교훈을 줍니다. 우리 삶의 여러 배틀필드에서 우리는 물리적인 힘이나 수적 우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그분의 말씀에 대한 충성입니다. 때로 우리의 싸움은 불공평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거기에 순종하는 자는 결국 승리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아비야 왕과 같은 신앙의 당당함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의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서는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주변 상황은 여로보암과 같은 타협과 방탕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을 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에 저항하고, 빛과 소금으로서의 우리의 자리를 지킬 때, 주님께서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의 싸움을 주관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도전과 유혹 가운데, 하나님의 충성된 자로 서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지상의 것이 아닌 영적인 것이며, 우리가 누리는 승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언약을 붙들고 전진하면 우리에게도 아비야에게 주어졌던 승리가 주어질 것입니다.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우리가 형통치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13장은 이스라엘의 왕 아비야와 예루살렘의 제사장 여호야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아비야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여호야다가 제사장들과 함께 예배와 찬송을 준비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와 충성을 보시고 이스라엘을 승리로 인도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찬송과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기 위해 예배와 충성을 실천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역대하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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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8장 1절~6절 설교 – 위대한 건축가의 손끝에서 흐르는 시간과 신앙

역대하 8장 1절~6절 본문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 후람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거기 거하게 하니라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취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을 삼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모든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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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가의 손끝에서 흐르는 시간과 신앙 – 역대하 8장 1절~6절 설교

역대하 8장 1절부터 6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솔로몬 왕의 뛰어난 지도력과 국가의 확장을 목격합니다. 이 글귀들은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신의 궁궐을 건축 완료한 이후의 업적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건축 재능은 당대 최강의 지적이고 영적 자산이었으며 이스라엘을 물리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융성하게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솔로몬의 건축 프로젝트는 그가 자신과 그의 백성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 공간을 확보하고자 했던 그의 바람을 반영합니다. 후람이 준 성읍들의 재건축, 하맛소바의 정복, 다드몰과 국고성들의 건설,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에 견고한 성벽을 쌓는 일련의 작업들은 그가 이스라엘을 강력한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근면함을 보여주는 예시들입니다. 이 모든 건축 작업을 통해 솔로몬은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고, 풍요로움을 가져오며, 인구를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리적 건축물들의 건설과 국가의 확장은 단순히 집과 성읍의 증가라는 사실을 넘어서, 솔로몬이 신앙의 성전을 구축하는 과정과도 병행됩니다. 솔로몬의 건축 노력은 장소적인 의미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신앙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일이었습니다. 즉, 이 건설 프로젝트는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의 영적 성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회와 문화의 유산을 세우는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도 유사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고속도로와 다리, 공공건물 등 새로운 인프라가 건설됨에 따라 사회는 물리적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생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지만, 그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우리는 진지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물질적 진보가 영적 성장을 도왔는지, 아니면 방해했는지 반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적 교훈적 측면에서, 솔로몬의 건축적 업적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삶의 성전’을 재건축할 것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삶에서든, 교회 공동체에서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구축해야 할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께서 머무실 성전이 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아름답게 지어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역대하 8장의 이 구절들은 인간의 위대한 건축적 업적 이면에 하나님의 섭리와 소명, 그리고 신앙의 재건축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도 솔로몬의 삶에서 배울 점들을 찾아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고,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계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늘의 선하신 건축가 하나님을 반영하며, 우리가 건축하는 모든 것이 그분의 영광과 뜻에 부합하게 될 것을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8장은 다윗 왕의 통치 시기에 일어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고, 그의 소명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국가를 세우고 성전을 건설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국민들에게 지혜롭고 공정한 통치를 베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소명을 이해하고, 우리 각자의 역할과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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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5장 10절~15절 설교 – 협력과 순종 속에 담긴 예배의 아름다움

역대하 35장 10절~15절 본문

10. 이와 같이 섬길 일이 구비하매 왕의 명을 좇아 제사장들은 자기 처소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그 반열대로 서고
11.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저희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12.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차서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13.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남비에 삶아 모든 백성에게 속히 분배하고
14. 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는고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15. 아삽의 자손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의 명한 대로 자기 처소에 있고 문지기들은 각 문에 있고 그 직임에서 떠날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 형제 레위 사람들이 저희를 위하여 예비하였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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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순종 속에 담긴 예배의 아름다움 – 역대하 35장 10절~15절 설교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가장 신성한 직분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단순한 의식이나 행위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기 위한 수단입니다. 역대하 35장 10절에서 15절까지에서는 유월절의 준비와 진행에 대한 세밀한 기록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과 보이지 않는 협력의 아름다움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와의 축제인 유월절을 지키는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섬길 일을 준비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하나님의 규례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예배 준비에 임하는 모습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원리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다 함께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예배의 아름다움을 이루는 것입니다.

유월절의 예배는 세밀한 준비와 분업이 요구되는 큰 행사였습니다. 제사장들이 제물을 잡고 피를 뿌리는 일, 레위인들이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번제물을 나누어 드릴 각 족속에게 전달하는 일, 그리고 제물의 나머지 부분은 모든 백성이 즐길 수 있게 삶아 분배하는 일까지 모두 철저하게 조직되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도 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섬김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예배의 준비와 진행을 돕기 위해 직분을 감당하는 목회자, 찬양 팀, 방송팀, 친교 팀, 청소 팀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많은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과 분명한 지침에 근거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섬깁니다. 모세의 책에 명시된 대로 레위인들이 본분을 감당하듯,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의 직분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본문에서 또 하나 돋보이는 것은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이들의 역할입니다. 아삽의 자손들은 “노래하는 자들”로, 예배 음악과 성가를 담당했습니다. 그들은 다윗, 아삽, 헤만, 여두둔 등에 의해 본분이 정해졌으며, 그들의 음악은 예배를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서도 음악과 찬양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문지기들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각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은 의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의 책임은 예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에서도 맞이하는 사람들과 관리 팀 같은 직분이 있어 예배를 위한 준비와 환경 조성에 기여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성도가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을 충실하게 감당함으로써 예배는 더욱더 아름다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협력과 순종의 과정 속에서 예배를 준비하고 드림으로써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남김없이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우리 각자가 직분에 충실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더욱 확장되어 갈 것을 믿습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5장은 유다 왕 요시야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시야가 왕위에 오른 후, 하나님의 율법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국가적인 회개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위해 율법을 복원하고, 바알 숭배를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또한, 요시야는 유월절을 성실히 지키고 예배를 정성스럽게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의 회개에 대한 응답으로 그를 축복하고 그의 왕국을 번영시켰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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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0장 1절~11절 설교 – 지혜로운 권세와 섬김의 리더십

역대하 10장 1절~11절 본문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 일을 듣고 애굽에서부터 돌아오매
3. 무리가 보내어 저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고하여 가로되
4.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7.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왕이 노인의 교도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하여
9.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이 백성들이 왕께 고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시기를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하리라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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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권세와 섬김의 리더십 – 역대하 10장 1절~11절 설교

우리는 역사를 통해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민족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봅니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은 성경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역대하 10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이스라엘의 북왕국과 남왕국으로의 분열을 초래한 결정적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르호보암은 솔로몬 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젊은 왕으로서 그는 아버지의 자리를 이으려 세겜에 갔고, 모든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추대하고자 세겜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여로보암과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 한 가지 요청을 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중압감 있는 멍에를 가볍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 왕의 부친이었던 다윗 왕이 백성과 맺은 밀접한 관계는 솔로몬의 재위 기간 동안 공정의 원칙이 소홀해짐으로 인해 점차 이방화되고 부담스러운 세금과 노역으로 바뀌었습니다.

르호보암이 처한 선택의 순간에서, 우리는 지혜료운 권세 행사와 섬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왕에게 자문을 구한 두 그룹이 있었습니다. 먼저 노인들은 백성을 잘 섬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들은 진실된 섬김과 겸손한 마음으로 백성을 대하면 백성은 왕을 평생 섬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른 리더십의 모습이며, 예수님 자신이 “누구든지 너희 중에 큰 자가 되려거든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고” (마태복음 20:26) 라고 하신 선교의 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늙은 자문가들의 지혜로운 말보다는 함께 자란 젊은 친구들의 조언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젊은 자문가들은 오만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더욱 가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권력이 자신을 강하게 보이게 하고, 백성들 위에 군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조언이 북왕국과 남왕국으로의 분열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권력의 남용이 어떻게 공동체를 해치며 분열을 초래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이러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호나 직장갖, 또는 가정에서 우리가 가진 작은 권력에서조차도, 우리는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미운 직분을 받으면 마태복음 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그 직분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르호보암의 결정은 백성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리더십이란 타인을 섬기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에게 위대함을 약속합니다.SupportedExceptionavigatorassistbutlerễnavigator소셜 미디어, 친구, 가족 간의 소통, 정치적 논의, 경제적 줄다리기 등 우리의 모든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겸손과 섬김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10장은 솔로몬 왕 후의 이스라엘 분열과 그에 따른 국가적 재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백성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분열을 초래합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분열과 전쟁에 시달리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잃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굴복과 저항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혜를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역대하 1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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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장 8절~14절 설교 – 영광의 장소를 준비함

역대하 3장 8절~14절 본문

8. 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전 넓이대로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도 이십 규빗이라 정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
9. 못 중수가 오십 금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
10.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 만들어 금으로 입혔으니
11.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좌편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우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2. 우편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좌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3. 이 두 그룹의 편 날개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그 얼굴을 외소로 향하고 서 있으며
14. 청색 자색 홍색실과 고운 베로 문장을 짓고 그 위에 그룹의 형상을 수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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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장소를 준비함 – 역대하 3장 8절~14절 설교

우리는 오늘 역대하 3장 8절부터 14절에 나오는 장엄한 지성소의 건축에 대해 함께 묵상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솔로몬이 주님을 위해 세운 성전의 가장 거룩한 곳, 지성소에 대한 세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었으며, 성전 내에서 가장 거룩하고 신성한 장소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지상 거주지로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이 작업은 단순한 건축 작업이 아니라, 온 국민이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의 형태였습니다. 성전의 모든 요소와 장식은 하늘의 성소를 반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기 위해 세심하게 고안되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두 그룹의 형상’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주권을 상징하며, 이 금으로 된 그룹은 지성소 위에 있던 법궤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이 서 있는 자세는 외소를 향하고 있어, 하나님의 임재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로 퍼져나가길 바라는 간절한 열망을 상징합니다.

이 글귀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 공경과 조화로운 건축을 통한 예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는 당시 제물과 제사의 형식을 벗어나 오늘날 우리에게 산제물, 곧 우리의 삶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마음과 사고를 통해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말, 생각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드러내는 지성소를 장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 정직함, 사랑과 자비, 긍정과 격려의 금색 날개로 우리 삶의 성소를 꾸며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임을 이루는 교회 또한 지성소의 형상을 닮아야 합니다. 모이는 장소가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고 장엄하다 할지라도, 그 안에 모인 성도들의 마음이 거룩하고 순결하지 않다면 진정한 지성소를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여 예배드리는 곳은 마음의 준비와 거룩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서로 격려하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열왕기상 8:27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참으로 땅 위에 계시겠느냐”라고 묻습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 인간이 지은 집에 거하시겠느냐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온 우주를 충만하시는 분임을 상기시키며,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닌 우리의 마음과 삶의 진정한 예배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지성소를 건설합시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이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거룩한 예배가 되어, 우리 주변과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영광스럽게 거하시길 기도하며,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3장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는 과정과 성전의 구조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장에서는 성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성전은 하나님과의 교통과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영적인 건축물로서의 성전의 의미와 우리 자신의 영적 건축에 대한 동기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영적인 성장과 건축을 이루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역대하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