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5장 5절~10절 설교 – 배신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의 거룩함

에스겔 5장 5절~10절 본문

5.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 두어 열방으로 둘러 있게 하였거늘
6. 그가 내 규례를 거스려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 둘러 있는 열방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도 행치 아니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저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희 중에 벌을 내리되
9. 네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10. 그리한즉 너희 중에서 아비가 아들을 먹고 아들이 그 아비를 먹으리라 내가 벌을 네게 내리고 너희 중에 남은 자를 다 사방에 흩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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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의 거룩함 – 에스겔 5장 5절~10절 설교

에스겔 5장 5절부터 10절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엄중히 선포하는 구절입니다. 이 단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규례를 거스렀는지, 그리고 그들이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했음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완전하신 뜻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배신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이방인 가운데 두시고, 열방으로 둘러싸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법과 율례를 준수하며 거룩한 증거를 보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거스르는 길을 걸으며, 자신들이 둘러싸여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 악한 행위를 저질러서 하나님의 분노를 샀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해본다면,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키는 경고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와 믿는 성도들은 세상 가운데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가치와 태도에 영향을 받기 쉽고, 이는 때로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이 져야 할 직책을 각성시키시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소명을 깊이 인지하고 살기를 거부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유사한 경고를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2~3장의 일곱 교회에게 주신 메시지는 성도들이 세상적인 요소에 물들지 않도록 각성하라는 하나님의 당부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기준을 느슨하게 하고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자칫 심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스겔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너무나 하찮은 짓을 할 때에는 가족 간에 말할 수 없는 비극이 일어난다는 매우 극단적인 예를 들어 심판의 무게를 설명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 예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분의 율례와 규례를 지킬 때에만 우리가 거룩한 백성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의 예언은 이스라엘백성이 당한 심판이 단지 고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명확히 합니다. 그것은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경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성하는 우리의 삶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우리 또한 그분을 닮아 거룩하게 거쳐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 세대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직분과 책임을 기억하며, 그분의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는 삶을 선택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5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패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짐을 전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여 그들의 죄악이 쌓여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인정하고 심판을 내리지만, 그 동시에 회복의 가능성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자비와 은혜를 나타내며, 회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변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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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5장 9절~17절 설교 – 공정함과 은총을 회복하라

에스겔 45장 9절~17절 본문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아 너희에게 족하니라 너희는 강포와 겁탈을 제하여 버리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토색함을 그칠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밧을 쓸지니
11. 에바와 밧은 그 용량을 동일히 하되 호멜의 용량을 따라 밧은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하고 에바도 호멜 십분지 일을 담게 할 것이며
12. 세겔은 이십 게라니 이십 세겔과 이십오 세겔과 십오 세겔로 너희 마네가 되게 하라
13. 너희의 마땅히 드릴 예물이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며
14.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밧 십분지 일을 드릴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곧 한 호멜이며 (십 밧은 한 호멜이라)
15. 또 이스라엘 윤택한 초장의 떼 이백 마리에서는 한 어린 양을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로 소제와 번제와 감사제물을 삼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로 이스라엘 왕에게 드리고
17. 왕은 본분대로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절기에 드릴지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제물을 갖출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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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함과 은총을 회복하라 – 에스겔 45장 9절~17절 설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스겔 45장의 말씀은 여호와의 강렬한 호출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치리자들, 즉 지도자들에게 부패와 불공평한 행위를 멈출 것을 명령하십니다. 공정함을 회복하고, 백성을 억압하는 것을 그치게 하시니, 이는 모든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씀이 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정의와 공평함이라는 신성한 명령 앞에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고도의 종교적, 사회적 질서 체계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사항을 상기시키기 위해 공평한 저울과 공정한 치수를 사용할 것을 요청합니다. 호멜, 에바, 밧과 같은 단위들은 당시의 표준화된 측정 단위들이었고, 세겔은 당시의 화폐 단위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상거래의 정직함과 공정함을 명확하게 요구하셨습니다. 진실성과 공정함은 지도자와 백성들의 경제적 관계를 넘어 삶의 모든 부문에서 기대되는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속죄와 감사의 헌신을 그림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이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이 헌신의 제물은 백성들이 그들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께 그들의 감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입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각종 제물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이 왕을 통해 이 예물을 드려야 했으니, 이는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추구해야 함을 뜻합니다.

현대 사회로 건너와서 우리는 이러한 고대의 명령이 오늘날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거래에서의 정직과 공평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덕목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저울과 치수는 리터와 킬로그램 같은 현대적 단위이지만, 공정하고 정의로운 측정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의 직원 대우부터, 국가의 법적 체계에 이르기까지, 공정함은 우리가 존중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의 속죄와 감사는 예배와 기도, 봉사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의 책임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것은 약할 때 강함이 되는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스겔이 제시한 왕의 역할은 오늘날 교회의 리더들, 특히 목회자들에게 버금가는 책임을 나타냅니다.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본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정한 절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그들의 사명입니다.

결론적으로, 에스겔 45장 9절부터 17절까지의 본문은 공정함과 은총의 회복을 역설합니다. 이 메시지는 그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과 신앙 공동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원칙입니다. 공평과 정의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더욱 가까워집니다. 이를 회복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5장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경영과 공평한 분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땅과 새로운 성소를 주고, 그들에게 정확한 분량과 공평한 분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부자와 가난한 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와 자원을 제공하며, 부당한 이익과 착취를 규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며, 우리의 경영과 자원 사용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리를 따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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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4장 21절~23절 설교 – 심판 속에 숨겨진 은혜와 진리

에스겔 14장 21절~23절 본문

2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
22. 그러나 그 가운데 면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23.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볼 때에 그들로 인하여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무고히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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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속에 숨겨진 은혜와 진리 – 에스겔 14장 21절~23절 설교

우리는 에스겔서 14장 21절부터 23절까지에서, 심판의 무거운 주제를 대면하게 됩니다. 이 구절은 예루살렘에 임할 심판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으며, 그것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보여줍니다. 주 여호와는 네 가지 중한 벌, 즉 칼, 기근, 사나운 짐승, 온역을 통해 예루살렘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러한 심판은 사람과 짐승을 가리지 않고 그 중에서 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어떤 국면에서도 당신의 목적과 의지를 이루신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에 임한 심판을 무거운 벌로 선포하십니다. 사람들은 그 심판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그 어떤 것도 거스를 수 없다고 여기는데, 에스겔은 여기서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합니다. 심판 속에도 희망의 싹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22절과 23절에서는 재앙 중에도 면하고 빠져 나올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면하는 자들로서, 자녀들을 끌고 나오게 됩니다. 그들의 삶은 살아 있는 증거로, 하나님의 심판이 무고한 것이 아님을,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이해가 가능할 범위 내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 구절은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것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삶에도 때때로 어려운 시기가 있고, 이해할 수 없는 고난들이 닥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고, 그분의 더 큰 계획이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의도가 고통과 시험을 통해 명백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고난의 시기를 통해 더 성숙하고 더 단단해지며, 심지어는 더 깊은 위로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에스겔서의 이 말씀을 통해, 심판이 단지 벌이 아니라 거룩한 목적을 가진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판은 죄를 폭로하고 정의를 세워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냅니다. 그것은 또한 회개와 변화의 계기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이 메시지를 통해 그분의 신실한 사랑과 의도를 더 잘 이해하고,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위안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눈여겨보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 속에서 작용하시며, 때로는 우리를 통해 그분의 더 큰 목적을 성취하십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생명이 자라듯, 우리의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14장은 거짓 우상 숭배와 진정한 경배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일부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정한 경배와 순종을 요구하며, 거짓 우상 숭배의 결과로 인해 재앙과 벌을 내리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정한 경배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짓 우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선택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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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4장 1절~5절 설교 – 마음의 우상, 신앙의 진정성을 찾아서

에스겔 14장 1절~5절 본문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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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우상, 신앙의 진정성을 찾아서 – 에스겔 14장 1절~5절 설교

우리 삶 속에서 종종 우리는 눈에 보이는 우상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 간직한 우상들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떠나가곤 합니다. 에스겔 14장 1절부터 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등지고 그들의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겼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조차 우상에 마음을 빼앗겨 참된 신앙에서 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이교도적인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때였습니다. 심지어 영적 지도자들조차 우상 숭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여기서 폭로됩니다. 장로들이 선지자 앞에 나아왔을 때, 여호와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우상과 죄악에 대해 경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마음속 우상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마음에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이는 돈, 명예, 권력, 관계, 심지어 개인의 욕망과 야망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실되다고 여겨 주시는 것은 마음속에 숨겨진 우상을 제거하고 오직 그분만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도 에스겔 시대의 이스라엘 장로들처럼 숨은 우상에 마음을 뺏기기 쉽습니다. 현대인들은 기술, 인터넷, 성공, 스타트업, 화려한 삶과 같은 것들에 의존하며 이를 최고의 가치로 삼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하나님보다 앞서게 될 때, 우리는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마음 속 우상들로 인해 그분을 멀리한 자들에게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그들의 마음속 우상을 드러내고 그들의 신앙을 정결케 하기 위한 거울처럼 작용하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보도록 도전하시며, 우리가 진실되고 순수한 신앙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진정한 회개는 단지 옛 습관과 행위를 그만두는 것을 넘어서, 우리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매일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묻도록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우리 마음에는 어떤 우상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완전히 돌이키고 거룩해지길 원하십니다. 이 말씀을 기반으로 우리 각자가 마음속 우상들을 제거하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순수한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14장은 거짓 우상 숭배와 진정한 경배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일부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정한 경배와 순종을 요구하며, 거짓 우상 숭배의 결과로 인해 재앙과 벌을 내리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정한 경배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짓 우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선택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에스겔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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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3장 10절~12절 설교 – 전과 그 거룩함을 재인식하라

에스겔 43장 10절~12절 본문

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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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그 거룩함을 재인식하라 – 에스겔 43장 10절~12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영적으로 각성하라고 부르십니다. 이러한 각성의 메시지는 에스겔서 43장 10절에서 12절까지에서 발견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전, 곧 성전의 모습을 보고, 그 거룩함 안에서 자신들의 죄악을 인식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합니다. 여기서 ‘전, 혹은 성전’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백성들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스겔의 이 성전에 대한 비주얼 서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에 대해 회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단순히 성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들의 삶 속에서 거룩함을 재인식하고 그에 걸맞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한 분별된 삶을 향한 우리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장소로 제시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권면으로 다가옵니다. 현대의 교회는 물리적인 성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각자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고린도전서 6:19)이 됩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자신의 삶을 거룩하게 유지하고 성결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즉, 우리 모두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에스겔이 성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라고 하는 구체적인 지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깊이 새기고, 그분의 율례와 규례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필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거룩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12절에 나오는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품어야 할 영적 각별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자세를 강조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이 거룩하다면, 우리는 세상에서의 영향력을 바르게 끼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대의 시대에도, 이 메시지는 변함없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유혹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거룩함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자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스겔서의 이 문구는 한때 파괴되고 방탕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함을 회복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살피고, 그분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삶을 살도록 각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본다는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면서 그 곳이 다시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예배에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중요시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에스겔 4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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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3장 13절~17절 설교 –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

에스겔 43장 13절~17절 본문

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 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이 척이요 광이 십이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사 척이요 광이 십사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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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 – 에스겔 43장 13절~17절 설교

이스겔서 43장 13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은 장차 완성될 새 성전의 제단에 관한 설명입니다. 이 구절은 제단의 구체적인 척수와 그 구조에 대한 자세한 지시사항을 전합니다. 이로써 당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메시지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이 새 성전에서야말로 실현될 것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스겔서에서 제단은 하나님과의 화해와 순종의 중심지이자, 제사를 바침으로써 죄를 속하고 경배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제단의 각 부분은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믿음의 건축물에서 정확성과 질서의 중요성을 상징하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도 우리의 헌신이 얼마나 정확하고 진지한지를 반영합니다.

현대 교회가 성전의 제단을 문자 그대로 구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성경적인 원리와 헌신을 반영하는 삶의 방식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소홀히 하거나 대충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단을 정밀하게 건축하듯,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정밀함을 기울이길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거룩함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단순히 일요일 아침의 예배나 특별한 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일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우리가 형성하는 모든 관계들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헌신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 성경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것의 크기와 형태가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세밀함이 요구됩니다. 성경을 연구할 때, 기도와 예배에 임할 때, 서로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성심을 다하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정확함을 기반으로 한 이러한 자세는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것들을 본질적으로 증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갈 때 발현됩니다.

요약하자면, 이스겔서에서 제단의 정밀한 척수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경외와 존경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드러내시고자 하실 때, 그분이 요구하시는 정밀함과 헌신이 우리의 예배와 삶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은 우리의 신앙, 봉사, 그리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품격 있는 반응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제단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밀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본다는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면서 그 곳이 다시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예배에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중요시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에스겔 4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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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1장 12절~15a절 설교 – 성전과 그 정밀한 창조

에스겔 41장 12절~15a절 본문

12. 서편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광이 칠십 척이요 장이 구십 척이며 그 사면 벽의 두께가 오 척이더라
13. 그가 전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 척이요 또 서편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장이 일백 척이요
14. 전 전면의 광이 일백 척이요 그 앞 동향한 뜰의 광도 그러하며
15. 그가 뒷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17. 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대로며
18.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편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편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전 사면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통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벽이 다 그러하더라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 척이요 장이 이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치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겼고 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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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과 그 정밀한 창조 – 에스겔 41장 12절~15a절 설교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41장의 이 구절들은 성전에 대한 규모와 여러 구조적 요소들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성전이 단순히 종교적 공간을 넘어 질서와 조화, 그리고 섬세함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스겔이 설명하는 이 성전은 비단 실제 건물의 구조물을 넘어서, 하나님의 주재하심과 함께 성스러움이 깃든 장소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전의 모든 요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하며, 그분의 거룩함과 영광을 반영합니다. 이 구절들에서 에스겔은 하나님의 집의 세밀한 부분까지도 깊은 존경과 경외를 가지고 살펴봅니다.

나아가, 성전의 장식에서의 그룹과 종려나무 이미지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면모와 이스라엘의 영적인 유산을 상징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룹들은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생명체로 여겨졌고, 종려나무는 승리와 평화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징들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신성과 영원한 교통에 대한 간접적인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현대적 적용에서는 이 세밀한 설명이 우리 삶에서의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방식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종종 우리는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세밀한 작업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세부에 개입하시며, 모든 상황 가운데 당신의 완벽한 계획을 펼치십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의 일들을 깊이 살피고 관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명확히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구절들 속에 담긴 영적 교훈은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원하시며, 그분의 거룩한 장소를 대할 때는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교회)에 대한 존중을 넘어, 우리의 몸 자체가 성령의 거하는 성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6:19).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우리의 삶은 그분의 거룩함을 반상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함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주재하심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섭리 안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디. 우리의 삶과 믿음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처럼 세밀하고 아름다운 예배의 장소가 되도록 소망합니다.

결론적으로, 성전의 모습을 통해 에스겔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과 거룩함을 인식하고 그분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영적인 성숙과 성령과의 깊은 교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고 그분의 거룩한 존재 앞에 우리의 삶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1장은 성소의 상세한 기술과 그 영광을 묘사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성소의 구조, 치수, 장식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함이 성소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으며, 이 장은 하나님의 존재와 신성한 공간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함을 경험하고 그에게 경배와 순종을 바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에스겔 4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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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6장 8절~10절 설교 – 귀환과 회개, 그리고 알아차림

에스겔 6장 8절~10절 본문

8. 그러나 너희가 열방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 중에 남아 있는 자가 있게 할지라
9. 너희 중 피한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로 근심케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10.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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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과 회개, 그리고 알아차림 – 에스겔 6장 8절~10절 설교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기 동안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선포했습니다. 에스겔 6장 8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흩어지고 포로가 되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그들 중 일부를 남겨두고,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는 명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열방에 흩어질 때에도, 칼을 피해 남아있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이는 심판의 때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흩어진 자들은 자신들의 이전 행실을 반성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깨달을 것이고, 그들의 죄로 인한 근심과 한탄을 체험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회개의 경험이 단순히 죄의 인식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여호와’로 알아차리는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깨달음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관계의 회복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권위와 신실하심을 인식하는 계기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현대 우리에게도 크게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때로 세상적인 우상과 삶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곤 합니다. 우리가 우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령의 감동보다는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 때, 하나님의 심판과 권고는 본질적으로 우리의 이기적인 욕구와 떠나지 않은 죄를 회개하라는 초대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분의 말씀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더 진정으로 의지하도록 이끄십니다. 이것은 고통이나 고난이 결코 의미 없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끄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우상 앞에 무릎을 꿇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중 일부를 칼에서 보존하시며, 그분을 잊은 자들을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초대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악행을 회고할 때, 그때 우리는 진정하게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이 본문은 회개와 깨달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끔찍한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깨달음, 회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무릎 꿇고, 잊어버렸던 첫사랑을 회복할 때, 우리의 영혼은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6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게 경고를 주고자 하셨으며,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재앙과 파멸이 닥칠 것임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회개의 문을 열어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부르시며, 자비와 은혜를 제공하려는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죄를 떠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에스겔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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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0장 38절~43절 설교 – 섬세한 준비와 예배의 거룩함

에스겔 40장 38절~43절 본문

38.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39. 그 문의 현관 이편에 상 둘이 있고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을 잡게 한 것이며
40.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편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41. 문 곁 이편에 상이 넷이 있고 저편에 상이 넷이 있어 합이 여덟 상이라 그 위에서 희생을 잡는 소용이며
42.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각 장이 일 척 반이요 광이 일 척 반이요 고가 일 척이라 번제의 희생을 잡을 때에 쓰는 기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43. 현관 안에는 길이가 손바닥 넒이 만한 갈고리가 사면에 박혔으며 상들에는 희생의 고기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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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준비와 예배의 거룩함 – 에스겔 40장 38절~43절 설교

성도 여러분, 우리의 예배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찾기 위해 우리는 때때로 구약의 성소 건축과 제사 절차에 대한 규정을 살펴봅니다. 에스겔 40장 38절부터 43절에 이르는 구절들은 성전 건축의 세부 사항을 다룹니다. 이러한 법규적 내용들은 단순히 옛 약속의 백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주님을 예배하는 방식에도 깊은 함의를 제공합니다.

위 말씀은 새 성전의 묘사 중 하나로, 번제물을 씻는 곳과 제사대의 상세한 배치를 설명합니다. 이곳은 제사의 중요한 준비 장소로, 제물을 깨끗이 하고 신속하게 제물을 처리하기 위한 설비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덟 개의 상은 번제, 속죄제, 속건제를 드리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러한 현실적 준비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단순히 형식적인 행위가 아닌, 신중하게 준비하여 성스럽게 드려져야 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설비들은 석재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지속될 수 있는 안정성과 지고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상들 위의 각종 기구들과 선반에 달린 갈고리들은 제물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가리키며, 예배가 신중하고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현대 교회에 이 구절을 적용해 볼 때, 우리는 우리의 예배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합니다. 예배는 단순한 일상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거룩함과 영광을 선포하는 숭고한 시간입니다.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세세한 준비와 헌신은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건하게 생각하는지를 반영하는 척도가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전에 기도와 성경 읽기로 마음을 준비하는 것은, 이 구절들이 말하듯, 제사를 준비하는 성전의 제사장들처럼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깨끗이 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 기도, 선포하는 말씀이 깨끗하고, 경건해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는 여기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에스겔서의 이 장면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예배하는 이들의 준비와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예배는 단순히 노래 부르고, 말씀 듣는 것을 넘어, 우리의 내면까지도 깨끗이 하고 하나님 앞에 접근해야 하는 거룩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에스겔서는 우리에게 예배의 성스러움과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 앞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배의 모든 순간에 우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성결함과 거룩함을 기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0장은 선지자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통한 예루살렘의 회복과 복원의 비전을 전합니다. 이 장에서는 에스겔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예루살렘의 재건과 성전의 모습을 상세히 보여주며,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이 회복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통해 우리의 삶과 상황을 회복하고 복원할 수 있는 희망을 주며,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에스겔 40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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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6장 15절~21절 설교 – 영광의 끝과 겸손의 교훈

에스겔 26장 15절~21절 본문

15.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20.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지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1.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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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끝과 겸손의 교훈 – 에스겔 26장 15절~21절 설교

옛 선지자 에스겔이 전하는 이 메시지는 당시 가장 강력하고 부유했던 도시, 두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긍지와 오만의 결말에 대해 강력한 교훈을 줍니다. 성경은 여러 차례에 걸쳐 영광의 끝과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잠언 16:18에서 “교만은 파멸의 앞잡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서는 것이니라.”라고 경고합니다.

에스겔 26장 15-2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두로에 대한 경고를 통해 이와 같은 거만함의 위험성을 경고하십니다. 당시 두로는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정치적으로 위세를 떨치는 도시로, 주변 국가들을 압도하는 위엄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두로가 얼마나 쉽게 멸망할 수 있는지를 예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두로의 멸망에 “모든 섬이 진동”하고 “바다의 모든 왕들이…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무시로 떨며 놀라”할 것이다라고 예언합니다. 이는 오만한 상황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줍니다. 한 도시의 부와 명성, 영향력이 아무리 크더라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는 무의미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특히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라는 17절의 말씀은 두로의 강함과 결국에 닥친 멸망 사이의 대조를 드러냅니다. 이는 두로가 겪게 될 심판이 단순한 물리적인 파멸만을 뜻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세상에서 향유하던 영광의 영원한 종말을 의미하며, 산 자의 땅에서 다시는 그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는 것을 예언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자신의 영광을 자랑하기보다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두로의 경험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의존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인간의 모든 성취와 경제적, 정치적 힘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최근의 세상사를 바라보아도 많은 나라와 기업, 개인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마다의 왕국과 제국들이 일어났다 사라져 간 것처럼, 물질적인 것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영원한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에스겔을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임시적인 권력과 부에 대한 속임수를 경계하며, 영광의 끝을 예고합니다. 우리는 겸손과 신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참된 가치를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실제로 모든 것이 지나고 나면, 영원히 남는 것은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26장은 두로라는 도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두로는 교만과 탐욕으로 가득 찬 도시였으며,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고 자긍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두로의 교만을 꺾고 도시를 파괴하며 그 영광을 무의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자긍심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오기에는 누구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는 자긍심 대신 겸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스겔 2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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