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3장 10절~12절 설교 – 전과 그 거룩함을 재인식하라

에스겔 43장 10절~12절 본문

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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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그 거룩함을 재인식하라 – 에스겔 43장 10절~12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영적으로 각성하라고 부르십니다. 이러한 각성의 메시지는 에스겔서 43장 10절에서 12절까지에서 발견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전, 곧 성전의 모습을 보고, 그 거룩함 안에서 자신들의 죄악을 인식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합니다. 여기서 ‘전, 혹은 성전’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백성들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스겔의 이 성전에 대한 비주얼 서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에 대해 회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단순히 성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들의 삶 속에서 거룩함을 재인식하고 그에 걸맞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한 분별된 삶을 향한 우리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장소로 제시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권면으로 다가옵니다. 현대의 교회는 물리적인 성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각자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고린도전서 6:19)이 됩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자신의 삶을 거룩하게 유지하고 성결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즉, 우리 모두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에스겔이 성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라고 하는 구체적인 지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깊이 새기고, 그분의 율례와 규례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필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거룩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12절에 나오는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품어야 할 영적 각별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자세를 강조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이 거룩하다면, 우리는 세상에서의 영향력을 바르게 끼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대의 시대에도, 이 메시지는 변함없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유혹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거룩함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자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스겔서의 이 문구는 한때 파괴되고 방탕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함을 회복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살피고, 그분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삶을 살도록 각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본다는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면서 그 곳이 다시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예배에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중요시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에스겔 4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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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3장 13절~17절 설교 –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

에스겔 43장 13절~17절 본문

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 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며
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이 척이요 광이 십이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사 척이요 광이 십사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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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 – 에스겔 43장 13절~17절 설교

이스겔서 43장 13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은 장차 완성될 새 성전의 제단에 관한 설명입니다. 이 구절은 제단의 구체적인 척수와 그 구조에 대한 자세한 지시사항을 전합니다. 이로써 당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메시지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이 새 성전에서야말로 실현될 것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스겔서에서 제단은 하나님과의 화해와 순종의 중심지이자, 제사를 바침으로써 죄를 속하고 경배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제단의 각 부분은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믿음의 건축물에서 정확성과 질서의 중요성을 상징하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도 우리의 헌신이 얼마나 정확하고 진지한지를 반영합니다.

현대 교회가 성전의 제단을 문자 그대로 구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성경적인 원리와 헌신을 반영하는 삶의 방식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소홀히 하거나 대충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단을 정밀하게 건축하듯,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정밀함을 기울이길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거룩함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단순히 일요일 아침의 예배나 특별한 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일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우리가 형성하는 모든 관계들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헌신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 성경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것의 크기와 형태가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세밀함이 요구됩니다. 성경을 연구할 때, 기도와 예배에 임할 때, 서로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성심을 다하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정확함을 기반으로 한 이러한 자세는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것들을 본질적으로 증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갈 때 발현됩니다.

요약하자면, 이스겔서에서 제단의 정밀한 척수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경외와 존경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드러내시고자 하실 때, 그분이 요구하시는 정밀함과 헌신이 우리의 예배와 삶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의 정밀함은 우리의 신앙, 봉사, 그리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품격 있는 반응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제단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밀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본다는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면서 그 곳이 다시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예배에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중요시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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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3장 18절~27절 설교 – 제단 위에서의 속죄와 헌신

에스겔 43장 18절~27절 본문

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20.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2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2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25. 칠 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26. 이와 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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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위에서의 속죄와 헌신 – 에스겔 43장 18절~27절 설교

에스겔 43장 18절부터 27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주신 제단의 규례에 관한 중요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제단을 만들고 거룩하게 하는 과정, 그리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의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과 헌신의 생활,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제사장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사독의 자손인 레위사람 제사장은 하나님께 속죄 제물을 드리는 중심적인 인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정결케 하는 속죄의 절차를 명확히 하시면서, 어린 수송아지, 수염소, 그리고 수양을 통해 속죄 제물로 사용하도록 지시하십니다. 이러한 제사의 행위는 단지 외형적인 의식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죄에서 깨끗함을 얻는 근본적인 과정이었습니다.

이 절차는 칠 일이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었고, 이 기간은 헌신과 정결,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숙고하며 만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제팔일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바른 마음으로 드리는 번제와 감사제를 즐겁게 받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와 이 말씀은 어떠한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물론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짐승의 피로 속죄제를 드리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인해 우리는 구속과 영원한 속죄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매일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속죄와 헌신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진실되게 기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현대 그리스도인의 속죄와 헌신의 모습입니다.

또한, 이 본문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영적으로 깊이 있는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구호보다는 지속적인 순종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기간을 통해 우리를 정결케 하고, 우리의 헌신을 받으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그분과의 공동체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정결케 하고, 거룩한 삶을 헌신하는 이 시간들은 우리가 매일매일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할 구원의 삶을 반영하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마치 에스겔이 일곱 날 동안 제단을 정결케 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새롭게 했듯이, 우리 또한 매일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헌집과 순종으로 삶을 거룩하게 구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는 모습을 본다는 것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면서 그 곳이 다시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예배에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중요시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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